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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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누리길 더욱 즐기고 싶다면 ‘어울림센터’ 이용하세요”
    - 2010년 조성한 DMZ 일원 대표적인 도보길인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역할 - 미라클타운 등 연천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평화누리길 이용객 증가 기대 경기도가 DMZ 일원 대표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 고양․김포․파주․연천 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대표적인 걷기 길로, 총 12개 코스 184km로 구성됐다. 도는 2023년 8월 평화누리길 대상 지역 중 타 지역 대비 편의시설이 적은 연천군에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면서 DMZ 일원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696.95㎡(1개동, 3층) 규모인 방문자 지원센터로, 2022년 10월 경기도민 DMZ 70주년 아이디어 명칭 공모를 통해 ‘어울림센터’가 선정됐으며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누리길 관리․운영 수탁기관인 경기관광공사가 맡는다. 도는 평화누리길 쉼터, 안내소,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통해 평화누리길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화누리길 종주자 명예의 전당 및 정기모임 등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지역주민 연계 방안도 발굴한다. 또한 평화누리길 생태․문화․역사 등 인문학 교육, 해설사 교육, 지역주민 자원봉사 교육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평화누리길 관련 상품도 시범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3월 경기도․연천군․경기관광공사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평화누리길 이용 활성화 및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거점 활용 운영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이며, 어울림센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천군 주요 관광시설인 미라클타운, 로하스파크, 그리팅맨 인근에 센터가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연천군에서 운영 중인 시티투어 버스 코스 중 수요일에 운영하는 ‘DMZ 안보관광’ 코스에 어울림센터(미라클타운)를 연계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연천 지역행사 코스에 어울림센터를 관광코스로 편입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평화누리길이 DMZ 일원 대표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울림센터가 평화누리길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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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난임시술 중단해도 회당 50만 원 횟수 제한 없이 의료비 지원
    - 지난해 인구톡톡위원회(옛, 인구2.0위원회) 도민참여단 제안 정책 반영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편성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기도 거주 난임가구다.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1회당 최대 50만 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정책을 보완해 난임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난임시술 중단 시 의료비 지원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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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제1회 장호원읍 힐링콘서트, 봄날의 향기로 주민들을 채우다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4월 27일 진암공원에서 [제1회 장호원읍 힐링콘서트]가 주민 500여명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는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써 주민스스로 축제에 대한 기획과 진행 참여 공연부분까지 꼼꼼한 준비로 지역주민이 모두 즐기는 봄맞이 피크닉과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본 힐링콘서트는 평생학습동아리, 기타동아리, 경기민요소리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삼행시 짓기대회, 한마음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공연의 주요내용으로는 즐거운 리듬이 함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아리송밴드, 경기민요소리, 멜로디가 감미로운 기타동아리 등으로 꾸며졌으며, 초대가수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수의 노래는 맑고 고운소리는 축제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게 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가향가수는 이천지역의 유명한 가수로 디지털싱글 ‘니가좋소’노래로 활동중에 있으며, 활기차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중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진암공원내이 울려퍼지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삼행시짓기, 주민모두가 하나되는 한마음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제1회 힐링콘서트는 따뜻한 봄날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어 장호원 주민들이 하나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애써주신 강병민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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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 확대
    - 전문 자격요건 갖춘 관능검사위원 6명 위촉 운영 - 도내 유통 한약재 75건 관능검사 결과 2건 부적합 행정조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한약재 관능검사 자격을 갖춘 위원을 위촉해 한약재 관능검사를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재 규격에 따라 형태, 색,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관찰해 적격여부를 판정하는 시험방법으로 이화학적 검사와 병행하는 중요한 평가 수단이다. 한약재 관능검사 위원은 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 추천을 받아 한의사 2명, 약사 2명, 한약사 2명 총 6명을 위촉했다. 연구원은 올해 150건의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4월 현재까지 75건의 유통 한약재의 관능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자소엽과 두충 한약재에서 순도(이물), 성상(주피 미제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관련기관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약 접근성과 신뢰성 제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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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 10회 연속 참가
    - 부스 방문객 1,800명, 도 의료기관↔에이전시 간 상담 1,350건, MOU 50건, 환자유치실적 35명 실적 거둬 - 중앙아시아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 연계 홍보마케팅을 통해 메디컬한류 대표 지자체로서 입지를 강화 경기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행사인 ‘카자흐스탄 국제의료관광박람회(KITF·Kazakhstan International Tourism Fair) 2024’에 10회 연속 참가해 도내 우수 의료기관을 알렸다.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 KITF 2024는 카자흐스탄 경제 중심지인 알마티시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및 터키 등 유럽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도 의료 홍보관은 박람회장안에 ‘한국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도는 코로나19로 박람회 사업이 일시 중단된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10회 연속 참가했다. 박람회 사업에는 도내 의료기관 11개소(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강남여성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가 참여해 경기도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약 1천800명 이상이 경기도 부스를 방문했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간 상담, 업무협약(MOU)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월 24~25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2024 메디칼 경기 비즈니스 포럼(Medical Gyenggi Business Forum)’을 열고 경기도 의료기관과 카자흐스탄 해외 환자 송출 업체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경기도 초청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인 연수 졸업생 20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대표단은 4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로 이동해 비슈케크시 의료진 및 환자 송출 업체를 직접 만나 경기도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과 교류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 대비 실제 방한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아 향후 의료 교류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시장이다. 경기도는 2013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의료인 초청 연수, 비즈니스포럼 개최 등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통적인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거점 지역인 카자흐스탄과 신시장인 키르기스스탄을 발판 삼아 경기도가 국제 의료 사업을 더욱 더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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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제108차 전국지방의료원 정기총회 이천에서 성황리 개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제154차 이사회 및 제10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지방의료원의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안)을 결산하고 연합회장이 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의료원은 고객만족의 의료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이흥훈센터장의 지방의료원 필수의료정책과 경영극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유원섭센터장의 최근 지방의료원 주민 지원 사업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천시장 김경희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소외계층의 의료구호를 위해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원장님과 의료원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병원경영과 공공의료, 두 성과물을 이뤄내고 있는 의료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의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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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24년 '여주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 준비 이상 무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4월 2일 『여주 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 개최 관련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6일(화)에 운영되는 시민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행복 여주!」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안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대상 ▶비상연락 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 대책 ▶사전준비 계획 ▶화재, 전기, 응급환자 발생 상황별 안전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여주시 비만율 감소 및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걷기축제 관련 사전신청 및 관련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증진팀 031-887-3632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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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양평군,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25일 제17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앞두고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와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말라리아 원충이 사람에게 전염되어 발병하는 감염병이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오한과 열, 빈혈, 비장비대증이 주요 증상이며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모든 감염질환 가운데 가장 유병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로 매년 2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 지역(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의 거주자와 여행객들에게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열대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 외출 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며,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예방약정보,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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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
    이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남녀의 성, 생식 건강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이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하다(단,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인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만 15~40세)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가 있다. 지원 금액으로는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이며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진찰료 및 기타 검사비도 지원이 가능하다. 반드시 검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소급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보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재 이천시에서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남선희산부인과, 마리나산부인과, 양정분산부인과, 조윤영 여성의원으로 총 4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여 앞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신 희망 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644-4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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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시 더돌봄실무추진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이천시 더돌봄실무추진협의체(이하‘거점센터’)는 지난 2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거점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라파심리상담센터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아동돌봄과 언제나돌봄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광역돌봄지원단, 이천시 청년아동과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talk talk) 상담소 운영 ▲거점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어린이날 행사 참여 구상 ▲동요『이천이 좋아요』율동 컨텐츠 제작 ▲방학 중 돌봄 인력 확충 등 거점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거점센터 허유미 센터장은 참석한 돌봄 네트워크 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앞으로 진행 될 긴급·일시 돌봄, 부모·아동상담 등 거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점센터에서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천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며, 돌봄 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와 함께 지역 내 돌봄 관련 문제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천시 더돌봄실무추진협의체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돌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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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양평군, 아동비만 예방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사업’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와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신체활동 실천율 저하 등 건강생활습관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신체활동 경험 제공을 위해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교실 아동에게 미각체험 등 흥미를 유발하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주1회 40분)을 선보이며 구강위생 교육과 전통놀이, 뉴스포츠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주1회 40분) 기회를 제공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특성에 맞춘 농촌형 학교 비만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031-770-3518/348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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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양평군,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으며 이는 남부지역(부산, 경남, 전남, 제주)의 3월 평균기온이 작년대비 낮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이 55.4%로 여성보다 많았고, 50대 이상에서 전체 환자의 87%를 차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반드시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하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국가 여행자 등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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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월부터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사업 실시
    - 4~10월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 위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실시 -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지점 주 단위로 모니터링 -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기피제 사용 및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 권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1979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받았으나, 1993년 재발생한 이후 계속 환자가 발생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제한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19년부터 약 4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국내 환자 발생 672명으로 2022년 대비 75.9% 환자가 증가했다. 이중 약 80%가 경기, 인천, 강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해 도 내 말라리아 퇴치가 중요하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했던 재퇴치 사업 1기 이후, 올해부터 진행되는 2기에는 구리, 가평, 부천, 시흥 등 경기도 15개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확대 추가됐다. 따라서 연구원은 4월부터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 16개 채집 지점에 LED 트랩을 설치해 말라리아 매개모기를 채집하고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감염여부를 조사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질병관리청으로 전달돼 말라리아 발생 경보를 알리는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2기가 시작되는 만큼 도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발생빈도와 원충감시를 통해 도민의 건강향상과 국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원충(Plasmodium vivax)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류(Anopheles spp.) 암컷에 의해 전파되며 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두통, 설사, 기침, 콧물, 복통, 오심 증상도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에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며 야외 취침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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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이천시, 올해 출산한 산모에 축산물 꾸러미 지원
    이천시 축산과에서는 올해 출산 후 이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당시 주민등록지가 이천시인 산모,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하여 ‘24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거주가 분명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금님표 이천 한우 등으로 구성된 1인당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영양 회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출산율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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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여주시 대신면, 제4차 밑반찬 지원사업 운영
    지난 26일(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정애)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생활과 마음의 위로에 보탬이 될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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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여주시 보건소, 홍역 예방수칙 준수 당부
    여주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국내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홍역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는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소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4∼6세)에 따라 접종해야 하며,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적어도 1회 접종, 홍역 유행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2회를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기관 방문 후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역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는 여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887-3634,36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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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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