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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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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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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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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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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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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 열어
    - 17개 시군 가족센터와 함께 특별공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경기도, ‘가정의 날’ 행사 참여희망 17개 시군에 예산 4억 5천만 원 지원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11일)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의왕시 온가족 행복축제(5월 18일) ▲고양시 고양 가족걷기대회(5월 18일) ▲의정부시 가족 친친 페스티벌 ▲양주시 가치있는가족, 함께 우리 가족(5월 18일) ▲구리시 가족+더하기 페스타(5월 18일) ▲안산시 AFF(Aansan Family Festival)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포천시 오늘은 육아쉼표,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용인시 We are Family ▲양평군 온(ON)가족 단합의 날 ▲평택시 평택가족페스티벌 등 17개 시군 곳곳에서 열린다. 더욱 자세한 시군별 행사 정보는 각 시군 가족센터 문의 및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행사 외에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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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이천시, 10월 2023 장위공 서희 외교 문화제 개최
    -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 서희 -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 서희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 예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서희선양사업 실무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 추진계획과 서희동상 건립 등에 대한 실무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금년도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는 10월 6일 ~ 7일(2일간)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희테마파크에서 한국 외교사의 불세출의 영웅 서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 서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 !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외국인의 참여속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6일(목) 서희를 테마로 한 개막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외교 문화체험 국제관, 우리의 멋과 맛에 취해보는 한국관, 세계 경연대회(K-pop,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 도전서희코리안벨), 다양한 흥과 끼를 펼쳐보는 자랑스런 서희 퍼포먼스, 위대한 서희 담판극, 서희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보는 전국미술대회 및 오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이 2일간 펼쳐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인 서희를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외교축제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국 문화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희선생을 기리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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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 개막…경기 공예품 우수성 널리 알린다
    - 개인상 부문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도자 공예품 ‘청화백자 각진 손잡이’ 대상 - 단체상 부문 금상 1개, 은상 1개, 장려 5개 등 출품한 성남시 ‘최우수’ 기관 경기도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71년부터 열려온 유서 깊은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총 24개 시군에서 출품한 목칠 87점, 도자 133점, 금속 42점, 섬유 38점, 종이 42점, 기타 71점 총 423점의 공예품이 최종 접수됐다. 이후 공예품의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장려 10점, 특선 28점, 입선 52점 우수 공예품 총 100점을 선발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도자 공예품 ‘청화백자 각진 손잡이’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단체상 부문에서는 금상 1개, 은상 1개, 장려 5개 등을 출품한 성남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 음악 프로그램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초청 공연 등에 출연했던 국악 밴드 아인(A-in)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입상작은 경기도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www.gcrafts.co.kr)에 작품 사진과 소개가 게시될 예정이며, 특선 이상 48개 작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경기공예페스타’와 함께 경기도공예품대전 우수작을 중심으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관행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2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예산업의 중심지”라며 “경기도에서 발굴한 우수 공예품이 도민에게 알려져 관심을 이끌고, 판로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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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양평역사문화도시 추진위원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 성료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4일 사업 추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의 핵심 시설로 양평군의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 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 양평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진위원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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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도심 최대 규모 워터파크 원마운트와 함께하는 '넷마블 월드' 전격 오픈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도심 최대 규모 워터파크 원마운트에서 ‘넷마블 월드‘를 전격 오픈하여 아이들이 게임 속 캐릭터들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체험하며 가상의 세계를 실상에서 느끼도록 했다. 여름 음악 축제 '넷마블월드” 서머 펀(Summer Fun)' 타이틀로 야외 워터파크 오픈에 맞추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는 국내 최고 게임회사인 네마블과 콜라보를 통해 넷마블 프렌즈들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로 '모두의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마블판을 조형화한 120평 규모(22m*18m) 공간에 국내 최고의 그래피티 작가가 참여한 인터렉티브 스페이스 “모마랜드 펀”을 선보인다. “모마랜드 펀”에서는 키즈 EDM 파티, 청소년 DJing파티, 세계도시박물관 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조형물 안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세계 도시들의 정보를 알아가며 음악에 따라 춤을 추며 즐기는 재미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시원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500평 규모의 광장에선 빔백에서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모두의 마블 보드게임, 컬러링, 회전목마도 탈 수 있다. 푸드존에는 피자집, 베이커리카페, 국밥집, 어른들을 위한 펍 등에서 먹는 즐거움도 느껴 볼 수 있다. 쿵야들이 사는 쿵야 빌리지에서는 플로어리스트 이삭이 작품화한 꽃길에서 온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품이 준비해 놓았다. 넷마블 월드 김동하 대표는 “넷마블 게임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워터파크! 모두의 파크! 슬로건을 내세워 풍성한 선물이 가득 쏟아지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였다. 국내 워터파크에서는 최초로 설치 운영되는 대형조형물 모두의 마블 랜드 “펀”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교육적인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운영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워터파크를 운영하기 위하여 클린데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클린시스템을 실시한다. 워터파크 이용요금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공식 사이트(www.onemount.co.kr)와 GECC공식사이트(www.aerforartkorea.com), 통합콜센터 (1566-2232)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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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7-19
  • 경기도, ‘한반도 더 큰 평화’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공모
    - 7월 17일 ~ 8월 15일까지 ‘한반도 더 큰 평화’ 주제 AR/VR/미디어아트/모바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 참여자 모집 –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체험형 콘텐츠 제작, 평화 분위기 확산 기여 경기도가 ‘한반도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증강·가상현실(AR‧VR), 미디어아트, 모바일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참여자를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평화 분위기 확산과 디엠지(DMZ) 일원 홍보를 위해 ‘더 큰 평화’와 관련된 창의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융복합 체험형 콘텐츠 발굴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진행 절차는 ▲아이디어 공모 ▲1:1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통한 콘텐츠 제작 ▲최종 심사 및 시상 등이다. 총상금은 대상 1팀 1천만 원,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2팀 각 300만 원, 장려상 3팀 각 50만 원 등이며 도지사상과 전문가 교육과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 1차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9팀을 선정한다. 이후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교육을 받은 뒤 아이디어 실현 작품을 직접 제작해 최종 7팀의 작품을 수상한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3 경기도 평화 체험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누리집(http://peaceful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17
  • 자유와 평화, 우리가 기억하고 이어가겠습니다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인근 지역(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영웅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정휴·이영기 옹 등 5명과 월남전 참전용사 5명의 자택을 방문하여 생필품, 건강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제2신속대응사단장(표창수 소장)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 참전영웅 최정휴 옹을 직접 찾아 거수경례로 인사하며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최 옹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을 입고 마중 나오며 장병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표창수 사단장은 최 옹에게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안부 인사를 나누며 오랫동안 최 옹의 6·25전쟁 참전 경험담을 경청했다. 최정휴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입대 후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참전하여 생사를 넘나들며 전장을 누비었다. 특히, 최 옹은 당시 고성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 배고픔과 추위를 온몸으로 견뎌내며 오직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목숨걸고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표창수 사단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만들어주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위문품을 받은 최정휴 옹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주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자랑스럽고 든든한 후배 전우들을 볼 때마다 나라에 헌신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단은 지난 11일에도 지역 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한편 사단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과 명절 등 지역사회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며 참전유공자의 존경과 예우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주민들과 상생하는 군으로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7-15
  • 민선8기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시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경제문화국 내 관광과를 신설하여 이천시 관광활성화에 구심점이 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부서 신설 이후 관광과는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가 있고, 걷기좋은길 재정비 사업 등 주요업무을 추진하며 쉼 없이 달려왔으며, 민선8기 이천시 관광정책을 실천해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하여 지난달 말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계획’을 완료하였다. 앞서 수립한 종합계획은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변화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자 대내외 관광여건을 조사하고 이천시가 가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이천시 관광에 대한 미래발전상을 구상함으로써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이천형 관광도시 구현’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이천시는 대규모의 강이나 높은 산 등 자연 관광자원 부족,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미흡과 같은 약점이 위기의 요인도 있지만 수도권 접근성,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전국 최우수축제(도자기, 쌀) 보유 등 강점 요인도 많이 있어서 이천시 고유 랜드마크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가 충족이 된다면 관광객 유입과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종합계획 청사진을 보면 3대 핵심전략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및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Safe & Satisfying → Stay이천) 관광환경 조성을 설정하였다. 3대 핵심전략 아래 △도자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 구축 △우수 도자공예 문화 홍보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명품축제도시 인프라 구축 △이천시 고유 랜드마크 개발 및 관광콘텐츠 재정비 △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이천! 안심 관광환경 조성 등 10가지 추진과제가 제시되었다. 아울러, 10가지 추진과제 속에는 △이천시 걷기좋은길 활성화 △설봉공원 명품 야간경관 조성사업 △이천시티투어 운영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 운영 활성화 △고척저수지 조성사업 △친환경 도자기 제품 개발 지원 사업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이천도자문화마켓 개최 △이천도자기축제 연계 지역경제 상생 발전 계획 등 총 40가지 세부사업을 담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천시 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발판 삼아 사람이 넘쳐나고 활력이 샘솟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2023-07-11
  • -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뿌리와 새싹 DMZ 생태평화 선언’
    - 7월 8일 정전 70년 맞아 DMZ 인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제인 구달, 최재천 함께 생태 평화 메시지 전달 - ‘뿌리와 새싹’ 회원들, 생태 평화를 위한 대화와 활동 시간 가져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가 정전 70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생태·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조직위원회는 ‘뿌리와 새싹 DMZ 생태평화 선언’이 지난 8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UN 평화 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는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60년 이상의 침팬지 연구와 야생 환경 보호, 침팬지 등 동물 처우개선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 연구학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 세계의 생태적 평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화와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뿌리와 새싹’ 회원들은 일상에서의 생태와 평화를 위해 실천한 활동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작성해 제인 구달 박사에게 전달했다. 총 12개 팀이 대화에 참여했으며, 12라는 숫자는 제인 구달이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뿌리와 새싹’을 만들 때 모였던 12명의 사람을 상징한다.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는 이들의 활동에 공감하며 생태와 평화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1991년부터 ‘뿌리와 새싹’이라는 국제적 풀뿌리 환경운동 모임을 창설, 세계 각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나는 활동을 통해 생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현재 약 140개국에서 8천 개 이상의 관련 소모임이 활동 중이다. 참가자들은 장산전망대에서 한반도의 생태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평화의 상징인 대형 천으로 제작된 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 야생 최상위 포식자의 발걸음을 상징하는 북소리에 맞춰 땅을 밟는 행렬을 통해 비무장지대(DMZ)의 야생보호 가치를 알렸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최재천 교수는 “비무장지대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지닌 인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비무장지대의 다양한 생태, 평화,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7월 6일 경기도의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특별강연인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세바시)에 녹화에 참여하였고 최재천 교수와 함께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이는 8월 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9
  • 이천시 환경학습관 새단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7월 17일부터 환경학습관에서 파충류 및 기니피그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가족 회색앵무 ‘자기’가 환경학습관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생태 및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대상 시설로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스포츠센터, 환경사업소가 있으며 내년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되면 대상시설에 포함될 예정이다. 환경학습관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이용하여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민선8기 추가이행과제 중 하나인 ‘환경학습관 활성화’는 작년 연말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홍보 영상 제작, 연계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6,500명을 포함한 9,600명이 6개월간 방문했다. 앞으로, 활성화의 일환으로 환경학습관 내부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이크아웃 카페 운영, 생태연못 복원 및 개장, 인근 도토리 숲길과 연계한 야간개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한 이천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인 환경학습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상기 연계운영 통합 예약프로그램은 이천시 환경학습관 홈페이지 (http://2000el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7-08
  • 제23회 여주시 문화상, 내달 20일까지 후보자 접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23회 여주시 문화상’ 후보자를 8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여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여주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상은 9월 23일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부문은 ▲학술,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 개발, ▲지역사회 봉사 등 6개 부문으로 각각 1명을 최종 선정한다. 6개 부문별 추천대상자는 ▲학술부문의 경우 인문과학, 자연과학 부문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이에 공헌이 될 만한 책자의 저술, 연구논문 발표 또는 기술의 개발에 공헌한 자 ▲문화예술부문은 문학, 문화, 예술, 음악, 사진, 연예 부문 전반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의 발표 공헌한 자 ▲교육부문은 학교 교육, 사회교육 분야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자 ▲체육 부문은 우수선수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한 자 ▲지역사회 개발부문은 새마을사업, 농촌지도계몽, 그 밖의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공헌을 한 자 ▲지역사회 봉사부문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현저히 공헌한 자이다. 대상자 자격조건은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갖고 5년 이상 활동한 자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하며, 한번 수상한 자는 다시 받을 수 없다. 추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공적 증빙자료, 재직 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2매 등을 갖추면 되고 9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주시 문화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31-887-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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