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건강/복지

실시간뉴스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양평군-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호국 보훈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4-05-05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3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온라인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10건 적발
    - 온라인유통농산물 392건 대상 - 고춧가루 등 10건에서 기준치 넘는 살충제, 살균제, 생장조정제 성분검출...검출률 3년간 증가추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392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춧가루 등 10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대형마트 온라인몰, 오픈마켓, 소셜마켓 등 25곳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92건을 온라인 주문방식으로 수거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수입 고춧가루 2건, 수입 건조고추 2건, 고수(잎) 2건, 바질(잎) 2건, 수입 침출차 1건, 시금치 1건 등 총 10건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살균제, 생장조정제 등의 성분이 검출됐다. 소셜마켓에서 구입한 바질(잎)에서는 생장조정제인 파클라부트라졸이 기준치(0.01 mg/kg)를 87배 초과(0.87 mg/kg)해 검출됐으며,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수입 고춧가루 1건에서는 국내 미등록 농약성분인 에티온이 기준치(0.01 mg/kg)의 3배(0.03 mg/kg)가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된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해 안전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온라인 유통방식의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도민의 안심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도내 온라인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분석한 결과 검출률은 2021년 27.9%, 2022년 33.3%, 2023년 39.5%로 상승했다. 부적합률(기준치 초과 검출)은 2021년 3.0%, 2022년 2.2%, 2023년 2.6%로 나타났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3-11-13
  •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 질병, 가족돌봄 등 학생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계기관·단체 등 민관협력 지속·강화 - 종교단체, 약사회, 공인중개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청 등 앞으로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발견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적극 연계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등은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 전기 검침 시 발굴·제보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회복지업무 수행 중 발굴·제보 ▲도시가스회사, 가스 검침 시 발굴·제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더 촘촘하고 넓고 두텁게 지원하고 있으나 공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제보하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 전자우편(kiwook2001@gg.go.kr),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방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3-11-10
  •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 신원3리 ‘솔밭쉼터’조성
    신원3리 마을이 솔밭쉼터를 조성하여 화재다. 신원3리 버스 승강장 뒤편 해당 부지는 관리되지 않은 소나무와 잡목들과 모기 등 벌레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골칫거리’였다. 또 생활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장소이기도 해서 늘 폐기물과 악취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했다. 고심 끝에 마을 이장(백광근)은 소유자인 ㈜IS동서 공장장(임성곤)을 만나 관리되지 않은 이곳을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휴식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IS동서 측에서는 흔쾌히 사용을 허락했다. 이뿐 아니라 ㈜IS동서는 지난 9월 21일 직원들이 직접 잡목을 제거하고 법면을 정비하는 등 주변 일대 환경정화 사업을 벌여 마을 주민들의 ‘찐호감’을 산 바 있다. 이 사업이 의미 있는 점은 사업 추진을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 맡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마을사업은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자치회 사업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부발읍주민자치회에서는 우선 안건으로 상정하여 임원진과 분과장 회의를 거치기로 했다. 지난 10월 13일 천편일률적인 사업보다는 실질적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수의 의견을 수용하여 솔밭쉼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마을과 기업, 주민자치회에서 협력한 사업으로 조성된 ‘솔밭쉼터’를 마주한 신원3리 마을 주민들은 고충 민원이 해결되어 기쁜 모습이다. 한 주민은 “쓰레기 더미와 날파리들로 인해 동네가 지저분했는데 그것을 치우고 소공원이 생겨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며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기뻐했다. 황선균 부발읍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이장의 협조 요청에 처음에는 특정 마을에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는 게 난감했지만 임원진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마을 사업도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주민들이 만족하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호)는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주민자치사업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3리 마을에서는 ‘솔밭쉼터’에 주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원두막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등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3-11-10
  • 이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수혜자 선호도 조사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10일 창전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인 「2023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창전동은 이천의 원도심으로 망현산 아래 이천향교와 관아터, 행굼터, 북새말, 이천역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관고전통시장, 각종 병원, 하나로마트 등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연세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어 복지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창전동은 이전부터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령이나 질병 또는 개인적 장애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1주일에 한 번씩 월4회에 걸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을 하는 사업이다. 창전동에서는 이천에 자유의 가치를 심기 위해 오래전 부터 활동을 하던 자유총연맹 이천지회 창전동분회 24명의 회원들과 30년의 봉사 전통의 빛나는 성과를 자랑하는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20명의 정예요원들이 직접 반찬거리를 손질하여 매주 만들어 주었다. 작년에 창전동으로 새로 부임한 이희종 동장은 반찬 봉사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반찬대상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반찬 종류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별이나 연령 같은 인적사항에 대한 물음은 기본이고 그 외에 밑반찬 종류, 양, 입맛, 선호반찬종류, 조리방법, 김치종류, 국이나 찌개 파악 등 비록 많지 않은 문항이었으나, 직접 면담 기법을 활용하여 대상자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집어보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창전동은 2023년의 밑반찬 봉사가 상당히 성공적 이었음을 대상자들의 만족도 응답에서 파악하고, 평균 80% 이상의 만족도 평가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이는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와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의 노력의 결과로, 봉사회원 모두가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내년도 사업을 진행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이번 일년간의 밑반찬 봉사와 그에 따른 설문조사를 통해서 창전동 밑반찬 봉사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고, 이천의 중심이자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머무르고 있는 창전동의 진정한 가치가 인권에서 시작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3-11-10
  • 경기도교육청,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 경기도청과 손 맞잡았다
    -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도청은 복지지원 연계 - 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보다 탄탄한 지원 강화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경기도 인적 안전망(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협력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학교가 학생의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 ▲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알리고, 경기도는 기존 복지제도와 민간 후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연계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운영해 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기 상황 가정의 학생들을 지역과 연계해 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복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지원이 강화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3-11-10
  • 이천시보건소, 겨울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이천시 보건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으로 한파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파 주의보에 대비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699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컨테이너 등 취약환경에 거주하는 노인 47명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 7명이 한파주의보·경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한파대응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한파 대비 물품(핫팩, 담요, 장갑)을 제공하고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 체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 쉼터 운영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한파 대비를 위해 ▲보온에 유의 ▲ 미끄럼방지 신발 착용(낙상 유의) ▲ 저체온증, 동상 유의 ▲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전화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3-11-08
  • 여주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단속 실시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터미널, 여주역, 식당가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여주역의 경우 어린이집과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부분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현수막을 통해 금연구역을 강조했다.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10만원, 여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여주시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클리닉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887-3620, 36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3-11-08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 대회 개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11월 3일(금)‘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청소년 권익옹호대회는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 학생들과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장애인 권익옹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다산고등학교는 평소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며 2022년 5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장애 이해 교육, 장애체험(휠체어, 시각),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견학, 교내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장애 유형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직접 조사하고,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3-11-06
  • 2023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워크숍 성공적으로 마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지난 2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천병원, 성남시의료원이 공동주관하여 경기도 책임의료기관의 현 주소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관련 실무자 및 경기도 정부지정센터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연계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 사업별로 전담협의체 세션을 마련하여 사업의 문제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10개소의 책임의료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중진료권 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의미를 담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 책임의료기관이 충족되지 못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연결점이 되어 점차 더 각광받을 수 있는 주요한 사업을 발돋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의료
    2023-11-06
  • 여주, 2023년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 조사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조사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반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7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만족(7문항), 치매 요구도(3문항)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환자가족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10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만족(7문항), 치매 요구도(3문항)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돌봄제공자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9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요구도(6문항), 직무 만족(16문항)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참여는 워크온 커뮤니티,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 QR코드가 안내되어 있다. 본 설문에 응답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와 제34조에 의거하여 조사 목적 이외에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익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귀하의 의견이나 정보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또한 응답한 내용은 향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될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향상을 비롯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 조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87-3608)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3-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