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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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공무직 노조 체육행사 실시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는 지난 26일 여주시 수변구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여주시 공무직 노조의 스포츠 주간 행사와 병행한 것으로 여주시의 공무직 근로자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94명은 환경 정화 활동 구역을 소양천 주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등으로 나누어 세심하고 즐거운 정화 활동을 했다. 김진철 여주시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여주시 공무직으로서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도자기 축제 등 앞으로 여주를 찾아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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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평읍 분회 오능환 어르신이 9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옥천면 분회에 박숙희씨가 2위를, 양평군 공무원 행정동우회 소속 장영준씨가 3위를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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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트볼
    2024-05-01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개최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되었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드럼 김윤태 교수, 피아노 전선식 교수 그리고 재즈보컬 해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축제와 대학의 결합으로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의 축제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field)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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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4-30
  • 경기도,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용역착수보고회 열어
    - 선수촌 건립 타당성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전문체육시설 집적화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단체 간 연계 강화 기대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되며, 향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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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30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눈부신 성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이상준, 김종훈, 이승엽이 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준은 8강전에서 김신종(코레일)에게 안뒤축걸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올라, 이준성(경남도청)을 곁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상준은 박희원(용인시청)에게 허벅다리 기술로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체급(-81kg)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8강전에서 김정수(코레일)를 외깃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 김산(경남도청)을 양팔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훈(여수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100kg)에 출전한 이승엽은 결승전까지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 윤재구(포항시청)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 부산시청을 3대2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 여수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코레일을 3대2로 누르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부상 투혼흘 발휘해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2관왕”이라며 “시즌 시작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4-30
  •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 양평군에서 열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최영보 양평군 군의회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총 400명이 참여했으며 노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파크골프장 설비가 잘 갖춰져있고 주변환경이 아름다운 양평군에서 개최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회 임직원 분들이 즐기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에서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평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결과, 1그룹(연합회장 및 중앙회 임원)에서는 세종시 장영 지회장, 2그룹(지회장)에서는 안양시 만원구 임헌우 지회장,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는 전라남도 지회 양회필 사무처장이 우승했다. 양평군지회 양승락 사무국장은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골프
    2024-04-2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2023년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총회 개최
    이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4월 1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023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 규정 제·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사무처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오는 4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4-17
  • 여주시,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식
    여주시가 13일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드론 스포츠 체험센터는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레저스포츠 활성화사업’에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원 투자해 연면적 412㎡(지상2층) 규모로 건축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등 약100명이 참석했다. 개관식과 함께 여주대 드론 축구팀과 드론 레이싱팀의 시연 행사를 가졌다. 드론 체험센터 조성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콘텐츠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인 산북면 품실권역의 농촌체험마을과 레저스포츠시설(짚라인, 챌린지코스 등)을 연계하여 향후 산북면을 거점으로 시작하여 여주시의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드론 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여주시가 드론스포츠의 중심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효과를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기타
    2023-04-14
  • 여주도시관리공단 직원 동호회,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 참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직장 동호회는 지난 9일 오학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오학동 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에 참가하여 직원들의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대회 참여는 오학동 싸리산의 명소화 기원과, 팀워크, 인화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여주도시관리공단 직장인 동호회 회원 11명이 참여했다. 싸리산 행복등산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하여 주최측에서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즐겼다. 대회에 참여한 직원은 “여주에서도 맑은 공기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는 걸 느꼈으며 싸리산의 매력에 빠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명진 이사장은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에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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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제1회 싸리산 행복 등산대회 하태핫태
    -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행복한 등산대회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 지난 9일 오학동발전위원회(회장 강종남)와 오학동체육회(회장 김상록) 주최·주관한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가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학동발전위원회와 오학동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는 1,000여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오학동의 명산인 싸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수상센터 수변광장에서 출발하여 걷고 싶은 거리 따라 싸리산 입구에 도착한 후 흔들바위와 산불감시탑을 반환점으로 달팽이공원을 들러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등산 코스 세 곳에서 인증도장을 받아 내려오면 여주쌀 또는 머그컵 제공하였고, 축제장에서는 산행 참가자들을 위해 오학동새마을부녀회에서 빈대떡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장과 김상록 체육회장은 “이번 등산 대회를 통해 오학동의 명소 싸리산이 많은 시민분들께 알려져,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개발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대회로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싸리산이 널리 알려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등산을 통해 건강 증진과 추억 만들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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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이천교육지원청, 2023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개최
    - 4월 7일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슬로건 내걸고 초․중학교 27개교 350명 참가 - 초등부 이천송정초, 남중부 증포중, 여중부 이천양정여중 종합상 1위 영예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은 4월 7일 관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의 슬로건을 내걸고 2023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10개교 총 27개교 3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세부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계주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2종목을 운영했다. 특히, 각 종목의 입상학생에게는 개인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각 종목별로 점수제를 초등부 이천송정초, 남중부 증포중, 여중부 이천양정여중이 1위를 차지하여 종합상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예를 가져갔다. 또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입상학생과 우수기록 학생들은 선정하여 5월 19~21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제52회 소년체전 경기도 평가전)에 출전하여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우승기를 놓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결손되었던 학생들의 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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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2주차장은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도의원, 조찬희 양평읍노인회분회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마을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주차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은 면적 4,689㎡의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조성을 통해 활발한 체육공간 이용과 군민들의 친목도모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주차장 조성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의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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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여주FC, 전주시민축구단 상대로 5대1 대승 거둬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 시즌 신흥강자로 급부상한 여주FC가 지난 1일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격돌, 소나기 골로 대승을 거두며 1주 만에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여주FC와 역대(2021~2022) 통산 4경기를 펼쳐 뼈아픈 패배(3패)를 안긴 팀으로, 여주FC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기존에 구사하던 3-4-3 포메이션에서 수비를 보강, 측면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4-3-3 전술로 전환, 전주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3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전에 1골을 내준 후 연속 2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 5대1 압승으로 그라운드의 지략가 심봉섭 감독의 매직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5전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4경기를 마친 2위 FC충주(4전3승1무)와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17개팀 중 1위로 올라섰고, 팀 득점에서도 13골로 부산아이파크(12골)와 1골 차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주FC 이래준(99/FW) 선수는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과 39분, 그리고 후반 83분에 골을 성공시키면서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주FC의 첫 골은 전반 23분 최정훈(9/MF) 선수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로 전주 수비수 3명을 제치는 환상적인 드리볼로 이래준(99/FW) 선수에게 패스, 이래준 선수가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선취골로 기선을 잡은 여주FC는, 좌우 측면을 이용한 빠른 공격과 중앙 돌파로 전주 수비수를 교란, 전반 35분 첫 골의 주인공 이래준 선수가 두 번째 골문을 흔들었고, 이어 39분 전주 골문으로 쇄도하던 한창구(11/FW) 선수가 세 번째 골망을 흔들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55분 유청인(8/MF)·이상진(33/FW)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숨 고르기를 하던 중, 62분 골문으로 침투하는 전주의 공격수를 막지 못해 만회 골을 허용한 후, 83분 이래준 선수가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여주FC는 85분 전주 문전 앞 프리킥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상진 선수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 한 볼을 정충근 선수가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면서 5대1 압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오는 9일(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에서 뛰었던 당진시민축구단과 격돌한 후, 15일(토)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기업구단 평택시티즌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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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3-04-03
  • 여주FC, 120분 혈투 끝 FA컵 3라운드 진출 실패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지난 29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김포FC와 격돌,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연장전까지 가는 120분간의 혈투 끝에 2대4로 패했다. 여주FC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2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K2 5위팀으로, 축구계에선 이날 경기를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보고, 김포FC가 가볍게 대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여주FC는 올 시즌 K2리그에서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포FC를 맞아, 쫓고 쫓기는 대등한 경기력으로 2골을 뽑아 내, 축구팬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여주FC는 플레이메이커인 사회복무요원이 빠진 상태에서 수비를 보강한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FC의 공격을 차단하며 불굴의 투지를 불태웠고, 전반 29분 여주FC 수비수 반칙으로 페널티킥 골을 내주면서 0대1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58분 서정원(26/FW) 선수가 왼발 20m 중거리슛으로 굳게 닫혀 있던 김포FC의 골문을 열었고, 이후 6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태형(7/DF) 선수가 골문 앞으로 찬 볼을 이현왕(5/DF) 선수가 헤더로 역전골 성공시키며 2대1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82분 김포FC 선수가 찬 볼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동점골을 허용, 승부는 원점에서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전·후반 종료 직전에 역전골과 쐐기골을 허용하면서 2대4로 패, FC서울과의 만남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여주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4월 1일(토) 오후 2시 전주(전주종합운동장)로 원정을 떠나 K4리그 5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 격돌한 후 9일(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까지 K3리그에서 뛴 당진시민축구단과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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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김동연 지사, 골드버그 美 대사와 ‘야구 외교’로 혁신 동맹 강화 프로야구 개막전 관람
    -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 동석, 한-미 간 다양한 관심사 의견도 나눠 - 지난해 11월 접견 때 야구팬인 김 지사의 제안을 골드버그 대사가 받아들여 - 혁신경제 협력관계인 혁신 동맹 의지 다져 - 기회 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도 동반 관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야구 외교’를 통해 경기도와 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프로야구 개막과 우리가 사랑하는 KT위즈 10년 창단식을 맞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미8군 사령관인 윌라드 벌러슨 사령관, 경기도에 사는 도민 중에서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은 어르신을 함께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다문화 가족,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해 전 도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고 다치지 말고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해 11월 골드버그 미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 당시 열렬한 야구팬인 김 지사가 프로야구 경기 동반 관람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골드버그 대사는 김 지사와의 접견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동연 지사의 환대와 파트너십 강화에 감사하다”라며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를 고대하며, 하루빨리 KT위즈 경기를 보러 수원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접견 당시 두 사람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인 ‘혁신 동맹’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반도체 등 경제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회 경기 관람권’을 널리 알리고, 도내 유일한 프로야구 연고 구단인 KT위즈의 창단 10주년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KT위즈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행사에 참여한 뒤 관람석으로 이동해 ‘기회경기 관람권’을 지원받은 70세 이상 노인, 장애인들은 물론 특별 초청된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했다. ‘기회경기 관람권’은 도내 연고 4대 프로스포츠 홈경기를 75% 할인된 금액으로 볼 수 있어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경기도는 ‘기회경기 관람권’ 외에도 야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20명의 선수가 프로로 진출했다. 또 올해부터는 선수들에게 직접 주어지는 출전수당(경기당 8만 원)을 신설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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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경기 옛길 550㎞ 완전 개통 6개월. 명예 완주자 426명
    - 명예 완주자 기념 촬영 공간 마련하고 명예 인증서 발급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경기 옛길 6대로의 마지막인 강화길(김포 옛길) 개통 후 6개월 동안 6대로를 모두 완주한 ‘명예 완주자’가 426명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 문화 탐방로다.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과 의주길(고양~파주·60.9㎞)을 복원했으며,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2022년 10월 15일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52㎞)을 차례로 복원했다. 경기 옛길 운영을 맡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센터 내에 명예 완주자 기념 촬영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6대로 550km를 모두 걷고 인증받은 명예 완주자가 방문하면 기념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명예 완주자에게는 명예 완주인증서와 완주 배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명예 완주자는 지난해 10월 17일 처음으로 나왔으며, 28일 기준 총 426명이다. 경기 옛길은 전체 47개 코스로 매일 한 개 코스를 걷는다 해도 두 달 가까이 걸어야 완주할 수 있다. 탐방객 대부분이 휴무일을 이용해 걷기 때문에 주말 이틀을 반납하고 걷는다면 6개월이 걸리는 대장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구석구석을 걸으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기 옛길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면서 “건전한 도보 문화 정착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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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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