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4월 26일 서희 청소년문화센터 진입로에 “모두의 통행로”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장애인 권익옹호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인도 진입로에 차량이 주차되어 휠체어의 진입을 막아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제한됨과 주차된 차량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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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프로젝트는 편의시설은 곧 “인권”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시설은 모든 국민들이 불편없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하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 않으면서,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써, 시민들에게 인식개선의 효과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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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도 차량 이동이 많은 곳으로 위치상 경사가 있어 휠체어, 유모차등의 이동이 어려웠는데 기관관계자도 흔쾌히 도색작업에 협조해 주셨고, 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더 보람된 일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는 학생들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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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날 김재국시의원님께서도 함께 참석해주셔서 도색작업을 진행하면서 “ 이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센터장은“작은 실천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욱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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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인식개선 위한 프로젝트 “모두의 통행로”도색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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