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4-05-06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경기도 건의로 아파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의무화
    -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의무 신설, 앞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 가능 기대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에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대책’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도는 앞으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자동개폐장치의 정기적 관리뿐만 아니라 구축 공동주택의 자발적 설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범 경기도 공동주택정책팀장은 “여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 아파트 특성상 화재 시 그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도개선으로 좀 더 안전한 아파트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묽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안전모 착용 소방관 간접체험 ▲4분의 기적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소방차 포토존 사진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2024-05-05
  •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등록
    경기도 이천에서 3선에 당선된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5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에서 3선 당선)이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 후보에 등록했다. 송석준 의원은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많은 고심 끝에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며 “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후보 등록의 결심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 입법과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야당과의 원만한 협상과 타협의 대화 정치를 복원하고, 우리 당을 책임 있는 유능한 여당으로 만들어 국회를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원내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본격 레이스에 올라 9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4-05-05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김동연, “잼버리 성공위해 모든 가용 자원 동원 적극 협조. 안전이 최우선”
    - 태풍 상륙에 대비,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숙박시설 확보 추진 - 안전 확보 위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인력으로 무료 이동 진료팀 구성해 지원 - 체험프로그램도 추진. 태풍 상황 고려해 야외, 실내 모두 할 수 있도록 준비 - 김동연 지사, “국제대회 잼버리 성공적 마무리 위해 적극 협조. 신속한 준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 강조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플랜 A(에이)와 B(비)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참가 대원들을 위한 태풍 대비 체류 지원 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기도는 먼저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도내 공공시설, 대학기숙사, 기업 연수원 등 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또, 체류 기간 중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인력으로 무료 인력진료팀을 구성하고, 시군과 의약 관리단체를 통한 의료지원도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별로 관할 소방서 구급인력과 구급차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도는 시군과 연계 해 참가 대원들이 체류 기간 할 수 있는 DMZ(디엠지) 평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태풍 상황을 고려해 실내 문화 체험프로그램 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8-07
  •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운정신도시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현장점검 나서
    - 고 의원, “19일 보강공사 완료 예정, 경기도-LH-파주시 합동 안전점검 약속 받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8월 7일(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보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건축물 안전 및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고준호 도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윤희정 부의장과 박신성 의원, 경기도 및 파주시 관계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해 1,448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LH ‘철근 락’ 부실시공 아파트로 선정되었다. 이 단지는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지하주차장 기둥 331개 중 12곳에서 철근이 누락되었으며,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도 이뤄지지 않아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준호 의원은 “건물의 기본이 되는 핵심 자재인 철근이 빠져 있었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가벼이 보는 처사”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LH는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둥에 철판을 보강하는 공사가 오는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민들에게 보강공사 진행 상황과 완료 여부 등의 정보가 원활하고 신속히 공유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와 LH, 파주시로부터 보강공사 완료 이후, 아파트 품질점검 및 안전진단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원은 지난 8월 3일, 공기업인 LH의 반복되는 부실시공으로 도덕적 해이와 도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가득한 건설 현장의 행태에 대한 비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3-08-07
  • 경기도교육청, 2023 건축사 간담회 개최
    - 학교건축의 변화 통해 미래교육공간 선도 - 건축사 100여 명 참석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 교환하는 토대 마련 - 공공건축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건축의 변화와 함께 미래교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설계자와 발주자가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 설계자와 발주자가 같은 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2023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전등록신청을 완료한 건축사 1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시대의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학교 개방심의 주요 사례 ▲전국 공공기관 설계 공모 운영 사례 ▲도교육청 설계공모 운영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기타 설계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 공모 심사 등 도교육청 공공건축 정책과 관련해 설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한 설계자와 발주자가 의견을 직접 교환하며 우리 시대의 공공건축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변화하는 학교건축과 미래교육공간 조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좋은 공공건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기로 했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3-08-07
  • 김완규 경기도의원, 지역 현장 중심 드론교육훈련 개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의 개설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현장(고양시) 중심 드론교육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의회의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고양특례시 출신 김완규, 심홍순, 고준호, 이인애, 이상원 의원 등 5명의 도의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드론 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 드론 관련 법규, 조종법 훈련과 함께 고양시 재난·재해 지역 분석 및 해결방안 등의 특색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직무기반 드론스포츠 기본과정(GGC) 12H’ 인증 종합평가로 인증서를 취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무인헬리콥터)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8월 30일에는 고양시 화전동(화전동 183-33)에 총 156억 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실내 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건립되었다. 고양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도 선정되었다. 5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드론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번 드론교육훈련 인증서 취득과 무인동력비행장치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K-디지털 플랫폼’ 항공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 그리고 향후 고양특례시 드론·UAM(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습니다.”라고 드론교육훈련의 소회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3-08-07
  • 양평군 단월면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사업 추진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년 이용시설 선물상자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4일 보룡1리(여) 경로당을 찾아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1080 세대공감 놀이마당’사업은 단월면 6개 경로당을 청소년들이 찾아가 청소년 문화를 어르신들과 즐기고 나누며 10대와 80대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즐겨 먹는 음식들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고, 네일아트로 손톱 꾸미기, 디퓨져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세대를 통합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어린 청소년들이 만들어준 음식 대접과 청소년들의 따뜻한 돌봄에 고맙다”며 소감을 표했고, 경로당에 처음 놀러 온 청소년들은 “경로당이 편안하고 시원해서 좋았고,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인희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세대공감 행사를 통해 경로당이 노인들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여가시설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어 보다 다양한 세대들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세대 간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단월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3-08-07
  • 양평군 강상면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 개최
    양평군 강상면(강상면장 이동규)에서는 지난 4일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2021년 1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66㎡, 연면적 132.72㎡(약 40평),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으로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3-08-07
  • '폭언 등으로부터 교사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 입법 예고'
    - 교육감에 폭언으로 인해 정신 장해를 입은 교사를 보호할 의무 부여 - 교원단체와의 집중 협의를 통해 보완에 나설 예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10일(목)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보호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교권호보조례 일부 개정안은 교사들을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등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의 감정노동자 보호 관련 조항을 교원에게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 18일 한 20대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의 후속 조치로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를 ‘학생권리·책임조례’로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폭언에 시달릴 때 넥타이 매고 교육청에 앉아서, 아니면 방방곡곡 행사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시던 분이 ‘책임’은 경기교육 책임자인 내가 아니라 ‘학생인권조례’가 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교육감의 행보를 강력하게 지적했다. 이어서 교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안전한 일터에서 나의 노동이 존중받는 것”이라며 “조례를 통해 교사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존중받고 일할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며 조례 개정에 나설 것을 공표한 바 있다. 전교조 경기교사노조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하며 조례 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입법예고는 조례 개정의 결과가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권 보호를 위한 학생과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 출입 수칙 관련 조항을 포함해서 교사노조, 교직원노동조합 등 다양한 교원단체와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개정안 제출 전까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할 뜻을 밝혔다. 입법예고는 오는 10일(목)부터 17일(목)까지이며, 경기도보 및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3-08-07
  • 여주소방서, 계속되는 폭염속 차량화재 주의하세요
    여주소방서는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 차량 화재가 잇따르면서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과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 크고 작은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25일과 8월 2일에는 각각 영동고속도로와 42번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와 6.5톤 화물차의 뒷바퀴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뒷바퀴와 차량 일부를 태웠으며, 8월 3일에는 제2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되었다. 한편 7월 29일에는 오학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의 엔진룸과 그 하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이는 것을 보고 운전자와 관리사무소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끄기도 했다. 여주 관내 최근 5년간(2019~2023.8.6.까지) 차량 화재를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3건으로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이 50건(37.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봄철이 35건(26.3%)이었으며, 겨울철이 27건(20.3%), 가을철이 21건(15.8%)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이 59건(44.4%)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전기적 요인이 25건(18.8%), 부주의 24건(18%), 교통사고 15건(11.3%), 기타 10건(7.5%) 순이었다. 기계․전기․부주의가 전체 차량 화재의 81%(108건)로 주된 원인이었다. 기계적 원인은 불량부품 사용, 정비 불량 등으로 발생 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누유, 냉각수량 등을 점검하고 적정한 시기에 엔진오일과 냉각수, 소모품 등을 교체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전기전인 화재는 불법 개조 등으로 인한 전선 피복이 벗겨짐, 끊김 등으로 인해 합선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무분별한 차량 개조는 피해야 한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는 담배꽁초나 떨어낸 불티가 바람을 타고 내차나 타인 차량의 실내로 날아들거나 적재된 화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담배를 태운 후 잔불씨는 안전하게 차량 내 재떨이를 이용해 처리해야 한다. 또한 요즘같이 차량 실내 온도가 90℃까지도 올라가는 폭염 속에서 라이터, 배터리 등을 시동이 꺼진 차량 내에 장시간 방치하면 폭발과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어 놓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여름철 차량 화재 발생 잦은 것은 높은 기온과 더불어 휴가로 인한 차량 운행량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라고 하며“시민분들께서는 꼼꼼한 차량 정비와 지난해 12월부터 의무적으로 비치하게 된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3-08-07
  • 임태희 교육감 “미래에는 자기주도성 인재가 빛을 발할 것”
    - 8월 7~9일, ‘2023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실시 - 도전정신, 창의성, 문제해결 역량 갖춘 주도적인 인재 양성 목표 - K-기업가정신센터 등과 연계, 대기업 창업주의 창업가정신 이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에 대비하고 학교 현장의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23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선발한 초․중등 선도 교원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120명이 참여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교급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사례 ▲지역사회 연계 창업 교육 사례 ▲에듀테크 활용 창업가정신 교육 사례 등 다양한 사례교육 및 참여자의 토론으로 운영한다. K-기업가정신센터(진주시 소재)와 연계해 대한민국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비전 설계를 위한 연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선도 교원 연수로 창업가정신 저변 확대와 창업 교육 역량 제고, 학교 현장의 창업 교육 리더로서 역할을 적극 담당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 인사에서 “앞으로의 미래는 도전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자기주도성 인재가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창업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창업 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원연수 외에도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 교육 모델 개발 ▲창업 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 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창업지원단 구성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3-08-07
  • 경기평택교육도서관, 공모 선정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운영
    - 8월 8일~10일, 독서와 창작 활동 접목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운영 -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오큘러스2 통한 VR체험 활동 등 구성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2023 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6학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도구 등을 지원해 도서관 창작 프로그램 보급과 독서 진흥,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경기 지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과 여주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 주요 과정은 8일에 1차‘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9~10일에 2·3차 오큘러스2 VR장비 활용 가상공간 체험‘내가 만드는 세상, VR전문가'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창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메이커 장비들을 활용해 창의력을 키웠으면 한다”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며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3-08-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