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경기도, 지방하천 10개 현장에 상반기 중 선급금 1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100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집행한다. 경기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차질 없는 재원 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선급금 집행 배경을 설명했다. 집행 대상은 도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16개 공사 가운데 신용도 등 재정 상태가 열악하거나 규모가 작은 시공업체 10개 현장이다. 지급 현장은 화성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억 8천8백만 원, 안성 월동천 개수 사업 10억 3,400만 원 등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치수·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4-05-06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경기도 건의로 아파트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 의무화
    -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의무 신설, 앞으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 가능 기대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행정안전부에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개선대책’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도는 앞으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자동개폐장치의 정기적 관리뿐만 아니라 구축 공동주택의 자발적 설치 확산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범 경기도 공동주택정책팀장은 “여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 아파트 특성상 화재 시 그 피해가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도개선으로 좀 더 안전한 아파트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4-05-06
  • 소아의료 공백, 경기도가 적극 대응한다
    -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 체계 구축 - 경기도 4개 권역별 1개소 - 달빛어린이병원 및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지정 및 지원으로 경증소아환자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 제고 -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병원이 24시간 중증소아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4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병원들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의사 채용과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은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명지병원, 아주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추가 인력 채용을 마무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지난 4월 2곳을 확대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환자들은 평균 약 7만 8천 원인 응급실 대비 저렴한 평균 1만 7천 원의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2017년 평택 성세아이들병원, 고양 일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올해 2곳까지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끝으로 올해부터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진료 의사 3인 이상의 단일 병의원, 평일 24시까지 운영 등)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도 운영비를 지원해 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 등 야간·휴일 진료하는 곳이다. 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4개소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7개소 총 32개소 기관을 지난 3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중증 소아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추가 확대로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6
  • 양평소방서, 어린이날 맞이‘가족안전 119체험행사’운영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평묽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행사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여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안전모 착용 소방관 간접체험 ▲4분의 기적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소방차 포토존 사진촬영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2024-05-05
  • 송석준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등록
    경기도 이천에서 3선에 당선된 송석준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5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에서 3선 당선)이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초대 원내대표 후보에 등록했다. 송석준 의원은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많은 고심 끝에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며 “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고 후보 등록의 결심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고, 개혁 입법과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며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야당과의 원만한 협상과 타협의 대화 정치를 복원하고, 우리 당을 책임 있는 유능한 여당으로 만들어 국회를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는 원내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본격 레이스에 올라 9일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4-05-05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꾸러미 신청하세요
    -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 - 경기민원24(gg24.gg.go.kr) 온라인 또는 읍·면·동 방문 신청 - 10월말~12월 중 2회, 경기도산 과일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 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gg24.gg.go.kr))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보육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일년 동안 매주 100g의 과일을 보육시설에서 간식으로 제공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는 보육시설 어린이가 지원받는 과일을 2회로 나눠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해 균형있는 식습관을 형성하고, 도내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3-08-07
  • ‘경기청년 사다리즈’ 146명, 미국·호주 연수 마치고 귀국
    - 대학별 3~4주간 연수 일정 마쳐 - 시드니대 30명, 버팔로대 47명, 워싱턴대 39명, 미시간대 30명 등 146명 - 어학 수업과 현지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 벌여 - 중국 푸단대 참여자는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연수 #. ‘경기청년 사다리즈’에 참가해 미국 버팔로대학교를 방문한 정은우(23) 씨의 장래희망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전문간호사, 정신건강증진교육 콘텐츠 개발자이지만 한국에서는 현실의 벽 앞에 막혀 진로 탐색을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버팔로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과정 중인 한인 학생과 버팔로대 제이콥스 의과대학 학생을 만나 미국·한국의 간호환경 차이 및 정신건강 실태 등에 대해 알게 됐고, 현지 간호사를 만나 간호사의 조직문화를 배우며 꿈을 향한 길이 더 명확해졌다.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사다리즈)’이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서 각각 3~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사다리’는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도내 청년에게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들은 총 146명으로 ▲미국 버팔로대 47명 7월 3~28일 ▲미국 워싱턴대 39명 7월 10~28일 ▲호주 시드니대 30명 7월 10~28일 ▲미국 미시간대 30명 7월 10일~8월 4일 등 4대 대학에서 활동했다. ‘청년 사다리’는 3~4주간 대학별로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우선 시드니대학교에서는 한인학생회와 협조해 사다리즈 청년들이 현지 문화를 느끼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한정태 호주 라이드시 시의원의 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는데, 한 의원은 “한국도 다문화국가로 거듭날 준비를 해야 하는데, 다문화도시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청년들이 화합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드니대학에서 경기청년사다리 현지 멘토로 참여한 켈빈 킴(Kelvin Kim, 시드니 대학 학생)은 “참가자들이 면접을 통해 선출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영어와 문화 배우기에 열정이 넘쳤는 모습이었다”면서 “오히려 멘토활동을 하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시간대학교에서는 김동연 지사의 지난 미국 해외 출장 때 방문지인 해치(HATCI,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를 찾아가 자동차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에게 도움을 줬다. 미시간대 경기청년사다리즈 프로그램 책임자인 유영주 미시간대 한국학센터장은 “사다리는 과거 세습을 깨고 개개인에게 기회를 주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시대의 화두와 맞닿아 있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경기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시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팔로대학교에서는 정은우 씨처럼 의료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을 위해 제이콥스 의과대학을 방문했다. 워싱턴대학교에서도 한인학생회 멘토링 활동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키웠다. 한편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연수를 진행하는 푸단대의 청년 사다리 참여자 44명은 7월 31일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푸단대 연수를 끝으로 올해 청년 사다리 해외 연수 일정은 마무리된다. 경기도는 연수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청년들과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사다리즈)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종합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3-08-07
  • 새로운 배달특급 홍보 영상 보고 경품 받아가세요!
    - 다회용기·아동급식카드 연계 등 배달특급이 걸어온 여정과 나아갈 미래 지향점 담아내 -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 등 통해 공개 - 영상 공개 기념 오는 15일까지 ‘배달특급 영상 온에어 이벤트’ - 영상 시청 후 간단한 퀴즈 통해 참여, 총 1천만원 상당 경품 마련 -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 통해 참여 링크 노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새로운 홍보 영상 ‘걸어온 여정, 나아갈 미래’를 지난 1일 공개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펼친다. 공개된 홍보 영상은 ‘필요한 순간, 공공의 마음으로 기회와 행복을 전달한다’는 주제 아래 배달특급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담았다. 배달특급이 공공플랫폼으로서 추진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노력, 다회용기, 아동급식카드 연계 등 그동안의 노력을 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탈특급 앱을 통해 총 경품 1천만원 상당의 ‘배달특급 영상 온에어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널에 공개된 배달특급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에서 1,500명을 추첨해 배달특급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명을 뽑아 갤럭시 버즈, 애플 에어팟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개된 배달특급 홍보 영상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와 배달특급 공식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경기도내 IP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기업탐방
    2023-08-07
  • 경기도내 동물병원 진료비는 전국 대비 평균 수준이나 시군별 편차 존재
    - 초진 진찰료, 중형견 입원료 등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초진 진찰료는 시군별로 최대 2.8배 차이. 중형견 입원료는 5배까지도 차이 - 내년부터 진료비 공개 범위. 수의사 2인 이상 병원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 - 도, 9월과 10월 수의사 1인 병원 대상 진료비 게시 사전 지도 지난 3일 공개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경기도내 동물병원 진료비가 평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연맹과 대한수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2인 이상 수의사가 근무하는 동물병원 1,008개를 조사해 최근 진료비를 공개했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59개 병원이 조사대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수의사법에 따른 것으로 개정법은 2인 이상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의 경우 병원내에 진료비를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의 진료 항목별 평균 비용은 초진 진찰료 1만702원로 전국 평균 1만840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밖에 중형견 입원비 5만8,724원(전국 평균 6만540원), 개 종합백신 2만6,163원(전국 평균 2만5,991원), 엑스선 검사비 3만7,866원(전국 평균 3만7,266원) 등으로 전국 평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시군별로는 평균 진료비용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가장 초진 진찰료가 높은 곳은 성남시 1만3,786원으로 가장 낮은 이천시 4,950원 대비 2.8배나 비쌌다. 중형견 입원비는 1일 기준으로 구리시가 9만9천원으로 가장 낮은 포천시와 가평군 2만원 대비 5.0배나 높았다. 도내 시군 간에 동물병원 평균 진료비가 다른 원인에 대해 동물의료업계는 동물병원이 임대료·보유장비·직원 수 등 규모와 사용 약품,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진료비용을 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동물병원 진료비 조사는 수의사 2인 이상인 동물병원 대상으로 한 것이며 2024년부터는 동물병원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수의사 1인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사전지도를 통해 진료비 게시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해 이용자의 알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료비 상세 현황은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조사 공개 누리집’(www.animalclinicfe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 게시 및 조사․공개 대상 진료비 항목은 진찰․상담(초진, 재진, 상담), 입원, 백신접종(5종), 검사(엑스선, 전혈구) 등 총 11개이며, 진료비 현황은 전국·시도·시군구 단위별로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을 공개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3-08-07
  • 오병권 부지사, 안성시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
    - 안성시 고삼명 시설채소 농가, 인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 찾아 현장 점검 - 안성 폭염 대응 재난상황실 찾아 적극 대처 주문 주말에도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6일 안성시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과 농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농가와 인근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찾아 폭염 대책과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외국인 근로자 3~5개월 간 단기고용)를 위한 숙소로 현재 10명이 거주 중이다. 오 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후환경에 익숙지 않고 거주 공간도 열악한 곳이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안성시 폭염 대응 재난상황실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핀 오 부지사는 “최근 안성시 일 최고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는 등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축폐사 등이 우려된다”면서 “취약계층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병권 부지사는 지난 달 31일 용인시 건설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8월 1일 안산 포도 농가, 5일 화성시 건설현장과 노인정 등 계속해서 각 시군별 폭염취약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피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8-06
  •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이후 셋 중 하나는 불법행위”
    -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사용승인 후 불법행위는 전분기 대비 32.5% 감소(‘22년 하반기 65% → ’23년 상반기 32.5%)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건축 등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곳 중 약 32.5%가 사용승인과 다른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경기도는 5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에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행위허가 사용승인을 받은 163곳 가운데 80개 표본을 추출해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를 한 26곳(32.5%)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불법행위를 보면 불법건축 11곳, 용도변경 10곳, 형질변경 4곳, 공작물 설치 1곳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 시 불법행위 발생비율 65%보다는 크게 개선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배드민턴장은 운동시설인 휴게소, 샤워실 등을 참숯가마 매표소, 탈의실, 사우나실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 및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B’ 족구장은 운동시설인 간이휴게실 등을 휴게음식점(카페)으로 불법 용도변경, 족구장을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변경 운영했다. 인근 ‘C’ 음식점은 운동시설인 족구타격장을 부대시설로 불법 용도변경 및 식당홀을 불법 건축해 운영하다 적발됐다. 도는 여전히 불법행위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시군 담당자가 행위허가 준공감사 때 현장조사 후 사용승인을 하도록 하고, 도의 지휘·감독으로 시군이 분기별 특별점검을 사용승인 1년 이내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이번 점검에서 2020년도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인한 불법행위 5천450곳 가운데 5천182곳(95.1%)이 시군 행정조치에 의해 원상 복구된 것을 확인했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1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행위허가 및 단속 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행위허가 사용승인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8-06
  • 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 최종선정
    -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공약사업인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에 ‘가천대 대학혁신플랫폼’ 최종 선정 - 경기도, 6년간 매년 1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 지원 - 바이오헬스분야 실무형 인력양성과 4단계 기업지원 플랫폼 제공 예정 - 가천대ㆍ을지대의 보유역량과 지역균형 성과모델 정착 및 확산 기대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공약사업인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주관대학: 가천대, 참여기관: 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대학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했다면, 이번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여러 대학과 혁신기관이 협력해 민간기업을 지원하면서 각 대학이 보유한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가천대 대학혁신플랫폼은 바이오헬스분야에 대해 ▲기업현장 바이오헬스캠퍼스 운영으로 기업수요 기반의 1:1 맞춤형ㆍ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병행 ▲바이오헬스분야 단계별 융합학위 과정 및 평가/인증제 운영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기획·아이디어 발굴→개발→검증→사업화’ 전주기 개방형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가천대 컨소시엄은 특히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 산단 내에 캠퍼스 조성으로 기업들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환경 조성,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협력체계 구성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2029년 7월까지 6년 간 가천대 컨소시엄에 매년 1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수준별 인력양성 약 2만4,000명, 장비지원 약 4,000건, 밀착형 기업 기술지원 약 470건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과 혁신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산업체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해소와 기술협력 지원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우수자원을 보유한 경기남부 가천대와 실무교육에 강점을 가지고있는 경기북부 을지대가 지역균형을 이룸과 동시에 경기도 전역으로 성과모델이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가천대 사업단장은 “대학별 강점을 살려 지역 핵심분야와 연계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인력양성과 기술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2023-08-06
  • 경기도, 9월부터 용인 등 5개 시에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 도, 9월부터 용인, 남양주, 광명, 광주, 이천시에서 사업 시작 - 홀로 생활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 부모 등 가족 돌보는 청년(만 13~34세) - 5개시에서 총 471명 선발 예정 - 돌봄과 가사 등 기본서비스, 병원 동행이나 맞춤 재활(운동), 대형세탁물 세탁지원 등 특화 서비스 제공 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안부 및 말벗, 가정 내 생활 안전지원) ▲가사서비스(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식사배달 주 3회 식품 제공, 질환 및 신체특성별 식사요법) ▲병원 동행 ▲심리·신체 운동지원 ▲가족돌봄청년 독립생활지원(재무설계, 진로설계 등) ▲경기도만의 특화된 대형세탁물 세탁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A형(기본 월 24시간, 특화 1개), B형(기본 월 12시간, 특화 2개), C형(기본 월 36시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선정되지만 서비스 이용 가격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기본서비스 비용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료이지만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10%, 120~160%는 20% 등을 자부담하는 방식이다. 특화서비스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이용 금액의 5%를 부담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 금액의 20%, 120~160%는 30% 등 자부담을 한다. 기본 서비스 가격은 1일 사용시간에 따라 다르며 3시간 기준 5만 3천 원(36시간 월 63만 6천 원)이고, 특화 서비스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 12만~25만 원 수준이다. 경기도는 5개시에서 총 47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은 ▲광주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이천시 8월 7일부터 이용자 모집까지 ▲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모집까지 등으로 각각 다르다. 일상돌봄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중장년, 가족돌봄청년 또는 그 가족 등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문의처는 용인시 복지정책과(031-324-2660), 남양주시 복지정책과(031-590-0988), 광명시 장애인복지과(02-2680-6895), 광주시 복지정책과(031-760-3770), 이천시 복지정책과(031-645-3528),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31-271-9226)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돌봄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수행 지역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3-08-06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국재난구호협회(희망브릿지)를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호키트, 식료품 등 구호물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탁,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물품 기증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3-08-05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노인정 등 폭염 취약계층 찾아 보호 대책 등 살펴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화성시청 재난상황실과 건설공사현장,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주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청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후 “폭우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된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오 부지사는 이어 화성시 봉담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화성시 비봉면남전2리 경로당을 찾아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시설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에는 건설현장이 집중돼 있어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발생률이 전체 온열 질환자의 36%에 이르는 만큼 예방대책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시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경로당에서는 냉방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로당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8월 초부터 경로당별로 1개월 냉방비 12만 5천 원을 전액 도비로 지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8-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