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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지자체 미디어 문화 새 지평 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막식 행사 이후 뉴스 앵커와 라디오 진행자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양평군 동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본격 설립에 들어갔다. 센터는 기존 청운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4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1관은 청운면사무소 2,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강의실, 전문편집실, 장비보관실 등 영상 촬영에 필요한 장비와 편집시설을 모두 갖췄다. 2관은 복지회관 1, 3층에 위치해 미디어 놀이터, 상영관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미디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이 센터를 통해 보다 쉽게 미디어 제작에 접근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디어 문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센터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양평군 동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제품 촬영, 3D모델링 등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확대해 양평군형 미디어센터로 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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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주시,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장려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지표평가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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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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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소방서,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 수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및 술기, 화재전술, 화재조사,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드론 총 9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24개 소방서 347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평소방서 대표 선수들은 각 분야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119구조대 권영준 소방사는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중앙소방학교에서 펼쳐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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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주말 내 실종자 구조 골든타임 확보 결정적 기여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말 동안 신속한 모니터링과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자 구조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28일 새벽, 지적장애를 가진 한 노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종 노인을 발견하였다. 접수된 지 5분이 채 안 된 시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선을 추적한 관제요원은 경찰서에 인근 지역 수색을 요청하였고, 한 시간 만에 실종 노인을 구조했다. 같은 날 17시40분,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다. 관제요원은 인근 CCTV를 집중 모니터링 하여 경찰관에게 실시간으로 아이의 동선을 전달했다. 그 결과 실종 된 지 30여 분 만에 아이는 엄마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인공지능 기반으로 영상분석을 하는 시스템이며 이상해위 감지 표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매년 400대씩 추가 설치를 하고있으며 현재 2,026대의 CCTV에 적용 및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CCTV 설치 및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여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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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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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포커스 기사

  • 이천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완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8일 이천시 도해지역의 지적경계 위치기준을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로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이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사용해온 측량기준은 일본영토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동경원점으로 이 원점으로 일제 강점기에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지적공부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경원점을 사용함으로써 동경원점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측량오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세계측지계와는 남동방향으로 약 365m의 차이가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부터 지적기준점 전체를 전수 조사하고 성과가 양호한 1,900여 점의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세계측지계 좌표로 측량하여 36점의 공통점을 최종적으로 구축하여 세계측지계 변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시행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세계측지계를 활용해 모든 지적측량에 적용하며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서비스 제공으로 토지경계 분쟁 감소와 측량과정의 효율화로 시간·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시행으로 우리의 지적이 국제표준의 좌표에 위치함으로써, 다양한 공간정보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활용 확산 및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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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이천시장 파라솔 톡~! 부발 무촌리서 운영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파라솔 톡을 저녁시간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소통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26일 부발읍 무촌리에서 두 번째 톡을 진행했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파라솔 톡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시장이 직접 나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채널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대화를 신청한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현장에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 집단민원 밴드회원, 시민제안자 등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역세권 개발, 도로개설, 교통문제 등과 관련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 부발 역세권 개발에 따른 계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가 배송 서비스 건의 △ 부발 농협~부발 중학교 간 도로개설 △ 빛의 거리 주변 대형화물차 주차 금지 요청 △ 새마을 폐비닐․헌옷 수거 사업을 위한 보관 창고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주신 제안과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서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다음 행선지는 증포동으로 다음달 2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솔토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즉석 현장 방문이나 사전 예약(시민소통폰 ☎ 010-9148-1990 / 카톡, 문자만 가능)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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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엄태준 이천시장, 2022년 선제적 국비예산확보 시동걸어
    엄태준 이천시장이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을 찾아 2022년 이천시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5월말이면 중앙정부의 예산계획이 마무리되고 예산집행방향이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하반기 지자체 예산수립을 함에 있어서 국가예산 집행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천시 국비핵심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는 자리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취임이후 줄곧, 중앙정부의 사업공모에 대응하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국비예산확보를 지양하고 이천시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해서 예산이 부족한 부분을 국비로 확충하는 지방분권 관점의 입체적이고 전략적 예산확보를 지향해 왔었다. 이 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녹색청정도시”는 이천시가 양보할 수 없는 정책방향이므로 이와 관련해서 당장에 2022년 사업이 마무리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이미 국비 25억여원이 확보되었으나 추가로 18억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고,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도 2023년이면 마무리가 될 예정이어서, 역시 국비 27억여원이 확보되어 있지만 6억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기를 협조요청 드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 될 「동부권광역자원 회수시설 증설사업」도 76억여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의 실무자부터 면담요청을 드릴 것이라고 국비확보 노력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이날 정성호 국회예결산위원장실 면담 말미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무엇보다 경강선 개량화를 통해서 이천에 GTX가 도입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본인의 정책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는 논의 자체에 물꼬를 터 준 국회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성호 국회의원실에 감사를 표시했다. 실제로 이후에 광주-이천-여주 3개 도시가 공동연대하여 경기도지사에게 건의문 채택 등 행사가 이어졌고, 오는 6월에는 강원도 원주시까지 연대하여 경강선에 GTX가 도입이 될 수 있는 방안은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이천에 GTX가 도입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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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확정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천시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해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천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 이천시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결의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께 전달했다. 공공기관 이천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결의 및 이천시 홈페이지,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이천시청, 중앙통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홍보 및 유치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 주었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추진,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강점과 시에서 추진하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부각시켜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내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더불어 사는 여성친화도시 이천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공공기관 유치에 서명운동, 유치릴레이,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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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4일 경기도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의 복지서비스는 올해 2월부터 고령과 장애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일별 이동세탁, 복지상담, 음식나눔, 소소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4월 말 기준 총 수혜 가구수는 306가구로 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구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 지속성 유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해피좋은이웃들, 달리는 짜장차)운영 등이다.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고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서비스의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오늘도 지역주민을 향해 달려간다. 서비스 신청은 마을복지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주민욕구를 취합해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 031-775-70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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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이천시 ‘행복전령사’ 여섯번째 칭찬 릴레이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이천시 향토협의회 사무실에서 제6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5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의 권명희 회장이 추천했으며, 시민사회 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이천시 향토협의회를 6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행복한 동행 기탁은 물론 한강 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호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날 홍성경 회장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이천시 향토협의회가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하고 이천시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는 이천시 향토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행복전령사 칭찬 릴레이 행사를 할 때마다 이천시 향토협의회를 포함한 모든 기관·단체들이 행복전령사 ‘1호’ 대상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지난해 코로나를 비롯한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위기때 마다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이천시 향토협의회 홍성경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행복전령사 추천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이천시 행복전령사 신청) 또는 소통폰(☎ 010-9148-1990), 소통홍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5)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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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엄태준 이천시장, 국토교통부 항의방문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철도) ‘112역’ 역사명 제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주재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112역’역사명(감곡장호원역)에 대하여 “이는 장호원 시민이 그동안 쌓은 공든탑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처사이며, 금번 역명심의위원회때 국가철도공단이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심의 절차상 불공정하고 위법한 절차로 의결된 것이다.”라고 항의하며, ‘112역’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2002년 예비타당성조사 시기부터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는 수차례에 거쳐 112역 건설을 위해 협의하였으며, 2014년11월27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장호원 주민들은 최종적으로 역사의 위치를 감곡으로 이전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절충안에 대하여, 역사명칭을 「장호원감곡」역으로 하고, 장호원교량(노탑도로교)설치, 장호원지역주차장 설치, 역사연결통로 설치의 조건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는데 하루아침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신세가 되었다”며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2역 역사명을 심의 상정 하면서 그동안의 추진경위에 대하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자료에 명시하지 않는 신뢰성 없은 행정을 펼쳐 역사명 제정 심의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잘못된 행정행위를 바로잡아 주시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행정구현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112역 역사명 제정과 같은 사례로 ‘천안아산역’은 부지의 96%가 아산시 소재, 4%만이 천안시 소재에 있으며, 역사건물도 100%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역명결정 원칙이 변한다면 법과 규정이 왜 필요한 것인가? 역사적으로 장호원은 현 장호원지역과 음성군 생극면을 통할하여 이천장호원과 감곡장호원으로 불려진 것처럼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이었다. 역사 소재지 면적비율과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잣대로 역명을 제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지명 및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 역명의 제정 기준 원칙에 위배된 것이다. 이번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는 규정과 절차에 위반된 것이므로 반드시 재심의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장호원은 수도권의 최동남쪽 외곽에 위치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 및 팔당상수원보호구역등의 각종 규제에 묶여 청미천을 사이에 둔 이웃도시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비해 국가개발계획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천~문경철도사업」은 장호원 시민의 서운한 맘을 한번에 씻겨줄 단비와 같은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장호원감곡역은 이천시 남부권 유일의 역사로 장호원시민을 비롯한 이천시 남부권 시민 4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 장호원 시민들이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장호원감곡역 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를 다시 개최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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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특집]양평군, 환상의 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상(飛上)
    ♧ 문화재단 출범...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플랫폼 구축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종합적·전문적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 본격적 ‘문화도시 양평’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사업발굴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 다양성 한계 극복을 위해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해 그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문화역량 축적에 힘쓸 문화예술 기획·실행 전문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양강 문화 플랫폼’조성 사업을 마무리,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민간 이사장 중심, 실무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양평문화재단은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문화도시 양평’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전문인력이 관리·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양평군의 문화자원을 재구성해 지역사회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의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레 양평군 자체의 문화자원이 되도록 선순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 양평군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양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자원의 통합적 관리시스템과 문화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각계각층의 예술인 지원, 분야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사업 등 양평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활동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뮤지엄허브 양평’ 스마트 기술 도입 통한 새단장 양평군이 문화·예술도시 양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뮤지엄허브 양평’에 4차산업 미래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평군은 지난해 문체부에서 시행한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실감콘텐츠란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르고 풍부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는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구현한 영상 체험전시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등 첨단 기술로 되살려 관람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은 양평군 문화예술에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는 첫 출발로, 양평군은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할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안내 시스템 개발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등 기관별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시관람 앱(App) 등 이전과 다른 형태로의 색다른 관람과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양평군, 비대면 안심 관광도시 만들기에 박차 코로나19로 인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 대표 걷기길인 ‘물소리길’은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모든 코스가 10km 내외라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양수역을 시작으로 신원·아신·양평·원덕·용문역으로 연결되는 6개의 코스는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인증대 교체·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양평군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두물머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 양수리 전통시장 개선, 주차장 증설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힐링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자연요법, 온열요법 등 내 몸의 상태(혈관,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등)를 측정하고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위드(With) 코로나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에 대비, 기존 소리산코스·쉬자파크코스에 더해 개군 산수유코스를 개발완료했다. 이외에도 참여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권역별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헬스투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헬스투어전문센터를 올해 7월 완공목표로 건립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맞는 창의적 행정을 통한 군민 삶의 고급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속 개발해 관광특구지역·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분야가 많은 제약을 받아 대면 행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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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스타]양평군의회,개원 30주년 기념식-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 가수 조현자
    배경음악-양평아리랑(Remix)(작사/조현자 작곡/조파조 편곡/최강산 노래/조현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사 발간 및 회고 전·현직 의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난 30년의 양평군 의정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이종인 도의원, 유현진 의정동우회장과 함께 제1대부터 제7대까지 군의원을 역임했던 전직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은애 경찰서장, 김현철 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소방서장, 김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이학용 농협 군지부장도 함께 참석 했다. 기념식에는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모범군민 표창,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양평군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군민과 전·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내 기관·단체의 수고와 헌신을 돌아보았으며, 특히 개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30년사 발간기념을 통해 전·현직 의원들의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인들의 방청을 제한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방청을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서는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식을 생방송하여 본 행사를 함께 나눴다. 기념식 이후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사무과 직원 일동과 함께 개원 30주년 기념식수를 실시하여, 개원 3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를 가꾸는 나무심기 운동’인 ‘백만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하여 행복 숲 조성을 위한 희망의 마음을 함께했다. 전진선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12만 군민 여러분과 전·현직 의원님들,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최우선의 과제로 생각하며, 의회다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정동균 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12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선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민이 ‘안가낙업’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며, 양평이 더욱 행복한 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민의 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종인 도의원은 “군민만을 바라보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양평군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유현진 의정동우회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양평군이 양평군의회를 통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길 기대하며, 의정동우회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양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양평군의회와 함께 군민의 곁에 있겠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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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영상]양평군,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 퍼포먼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타 통과여부 4월 20일경 최종 확정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10시에는 최종 관문으로 출정하는 정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2만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응집했다. 이날 심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관문으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안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 시간을 갖고 예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으로 정 군수를 포함한 12만 양평군민의 간절한 마음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됐길 바라본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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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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