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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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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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경기도, 한우 우수성 홍보 온라인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개최
    - 6월 14일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행사로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5월 16일(목)~22일(수)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되며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개 경기도가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 안성 도드람LPC에서 개최되는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사전축하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경기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한우의 가치를 이해하고 한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 부문), 중학생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우 품질, 맛 등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가 드러나도록 직접 그린 포스터를 사진으로 찍어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부문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 사이트에 이미지를 등록 접수해야 한다. 대회의 모집 공고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회 시상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부문별 7명(총 21명)에게 각각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는 등 시상 결과는 5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 포스터는 향후 경기한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한우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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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5-02
  • 이천시, '2024 지역문화예술축제' ‘파크 콘서트’개최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올해는 설봉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 및 개장을 기념하여 ‘파크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파크 콘서트’는 지역예술인 이천퓨전난타연합회, 퍼스트 브라스 앙상블, 카키마젬, 라임티, 이천시청년무용단, 수트리오앙상블, 20th century b-boy,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아이랑밴드 및 초대가수 김필, 박정현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타악, 클래식, 어쿠스틱,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박정현, 김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설봉공원의 저녁을 열기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따뜻해진 계절과 행사날짜가 휴일인 걸 감안하면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시 관계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행사장을 찾아주실 것을 권하며 파크 콘서트의 취지에 맞게 편안한 관람을 위한 개인돗자리를 지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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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양평문화재단, 선뵈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양평문화재단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의 다섯번째 무대로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준비했다. 발레 개요와 역사, 무용수들의 훈련법, 발레 감상법을 토크콘서트로 풀어내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과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단원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공연 무대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제공한다. 발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한국창작발레>의 역사를 써나가고, 발레리나에서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훈숙 단장의 진심 어린 발레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무대를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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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4-30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여 큰 호응 -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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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4-25
  •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가정의 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봄나들이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5월 5(일)부터 5일(월)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체험문화축제는 이천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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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4-25

실시간 예술 기사

  • 여주, “청연 작품을 생활자기로 만나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도예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와디즈 크라우 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협 작가의 청연 시리즈를 주제로 한 와디즈 펀딩은 2023년 11월 2일(목)에 시작하였으며 오는 11월 15일(수)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여주시 도예팀은 작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로고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오프라인 홍보의 일환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와디즈 오프라인 쇼룸에서 2023. 10. 30.(월)에서 11. 12(일)까지 12일간 이정협 작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된 청연시리즈 작품은 우아한 선과 수려한 곡선의 한국 전통 미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은 화려하고 힘찬 필치로 운동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유연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연꽃의 자연미와 우아함을 시간적으로 표현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현강 이정협 선생님은 2005년 이정협 갤러리를 개관하고, 한. 중. 일 도자예술 도시의 미술전 기획 감독, 초대전 200회 출품, 개인전15회, 공모전30여회, 경기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이스라엘 대통령궁, 케냐 대통령궁, 캐나다 총리공관, 이탈리아 살레르노 시청사 등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여주시청 관광체육과 과장은 “온·오프라인에 신규 판로 개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품격있는 도자기를 선발하여 여주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8
  • 김은경 작가, '흐르는 대로 바라본다 도자회화' 개인전
    모란과 연꽃이 살아 움직이듯 생동감이 느껴지며, 만개한 꽃 봉우리들은 인생의 절정처럼 행복으로 가득하다.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는 모란과 연꽃이 가진 자연스러운 빛과 형태를 백자도판에 도자 안료로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의 시간을 거쳐 완성하는 과정을 즐기고 최대한 실물에 가깝게 구현해 냈다. 작가는 달항아리 속에 담긴 소담스런 꽃들로 한국적 정서 함축된 작품으로 2023년 11월 8일(수) ~ 11월 14일(화)까지 '흐르는 대로 바라본다'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 한다. 반짝이는 백자도판 위의 꽃들은 창가의 흐르는 빗물 배경에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이 극대화 되어 바라보는 시선이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작품명 '창가와 연꽃'은 진흙에서도 곧게 자라 고운 자태를 뽐내고 그 주변까지도 중화시키는 아름다운 연꽃으로 만들었다. '창가와 백모란' 작품은 부귀, 영화, 존경, 애틋한 사랑 등 긍정의 의미가 있는 모란꽃의 매력을 담백하게 그렸다. 꽃이 화려하고 풍염하여 위엄과 품위가 있고, 모란꽃 위에 맑은 물방울이 맺혀 청초함까지 느끼게 한다. 또한 꽃 위는 날고 있는 작은 드론은 꿀벌과 나비의 역할을 대신하여 자유로운 삶의 연속과 열심히 일을 하는 꿀벌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일상에서 만난 모란과 연꽃이 주제가 되어 빗방울과 물방울로 산뜻함을 주며 창문 밖과 안이 분리되어 현실과 이상을 구분했다. 물이 흐르듯 인생의 시간은 흐르며 누구도 거꾸로 거스를 수 없다. 끝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시간을 모란과 연꽃으로 행복한 휴식을 가지며 나만의 세상을 바라본다.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이 작품 속 이미지에 녹여 그림을 마주한 사람들이 의도에 따라 공감하며 축복받기를 염원했다. '흐르는 대로 바라본다'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은경 작가는 "전시를 계기로 자신을 알아가는 성찰의 시간이 되어 준비하는 시간들이 활력 넘쳤고, 모란과 연꽃이 주는 편안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관람객에게도 잘 전달되어 사랑하고 위로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연구회 회원으로 도자기에 특색 있는 그림으로 도자화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8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국악 무대 선사 - 20년차 중견 사물놀이패 ‘땀띠’ 외 국악 연주자 3명 출연…같이의 가치 전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한글음악당 – 장애예술 속 한글’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9일에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음악당> 시리즈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글음악당>은 영화, 시&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장애예술, 총 5개 분야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을 테마로 한 음악회로 마지막을 장식할 11월은 장애예술로 피어나는 국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을 위주로 연주하며 장애예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장애인 사물놀이패 ‘땀띠’와 피아노를 치며 판소리를 하는 지적장애인 ‘최준’, 대금을 연주하는 시각장애인 ‘문종석’ 등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 연주자들과 함께만들어가는 무대이다. 특히, 국악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의 새로운 직업 영역을 창출하고자 2003년 2월에 창단한 사물놀이 ‘땀띠’의 오랜 노하우와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봄소리’, ‘휘모리’, ‘사랑가’, ‘지금 우리 이곳에’ 등을 연주하고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무대의 스크린 속 한글로 전달해 여주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11월은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 특색을 담은 <한글음악당>의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차별 없는 무대의 훌륭한 연주자들의 실력에 놀라고 그들의 이야기에 감동 받게 될 공연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귀 기울이는 무대로 여주시민들에게 같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11월 <설운도 & 박구윤의 효 음악회>, 12월 <디즈니 Vs 지브리> 등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7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1월 8일(수) ~ 2023년 11월 19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26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제26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전은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관련이 있는 한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火’는 도자기, 조각에서 유리나 동, 철, 스텐 등 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작품을 의미한다. ‘水’는 모든 작업에서 기본이 되는 물을 의미하며, ‘木’은 목공 작업의 나무를, ‘金’은 공예와 조각에서 사용되는 여러 금속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土’는 흙으로 도자기를 빚거나 테라코타를 사용하여 만드는 조각작품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비단 작품의 재료나 제작방식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동양철학에서 오행은 우주만물의 변화양상 또는 걸음걸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26번째를 맞이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한 걸음씩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작품 과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가 한데 모여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예술인의 장이다. 전시 참여작가는 총 42명 참여작품 수는 80여 점이다. 전시의 오픈행사는 11월 8일(수)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새로운 계절의 변화가 시작되는 길목에서 새로운 주제와 작품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하고 힘있게 펼쳐나가고 있는 여주지역 예술인들의 발걸음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4
  •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마스터 클래스’전문가특강 열어
    - 국내 예술계 저명인사 8명과 함께 원 포인트 레슨, 롤 모델링 특강 -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과정 104명 참여, 예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 3-hour’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저명한 예술가의 원 포인트 레슨, 롤 모델링 특강으로 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104명이 참여하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4일과 5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3-hour’는 ▲창작뮤지컬 오만석(배우, 한예종 교수) ▲평면조형 홍경택(NFT해외 최고가 경매기록 작가) ▲미디어아트 노진아(경희대 교수) ▲멀티미디어 음악 이희준(국민대 교수) ▲입체조형 권오상(해외 명품 브랜드 협업 작가) ▲창작무용 김설진(벨기에 현대 무용단원) ▲전통 타악 안대천(The 광대 대표) ▲웹툰 김성민(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최욱 감독상 작가) 8개 전문예술 분야 예술가가 직접 레슨과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전문가특강은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적 사고를 융합·발산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전문 예술교육을 선도하며 인문학 기반의 융합예술교육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4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인문학 강연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11월 「아트뮤지엄 려」 전시실에서 융합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과 11월 24일 양일간 강연을 진행한다. 11월 3일에는 ‘물고기 백성을 사랑한 왕, 세종’이라는 제목으로, 11월 24일에는 ‘새로움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 디크리에이션’의 제목으로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의 김경묵(전 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현 인문학공장 대표) 강연자는 디자이너 시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세종실록을 읽고 연구했으며, 현재 세종에 대한 1인칭 역사 에세이 장르를 집필하고 있다. 이번 11월 3일 강연에서는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역사의 비어있는 행간을 채우며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여주는 일기같이, 이도(세종)의 삶을 이야기한다. 11월 23일에는 생각을 개념화하고, 그 개념을 상품화하는 훈련인 ‘디크리에이션(인문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다. 「아트뮤지엄 려」 전시연계 강연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강연 및 전시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술관에서 다양한 주제와의 융합 강연(교육)을 운영하며, 미술관의 교육적 역할을 늘려나갈 것이고, 이로인해 더 많은 잠재적 미술(예술) 수요층이 미술관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11-01
  • 이천시, 2023년 이천시 도자기 명장 권오학, 신왕건, 한도현 씨 선정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국내 유일 도자특구 도시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3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권오학, 신왕건, 한도현씨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02년부터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도자 전문분야에 정진하며 전통 도자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이전까지 총 23명의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이천시에서 도자 분야에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능으로 도자 기술 발전에 공헌해온 도예인을 대상으로 매년 명장 선정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 심사에서는 제시된 공통과제의 기물 제작을 통해 명장으로서의 기본 기능실력을 검증하였고, 심사위원들이 응시자들의 요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 100분간 응시자의 숙련기술에 대한 설명과 시연과정을 지켜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응시자의 보유 기술 숙련도와 전문성, 그리고 차별성과 강점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오학 씨(금모올요)는 38년간 도예업에 종사하며 옛 전통에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도자기를 주로 선보여왔다. 특히 2010년 ‘도자기 전통 현악기 울림통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내고 도자기로 실제 연주가 가능한 대한민국 전통악기를 구현하며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도자기를 국내외에 알려왔다. 신왕건 씨(황우요)는 36년간 도예인의 길을 걸으며 특유의 흑자 회령유를 개발하고, 4회의 발명특허와 솟대 문향 너울 문양 등의 독창적인 조각 문양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와 같은 기술을 차 도구에 응용하여 차인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다기를 주로 제작해왔으며, 2017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숙련기술인에 선정,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었다. 한도현 씨(한석봉도요)는 1980년 도예에 입문하여 43년간 도예업에 종사하는 동안 전통방식의 장작가마로 도자기를 구워내는 것을 고수하고 천착하는 과정 속에서 본인만의 유약 제조 기술을 만들어냈다. 또한, 유약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장작가마에서 순간 1,500℃ 이상 고온으로 도자기를 굽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신비로운 불의 변화를 이용해 독특하고 하나뿐인 문양의 작품을 만들어왔다. 이천시는 명장으로 선정된 3인에게 이천시 도자기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이천시 도자기 명장으로서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도예인들의 도자기 제작방식과 전문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이번 심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도자 명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방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오랜기간 본인만의 철학을 갖고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습득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천도자기를 알릴 수 있는 분을 선정하고자 했으며, 이천시 도예인들이 명장님들을 보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이천도자기를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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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11-01
  •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전 참가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2023년 11월 1일(수) ~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의 희망적 미래와 긍정적 삶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 참여한다. 그림에는 사랑, 건강, 배려, 존중, 조화 등 많은 행복의 아이콘으로 분포되어 있어 그 일부를 찾아내고 진정성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각기 다른 다양한 이질적 현상들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장면으로 긍정 해석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의 사상을 그림으로 반영하여 화병 속에 담긴 탐스런 꽃들의 향연으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사람 또한 물체는 배치의 기준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기도 하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새로운 창조에 대한 공감과 교감으로 발전적 삶이되기를 염원했다. '5959014ㄴㄲ(오구오구 이포(뽀) 내꺼)' 작품에서 아이는 삶의 주체인 '나', 말은 내게 주어진 운명으로 표현하여 주어진 시간들을 최선 다해서 살아간다면 온 우주에 희망의 별들이 나를 따라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7171771(I LOVE YOU 라는 뜻)' 작품은 주인공인 '나'와 주어진 운명 즉 삶을 표현한 '말'을 통해 유한적이기에 더 아름다운 인생을 마음껏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새겨 넣었다. 또한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 본질적 성향을 잊지 않도록 노력 했다.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개인 부스전을 개최하는 정서하 작가는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욕심을 부리다 가도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의 맑은 순수를 대면하고 싶어지며, 내안의 숱한 감성들에 의미를 담아서 채색하여 완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공감을 받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현상 등을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이미지 완성으로 감상자를 즐겁게 하는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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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11-01
  • 양평군립미술관, 팝콘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 개최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 「2023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 아트 마켓」 두 번째 전시가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임장환 작가(회화)와 홍미현 작가(회화, 가죽공예)가 선정됐으며 12월 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콘 아트 마켓은 늘어나고 있는 예술품 구입에 대한 관심을 청년작가들을 위한 지원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작가들과 직접 대면하고 대화하며 더 깊은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작가들은 컨테이너 전시장에서 전시, 작품 판매, 체험 수업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존 미술관과는 다른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총 4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팝콘 아트 마켓 1회 전시가 진행됐다. 달콤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에 들어온 듯한 조각을 보여준 송엘리 작가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단면의 이미지로 만들어 미지의 심상을 담아낸 전보배 작가의 전시와 함께 4주씩 작가들이 직접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은 정원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문 조사 결과, 팝콘 아트 마켓 체험 수업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참여를 희망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의 선정 작가인 임장환 작가는 어릴 적 보았던 창고와 다시 마주친 경험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전시와 함께 배틱 기법(물이 스며들지 않는 부분을 활용하여 표현하는 기법)을 통한 그리기 활동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관람객들과 나눈다. 홍미현 작가는 자신이 보았던 양평의 풍경과 유일무이한 것들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동시에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예술의 방향성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하고자 한다. 전시는 미술관 운영시간 동안 미술관 외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되며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수업마다 진행 시간, 참가비 등이 상이하므로 안내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접수해야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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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10-27
  •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11월 3일 접수 마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3일 18시까지 관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2,493,470원)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온라인 경기 민원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개인별 소득 조사(4주 내외 소요)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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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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