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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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공무직 노조 체육행사 실시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는 지난 26일 여주시 수변구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여주시 공무직 노조의 스포츠 주간 행사와 병행한 것으로 여주시의 공무직 근로자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94명은 환경 정화 활동 구역을 소양천 주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등으로 나누어 세심하고 즐거운 정화 활동을 했다. 김진철 여주시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여주시 공무직으로서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도자기 축제 등 앞으로 여주를 찾아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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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는 30일 양평 갈산체육공원에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와 임원 회원 등 총 250명이 참가했으며 노인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정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옥천면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양평읍 분회가 준우승, 단월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평읍 분회 오능환 어르신이 9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옥천면 분회에 박숙희씨가 2위를, 양평군 공무원 행정동우회 소속 장영준씨가 3위를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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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트볼
    2024-05-01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개최
    신록이 푸르른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오는 5월 4일 토요일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를 여강길 10코스에서 진행한다. 여주보에서 출발해 천남공원 싸리산, 오학동 걷고싶은거리 지나 여주도자기축제장으로 가는 코스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1,5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사전 신청은 4월 초 1,200명으로 마감되었고 당일은 현장접수는 선착순 300명만 가능하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시도자기축제와 함께한다. 산발적으로 열리는 지자체 축제는 비슷한 축제 양산과 비효율성의 문제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이번 여강길걷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와 통합하여 축제의 핵심적인 요소 부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걷기축제 참여자에게 참가비 1만원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배포한다. 여강길걷기축제의 참여자 1,500명이 당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이 쿠폰을 사용할 예정이다. 여강길걷기축제 개막공연으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Soul Jazz Quintet”(기타 김중회 교수, 콘트라베이스 정호 교수, 드럼 김윤태 교수, 피아노 전선식 교수 그리고 재즈보컬 해랑)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역 축제와 대학의 결합으로 협력네트워크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의 축제가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field)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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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4-30
  • 경기도,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용역착수보고회 열어
    - 선수촌 건립 타당성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전문체육시설 집적화 및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단체 간 연계 강화 기대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되며, 향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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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4-30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눈부신 성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26일부터 28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남자일반부 개인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이상준, 김종훈, 이승엽이 각 2관왕을 차지했다. 이상준은 8강전에서 김신종(코레일)에게 안뒤축걸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올라, 이준성(경남도청)을 곁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상준은 박희원(용인시청)에게 허벅다리 기술로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남자일반부 체급(-81kg)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8강전에서 김정수(코레일)를 외깃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4강전에 진출, 김산(경남도청)을 양팔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성훈(여수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체급(+100kg)에 출전한 이승엽은 결승전까지 한판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 상대 윤재구(포항시청)가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기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 부산시청을 3대2로 누르고 4강전에 진출, 여수시청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코레일을 3대2로 누르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부상 투혼흘 발휘해 선수들이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끈기와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2관왕”이라며 “시즌 시작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향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4-30
  •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 양평군에서 열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최영보 양평군 군의회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총 400명이 참여했으며 노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파크골프장 설비가 잘 갖춰져있고 주변환경이 아름다운 양평군에서 개최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회 임직원 분들이 즐기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은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전국에서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평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경기결과, 1그룹(연합회장 및 중앙회 임원)에서는 세종시 장영 지회장, 2그룹(지회장)에서는 안양시 만원구 임헌우 지회장,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는 전라남도 지회 양회필 사무처장이 우승했다. 양평군지회 양승락 사무국장은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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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4-2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말산업 특구 이천시, 학생승마체험 학생 모집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92명, 재활 32명, 생활승마 10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 실시하며,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http://ghorsepark.co.kr) 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요일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 대상으로 시스템 무작위 추첨, 신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기존 체험자를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후보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승마체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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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2023-03-08
  • 양평군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 개최
    양평여성축구단(회장 박민선)은 지난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평군 축구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행사 전·후 관내 여성축구클럽 4개팀이 참여한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양평여성축구단은 창단 이후 물맑은 양평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 준우승(2011년)을 시작으로 2012년 경기도체육대회(2부) 3위, 안성맞춤컵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2013년),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우승(2015년) 등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성축구 불모지인 양평군에 생활체육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후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에도 큰 영향을 미쳐 현재 관내 여성축구클럽은 양평여성축구단을 비롯 개군면을 연고로 한 무지개FC, 옥천면의 불핑FC, 양평읍의 때려퀸FC, 강상면의 마녀FC 등 5개 클럽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이 중책을 맡은 박민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낸 양평여성축구단과 회원 모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여성축구 동호인 등 모든 축구인에 대한 격려와 함께 양평군 축구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헀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축구
    2023-03-08
  • 경기도, 올해 실내체육관 건립 등 3개 교육지원사업에 235억 원 투입
    -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1,246교, 27만 2천 명, 1인당 30만 원) -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500교, 1교당 500만 원) -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83교) 경기도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목표로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973억 원(도비 235억 원 포함)을 투입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등 3가지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2003년 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후 21년간 5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829개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1,246개교, 27만 2,180명의 신입생에게 30만 원 이내에 교복이나 단체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9년 신입 중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미착용학교를 위한 단체복 지원 등 지원 대상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지원’ 사업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초·중·고, 특수학교에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구입 비용을 1개교당 500만 원씩 지원한다. 2014년에 시작해 2022년까지 9년 동안 2,024개교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7대 표준안전교육 동참을 위한 재난 안전 대응 지원사업으로 올해 500개 학교 지원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은 2018년 기준 실내체육관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 2018년 136개교 3,400억 원, 2020년 149개교 4,200억 원, 2022년~2023년 83개교 2,200억 원 등 3년간 약 1조 원(도비 2,1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교육지원 심의원회를 거쳐 전년도 사업평가와 내년도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모든 학생에게 지원되는 보편적 교육복지에 더불어 교육환경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민선8기 기회의 경기에 더 가까이 가고자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취약지역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3-08
  • 이천시, 실내체육시설 건립 본격화
    이천시가 부발읍 종합운동장 내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과 중리지구 내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3일 실내체육관 2개소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발읍 종합운동장 부지 내(부발읍 무촌리 546)에 건립될 종합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8,159㎡규모로 지어지며, 핸드볼, 배구, 농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관람석 2,020석을 갖춘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 스쿼시장, 헬스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중리지구 근린공원 내(중리동 90 일원)에 건립될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지상2층 전체면적 2,000㎡ 규모로 지어지며 생활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함께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하는 장을 만들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이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권의 부족한 생활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향후 추경 예산을 편성한 후, 건축 설계 공모, 실시설계 등을 거쳐 종합실내체육관은 2026년 12월까지 완공, 중리지구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중리 택지개발지구 입주시점에 맞추어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3-03
  • 여주FC, K4리그 분위기 살려 FA컵 승리 다짐
    여주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시민축구단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오는 3월 4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대회’ 1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 여주FC와 맞붙는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 K3리그에 참가하는 중상위 팀으로, 여주FC와는 지난해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부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여주FC가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여주FC는 K4리그 개막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분위기를 살려, 이번 FA컵 개막전 포천시민축구단을 격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주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 K2리그에 참가하는 김포FC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3라운드 진출 시 K리그 참가팀 FC서울과 맞붙는다. 한편, FA컵 대회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왕좌를 가리는 최상위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부여된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축구
    2023-03-02
  • 여주시 가남체육센터, 신규 프로그램‘아쿠아로빅’개설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물(aqua)과 에어로빅(aerobic)의 합성어로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를 말한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온몸을 움직이는 동안 근력 강화, 관절염 예방, 체중 조절 등 다양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은 주 2회(화·목) 오후 1시, 2시 총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각 50분씩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 선착순으로 50명씩 모집한다. 수영 실력에 관계없이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성인이라면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명진 이사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yjcmc.or.kr) 접속 또는 가남체육센터(031-880-404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3-01
  • 2023년 K3리그 승격! 양평FC 선수단 출범식 개최
    양평FC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FC 축구단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FC는 3월 5일 2023 하나원큐 FA CUP 1회전을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1일 K3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첫 홈경기는 3월 25일(토) FC목포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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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23-02-28
  • 여주FC, 홈 개막전 2:1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
    여주FC는 지난 2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3 K4정규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렀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해 리그 8위를 기록한 구단으로서 여주FC에 뼈아픈 2패를 안겨다 준 바가 있었기에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는 데 성공한 여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골문을 연신 두드렸고, 경기장을 찾은 여주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후반 35분, 유청인의 슛이 상대팀 골키퍼의 손을 맞고도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거제시민축구단도 이에 질세라 후반 45분, 정서운 선수가 동점 골을 뽑아내며 여주FC의 승리에 찬물을 끼얹는가 싶었으나, 추가시간 3분,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된 192cm의 장신 이래준 선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도 이동희 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침착하게 받아 오른발로 극적인 쐐기골을 기록했다. 홈 응원석을 꽉 채운 여주FC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값진 승리를 챙긴 여주FC는 오는 3월 4일 K3리그에 소속된 포천시민축구단과 홈구장에서 FA컵을 치르고, 3월 11일 역시 홈구장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K4리그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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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이천시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천시 체육회는 24일 빌라드아모르이천에서 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축구협회 임직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소개, 체육회기 이양식, 감사패․표창장수여, 이․취임사,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선 초대 회장을 재임한 정원진 체육회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여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선2대회장으로 취임한 조태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떤 거창한 말보다 정말 열심히 할 것 이며 부족한 점 있으면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체육회 직원들, 임원들과 함께 다 같이 일어나 인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태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천시가 체육대회에 나가 우승은 물론이고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경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조태균 회장은 이천시축구협회장등을 역임한 체육전문가로서 지난 9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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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경기도, 18개 프로구단과 손잡고 노인·장애인에 스포츠 관람료 75% 할인
    - 도의 ‘스포츠 기본권 제고’ 정책과 프로스포츠단의 사회공헌 협력 맞손 -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 등 4개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 김동연 지사, “기회경기 관람권은 제 아이디어.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으면” - 오동석 단장, 도민 스포츠기본권 제고, 탄소중립 동참 및 관람 인프라 개선 요청 이르면 올 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연고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이상 축구 7개 구단), KT위즈(이상 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캐롯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이상 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이상 배구 5개 구단)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둔 4개 종목 18개 구단(기업구단 12, 시민구단 6)이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학생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했고 여러 가지 스포츠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팀워크, 헌신, 거기서 얻어지는 즐거움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들이 제 삶에 영향을 끼쳤다”며 “기회경기 관람권은 사실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시작하지만,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어를 낸 배경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하나는 (스포츠를)스스로 함으로써 도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건전한 몸과 마음을 가지셨으면 하는 생각이고, 두 번째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자기 팀을 응원하면서 느끼는 동료 의식, 운동선수의 헌신과 희생, 이런 것들을 도민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작년 7월 취임 전 도내 독립야구단 방문, 취임 후 도민야구단에 출전수당 지원, 카타르 월드컵 도민 응원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즐길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같이 힘을 합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와 같은 것들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동석 수원삼성블루윙즈 단장은 “경기도 내 18개 구단은 건강한 경기도민을 위한 스포츠기본권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협약식을 계기로 스포츠 소외계층이 보다 스포츠와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민관체육사업 모범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원삼성 축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과 국내 최초로 RE100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경기도 내 18개 구단이 친환경에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라며 “여기 모인 구단들은 경기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 많이 호흡하고 공정함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스포츠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프로스포츠단은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프로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관람객 인프라 개선 ▲각종 민관 체육 협력 사업 추진 ▲사회공헌을 통한 도민 스포츠 기본권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정책이 시행되면 먼저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개정안이 3월 공포되면 (가칭)기회 경기 관람권을 발매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축구는 3월, 야구는 4월, 농구와 배구는 10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는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이후 사업 추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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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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