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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공무원까지 대동하고 나선 5․18 참배 '눈살'
    한동안 주춤한 듯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야욕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일, 김동연 지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면서 경기도 주요 간부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무려 30여 명을 대동시켰다.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는지, 아니면 나름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참배에 나섰다. 보도자료에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어린아이들 대장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가관이다. 야욕에 제대로 맛들린 김동연 지사는 그렇다 쳐도 수십 명에 달하는 동행인들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건지, 복무규정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좋게 말하면 ‘광폭 행보’ 사실대로 말하면 ‘대권 놀음’에 도정의 주요 현안은 잊힌 지 오래다. 방명록에 적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꿍꿍이가 단번에 읽힌다. 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것이다.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연속 하락하며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공개 직후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 ‘전 국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대 청원 글은 6일 현재 4만3천여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어설픈 이벤트에 후폭풍이 거세다.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딴 곳으로만 눈 돌리지 말고 지난 2년간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했는지,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완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대권 놀음은 멈추고, 도지사 본연의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 2024년 5월 6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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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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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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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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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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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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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더 큰 평화’ 2023 디엠지 오픈(DMZ OPEN) ‘평화음악회’ 개최
    - 국카스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 경기 팝스 오케스트라, 드림위드앙상블 등 출연 - 평화와 화합의 하모니를 통한 DMZ(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적 가치 확산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오프닝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평화음악회’를 연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더 큰 평화’를 주제로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연중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렛츠 디엠지(Let’s DMZ)’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로 명칭을 개편했다. 디엠지를 주제로 열리는 ‘평화음악회’는 총 3부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 장르를 연주하는 ‘경기팝스 앙상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 홍보대사 ‘드림위드앙상블’,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 군악대가 출연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명’ 오페라단 소속 어린이합창단, 슈퍼스타K(시즌7) 출신의 ‘곽푸른하늘’, 경기소방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완이화’가 출연한다. 3부는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초 뮤지컬과 팝 음악을 접목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윤의중이 직접 지휘하며, 가수 하현우가 싱어로 있는 국내대표 록밴드 ‘국카스텐’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평화걷기 코스인 초평도 전망대에서 해금과 가야금 전공자로 구성된 그룹 ‘해랑가랑’의 따뜻한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조창범 평화협력국장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및 연계 프로그램을 즐기고 화합하며 기존에 멀게만 느껴졌던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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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봉행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 양평군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3-05-15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17일(수) ~ 2023년 5월 28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여섯 번째 전시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1회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작가 박성우는 1985년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았다.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며 생태사진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렇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이번 개인전을 갖는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봄부터 가을까지 금당천으로 물총새를 만나러 간다.”라는 작가 박성우는 무더운 여름날에 물총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운다고 한다.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박성우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및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5-15
  • 청소년의 달 기념 개최된 이천시 청소년 축제 한마당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축제(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다)를 개최했다. 이천시 청소년축제는 이천시와 청소년재단 산하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 창전청소년문화의집 ‣ 부발청소년문화의집 ‣ 청미청소년문화의집 ‣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 이천시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제7기동군단 군악대와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되었다. 또한 퍼레이드의 도착지점인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10여 개의 동아리,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전문댄스팀 LJ, 노라조 초청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통성년례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천시장 김경희, 경기도의원 김일중, 이천향교 전교 한승남이 성년례 예식을 주관하는 큰손님으로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가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이천시 미래 초석인 청소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5-15
  • 4.16민주시민교육원, 15일부터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전시 - 사생대회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수상작 99점 전시회 공개 - 사회적 참사 기억 및 공감·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기대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 전시장에서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희망을 품는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대회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사회적 참사 추모와 안전한 사회 희망’등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총 1,022점 그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99점의 수상작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생각을 같이 공감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www.goe416.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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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경기도, 공예산업 발전 위해 우수 공예기업 10곳에 맞춤형 지원
    -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상품화·홍보·판로 맞춤형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경기도 우수 공예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신청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도내 공예작가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홍보·판로와 관련해 자유롭게 지원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도내 사업체 또는 공장이 있는 공예기업으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 실적, 기업 역량, 제품 개발·판매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이 경기도 공예기업의 발전과 민속 공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공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16일까지 전자우편(gcrafts@gbsa.or.kr)으로 송부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304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479)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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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제작 가족뮤지컬 서울 공연 진행
    - 초등교과서 수록 도서 원작으로, 아이들과 부모에게 좋은 반응 - 여주쌀 소재로 여주시 홍보에 일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뮤지컬 제작사 아츠온과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21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여주, 군산, 용인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올해 서울로 무대를 옮긴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2010년 첫 출간 이후 130만 부가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리리 작가의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진심과 달리 못된 말과 행동을 하는 만복이와 복이 없다고 생각하는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로,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훈 있는 스토리에 판타지 요소를 더하고 실력 있는 창작진들이 펼치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효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쌀 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여주의 고소하고 찰진 쌀로 만든 떡이 뮤지컬 속 소재로 등장해 여주시민은 공연이 주는 감동과 함께 애향심을 느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일반관객들에게는 여주쌀을 알리는 계기를 만든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시는 밥맛 좋은 쌀 생산에 기초를 다지는 한편, 고품질의 명품쌀을 알리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우리 재단 또한 그에 맞춰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공동제작 하였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이 책과는 또 다른 공연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만복이와 장군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본 공연이 여주시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선한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과 전국 6개 도시에서 펼쳐질 <만복이네 떡집>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복이네 떡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서울 공연 종료 후, 보성, 함양, 영동, 사천, 나주, 김천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여주시 초등학생 900여명은 5월 16일~18일 3일간 올림픽공원을 찾아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 자연생태학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폐막까지 한 주를 남겨놓고 있는 <만복이네 떡집>의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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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협력 공방 모집
    - 모집 대상 : 경기도 내 도자 공방(도예가) 10곳 -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취약계층 대상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프로그램 기획비, 강사비 등 운영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한국도자재단이 25일까지 ‘2023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를 함께 기획·운영할 협력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도내 문화 취약계층 대상 기관 총 119곳을 찾아가 3천 2백여 명의 문화 체험을 도왔으며, ‘운영 방식 개선(재단 직접 운영→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방 대행 운영)’을 통해 참여 공방의 일거리 창출을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도자 공방(도예인)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단, 기관, 조합, 법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구성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예산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공방은 신청 시 선택한 도내 31개 시·군 분배 지역에서 구역별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가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면 된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기획비 ▲강사비 ▲재료비 ▲가마 소성비 ▲사후관리비 등 운영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공모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247@kocef.org) 또는 방문(여주도자세상 사무동 8층 도자문화팀)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팀(031-887-821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나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도민에 도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온 도민의 삶의 질 높이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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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지평양조장,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 개최
    경기도 양평군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가 개최된다. ㈜지평주조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프랑스 실력파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가의 특별한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을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써,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여 년간 지평막걸리를 생산하던 국내 대표적인 주조장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음으로 지평양조장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70여년간 이어온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평양조장을 통해 다양한 양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지평양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와 함께 5월 14일(일)에는 인간, 동물, 그리고 식물을 주제로 한 미술창작 교육(아틀리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02-555-11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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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
    - 경기도-네오위즈, NHN,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 도내 게임새싹기업 발굴 육성, 게임 인재양성 지원 - 기능성게임 제작 및 교육콘텐츠 확산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 - 경기 이스포츠페스티벌에서 세계 철권 1위 선수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철권 대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1일 막을 열었다. 경기도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김선영·이용욱·전석훈 의원, 게임협회 및 게임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Enjoy Game! Make Chance!)’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해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15회를 맞은 플레이엑스포는 10만 명이 즐기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로 성장했다. 온 가족에게는 즐길 기회를, 도내 중소 게임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다양한 게임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융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산업 중심지로서 차세대 먹거리인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이어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회식도 열렸다. 염태영 부지사는 개회 선언 후 세계 철권 1위 선수인 무릎(본명 배재민) 선수와 스페셜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앞서 경기도는 도내 새싹기업 지원을 통한 게임 산업육성을 위해 ㈜네오위즈-NHN㈜-(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게임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협약기관들은 유망 게임 새싹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게임 교육콘텐츠 확산, 게임산업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콘솔게임을 중심으로 아케이드, 인디, PC/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장르의 신작이 소개되며 코스티벌 대회, 레트로 장터,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등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와 중소 게임 사간 1:1 비즈매칭, 중소기업 홍보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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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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