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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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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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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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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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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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군-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를 집중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해 호국 보훈의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통해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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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양평군, 건강 취약계층 대상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잘 안되는 주민들에게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적절하게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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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양평군, 강상면 파크골프장 내 건강관리실 운영 시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9일부터 강상면을 중심으로 한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양평시장 내에 있던 장터보건소를 강상면 파크골프장 내로 이전 설치해 양평읍에만 편중된 건강관리 시설을 보다 폭넓고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면 진변1길 39-7 파크골프장 내 설치된 건강관리실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상주해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며, 누적된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만성질환의 혈압, 혈당 수치를 인지시키고 교육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는 거점형 건강관리센터 3개소가 지역별로 분포돼 있으며, 군민의 스마트 헬스를 기반한 건강관리실은 양평읍 갈산공원과 강상면 파크골프장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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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1차 간담회 개최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해환경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천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지원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는 위촉장 수여, 단장 선출, 사업 및 활동 안내, 업무협약, 이러닝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선출된 어머니자율방범대 남미경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천시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지원에 힘써 이천시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이천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가입 논의가 가능하다. (031-634-2777 / 070-4272-3569 담당자 정민경 상담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하여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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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제1회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현황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당연직 위원 2명과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위촉직 위원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 및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증진과 인권보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장애인 관련 단체나 시설의 장, 유관기관 및 학계, 공무원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추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 등이며, 위촉된 위원들은 3년간의 임기 동안 양평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에서의 활동과 각자의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장애인복지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차별 없는 삶을 누리며 일상생활에서 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2회 이상의 장애인복지 위원회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하며 양평군의 장애인복지 증진과 제도 개선, 시책발굴에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중추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당 위원회를 적극 운영 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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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이천시,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이 이천시민 중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가 회복 된 후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 등과 함께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에서는 장기 입원 환자를 의뢰하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퇴원 이후 사회적응에 필요한 개별서비스 제공을 하며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해당 이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수탁기관인 이천소망병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로 이어지는 선도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6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정신질환 대상자가 병원에서 회복되는 단계에서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전문가의 개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주거 및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참여한 성안드레아병원 강길준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귀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고, 정성민 센터장은 “이천시민의 지역사회 회복지원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2330)문의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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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보건소와 양평교육지원청,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덴티아이 앱에서 제공하는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 하고 지정 치과의료기관에 전화예약하면 된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영상들로 구성 돼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이뤄지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치아우식의 조기발견과 예방진료를 통해 구강건강 향상 및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군보건소(☎031-770-3482/3562),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Q&A센터(☎031-250-889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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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아이가 행복할 권리 아동수당이 시작합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매월 25일마다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0세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이다. 아동이 출생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지급되고 있으나 복수국적자나 국외 출생 아동 등에게는 원활히 지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국내 거주 중인 재외국민, 복수국적자 또한 아동수당 신청이 가능하며, 위 조건의 아동이 해당 연령에 포함될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복지로(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를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미지급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수당이 모든 아동들에게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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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양평군, 삼산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5월31일 양동면 삼산리에 삼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양동면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정 군수의 기념사 및 내외귀빈의 축사와 2부는 테이프 컷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산보건진료소는 양동면 도소리길 33번지에 약 163㎡ 지상 1층의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화장실,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진료소에 진료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건강증진실 운영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활발한 진료소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삼산보건진료소 신축으로 그동안 취약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양동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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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완료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여주시 청년들의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39세의 여주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퍼스널컬러 찾기(20명) △면접 메이크업 특강 및 실습(10명)까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 사이에서 관심이 매우 높은 주제인 퍼스널컬러 찾기를 통해 1:1로 본인에게 맞는 컬러를 파악하고, 면접 메이크업 특강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면접 스타일링 연출법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청년들이 개인이 가진 고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방법을 시도하여 자신감을 향상하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실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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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여주시보건소, 세종대왕릉역 건강계단 조성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민들의 계단 오르기를 촉진하기 위해 5월 31일 세종대왕릉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계단오르기는 코로나19대유행 기간에도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도 에너지 소비량 증가, 혈액순환 증가, 근력 강화, 균형능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홍보 문구를 통해 유도하고, 즐겁게 오를 수 있도록 건강계단을 꾸준히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활동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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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러비더비’프로그램 진행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기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를 지원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가정의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역할지원사업 ‘러비더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는 ‘꽁냥꽁냥, 알콩달콩’이라는 뜻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매번 같은 놀이를 해야 하는 아기들과 육아의 한계에 부딪힌 부모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콘텐츠가 장착된 극복템을 2회 제공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엄마·아빠와 알콩달콩 놀이를 즐기고 육아 일기장을 통해 우리 아기 관찰 ‧ 성장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기 20가족이 참여해 단순 조작이 아닌 다양한 조작과 활용으로 대상 연령의 호기심 유발과 상호작용을 통해 오감 놀이를 배우고, 아이의 정서 발달, 안정감 형성, 사회성 발달을 도와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휴지 뽑기, 줄 잡아당기기 등 오감을 이용해 탐색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시간이 빠르게 흘러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기 가족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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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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