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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공무원까지 대동하고 나선 5․18 참배 '눈살'
    한동안 주춤한 듯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야욕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일, 김동연 지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면서 경기도 주요 간부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무려 30여 명을 대동시켰다.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는지, 아니면 나름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참배에 나섰다. 보도자료에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어린아이들 대장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가관이다. 야욕에 제대로 맛들린 김동연 지사는 그렇다 쳐도 수십 명에 달하는 동행인들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건지, 복무규정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좋게 말하면 ‘광폭 행보’ 사실대로 말하면 ‘대권 놀음’에 도정의 주요 현안은 잊힌 지 오래다. 방명록에 적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꿍꿍이가 단번에 읽힌다. 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것이다.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연속 하락하며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공개 직후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 ‘전 국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대 청원 글은 6일 현재 4만3천여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어설픈 이벤트에 후폭풍이 거세다.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딴 곳으로만 눈 돌리지 말고 지난 2년간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했는지,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완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대권 놀음은 멈추고, 도지사 본연의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 2024년 5월 6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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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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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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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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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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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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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개인전 진행 중
    경기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아트센터 주최로 열리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에 서양화가 권순욱 작가는 2023년 11월 6일(월) ~ 11월 17일(금)까지 경기도 수원 누림센터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가는 20대 젊은 청년 예술가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색을 사용 하지만 묵직한 마무리 채색으로 정갈한 느낌을 준다. 전시 중인 200호 크기의 '아름다운 세상(세상을 향한)' 작품은 빼곡한 건물에 서로 다른 창문의 모양과 크기로 세상의 궁금함을 능동적으로 알아가고자 하는 욕망을 나타냈다. 자신의 정신세계를 세상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노출하여 의도를 공유하고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의 소속감을 간결한 선들의 연결 동작으로 표출했다. 창작 활동으로 주체적 삶을 꿈꾸는 작가는 세상과의 소통을 중요시 한다. 단순한 선과 면의 조합으로 얻어진 추상에서 나의 주변과 이웃을 작품 속에 녹여 더 이상 사회와 간격이 있는 삶이 아닌 작가로서 역할로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창작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아픔과 상처는 밝은 색상으로 치유하고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는 반듯한 선 처리로 담백하게 만들었다. 건물 속 작은 이미지들은 평소 마음속 깊이 담아 두었던 이야기 또는 희망사항이 진열되듯 구성되어 상상력의 깊이가 대단하다. 또한 작품명 '아름다운 세상' 시리즈로 창작활동을 하는 권순욱 작가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 프로젝트 동참한다. 참여자들이 작가의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주제를 설정하여 자신만의 화풍으로 그림을 완성해 보는 오픈갤러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3년 11월 20일과 11월 23일 성남시 서현동 소재의 권순욱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 찾아가는 예술 체험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작업실에 방문하여 실제 작업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다. 성남시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는 2023년 12월 11일(월) ~ 12월 17일(일)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작품으로 전시를 할 계획에 있다. 작가는 개인전 3회, 단체전 40여회로 2019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특상, 2020 한국창조미술대전 특상, 2021 한국예술문화대상 우수작가상, 2022 제4회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 권순욱개인전 기업문화상 수상, 2023 제44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하여 성장하는 미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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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쉿! 미술관의 비밀’ 운영
    - 재단,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쉿! 미술관의 비밀’ 운영…20일까지 참가자 모집 - 모집대상: 경기도 내 10~11세, 3개 기수 총 30명(1기수당 10명) 선착순 모집 - ‘미술관을 탐험하자’, ‘내가 바로 현대도예 작가!’ 등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 연계 교육 구성 한국도자재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쉿! 미술관의 비밀’을 운영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와 연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10~11세(초등학교 3~4학년)로 3개 기수, 총 30명(1기수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탐험하자!’ ▲‘내가 바로 현대도예 작가!’ 등 전시 연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탐험 놀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작가들의 작업방식을 참고해 다양한 재료들로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현대도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자미술관(031-645-0623)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어린이들의 창의력증진과 현대도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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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11-14
  • 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2주년 기념 ‘e.想세계_낯선 정원’ 개최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4일 개관 12주년 기념전시인 ‘e.想세계_낯선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의‘이상세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은 완벽한 이상세계(理想世界), 그리고 보통의 세계와는 다른 이상(異常)한 세계를 함의한다. 또한, 이번 전시 제목에서 쓰인 e.는 현대 문명을 대표하는 정보화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사용했다. 정확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IE(Internet Explorer)의 의미이다. 그러나 2004년 이후 다양한 웹 브라우저들이 개발되고,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나면서 IE 시대도 저물었다. 그러한 의미에서‘e.想세계’는 현대 문명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는 이상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함축하는 다중적 의미를 지닌다. 인간을 둘러싼 다양한 비인간 존재들이 함께 구성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 이해하는 동시에 무엇을 욕망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전시에서의‘정원’이란 인간이 생명이라는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겪는, 인류를 지속가능하게 하려는 욕망의 표식이자 유기적 활동의 현장일지도 모른다. 아울러 정원에 관한 네 가지의 테마로 기획됐다. 자연에 내재된 강한 생명력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사유하는‘자연의 시선’, 낯익은 환경의 요소를 전복∙변주하여 빚어낸 또 하나의 생명체들의 공간‘재구성된 풍경’, 디지털과 아날로그, 물질과 비물질 같이 서로 다른 영역들을 이어주는‘이상의 숲’, 미래종(種)들과의 교감과 함께 인간과 기술의 공진화를 체험하는‘낯선 정원’의 흐름으로 전개된다. 전시는 모든 생명체의 균형 잡힌 관계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회화에서부터 설치, 조각, 영상, 인터랙티브 요소와 함께 인간이 아닌 모든 존재와의 관계들을 상호작용적으로 풀어내며 생명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에 참여한 28명의 작가들은 생태학적으로 내재된 개념을 토대로 다양한 관점으로 인간과 자연, 환경과 기술을 포착하고 이와 공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간다. 또한, 이상적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로 자연과 문명을 사유하고자 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5-85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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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세계 현대도예 거장 작품 한자리에”
    - 재단, 11월 24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 개최 -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 세계의 거장 작품 총 260여 점 출품 -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 2부 ‘흙, 물질과 조형언어’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등 총 3부 구성 한국도자재단이 11월 24일부터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현대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일반적인 도자기의 쓰임에서 벗어나 예술의 한 장르로 변화해 온 현대 도예의 변천 과정을 알리고 ‘도자’에 대한 도민의 인식 변화와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선보이는 소장품 상설전으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미술관 고도화 공사를 거쳐 일부 전시실을 상설전시실로 재구축하고 운영 방식 개편(기획·특별전→기획·특별전 및 상설전)을 통해 언제나 열린 미술관으로 도민이 더 많은 문화를 누리고 도자예술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20여 년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도예 관련 국제 전시·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총 2,466점의 세계 주요 작품을 주기적인 상설전 개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도예-오디세이》에서는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화 과정, 오늘날의 표현 양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총 26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는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 ▲2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흙, 현대 도예의 서막’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의 선구자 작품과 함께 현대 도예사의 시작과 뿌리가 된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를 위한 움직임 속 형성된 한국 현대도예의 주요 소장품과 세계 현대도예 속 ‘도자’를 ‘점토’로 인식하며 예술의 새로운 표현 매체로서 혁신적인 작품 활동을 펼친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 ‘흙, 물질과 조형언어’에서는 21세기 현대도예의 다양한 경향 중 재료 고유의 ‘물성’에 대한 표현과 함께 도예의 가능성을 공간과 구조, 형태와 크기, 색과 질감 등 입체 조형의 관점에서 탐색해 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흙, 현대도예 모색과 탐구’에서는 자유로운 조형언어의 획득 이후 작가의 주관적 사고와 감정, 서사의 표현을 담은 3차원의 입체 조형과 다원화된 현대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21세기에 나타난 현대도예의 다양한 표현 양상을 ‘새로운 형상과 회화성’, ‘기(器), 심미성의 탐색’, ‘현대도예의 다원화’ 등 3개의 영역을 통해 소개하며 도자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또 다른 범주의 도자예술을 모색하고 탐구해 가는 소장품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기(器), 심미성의 탐색’ 컬렉션 공간에 마련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을 통해 상설전시에 출품된 소장품을 2D, 3D 등 다각도로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에서 예술의 한 분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전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11월에는 경기도자미술관의 상설전시실만 일부 재개관되며 공식적인 재개관은 미술관 고도화 공사 종료 후 내년 4월 ‘2024 경기도자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개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12
  •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 진행
    - 작헌례,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 생가 일원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를 진행한다. ‘명성태황후 숭모제’는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 탄신 171주년 숭모제부터 최종 시호인 ‘명성태황후’로 호칭하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 숭모제는 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작헌례는 조선시대 왕실의 작헌례 의식을 볼 수 있으며, 내·외빈의 분향과 헌화로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 기릴 예정이다. 작헌례와 기념식, 헌화 후에는 여주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올라 드라마 <명성황후> OST‘나가거든’, 뮤지컬 <명성황후> 중 ‘어두운 밤을 비춰주오’등 명성태황후를 주제로 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행사의 마지막은 비슬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장식되며, 이어서 황후의 뜰에서는 황후의 잔치가 진행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명성태황후 탄신을 기념하는 숭모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자랑스러운 역사의 인물인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11-10
  • 이천, 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군 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를 오는 11월 15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가을애(愛)콘서트는 드림 메이커 : 차세대 글로벌 팝그룹을 찾아라에서 선정된 7인의 차세대 글로벌 팝 보이그룹 호라이즌과 글로벌 K-POP필드를 겨냥한 6명의 소녀들로 이루어진 걸그룹 라필루스, 뮤지컬 ‘모차르트’, ‘팬텀’, ‘여명의 눈동자’, ‘나폴레옹’등 다양한 뮤지컬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지인과 박유겸이 출연하여 이천시민과 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이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군인 장병과 가족들 그리고 이천시민들이 기억에 남을 이천 가을애(愛) 콘서트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장병과 함께하는 이천 가을애(愛)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공연
    2023-11-10
  •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환경챌린지 활동작품 전시회 개최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정기)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환경챌린지 활동작품 전시회를 이천시청 2층에서 개최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활동을 담은 이번 작품 전시회에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22개소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이천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정철화)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의 작품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재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으로 환경 챌린지 활동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MOU체결을 하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고 우리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환경을 보존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우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여 깨끗한 지구가 되도록 공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여성보육과장은“공공형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을 사랑하는 활동작품을 보니 감동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해 공적인 역할을 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10
  • 양평군,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교육관계자, 지역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11-10
  • 양평군 청운면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 부부 9쌍에 금혼식 선물
    경기 양평군 청운면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는 지난 7일 갈운1리(아실) 경로당에서 결혼 50주년을 맞은 부부 9쌍을 초청하여 금혼식을 개최했다. 금혼식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결혼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행사로 결혼 25주년 은혼식과 함께 대표적인 결혼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귀필 청운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신랑·신부 입장, 축하 인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갈운1리 이철기 대동회장은 기념사에서 “금혼식을 성대히 준비해 주신 마을 어울림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에게 존경의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해로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운1리 어울림공동체는 떡 만들기 체험, 국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참석한 마을 관계자들과 정을 나누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11-08
  • 여주, “청연 작품을 생활자기로 만나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도예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와디즈 크라우 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협 작가의 청연 시리즈를 주제로 한 와디즈 펀딩은 2023년 11월 2일(목)에 시작하였으며 오는 11월 15일(수)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여주시 도예팀은 작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로고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오프라인 홍보의 일환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와디즈 오프라인 쇼룸에서 2023. 10. 30.(월)에서 11. 12(일)까지 12일간 이정협 작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된 청연시리즈 작품은 우아한 선과 수려한 곡선의 한국 전통 미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은 화려하고 힘찬 필치로 운동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유연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연꽃의 자연미와 우아함을 시간적으로 표현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현강 이정협 선생님은 2005년 이정협 갤러리를 개관하고, 한. 중. 일 도자예술 도시의 미술전 기획 감독, 초대전 200회 출품, 개인전15회, 공모전30여회, 경기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이스라엘 대통령궁, 케냐 대통령궁, 캐나다 총리공관, 이탈리아 살레르노 시청사 등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여주시청 관광체육과 과장은 “온·오프라인에 신규 판로 개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품격있는 도자기를 선발하여 여주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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