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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균형잡힌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제”
여주시는 환경부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2021년 8월 승인함에 따라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기존 농도규제의 한계점을 보완한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가 도입되어 일정 규모 이상(소규모 환경영향평가, 20세대 이상 주택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부하량을 할당받아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주시 개발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질오염총량제는 친환경적 지역개발을 유도하여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여주시는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1만5천㎡ 이상의 판매용 건축물은 입지가 제한되었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허용 가능하여 7만2천㎡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2관 증설이 가능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연면적 400㎡ 이상의 숙박업·식품접객업 및 800㎡ 이상의 오수배출시설은 특별대책지역Ⅰ권역에서 입지가 불가하였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규모 제한 없이 입지가 가능하다. 이처럼, 수질오염총량제는 남한강의 수질개선과 친환경적인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제도이며 우리 여주시는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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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추진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원)는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과 인천시 숭의4동은 2017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장과 숭의4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각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들꽃수목원과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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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 실시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면장 조종상)와 용문면새마을회(회장 최성현)는 지난 15일 용문면 어울림공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고, 마을 주민 2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문면사무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한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새마을회는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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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에서는 지난 8일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란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미수거되는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마을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마을 내 청결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흥1리는 마을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매월 1회 마을 대청소 진행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형석 대흥1리 이장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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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꼼짝마!”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안심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31일 00시경 ○○지역 일대를 관제하던 중 비틀거리며 걷는 시민을 발견하였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시민을 관찰 중에 해당 시민이 본인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에 탑승하여 차량운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상황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 인근에서 운전 중에 있던 음주차량을 신고한 지 3분만에 검거하였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확실히 막아낸 것이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1월 개소한 이후 매년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예방 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설치된 방범CCTV 3,158대는 시민들이 잠들었을 때에도 눈에 불을 켜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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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80% 지원
도로 확·포장, 기숙사, 휴게실, 작업장 개보수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 투자 지원 자부담 비율 낮추고 기숙사 건립 등 지원한도액 상향해 기업 재정부담 경감 분야에 따라 사업비 70% 지원. 10인 미만 영세기업 80%까지 지원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스템 확대 추세에 발맞춰 화상회의실 구축 등 신규 추진 경기도가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총 214억원 투입,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해 8~9월 2022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473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214억 원 중 70억 원을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해 55억 원 대비 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기업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샤워실·세탁실 포함),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분야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소방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끝으로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명 미만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소방시설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업체는 분야에 따라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자부담 비율을 30~40%에서 20~30%로 낮추고, 노동환경 분야 기숙사 건립 지원한도액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54개 사업을 선정, 총사업비 175억 원 중 도비 55억 원을 지원해 4,500여 개의 업체와 4만여 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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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 공동주택, 마을(동) 등 단위로 거점 조성하여 수거 체계 개선 - 기존 5개 동시 배출해야 무상 배출이 가능하던 소형 가전제품도 소량 무상 배출 가능 경기도는 5월 3일 오전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1~2개만 배출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들은 단 1~2개의 소량 폐가전제품이라도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 위해 이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집중 수거일을 운영하는 이번 체계는 신청 절차의 복잡함으로 고생하던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가전제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에 시행 중이던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동안 폐전자제품 1만 8,833톤을 회수 및 재활용하여 5만 8,275CO2eq의 탄소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폐가전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재활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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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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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안전 대응 체계 구축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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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축제 대비 CCTV 안전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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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 -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 개최 -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시설 개관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반려동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도청년봉사단은 행사 전부터 반려마루 화성을 찾아 고양이 입양센터 주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지원했다.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책토론회와 경기도 동물복지 정책홍보, 도내 반려동물학과 홍보 부스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반려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몇 년 전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이었던 뽀또를 입양한 A씨는 “입양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나 기쁘다”라고 입양 소감을 밝히고, 반려동물의 날 선포 기념 이벤트로 준비된 가족관계 증명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및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 주간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화성과 여주의 반려마루에서 다양한 반려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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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펫스타’ 참석한 김동연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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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방문
- 여주경찰서 교통과와 점동 파출소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여주 장애인 시설인 점동면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 교통약자인 장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로보캅 폴리에 관심이 많던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순찰차 구경을 하며, 순찰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경찰관들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오순절 평화의 마을’ 주변 구경을 하며 푸른 5월의 계절을 만끽했다. 또한 여주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도로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물품과 문구류 등도 기관에 전달하였으며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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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어린이날 맞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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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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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한강유역환경청,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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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험 있다”…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 주거 취약계층의 침수 반지하 가구 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필요 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주택공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시적 건축기준 완화로 양산된 비정상적인 시설이다. 실제 반지하는 최초 방공호 설치를 위해 주택 지하에 비상 대피용 공간을 목적으로 건축법이 개정되었지만, 이는 거주 공간이 아니다. 반지하는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 구역으로서 건축허가 제한 및 주차장법이 강화되면서 점차 반지하 신축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반지하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저소득계층, 1인 가구, 청소년 가구 등의 경제적 여건상 반지하주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 경기도 침수 우려 지하 주택(우선 조사대상)은 현장 조사 집계표(2022년 12월까지 재난지원금 및 풍수해보험금 지급 가구 기반 침수 재해가 있었던 가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중 침수 반지하주택 개수는 8,861건(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행정안전부 침수 흔적(2020년)과 경기도 침수 반지하 분포 현황(건축물대장 층별개요 추출)을 비교해 보면 반지하 밀집 지역 분포와 침수 재해 반지하의 분포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지하주택의 전체적 대응보다는 우선적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침수반지하 전수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연구원은 경기도의 반복되는 침수위험지구 반지하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도 판정기준 마련 및 실태조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반지하주택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재지구 지정 및 침수우려지역 지정을 통한 우선 지원 대상 선별 기준 마련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의 침수 반지하주택 제로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침수 반지하 밀집 지역은 용적률 인센티브에 기반한 민간의 자율적 정비 유도 ▲침수에 안전한 주거유도구역 설정과 통합공공임대주택 연계 이주대책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의 적극적인 공공매입 추진과 거주상향 지원 ▲침수반지하 거주자의 취약계층(다자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우선순위 적용한 공공주택 우선지원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지하 비주거용 용도 변경 ▲침수 반지하의 점적매입 및 임대인 관리책임 강화 ▲등록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한 이주지원 및 주택바우처 지급 등을 제안했다.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반지하는 그 태생이 주거용이 아닌 방공용이었으며, 인구급증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지속된 인간의 기본적인 주거권이 침해되는 멸실 대상의 비정상적인 주거형태”라며 “경기도부터 반지하를 퇴출시키는 정책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채광, 환기, 위생, 방음 등의 기본적인 주거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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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지하 6.5%, “침수 경험 있다”…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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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한 식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중점 단속 예정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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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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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환경캠페인 챌린지 발대식 개최
-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바다의날을 기념하여 환경캠페인 챌린지 발대식을 5월 25일 서희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어린이집과 영유아,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발 앞서 나갔다. 이 날 행사에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20개소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이천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정철화)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주변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재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환경 챌린지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희회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환경챌린지 활동과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연간계획을 살펴 보면,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쓰(레기) 담(기) 쓰담 행사, 가정과 함께 하는 환경캠페인 챌린지, 환경챌린지 사진전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첫걸음이며, 어른들은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안정기)는“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여 깨끗한 지구가 되도록 큰 역활을 담당하겠으며, 함께 환경을 지키는 가치를 전파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시여성보육과과장(권옥선)은“우리 이천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생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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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환경캠페인 챌린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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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의 날 맞이‘환경교육주간’운영
- 양평군이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3일에는 양평읍 갈산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마당’이 열려, 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만들기와 신재생에너지원 체험, 줍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낮 12시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라는 주제로 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재활용교육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교육과 퀴즈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이 군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교육주간에 올바른 재활용 방법 익히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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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의 날 맞이‘환경교육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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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초미세먼지 통계분석. 2차생성 질산염이 가장 많아
- - 초미세먼지 오염에 기여하는 요인 평가를 위해 PMF 수용모델 사용 - 2차 생성 질산염(33.4%)과 황산염(22.0%), 생물성 연소(18.4%)의 기여율 높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성분을 분석한 결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으로 질산염, 황산염, 생물성 연소가 제일 많아 자동차 매연, 산업활동,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을 활용해 오염원을 8개로 분류했다. 이천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이면서 도농복합 지역이라 이번 측정 장소로 결정됐다. 주 오염원은 2차 질산염 33.4%, 2차 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인위적 활동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대기 중 가스상 물질과 반응해 2차 생성된 질산염과 황산염의 비율이 높아 전구물질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도농복합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물성 연소의 오염기여도가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대기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황산염은 산업활동, 화력발전 배출 등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황(SO2)의 산화 반응으로 생성된다. 대표적인 생물성 연소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잔재물이나 생활 폐기물의 노천 소각 등이 있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뿐 아니라 농촌지역에서 흔한 목재 연료와 농업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로 생물성 연소를 줄여야 초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통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여율이 높은 오염원을 밝혀 효과적인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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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초미세먼지 통계분석. 2차생성 질산염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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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철 여주경찰서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 남우철 여주경찰서장은 25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첫 주자로 윤희근 경찰청장,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남우철 서장은“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여주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우철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 표순신 여주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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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철 여주경찰서장,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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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 마라톤 구간 중앙동 산뜻한 환경정비
-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0회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구간 중 중앙동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으로 마라톤에 참여하는 체육인과 관계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앙동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여주초교 뒤편부터, 창동과 하동 도로변 잡풀 제거 등 양섬까지 이어지는 강변길을 말끔하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5월 28일 개최되는 마라톤대회 달리기 코스는 여주초교, 대로사, 세종병원, 양섬진입부를 경유함에 따라 대회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강변길 창동과 하동의 단정함, 멋스러움을 한껏 뽐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여주초교 뒤편 남한강을 배경으로 여주팔경을 소개한 조각, 철 지나 아쉬움을 간직한 벚나무와 철쭉의 앳된 초록빛 얼굴, 아직은 꽃핌을 기다리는 구절초와 국화, 몇해전부터 여주 강변과 소양천변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휴케라, 세종병원 뒷길 은행나무길과 새롭게 조성된 조명시설, 창동과 하동에서 정성껏 단장한 수많은 제철 꽃들이 늦봄과 초여름의 경계에서 강변을 달리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도 변 삐쭉이 내민 이름 모를 봄꽃도 여주를 찾는 이를 반기는 초목의 일원이다. 여주세종대왕 마라톤 대회를 맞아 중앙동 걍변길을 정돈하고 있는 어른신들 손길이 도자기 축제의 성공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여주, 기억되는 강변, 깨끗함이 잉태한 친절함으로 중앙동과 여주를 보여주고 싶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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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종대왕 마라톤 구간 중앙동 산뜻한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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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방문 시민 ‘문콕’ 걱정 해방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봉공원 내 제1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가족단위 방문, 레저인구 증가 및 차량의 대형화로 기존 주차장의 주차폭이 협소하여 주차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여 협소한 주차폭 확장,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완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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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공원 방문 시민 ‘문콕’ 걱정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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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
- 양평군 강하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석만 강하면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은 운심1리와 전수2리의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 상가 2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천 매뉴얼을 배부했으며, 술과 담배 등 청소년 판매불가 상품이 학생들에게 판매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활동을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올바른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항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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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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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제약회사 불법행위 13건 적발
- - “지정수량 30배 초과 위험물 불법 저장” - 위험물 무허가 장소 저장 12건,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1건, 행정지도 47건 지정수량의 30배를 초과하는 위험물을 불법 저장하거나 동일한 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하는 등 제약회사 내 불법행위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저장행위 등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위반한 13건을 형사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행위 12건 ▲동일한 저장소에 저장할 수 없는 위험물을 함께 저장한 행위 1건 등 총 13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에 위치한 A 제약업체는 지정수량 30배가 넘는 시클로헥산 등 제 4류 위험물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저장하다가, 화성시의 다른 B 제약업체는 실험실 내 시약 보관실에 메탄올 등 제 4류 위험물을 지정수량 1.72배 저장하다 적발됐다. 안산시에 위치한 C 제약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 보관장소에 노말헵탄 등 지정수량 10.5배에 해당하는 제 4류 위험물을 저장하다, 안산시에 위치한 다른 D 제약업체는 폭발성 등 위험성이 높아 함께 저장해서는 안 되는 에탄올(제4류 위험물)과 유황, 철분(제2류 위험물)을 함께 저장하다 적발됐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저장소 또는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한 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위험물을 혼재 저장한 업체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제약회사 특성상 위험물의 종류와 수량에 대한 사전정보 파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난해 화성에서 발생한 제약회사 폭발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체 수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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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제약회사 불법행위 1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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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여성폭력[가정폭력, 성폭력]예방 교육 실시
- 여주경찰서는 23일 오전 여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은 김미영 양성평등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가정폭력’, ‘성매매’등 여성폭력 예방 및 성비위 방지 내용으로 5.23 ∼5.25(3일간) 진행 된다. 남우철 경찰서장은 ‘매년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집합교육은 처음 실시하여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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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여성폭력[가정폭력, 성폭력]예방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