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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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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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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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경기도 건의로 아파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의무화
    -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의무 신설, 앞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 가능 기대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에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대책’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도는 앞으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자동개폐장치의 정기적 관리뿐만 아니라 구축 공동주택의 자발적 설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범 경기도 공동주택정책팀장은 “여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 아파트 특성상 화재 시 그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도개선으로 좀 더 안전한 아파트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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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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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묽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안전모 착용 소방관 간접체험 ▲4분의 기적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소방차 포토존 사진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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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등록
    경기도 이천에서 3선에 당선된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5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에서 3선 당선)이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 후보에 등록했다. 송석준 의원은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많은 고심 끝에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며 “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후보 등록의 결심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 입법과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야당과의 원만한 협상과 타협의 대화 정치를 복원하고, 우리 당을 책임 있는 유능한 여당으로 만들어 국회를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원내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본격 레이스에 올라 9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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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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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적극 지원
    -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참가자들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율곡연수원을 숙박시설로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에 담당자들을 긴급 파견해 숙박시설 점검 등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역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포 지역캠퍼스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고추장 만들기, 한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성남 지역캠퍼스에서는 남한산성 견학, 전통 문살 만들기, 단청 체험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 지역캠퍼스에서는 K-문화 이해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호암 미술관 방문 견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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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8-08
  • 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태풍 대비 등 여름철 안전망 확충 논의
    - 위험지역 사전 통제 및 재난 취약계층 사전 대피실시로 피해 원천 차단 - 보조금 투명 관리를 위한 근본적 재정혁신 및 휴가지 물가 관리 집중 논의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한반도로 상륙 중인 태풍 ‘카눈’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석해 ▲태풍, 폭염, 수상 사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 점검 ▲2024년 지방재정 운용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 철저 ▲여름철 휴가지 물가안정 관리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도는 사전 통제와 대피 실시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안가 갯바위·산책로·해안도로, 하천변 산책로·계곡 등 위험지역은 12시간 전 안전선을 설치하고 산사태 위험지역·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은 예비특보시 사전대피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오병권 부지사는 “태풍 카눈이 직접 영향을 주는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모든 준비는 항상 과할 정도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도와 시군은 폭염·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홀몸어르신·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등 꼼꼼한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올해 경기도와 시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관행적으로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 예산도 편성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시군에 요청했다. 이어 휴가지의 과도한 물가는 장기적으로 경기관광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지역 상권으로 피해가 가는 만큼 휴가지 물가 관리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와 물가안정은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도-시군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시군을 방문하는 세계잼버리 대원의 원활한 숙박․식사․문화프로그램 등에 최선의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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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8-08
  •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집체)교육 참가자 대상 - 이동식 건강검진센터 부스를 설치하여 건강관리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은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시기에 맞춰 이동식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 부스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7월 26일(수), 7월28일(금), 7월31일(월), 8월1일(화) 4일에 걸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별관 3층)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대상자는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듣기 위해 소집된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들이다. 경기 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 및 직업 트라우마 상담사가 참여하는 무료 건강검진 부스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했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받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한 근로자는 “건강검진 부스를 보고 무료라는 말에 반신반의했으나 줄을 서서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시간을 내서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김상근 행정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거점 학교 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의 건강관리 및 직업 고충 상담을 받을 기회가 조금 더 확대됐다”라며“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산업재해 예방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이천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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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8-08
  • 김동연 지사, 폭염 노출 현장근무자에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 청사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 근무 등 650여 명 온열질환 노출 -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폭염응급키트 등 격려품 지급 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된 경기도 소속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한다.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은 김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폭염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청사 방호 및 순찰, 환경감시, 도로보수, 온실재배,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청원경찰,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650여 명이다. 지급되는 격려 물품은 야외에서 일정 기간 냉기를 유지할 수 있는 ▲얼음조끼 ▲얼음 목걸이 ▲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을 포함한 폭염응급키트 3종으로, 현장 근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조치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이 다소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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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이천시의회, 입법정책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자치법규 연구회(회장 김재헌)는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천시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위탁과 관련하여 법령과 불합치한 조례, 입법적으로 미비한 조례를 발굴·검토하여 정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할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재헌 회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헌 연구단체 회장은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해 이천시의 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사항을 정비하고 보완하여 이천시의회가 자치입법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민생조례 제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원 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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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3-08-08
  • 여주시, 찾아가는 보안교육 순항
    행정절차 전반에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보안에 관한 사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보안 교육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앞서 시는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후속한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은 부서별 보안이슈를 짚고, 간과할 수 있는 보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각 부서장) 및 취급자(전 직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설명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설명,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인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서별 보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과 담당자별 업무 맞춤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보안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행정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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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2023-08-08
  • 여주시,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노력에 박차
    이제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 중인 ‘디지털배움터’에서도 공공데이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와 여주시가 협력하여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수강하는 디지털 약자에 대한 공공데이터 인식을 개선하고 활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로서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것을 말한다. 여주시는 공공데이터가 민간 기업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있으나 국민 개개인은 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22년 12월에는 공공데이터 활성화 사례집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23년 7월에는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소개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공공데이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데이터 소개 동영상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개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여주시는 국민 생활에 공공데이터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디지털 약자 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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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여주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만들기' 캠페인
    - 8개 기관, 친절 다짐 릴레이 행사 참여 - 7개 기관, 청사 내 현수막 게첨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월부터 여주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친절 시민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기관에 친절 시민운동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18개 기관의 친절 실천과제 선정, 8개 기관의 친절 다짐 릴레이 행사 참여, 7개 기관의 청사 내 현수막 게첨으로 기관장과 기관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관의 친절 릴레이 행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8개 기관이 참여했고, 앞으로 10개 기관이 참여 예정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 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으로 이어져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친절 릴레이 참여기관의 친절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 - 여주소방서, 친절한 여주시민! 119와 함께하는 안전한 여주시! - 여주교도소, 친절은 보이는 마음, 마음이 아름다운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 - 여주교육지원청, 친절과 배려가 가득한 교육행정으로 여주 미래교육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 행복에너지,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 KT여주지점, 신속과 친절로 최고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KT여주지점이 되겠습니다 - 여주경찰서, 여주경찰의 친절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 - 여주우체국,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여주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여주시는 올해를 친절 시민운동 추진의 원년의 해로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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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이천시,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명패교체 현판식 및 캠페인 추진
    이천시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 ~ 7일)을 기념하여 2023년 8월 7일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랑카페 1호점內 수유실에,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원하는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명패교체 현판식과 캠페인 추진을 진행했다.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랑카페 1호점內 수유실 명패교체 현판식 및 캠페인 진행은 모유수유의 장점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출산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2022년 수유실 명패를 지원받은 이후 2023년 변경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명패를 교체하여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여성보육과 권옥선 과장, 이천시육아종합지원 센터 백소영 센터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가족건강본부장, 육아지원과장 및 이천시,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권옥선 과장은 “인구보건복지 협회에서 이천시에 1호 현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천시민과 더 나아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상호 협업하는 기회가 증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놀이실 이용 및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실을 이용하는 이용자(취학전 영.유아를 둔 부모)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수유실 내 명패교체 현판식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부터 공공기관(시설)내 모유수유•착유실, 가족수유실 지원사업으로 전 세계 모유수유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1992년 매년 8월1일~7일을 세계모유수유기간으로 제정하였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개하고 있다.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랑카페 놀이실 내 수유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기와 함께 행복함을 느끼고 편안한 쉼터로 활용하여 양육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을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한다. 놀이실 이용은 홈페이지(www.goodcare/or.kr)에서 신청 및 다양한 정보를 확인 수 있으며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재직자 중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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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이천시보건소-자살예방센터 ‘이천시 생명사랑 포럼’개최
    이천시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이천시 생명사랑 포럼’을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통계청 사망원인에 따르면 이천시 자살사망자별 현황에서 최근 5년간 성별로는 남성, 연령 별로는 20대, 30대, 50대가 전국 대비, 경기도 평균 대비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있어 자살예방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 역할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번 이천시 생명사랑 포럼에서는 청·장년 자살위험성과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주제발표 및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패널에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정성민 센터장,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이천시의회 박준하 시의원,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창훈 팀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석 국장이 참석 예정이며, 자살이 지역사회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관심과 접근이 필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자살수단 통제사업 ▲게이트키퍼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 있을 때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2331)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야간 및 휴일에는 ▲129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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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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