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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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공무원까지 대동하고 나선 5․18 참배 '눈살'
    한동안 주춤한 듯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야욕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 3일, 김동연 지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면서 경기도 주요 간부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무려 30여 명을 대동시켰다.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는지, 아니면 나름 자신의 세력을 과시하고 싶었는지 대규모 인원을 이끌고 참배에 나섰다. 보도자료에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라는 제목까지 달았다. 어린아이들 대장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가관이다. 야욕에 제대로 맛들린 김동연 지사는 그렇다 쳐도 수십 명에 달하는 동행인들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건지, 복무규정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좋게 말하면 ‘광폭 행보’ 사실대로 말하면 ‘대권 놀음’에 도정의 주요 현안은 잊힌 지 오래다. 방명록에 적은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는 문구에서도 김동연 지사의 꿍꿍이가 단번에 읽힌다. 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을 바꾸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경기도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것이다.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연속 하락하며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공개 직후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 ‘전 국민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반대 청원 글은 6일 현재 4만3천여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어설픈 이벤트에 후폭풍이 거세다. 민선 8기가 이제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딴 곳으로만 눈 돌리지 말고 지난 2년간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경청했는지,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완수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반성할 때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대권 놀음은 멈추고, 도지사 본연의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 2024년 5월 6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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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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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양평문화재단, 예술인에 전시 대관 무료 지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展을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선보인다. 작은미술관‘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공 유휴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양평 주민 및 생활권 대상들에게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에는‘종이와 배, 흙’을 주제로 양평이 품은 역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풀어내어 운영 과정과 결과물을‘아올다’내 전시했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한 <시각예술 전 분야 예술인들의 전문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예술인들의 대관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로 최성덕 작가(Choi SeongDeok, b.1991) 의 <Ways of seeing>展을 선보인다. 최성덕 작가는 자연과 사회 현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이면에 집중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둘 이상의 형상을 결합해 조각과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Ways of seeing>展에선 과일을 소재로 휴머니즘을 다룬다. 작가는 과일바구니에 다채롭게 쌓여있는 아름답기만 한 과일들이 상하고 곰팡이 든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표정과 이중성을 포착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히레로니무스보스의 ‘쾌락의 정원’ 등과 같은 문학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 과일에 투영된 익살스러우면서 다채로운 표정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최성덕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석사 졸업, 양평군수상·신진예술가상·강원일보사장상 등을 수상하였다.‘자연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미술 공부’라는 이념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전했다. 작은미술관‘아올다’의 공모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문의는031-773-26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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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몽양의 달’맞아 무료 입장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달 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하고,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사, 화합의 꿈”을 주제로 20인의 양평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몽양 탄신 전일인 5월 24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는 일제강점기 검열과 삭제의 엄혹한 언론 환경 속에서 몽양과 조선중앙일보가 품었던 정치, 사회, 문학, 문화예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항일독립정신과 희망의 불씨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은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장인 김인혜가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에서 활동했던 문예인들 중심으로 1930년대 문학예술의 흐름을 짚어본다. 5월 25일 몽양기념관 야외에서 진행되는 ‘몽양문화제’는 사물놀이, 전통무용, 민요, 클래식, 몽양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과 몽양 옷 입히기, 희망나비 붙이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유영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몽양 탄신 특별기획전과 몽양문화제가 열린다”며 “특별기획전에서는 몽양이 신문사 사장이라는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일제 식민 통치에 대해 비판함과 동시에 문학·예술·체육을 후원하고 기사화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하며 “5월의 신록과 함께 지인, 가족들과 함께 몽양기념관을 찾아 전시, 인문학 특강, 문화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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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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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서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 이벤트 참가작 중 우수작 10점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가훈을 정해 도자기 액자에 새겨보는 ‘우리家 행복한家’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2~4인의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참가를 원하면 방문 당일 수업 시간 20분 전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하루 3회(10시, 13시, 15시) 80분간 진행된다. 특히, 도자재단은 이벤트 참가작 중 가족의 화합, 참신성,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10점을 선정,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031-799-1506)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과 곤지암리조트의 올해 첫 컬래버 이벤트 ‘세라믹 러브레터’도 진행된다. 가족과 연인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자기에 편지와 그림을 새겨 전해주는 이벤트로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객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객실 예약 시 ‘세라믹 러브레터 패키지’ 상품을 신청하고 여행 당일 리조트 EW빌리지 프런트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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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제5회 위더스콘서트' 성료
    발달장애인 전문 문화예술 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주요 목표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의날기념 제5회 위더스콘서트가 지난 4월 11일(목)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실시된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체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합창, 국악, 무용, 힙합,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짙어지는 봄기운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드림온아트 드림온평생교육원에서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공연은 500여명이 참석한 관람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하였고, 예술을 활용하여 독립적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이 우수한 공연으로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 부모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고향의 봄과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불러 공연의 시작과 함께 예술로 사회에 기여하고 자립으로 삶이 확립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의 Rivers Of Babylon, Obladi Oblada 연주와 넓은 무대를 적극 활용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20명의 장구공연은 뜨거운 콘서트 분위기로 만들었다. 드림온 무용단에서 기획한 안무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실력을 관객에게 보여 예술가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김동규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빅콰이어 그룹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를 호소력 있는 웅장한 목소리로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수 정동하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멋진 발라드 음악을 들려주었고,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모습에 격려와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다. 본 행사를 후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로 "위더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로 치유하고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회 위더스콘서트를 진행 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사회적 취양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문화예술은 세상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예술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온 무용단과 드림온 앙상블은 전문 예술 교육을 받고 공연 및 대회에 참가할 단원을 수시로 모집 중에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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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 직종 및 분야별 다양한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 지원 - 합동공연·발표회·전시회를 통해 비정규직 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 - 비정규직 노동자들 문화, 예술 증진과 자발적 노동자 네트워크 활동 기대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구리·동두천·포천·가평·연천 등 10개 시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등 총 3곳을 사업 수행단체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비는 총 1억 5천만 원으로, 권역별로 남동권·남서권·북부권에 각각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권역별 사업 수행단체는 동아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 한해 지원받을 비정규직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운영비, 문화행사 개최비 등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합동공연, 발표회, 전시회 등 성과 공유 시간도 가진다. 김정일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비정규직은 고용불안으로 인한 소득 불안정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도내 207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여가·문화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비정규직 동아리는 해당 권역별로 남동권역은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031-772-7199) 남서권역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031-360-1712) 북부권역은 고양시노동권익센터(031-968-76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는 총 103개 비정규직 노동자동아리를 지원했다. 12월에는 안산시 문화예술전당에서 밴드음악, 라인댄스, 풍물놀이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모여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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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등 최초 공개
    - 재단,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 내용 발표 및 포스터, 로고 등 EIP 최초 공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은 4월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의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포스터와 로고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투게더’는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중 하나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저서에서 차용한 것이다.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부제인 ‘몽테뉴의 고양이’는 16세기 프랑스 철학가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가 「수상록(Essais)」에 저술한 ‘내가 고양이와 놀고 있으면서, 사실은 그 고양이가 나와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더 깊은 의미의 ‘협력’에 대해 고찰하겠다는 의미다. 임미선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오늘날 현대사회에 만연한 소외와 무관심, 고독감 같은 복잡한 이슈들은 이제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복원할 수 있는지 도자 문화와 예술이라는 삶의 지혜와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로고는 도자 작업에서 사용되는 도구와 자연,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고양이로 형상화하여 ‘투게더’의 개념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우리가 삶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떻게 협력하며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전시·학술·워크숍 등 본행사, 키즈비엔날레·뮤지엄 콘서트·찾아가는 비엔날레, 도자마켓 등 부대행사들이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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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 25팀 선발, 17개 시군에서 문화예술, 로컬 창업 등 다양한 활동 추진 - 4월 13일 도담소 출범식 개최, 11월까지 활동하며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활동 기반 구축 및 청년활동가 양성 -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 기대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3
  • 여주시립 폰박물관 상설전시 개편 개막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목)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정보통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2016년 4월 26일 개관하여 올해로 8주년이 되었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정보통신의 대표적인 통신수단인 ‘전화기’를 통해서 바라보는 전기통신의 역사를 들여다 보는 전시로 시대의 흐름, 변화와 요구에 따른 형태와 디자인, 기능과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진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되어진 3건의 휴대전화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휴대전화의 발전에서 전환점이 되어질 만한 기록을 가진 소장품으로 최초의 문제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이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전기통신 체험물은 유물과 관련된 통신기기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유물의 기능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함께 운영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4년 4월 18일(목)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개막 축하공연과 과학마술 콘서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4-04-13
  • 여주 도예인의 예술활동과 삶 조명하는 아카이브 영상 제작
    - 5월 3일~12일, 2024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여주의 명장’을 직접 만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3월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http://artdb.yjcf.or.kr)’ 신규 콘텐츠 <여주의 명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콘텐츠 <여주의 명장>은 여주시 도예인 총 10명을 대상으로 여주 도예인의 예술 활동과 삶을 영상에 담아 제작했다. 아카이브 영상에는 도예인의 활동 계기, 작품 활동 및 소개, 작품 제작 과정, 인터뷰 등이 담겨있으며, 최종 영상 10편은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여주예술인 디지털 아카이브’홈페이지는 여주 문화예술 정책 개발과 여주 예술인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여주 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작품세계를 조명해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여주시 도예인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주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함께 공유하여 여주 문화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의 명장>에 출연한 여주시 도예 명장 및 도예 기능장의 작품은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2024. 5. 3. ~ 5. 12.)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3
  • 양평문화재단,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개최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4월 18일(목)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은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자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18일(목) 첫 공연을 시작한다. 본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출연팀을 선정, 40팀의 지원단체 중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와 필요 경비를 지급,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로는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포레스트오케스트라, 극단Doll끼,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삼사오협동조합이다. 특히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이 7월, 9월 특별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건강한 협업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군민께는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께는 창작활동의 기반 마련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 시장 오일장에서 공연한다. 오일장 나들이하면서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세 공연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 기타 사항은 031-7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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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4-04-13
  • 양평문화재단, 앙상블 아벤트로트 클래식 무대 선봬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는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 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공연 소식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1
  • 양평문화재단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단원 수강생 모집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으로는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직접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관련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꿈나무 교실>을 통해 양평군의 문화예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10
  • 여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업무협약(MOU) 체결
    4월 4일(목)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여주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우진숙)과 여주시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여주시 문화산업 육성 진흥 및 여주시 장애인 문화예술에 관한 협력 △차별화된 장애인 맞춤 교육 구현에 관한 협력 △여주시 미술관·박물관 문화 행사, 교육, 전시 등 홍보에 관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와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기로 했다. 「아트뮤지엄 려」는 대형 아울렛 내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의 국내 첫 사례이며,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한 전화기 공립박물관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주시 직영 미술관·박물관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여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공간등의 다양한 문제로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 전시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여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협약에 따른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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