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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공무원까지 대동하고 나선 5․18 참배 '눈살'
    한동안 주춤한 듯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야욕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일, 김동연 지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면서 경기도 주요 간부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무려 30여 명을 대동시켰다.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는지, 아니면 나름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참배에 나섰다. 보도자료에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어린아이들 대장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가관이다. 야욕에 제대로 맛들린 김동연 지사는 그렇다 쳐도 수십 명에 달하는 동행인들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건지, 복무규정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좋게 말하면 ‘광폭 행보’ 사실대로 말하면 ‘대권 놀음’에 도정의 주요 현안은 잊힌 지 오래다. 방명록에 적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꿍꿍이가 단번에 읽힌다. 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것이다.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연속 하락하며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공개 직후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 ‘전 국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대 청원 글은 6일 현재 4만3천여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어설픈 이벤트에 후폭풍이 거세다.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딴 곳으로만 눈 돌리지 말고 지난 2년간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했는지,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완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대권 놀음은 멈추고, 도지사 본연의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 2024년 5월 6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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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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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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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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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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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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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경기도, 지역출판계 발전 위해 출판지원과 신진작가 발굴 추진
    - 도내 중소출판사 미발간 우수 원고 제작 지원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모 - 도민 대상으로 책 출간 공모전 3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원고 모집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출판시장 침체로 위기에 놓인 도내 중소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제8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13억 원 규모) 사업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7억 원) 사업 중단으로 출판계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경기도는 지역출판계 발전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지원액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한 원고를 가진 중소출판사에 종이책 출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제작비 지원액 규모는 작년도에 비해 300만 원 증액된 800만 원이다.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20개 출판사를 선정해 올해 10월까지 원고를 종이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도 등록 및 신고가 된 중소출판사(대표 포함 종사자 5인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미 발간 창작 작품이며 교재·참고서, 번역서, 취미·실용서 등은 제외된다. 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은 최근 3년간 출간 경험이 없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출간 작업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설, 에세이, 그림책 등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선정 작가에게 300백만 원의 상금도 신설되었다. 3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선정된 원고는 글쓰기 교육과 전문 편집자의 교정 작업을 거친 후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개별 출간될 예정이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출판계 자생력 강화와 작가 발굴을 위한 지원 강화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판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제8회 경기히든작가’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https://www.gcon.or.kr)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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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한국도자재단-리드케이훼어스, ‘2024 경기도자페어’ 업무협약
    - 올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6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자대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협약은 두 행사의 성공을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전시·행사 동시 개최 및 특별관 운영 ▲페어 참가사-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도자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정의 다양한 협력 이끌어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3 경기도자페어’에는 관람객 총 10만 명이 방문, 특별관 행사를 포함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3-27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 업무협약 체결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월 25일(월)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의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 제공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일환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반 생활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으로 스며드는 더 고른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3-26
  • 경기도청 북부청사 문화의 날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 소외계층․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참여의 광장, 2024년 첫 프로그램 ‘문화의 날’ 성료 - 문화의 날 정오음악회와 점자 체험 부스 등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연계 추진 경기도가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25일 운영했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 공연이다. 봄을 맞아 광장북카페를 찾은 지역주민과 함께 ‘봄날 북카페 정오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와 행복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문화의 날 행사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3-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진행
    - 국내 유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출연… 봄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하모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가가호호 음악당-국악 아카펠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가가호호 음악당’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1월, 하모니카 리사이틀, 2월, 과학 마술 콘서트에 이어 3월에는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무대에 올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 비트까지 각기 다른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각 지역의 음악적 특징을 뜻하는 ‘토리’, 각각의 토리들이 모여서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토리스’는 소리꾼 6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2009년 창단과 함께 국내 대표 창작국악대회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주목받은 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조하며 활동해 오고 있으며 제4회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악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로 여주시민들에게 아카펠라의 매력을 전달할 ‘토리스’는 ‘창부타령’, ‘경기민요 태평가’, ‘제주민요연곡’, ‘시리렁실근’, ‘장타령’, ‘신옹헤야’ 등의 우리 소리부터 영화 ‘캐리비안 해적 O.S.T’, ‘Every Breath You Take’, ‘Amazing Grace’와 조용필의‘여행을 떠나요’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팝과 대중가요들로 구성하였다. 여기에 관객들과 파트를 나눠 아카펠라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민요의 즐거움과 더불어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수준의 높은 예술적인 체험의 기회 제공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세종국악당이 여주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가득한 모습을 보며 여주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문화·예술의 재미와 함께 공연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의 신청 및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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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양평,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故 이창기 준위 추모
    양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옥천레포츠공원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및 故 이창기 준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대신해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가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보경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과 기관·단체장 및 국군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헌시·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모를 위해 특별히 故 이창기 준위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10여 년 전 고인이 된 故 이창기 준위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모습에 고마움을 전했다. 추모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재향군인회 한응섭 회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앞장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추모사에서 “서해바다의 평화를 수호하고자 희생한 이들은 우리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그 노력과 희생은 국민들에게 큰 영감과 용기를 줬다”며, “오늘의 행사가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흔들리지 않는 호국정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 출생으로,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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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전 세계 73개국, 경기도서 ‘도자예술’ 경쟁 붙는다
    - 재단,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 접수 결과 최초 공개 - 전 세계 73개국서 1,097명 작가 몰려…총 1,505점 작품 접수로 25대1의 높은 경쟁률 기록 - 1차 심사에 수상작 60점 선정, 2차 현장 실물작품 심사 통해 순위 결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 접수 결과 총 1,097명의 작가 총 1,505개 작품이 접수돼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륙별로는 유럽 33개국, 아시아 15개국, 아메리카 13개국, 중동 8개국, 아프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3개국에서 참여했다. 접수된 1차 작품 이미지 온라인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부터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주요 수상작의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작에는 ▲GCB 대상(1명) 6천만 원 ▲GCB 우수상(7명) 각 1천만 원 ▲GCB 전통상(2명) 각 1천만 원 ▲GCB 상(50명) 등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공모전 접수 결과를 통해 ‘경기도자비엔날레’에 대한 전 세계 도예인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 선정에 있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제 전시·학술 교류 본행사 ▲부대행사 ▲위성행사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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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24년 만에 ‘경기도자비엔날레’로 명칭 바꾼다…오는 9월 6일 개막
    - 행사 정체성 및 방향성 재정립…비엔날레 혁신 의지 담겨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2001년 처음 시작해 매회 세계 70여 개국,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도자예술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에 의미를 담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비엔날레의 위상을 반영하고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강한 혁신 의지를 담아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며 “올해 행사는 이름에 걸맞게 대중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성과 지역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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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이천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 추진
    이천시는 이달 3월 28일부터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으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발급으로 지역별 예산 소진시 해당 지역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아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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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6·25전쟁 참전용사, 양평군에 소장품 70여 점 기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지평면분회 이정훈 회장(91)의 자택에서 그간 모은 개인 소장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2월 6일과 3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회장은 국가유공자 훈장과 메달 등 유물 약 70여 점을 기증했다. 이 가운데 지평리 전투 회고록은 전쟁 현장을 목격한 것을 회고하며 친필로 작성돼 생생한 현장감과 솔직한 표현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기증은 개인이 수집·소장한 유물 중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관련된 유물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이 회장은 “기증한 소장품들을 통해 양평군이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알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증자의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물이 미래 유산으로 다음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증한 유물을 기증해준 이정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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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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