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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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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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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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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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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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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가족행사 열어
    - 17개 시군 가족센터와 함께 특별공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경기도, ‘가정의 날’ 행사 참여희망 17개 시군에 예산 4억 5천만 원 지원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11일) ▲연천군 5월 愛리마인드 웨딩 with 연천스테이션 ▲의왕시 온가족 행복축제(5월 18일) ▲고양시 고양 가족걷기대회(5월 18일) ▲의정부시 가족 친친 페스티벌 ▲양주시 가치있는가족, 함께 우리 가족(5월 18일) ▲구리시 가족+더하기 페스타(5월 18일) ▲안산시 AFF(Aansan Family Festival)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포천시 오늘은 육아쉼표, ‘부모가 특별히 행복한 날’ ▲용인시 We are Family ▲양평군 온(ON)가족 단합의 날 ▲평택시 평택가족페스티벌 등 17개 시군 곳곳에서 열린다. 더욱 자세한 시군별 행사 정보는 각 시군 가족센터 문의 및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행사 외에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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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여주박물관,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 연합 체험 한마당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에서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공예주간을 맞아 지난 5월 20일(토)과 21일(일) 2일간 박물관 야외행사마당에서 62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사립 박물관 연합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각 박물관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협력과 소통을 스스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친근한 설명을 들으며 주제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여주박물관은 세종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함께 박물관의 전시유물을 활용하여 여주의 역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매직큐브를 만들었고, 목아박물관은 여주시꿈드림센터 청소년과 함께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나의 이름 또는 소망을 적은 문패를 만들었다. 또한 폰박물관은 경기관광고와 여주여자중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최초의 전기 통신 수단인 전신기를 만들며, 위기의 순간에서 구해줄 모스 부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진 여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여주박물관은 경기도의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여주시의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에서도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통합 SNS 가입을 유도하여 우리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 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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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여주, 프로그램 진행
    -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무대를 조성, 갈고닦은 기량 발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이색악기 음악당(5.23)’,‘청소년 동아리 공연(5.24)’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2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력 플랫폼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이에 발맞춰 청소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상품, 연라초등학교를 포함해 6개교에서 아이들이 음악교과서에서 보던 ‘금관악기 콘서트’와 국어교과서에서 보던 연극 ‘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를 펼쳐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국악당에서는 만돌린, 아일랜드 휘슬, 아코디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의 ‘이색악기 음악당’과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팀 등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주인공연 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5월 16일~18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900여명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람하며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의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넓은 마음으로 보고, 배우고, 자유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 등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고 진로의 선택지가 더욱 폭넓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5-23
  • 이천시 청소년의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참가
    제3대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선정되어 5월 16일 경기 마루 본회의 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는 민주주의 현장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학습하여, 청소년의회 활동의 체계성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2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 모의의회 진행 △지방의회 및 의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OX퀴즈 풀이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경기마루 견학 및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직접 자유발언(전동킥보드 외 2건) 및 안건 주제(도서 정가제 폐지)를 선정하고, 발표문을 준비하는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민주주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청소년의회교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관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러 왔다 오히려 많은 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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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만나는
    - 여주도자기축제장 찾아 코믹한 드로잉 서커스 선사 -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21일(일), 28일(일), <찾아가는 공연 – 여주도자기축제편 -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만나는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 그림을 그리는 크로키(Croquis)와 멋지고 재미있다는 뜻의 키키(Kicky)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그림을 멋지고 재밌게 표현한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코믹한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듀오이다. 관객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공연을 완성하는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도자기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찾아가는 공연 또한 축제장에서 펼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즐거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공연 도자기축제편 –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자기축제장 내 원형무대에서 관람하면 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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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5-23
  •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지난 19일 개막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여주시와 교류 중인 8개 시·군·구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 자매도시인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와 아산시(박경귀 시장), 동주도시인 공주시(최원철 시장), 원주시(원강수 시장), 제주시(강병삼 시장), MOU 체결도시인 서초구(전성수 구청장), 인접도시인 양평군(전진선 군수)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하였으며, 광주시에서 이춘구 부시장이 여주시를 찾았다. 이날 열린 환영오찬에서 각 단체장은 여주도자기축제가 3년만에 대규모 행사로 돌아온 것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여주시와 각 교류도시는 축제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경제·관광·문화·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주신 시장·군수·구청장님을 12만 여주시민들과 한 마음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여 각 도시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5-23
  • 제14회 용문산전투 전몰장병 추모위령제 봉행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되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적을 격멸시키고 국군의 승리로 마무리한 전투다. 김충년 분원장은 “금일 위령제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장병들이 지켜낸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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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5-23
  •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1일 한글시장에서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국이 참여하여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부스를 진행하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하이다르 영사를 비롯하여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5명이 외국인정착유공 표창을, 김영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협의회장 및 구재용 청년회의소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펼쳐진 공연에서는 다문화밴드 연주, 5개국 전통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으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차례로 외국인 10명이 노래자랑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정착하여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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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5-23
  • 경기도, 장애예술인 포함한 도내 작가의 작품 광교신청사에 전시
    - 예술인 소득 창출 위해 판로개척 지원 - 아트경기 작가 17인의 미술작품 48점, 청사 공용공간 위주로 배치‧전시 - 장애 예술인 9인을 포함한 작가 17인에게 전시 기회 제공 및 임대소득 지원 - 향후, 아트경기 작가 60인(장애 예술인 10인)의 판로개척 적극 지원 - 각 사업(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등) 특색에 맞는 작품 구성 후 7월 중 본격 추진 경기도가 예술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작가 17인의 작품 48점을 내년 2월까지 광교신청사에서 임대·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하나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3월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장애 예술인 10인을 포함한 미술품 유통 전문 협력사 4개사, 시각예술작가 60인을 공모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는 60인의 작가 중 17인의 작품 48점이 함께한다. 김예슬 작가의 ‘꽃과의 대화’, 권한솔 작가의 ‘매화꽃 피는 날’ 등 장애 예술인 9인의 미술품 33점, 비장애 예술인 8인의 미술품 15점을 대여해 광교신청사 로비 및 복도에 설치했다. 도는 이번 광교신청사 전시 외에도 공모 선정된 60인의 작품을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등 출품작과 전시·판매 장소 섭외가 완료되는 7월부터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올해 하반기에 광교신청사에서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특별 부스전을 개최하는 등 신청사가 아트경기 작가와 장애 예술인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열악한 창작환경과 소득 감소라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고정적 임대 수입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트경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 아트경기 누리집(https://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5-22
  •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문화복지국장,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광복회 양평군지회,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은 양평군 독립유공자 기초조사, 공적비 대상자 선정 및 공적비 건립의 타당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과정에는 대한광복회 양평지회 회원이 함께 참여하며, 이 외에도 양평군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지훈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은 “양평은 ‘한국독립운동의 발상지’로써 의미가 깊은 지역이며,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 연구용역을 통해 양평군의 독립운동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의 숙원으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 양평군이 국가 수호의 성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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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양평군, 지평전술훈련장 환원 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지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지역 군부대에서 탄약고 장소로 사용해오던 양평군 공유지와 지평전술훈련장 국방부 국유지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해 협상을 진행했다. 2021년 육군본부로부터 지평리 훈련장에 대한 폐쇄 결정이 내려졌고, 관리부대의 훈련장 사용종료와 함께 군은 해당 국유지의 분임재산관리관인 국방부 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양평군 공유지 198,945㎡와 지평전술훈련장 국유지 66,060㎡를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랜 시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기다려 주신 지평면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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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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