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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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 및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개소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0일 오후 두시 단월면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권호일 면장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식 및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층에 조성됐던 선물상자 공간을 청소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간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주민 회의를 거쳐 2층을 사용중이던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을 청소년들에게 양보하게 됐다. 공간 이전으로 선물상자는 2층으로 확장·이전했으며 기존 3층에는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이 신규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단월초·단월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은 교육채움이 잘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어린이집원장님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마음놓고 찾아가서 쉬고 놀며,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옥천면을 포함해 9개소 청소년 휴카페를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단월점은 양평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이며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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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천시와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합니다!
    이천시와 교류도시인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과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교류 도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1인당 연간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고,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각 기관 부시장 외 20여 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길거리 홍보를 펼치며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멀리서 방문해주신 서귀포시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뜨거운 성원으로 대략 1억 40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답례품 중에는 지역화폐, 한돈세트, 이천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올해 체험 및 숙박권 등 관광답례품 추가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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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이천시, 쌀요리경연대회 내달 개최, 4월 3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 쌀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작년 제1회 쌀밥데이는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상표의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2023.05.20. 쌀밥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연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 이며 1차 심사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9일, 쌀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인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 530만원과 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인기상 1팀으로 시상된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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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희)는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권고 및 친환경 용기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2일간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기간동안 주 행사장인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 배치되어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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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양평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연초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 고철, 공병, 알루미늄캔, 철캔 등이며 총 125톤을 모아 마을의 폐기물 감량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나눔장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음식 나눔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마을에서 잠자고 있던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평군 자원순환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폐기물은 계량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연말 개최 예정인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읍면 1위부터 3위까지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쓰이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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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이천시,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로 범죄예방 총력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까지 70개소의 안심벨을 설치 하였으며 이어 2024년 상반기 8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주세요’등의 특정단어를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생겨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의 공중화장실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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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내고장소식 기사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가족화(和) 캠프'성료
    (재)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문기흡)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 7월 20일(목) ~ 7월 22일(토)까지 2박3일 동안 국립 평창 청소년 수련원에서“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화(和) 캠프”를 관내 학부모 및 청소년 15가족 65명이 참가하여 실시했다. ‘가족화(和) 캠프’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천시가족기능회복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사업이었으나 올해 재개하여 2015년도에 이어 5번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가족화(和) 캠프는 이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자녀를 둔 세대중 15가족(6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천체관측, △명랑운동회, △챌린지타운, △실내암벽, △터널메이즈, △가족심리사회극(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소장), △상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과 부모가 소통의 방법을 배워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건강한 가족으로의 가족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에 처음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지낸 시간이 즐거웠고 코로나로 또래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이 없었는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면서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2박 3일 동안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 자녀와 모처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이천시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다른 부모도 “가족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기에 따뜻한 가족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1388청소년전화 및 개인상담,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문의가 가능하다. (031-8011-3120 / 031-8011-3130)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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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여주시 수상센터, 유관기관과 합동 수해복구로 구슬땀 흘려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에서 운영하는 여주시 수상센터가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상센터 인근 침수구역에 대한 복구작업을 펼쳤다. 여주지역에서는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충주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여주대교 기준수위가 6.64m까지 오르고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되는 등 범람위험과 강한 유속으로 인하여 남한강변에 정박해 있던 수상레저 시설들이 떠내려가고 교량에 충돌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수상센터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트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오탁방지막을 정비, 확장하는 등의 철저한 대비로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상센터 개장이후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하던 최대 수위까지 기록하면서 수상센터 인근에 부유 쓰레기와 진흙이 쌓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수상센터 직원들은, 수상센터에 입주해 있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여주소방서 월송119안전센터 소방차 2대 및 10여 명의 소방관과 함께 합동 복구작업을 진행하여 하루 만에 복구를 마쳤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인근 하천변 수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주소방서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수상레저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031)990-4084 여주시수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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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양평군 용문면 다목적청사‘카페 담소’1층으로 이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2019년 10월 23일 개소한 이래 4년여 만에 위치를 옮겨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운영과 용문 다목적청사 2층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불편했던 것을 용문 다목적청사 본관 1층 출입구 쪽으로 옮겨 개선했다. 이번 카페 담소의 이전은 권용진 용문면장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장소 이전에 필요한 각종 설비 비용과 건축물의 용도변경, 장소 점용 등 행정절차 모두 용문면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페 위치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돼 옮기게 되었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덕담도 나누시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담소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은 양평군청 1호점 오픈 이래 네 번째로 문을 연 카페다. 운영은 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며, 앞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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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 양평고속道 백지화 재개 '삭발투쟁'
    -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강상 노선으로 재개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김덕수 전 양평군의회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따른 정치적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7월 17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현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성명서 발표와 삭발투쟁"을 벌였다. 김 前 의원은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가운 심정이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과 동시에 속히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시름에 빠진 어려운 국민이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양평군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로 현실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정치 선동으로 인해 양평군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삭발투쟁으로 민주당과 싸우려 한다”며 소신을 밝히고 “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거짓 뉴스를 통해 양평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민주당은 이에 대해 즉시 중단하고, 고속도로 사업이 다시 재개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의 구성보다 더 투명하고 더 많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양평군민이 인정하고 동의받는 정체성 있는 범대위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강상 노선으로 재개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민주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덕수 前 의원은 양평군청에서 성명서 발표와 삭발시위를 가진 후 민주당 여의도 당사로 이동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때까지 계속 벌인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양평군민으로서 저 김덕수는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정치 선동으로 인해 양평군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삭발투쟁으로 민주당과 싸우려 한다. 아울러 12만 5천여 명의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거짓 뉴스를 통해 양평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즉시 중단하고 고속도로가 다시 건설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과거 2021년 5월 11일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강하 I/C 설치 노력", 최재관 민주당 지역위원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당정 협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내용을 감추고 왜곡하여 군민을 기만한 사실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양평군은 2017년 1월 국토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2021년 4월에는 경제성과 정책성 등 종합 평가 결과를 통과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다. 이로써 12만 5천여 명의 양평군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라는 결정은 양평군민들을 실망과 분노에 빠뜨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거짓 선동과 억측 주장으로 인해 고속도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생겨버렸으며, 이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을 모르는 채 양평군민들의 염원과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생각조차 하지 않은 당리당략만을 추구하였다. 민주당은 거짓 정치 선동으로 당초 양서면 원안 노선을 주장하는데 양서면 주민들은 I/C도 없고 30미터 이상의 고가로 환경을 해치며 몇 개의 마을이 없어지며 흉물스럽고 양서면의 아무런 실익이 없는 원안을 분명하게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양서면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슨 근거와 이유로 원안 주장을 하고 있는가? 왜 당신들의 의견으로 지역이 파괴되고 면민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양서면 주민들은 설계회사의 주민 설명회에서 양서면 노선을 분명하게 반대하고 대안으로 강하면 운심리와 양서면 대심리를 잇는 대교를 건설하여 강하 I/C를 이용해서 6번 국도의 양수리 지역의 교통지옥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의견으로 강상면 수정 노선을 찬성하고 있다.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금 범대위의 구성보다 더 투명하고 더 많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조직을 재정비해서 양평군민이 인정하고 동의를 받는 정체성 있는 범대위로 거듭나야 한다. 또한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원흉은 거짓 선동과 억측으로 원인 제공을 한 민주당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천명하여야 한다. 때문에, 범대위 투쟁의 목표와 정체성은 민주당의 거짓 선동을 성토하고 그 행태를 막아서 고속도로가 강상 노선으로 추진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양평군민들이 수십 년간 염원해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물거품으로 만든 더불어민주당은 양평군민들 앞에서 사죄하고 책임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저 김덕수는 미약하지만 양평군민의 이름으로 민주당의 거짓 선동과 억측과 싸우려 한다. 양평군민의 염원과 우리 자식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 저 날파리 같은 세력들을 양평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더 이상 양평군민을 이용해서 정권 야욕을 부리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 양평군민 여러분! 모두 일어납시다. 손의 손을 잡고 민주당의 거짓과 싸웁시다. 우리 자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싸웁시다.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강상 노선으로 재개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양평군민 앞에 밝히는 바이다! 2023년 7월 17일 양 평 군 민 김 덕 수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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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여름방학 맞이 전품목 50% 할인행사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7월 20일 이천 관내 학교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 전품목 50%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할인은 전 품목(독서대, 도마, 기차, 비행기, 트레이, 시계 등)에 적용된다.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 구성이 되어 있어 누구나 다양한 목재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DIY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분들이 목재문화체험장에 오셔서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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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동물매개중재 한일 업무협약
    예비사회적기업 박기령심리상담센터와 코코로 지원 기관(Animal Therapy KOKORO Support Association) 그리고 한국동물교감교육협회 세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교육과 정보교류 등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2023 한·일국제 워크숍’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워크숍은 ‘동물매개중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 동물매개 현장 전문가, 대학원생들의 현재 실습방식과 사례발표, 일본의 동물매개중재활동 현황과 실효성을 검토와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여 상호 양국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마련하는 장이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기령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단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여 프로그램의 연계, 동물매개심리상담, 동물교감교육, 애견훈련, 인적교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 협약과 워크숍을 통해 유기견과 관련된 문제를 비롯한 아동·청소년 및 노인 등의 소외계층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물매개심리상담 및 활동이 확장될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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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 야간 경관 연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하여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되며, 새단장한 이천농업테마공원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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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경기도, ‘광주 신현천’ 안전하고 걷고 싶은 하천으로 조성
    - 홍수 피해 예방 제방 정비와 더불어 친수시설(산책로, 편의·경관시설) 반영 경기도는 광주시 주민숙원사업인 신현천 정비사업에 대해 제방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산책로 등 친수시설 조성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신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광주시 오포읍 능안리~신현리 일원의 2.2km에 이르는 신현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방하천의 정비사업은 한정된 재원에서 시급한 홍수 피해 예방에만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기도는 민선 8기 이후 하천의 치수 정비를 기본으로 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친수시설 검토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광주시 능평동 일원의 경우 20년간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체계적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빌라, 아파트 등 주거시설 위주로 도시가 조성된 곳이다. 이 때문에 공원 등 주민편의 공간이 현격히 부족하다. 최근 능평초등학교 정원이 600명을 넘기면서 신현천을 활용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요구가 많았다. 그러나 신현천은 하천이 좁고 골이 깊어 치수적으로 불리한 여건이기 때문에 하천 정비 상위 계획에 산책로 조성을 허용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는 여러 차례 전문가 토론을 거쳐 치수적으로 안전하면서도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방법을 찾았다. 도는 신현천에 산책로 조성뿐 아니라, 주민들이 신현천을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 내 경관 저해 지장물을 일제 정비하고, 야간에도 안전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광주시 신현천 하천 정비 사업으로 인해 안전한 하천 정비와 더불어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광주시 능평동 능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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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별꽃 터널’ 운영 개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이 지난 1일부터 이천농업테마공원(이하 “공원”) 내 ‘능소화 별꽃 터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능소화 별꽃 터널’은 LED 조명과 능소화 넝쿨로 이루어진 70M 가량의 터널로 낮에는 주황색 꽃물결로 여름 햇살처럼, 밤에는 하늘을 수놓은 별꽃처럼 신비감을 자아내 공원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능소화 별꽃 터널 조명을 능소화 개화시기인 7~8월에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공원은 현재 성수기 맞이 수경시설, 이천원 가마솥밥 체험, 숙박시설 등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이천시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객을 위한 공원 시설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숙박, 체험 시설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2000farmpark.or.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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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양평소방서, 여름철 ‘벌쏘임주의보’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여름철 생활안전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출동에 대한 업무 분담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도민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구성된 출동대다.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편성돼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안전교육 진행 후 현장 활동에 투입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대폭 완화로 등산·캠핑 등 야외활동에 나서는 인구가 늘어나고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고온 현상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 쏘임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벌쏘임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였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는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설사·어지럼증이나 전신에 두드러기·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전문대 활동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출동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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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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