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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 자전거 타기 캠페인’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양평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구의 날(4월 22일)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과와 기후환경과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병후 환경교육국장 등 군 관계자들과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타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성장한 운동으로, 특히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이번 행사로 ‘지구의 날’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 홍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함께해 준 공직자와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레저 특구로서 양평군이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많은 군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엔 자전거 타보고 ▲4월 22일 저녁 8시 10분간 소등하고 ▲4월 30일 환경 명사 강연 듣고 등 ‘4월 지구를 위한 3고(GO)’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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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이천시 설봉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일) 이천시 설봉산 일원(대회본부: 토야광장/이천시 관고동 389)에서 개최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이천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이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공식협찬사는 의류·등산용품·텐트·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콜핑'이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고등부(남·여), 대학부(남·여), 일반부(남·여), 장년부(남·여) 등 약 250여 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이론·장비점검·응급처치·기초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평가받는다. 이천시산악연맹(회장 최용판)에서도 고등부 여 1팀(양정여고), 일반부 남 2팀(익스트림 RT, 설봉클라이밍클럽), 일반부 1팀(설봉클라이밍클럽), 장년부 남 1팀(푸르미산악회), 여 1팀(나누미산악회) 등 6개 팀 18명이 참가한다. 이천시선수단(공동단장: 김용환, 박치만, 문연래, 김정만)은 9월 3일부터 이천시등산학교 정규종합반 교육과정과 병행 교육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대회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부문별 1~3위에게 상이 수여되고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남녀 고등부 우승팀의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하는 시·도 산악연맹에는 영예의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이천시산악연맹 최용판 회장은 "이번 대회가 이천시 등산인구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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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이재안,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급에서 2위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의 이재안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2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이하) 2위를 차지했다. 이재안 선수는 8강전에서 허선행 선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8강전 경기에서 만났다. 첫 번째 판은 허선행 선수가 먼저 들배지기 기술로 이재안 선수를 넘겼지만 모래판에 닿기 전 잡고 있던 샅바를 놓고 수비에 들어가며 상대보다 모래판에 늦게 떨어져 첫판을 가져왔다. 이어진 두 번째 판은 이재안 선수가 밭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4강전은 윤필재 선수(의성군청)를 만나 첫 번째 판은 이재안 선수가 밀어치기로 가져왔으나, 두 번째 판에서 윤필재 선수가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서 윤필재 선수가 들배지기로 선공을 시도했지만, 노련미가 뛰어난 이재안 선수가 상대의 중심이 무너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재안 선수는 노범수 선수(울주군청)를 만나 선제공격과 각종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를 이끌어 갔지만 3대 0으로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이재안 선수가 다시 한번 씨름의 메카 양평을 알렸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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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 개최
이천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천시 호법면 농어민 문화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행사의 장을 열고 배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천시배구협회(회장 김정식)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팀 270여명의 이천시 남녀 배구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1부, 남자2부, 여자2부로 구분하여 대회가 열렸다. 단체전 남자1부에서는 부발 발리더스A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호법배구동호회 호팀, 3위는 진로참이슬팀이 수상했고, 남자2부는 장호원배구클럽이 1위, 호법배구동호회B팀이 2위, 3위는 서희배구클럽이 수상했다. 또 여자부는 슈퍼스타팀이 우승을 했으며, 부발발리더스(여)팀이 준우승, 설봉배구클럽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구는 혼자서만 잘해서 되는 스포츠가 아니다. 어느 종목보다도 팀원들 간의 단합이 중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운동이다. 우리 이천시도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새로운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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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 성료
이천시테니스협회(회장 송진규)에서는 6월 22일 이천시 설봉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경기도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 여성테니스연맹(회장 양인순)에서 주최하는 여성테니스 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에서는 우승은 남양주시, 준우승은 광주시A, 공동3위는 안양시A,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2부에서는 우승은 안성시A, 준우승은 군포시, 공동3위는 하남시A,양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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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 컬링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진행
여주시는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 컬링경기장에서 장애인 컬링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단기강좌는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이번 강좌는 대상자 및 보호자 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컬링 이론 교육과 체험까지 2시간가량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쉽게 접하기 어려운 컬링이라는 종목을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컬링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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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 2022년 대통령기 양궁대회 혼성단체전 금메달 명중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가 2022년 제40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2위, 혼성단체전 1위로 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며 여주시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2년에 특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린 실내대회에서 여주시청 소속 이은아 선수가 여자 개인전 리커브 70M 2위, 혼성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값진 은메달,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성남(여주시청 양궁부) 감독은 “2022년 여주시청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선수들 기량이 크게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둔거 같다며, 다가올 대회에 대비하여 선수들 개개인의 컨디션과 체력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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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제58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 입상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8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 에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채병현 선수가 혼합복식 2위, 개인복식 3위에 올라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채병현 선수는 대학졸업 첫해 실업팀 입단이 불발되어 군입대를 선택하였으나, 전역과 동시에 새롭게 재창단 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역출신 인재로 입단하여 제58회 국무총리기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와 호흡을 맞쳐 혼합복식 2위, 이어 벌어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시청 박상민 선수와 조를 맞쳐 개인복식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의 아픔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연은자 감독은 창단 첫해 선수들과의 소통과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어려운 과정 중에도 3개대회 연속해서 소속선수가 입상하는 계기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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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천시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 개최
이천시는 6월 18일 대교눈높이 배드민턴장에서 『제7회 무에타이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격투스포츠로 1000년가량 이어진 전통 있는 무술이며, 과거 영화를 통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천시무에타이협회(회장 변성재)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남녀불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구성된 선수들과 대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체급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오늘 대회를 관람한 한 무에타이 동호인은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존무에타이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에 놀랐다.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무에타이가 정신수양과 바른자세 교정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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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제27회 여주시 육상연맹 단축 마라톤 대회 개최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지난 18일에 여주시 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 제27회 여주시 육상연맹 단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 육상연맹과 함께 여강길 따라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이 주제에 맞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마라톤 외에 5km 걷기 대회도 추가했다. 이 대회에는 여주 관내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 교육지원청 직원 등 561명이 참가하여 걷거나 뛰면서 친구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육상 꿈나무들은 주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육상선수로서의 꿈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여주육상연맹(회장 이효인)은 단축마라톤대회와 세종대왕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 그동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행사 운영을 진행하였다. 질병관리청의 방역지침에 따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로에는 경찰관과 모범택시 운전기사들을 곳곳에 배치하였으며, 경찰차와 오토바이가 수시로 돌면서 돌발상황에 만전을 기했다. 5km 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강천중 강기추 교장 선생님은 “모두가 함께 걷거나 뛰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기는 지역축제로써 참 의미있고 멋진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5km 달리기 대회 남자부 초등 우승한 변시훈 학생은 “오학초 육상부와 함께여서 좋았고,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도 같이 뛰어 주셔서 더욱 힘도 나고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며 “1등 할 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칭찬해줘서 좋았고, 앞으로도 육상부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 금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이명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여주 육상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우리 여주 미래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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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이천시장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 개최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설봉정에서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이천시장기 전국 남․ 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되어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예인데 궁도인들이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오늘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천시궁도협회(회장 한성근)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남녀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용무정3(경기도 용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용현정2(경기도 의정부), 3위는 양강정(경기도 양평)과 동호정(경기도 동두천)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정계혁(강원도 동해 두타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성태(인천 현무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전남 여수 군자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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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양평군이 오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이자 대한민국 체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국내 유도대회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도입해 개인전 및 단체전과 무차별 개인전까지 우승하게 되면 3관왕이 탄생할 수도 있다. 무차별 개인전은 남자부의 경우 경량급(-60kg ~ -81kg)과 중량급(+81kg ~ +100kg)으로 나누고 여자부의 경우 경량급(-48kg ~ -63kg)과 중량급(+63kg ~ +78kg)으로 나눠 경기 전날 현장 대진 추첨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대회고,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 깊은 대회”라며, “대회기간 동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관람이 가능하며, 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도 경기에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선수 및 관계자, 가족 등 3천여 명 이상이 양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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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 운영
- - 융‧복합 체육공간으로서 학생 스포츠 경험 증진 및 교사 체육수업 역량 강화 -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누구나·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센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스포츠 기반 지속 가능한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통해 경기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 ▲경기교육 정책 반영 교원 체육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 ▲미래 체육교육 방향 모을 위한 정책 연구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지역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학교 체육공간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주관 지역 맞춤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체육 활동과 과정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누구나 스포츠의 가치를 공감하고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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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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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 자전거 타기 캠페인’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갈산체육공원 자전거길에서 ‘2025 양평군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레저 특구’ 도시인 양평군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구의 날(4월 22일)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과와 기후환경과가 협업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병후 환경교육국장 등 군 관계자들과 신형진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자전거 타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성장한 운동으로, 특히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이번 행사로 ‘지구의 날’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용‘ 홍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봄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함께해 준 공직자와 양평군자전거연맹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레저 특구로서 양평군이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많은 군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엔 자전거 타보고 ▲4월 22일 저녁 8시 10분간 소등하고 ▲4월 30일 환경 명사 강연 듣고 등 ‘4월 지구를 위한 3고(GO)’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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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 자전거 타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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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 330여 명 배치
-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 330여 명을 배치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원활한 대회의 진행을 위해 안전교육과 전반적인 대회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부터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관리, 주차 안내, 간식 및 기념품 나눔,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맡았다. 이미선 센터장은 “오늘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이 빛났다”라며 “언제나 즐겁게 참여하며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32개의 참여 단체에는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대월어머니방범대, 이천시자율방재단, 창전어머니방범대, 따.수.미.(이천시청봉사단), 중리동봉사단, 온누리봉사회, 파랑새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호스피스봉사단, 시민경찰, 도화봉사회, SDA이천제일교회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 대월생활개선회, 대한어머니회, 참사랑회, 창전동민원봉사대, 한내봉사회, 토야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 및 분회, 소비자시민모임, 구만리봉사회, 방송통신대동문회, 여성예비군, 이천호스피스전문봉사단, 이천시의용소방연합대, 해병대이천시전우회, 강동대학교, 1365자원봉사포털로 참여한 개인자원봉사자 등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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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 330여 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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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개최
- - ‘함께 뛰고 함께 성장하는’이라는 구호 내걸고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성황리 개최 - 초․중학교 31교, 379명의 학생이 참가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넘어 학교체육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1일에 개최한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 379명의 학생이 트랙과 필드경기에 참가했으며, 이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21교와 중학교 10교, 총 31교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계주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필드 2종목을 운영했다. 스포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으며, 각 종목의 입상 학생에게는 개인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또, 모든 참가 학생이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참가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대회 입상학생과 우수 기록 학생들을 선정해 4월 7~8일 용인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천 학교체육 일상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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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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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생승마체험 4월8일까지 모집
- 말(馬)산업 특구도시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과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270명, 재활 30명, 생활 승마 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 원 가운데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기초)등급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고 학생의 인증 등급(예: 포니 3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이후에는 등록취소(삭제)가 불가하니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하고 4월 9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대기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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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생승마체험 4월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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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제4기 패들보드 교육생 모집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수상센터가 제4기 패들보드 선수단(교육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패들보드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국제강사가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2025년 4월 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네이버 폼(아래 QR코드 또는 주소링크)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4월 17일(목)부터 9월 24일(수)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패들보드의 기본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패들보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패들보드의 매력을 경험하고, 선수단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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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 경기 개최
- -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의 스포츠 축제 -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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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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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성황리 마무리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7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 및 장애물 20cm 등 3개 종목에 191경기를 치렀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게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져 관광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관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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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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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 개최
- - 11월23일(토)~11월24일(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 개최 - 관람객, 입문자를 위해 알기 쉬운 경기 해설 진행 - 유기견 입양부, 학생부, 일반부 등 초급부터 상급까지 다양한 어질리티, 플라이볼 경기 - 11월15일(금)까지 반려마루 여주로 참가 접수 문의 경기도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나 소속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일 유기견 입양부가 신설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경기 내용 현장 중계와 해설이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반려견 체급별로 소형(S), 중형(M), 중․대형(I), 대형(L)으로 구분하여 유기견 입양부,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고, 종목은 비기너(1, 2, 3), 노비스(1, 2), 점핑, 어질리티와 플라이볼(싱글, 페어)로 구성된다. 경기 참가자에게는 사전에 ‘경기도 반려견 스포츠대회 규정’을 배포할 계획이며, 대표 종목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3명이 심사하여 종목별 최우수상 10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을 시상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반려마루 누리집(banryeomaru.kr)과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11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관람은 누구나 당일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031-881-1800)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반려견과의 교감·소통·건강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의 생활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대회를 계기로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며 서로 건강해질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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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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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2관왕 김경욱 선수 고향 여주 방문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9일 김경욱 전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고향인 여주를 방문해 시장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욱 선수의 방문은 약 10년 만의 고향 방문으로, 전국체전을 참관하고 양궁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 이루어졌다. 1970년 여주시에서 출생한 김경욱 선수는 여흥초등학교 시절 양궁에 처음 입문한 이후 여주여자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1996년에는 애틀랜타올림픽에서 개인 단체 금메달 2관왕에 오르는 등 양궁선수로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그 당시 과녁 정중앙에 설치한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며 신궁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경욱 선수는 “오랜만에 방문한 여주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멋진 상징물을 설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청 여자양궁부 후배들도 여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경욱 선수가 길을 잘 닦아놓은 덕분에 양궁 꿈나무들이 훈련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여주시에는 김경욱 선수의 모교 여흥초등학교를 비롯해 여주여자중학교, 여강고등학교 양궁부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시 차원에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 운동부 운영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청에서 운영 중인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양궁부는 경기도 내 유일한 여자양궁부로 최근 2024년 전국 남녀양궁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12월 여주시를 빛낸 김경욱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생가 근처에 조형물을 건립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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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2관왕 김경욱 선수 고향 여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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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문체부 장미란 차관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 참관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문체부 장미란 2차관, 박두형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보았다. 또한 여주시의 자전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주시 내년 개통 예정인 신륵사 출렁다리와 자전거인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크텔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고 투어를 종료했다. 이번 장미란 차관의 방문은 매년 4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남한강 국토종주길을 여주시가 발 빠르게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관광이라는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으로 지역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체부의 스포츠관광 활성화 정책과 맞닿아 서로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인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 초에 있었던 ‘2024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의 해’ 행사에 여주시가 자전거 관광 대표 도시로 참석하면서부터 사업에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 인프라에 비해 자전거 관광객은 적어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내년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와 함께 자전거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으로 자전거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주시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지역민과 자전거 관광객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여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광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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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문체부 장미란 차관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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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우수 성적 입상
-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율정호운영센터에서 후원한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대회가 9월 7일∼8일 이틀동안 상주보수상레저센터와 율정호운영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카약 청소년부 남·녀 1(이성훈, 최민준, 모희주, 원예림),2(이태겸, 김규담, 모서연, 오은비),3위(문석현, 송민하, 서승아, 이소현), SUP 청소년부 장거리 남자 2위(김규담) 및 여자 1위(오은비), SUP 청소년부 단거리 남자 3위(김규담) 및 여자 1·2위(모서연, 오은비), SUP 오픈부 장거리 남자 1·2위(이성훈, 최민준)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오픈부 단거리 남자 2위 · 3위(최민준, 이성훈)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비기너 장거리 여자 1위(원예림), SUP 비기너 단거리 여자 3위(원예림), SUP 엘리트 장거리 3위(장동하), SUP 엘리트 단거리 1위(장동하)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여주시 수상센터는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아 청소년 대상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학업과 병행해 연습을 하여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어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어 여주시 수상스포츠가 강과 바다에 상관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상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주시민들에게 수상스포츠를 알리고 접하게 하여 재능을 발굴하고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31)990-4084 여주시수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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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우수 성적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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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평 그란폰도’ 취소 결정…아쉬움 남겨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달 28일 열린 ‘2024 양평 그란폰도’ 대회와 관련해 유관 기관, 단체와의 회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10월 9일 예정돼있던 ‘2024 양평 그란폰도’는 양평군의 예산 지원, 양평군체육회와 양평군자전거연맹의 행사 기획, 행사 주관 업체의 운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안전상의 이유와 행사 주관 업체측의 사정으로 지난 회의 시 다자간 합의하에 취소됐다. 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H시에서 개최된 야간달리기대회에서 다수의 참가자들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25일에는 Y시에서 개최한 철인 3종 대회 수영 종목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요구했다. 그러나 행사 운영을 위한 안전 협의 및 안전 관리 인력 증원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보다 저조한 참가 신청도 행사 취소의 주요 요인이 됐다. 28일 회의 시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는 약 1천8백 명이었다. 당초 2천5백여 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행사 주관 업체에서는 양평군자전거연맹과 협의하에 참가 신청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나, 저조한 신청률에 따라 행사 운영을 포기하게 됐다. 결국 대회는 아쉽게 무산됐으며 이로인해 양평군청 담당부서는 국민신문고를 포함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소 결정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 신청자분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 현재 환불 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에 요청한 상황”이라며 “내년 양평 그란폰도는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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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평 그란폰도’ 취소 결정…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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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 승마환경 만드는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 ’추진
- -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희망하는 승마장 대상 - 승마장 안전시설, 전문인력 보유 현황, 사고 대비 및 보험가입 여부 등 조사 경기도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체험 환경 조성을 통한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 29일까지 3달간 도내 인증 희망 승마장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 조사 및 평가활동을 진행한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승마장의 시설, 승용마 및 전문인력 보유, 승마장 보험가입 유무, 승마 프로그램 등을 조사·확인해 학생승마 적합 승마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체험승마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인증을 받은 승마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및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앞서 2016년 5월, 관련 내용을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승마 인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는 지난 2022년 이후 2번의 조사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1차는 시군 자체평가, 2차 도시군 합동평가 순으로 진행한다. 다만, 2차 평가 중 필요한 경우 민간과 같이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증제는 2022년부터 2년 주기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시군 56개소의 승마장이 인증을 받아 안전한 승마체험 추진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22개 시군에 총 89개의 승마장이 운영 중이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승마장은 참여신청서, 승마시설 신고필증, 건축물대장, 자격증 사본, 보험 가입증서, 마필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해당 시군별 담당부서에 신청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미래 승마인구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보다 안전한 승마환경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승마장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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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 - 18개 종목에 825팀, 도내 학생 1만 361명 참여 -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 경쟁과 배려, 존중 실천하는 기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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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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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대대적인 지원 나서
- - ‘세계에서 통하는 경기도, 국제스케이트장 IN 경기도’ 주제로 대대적인 홍보 지원 - 김포 공항-서울과 접근성, 동두천 빙상단 운영 강점, 양주 기존부지 태릉과 최단거리 경기도가 철거 예정인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을 경기 북부에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김포·양주·동두천시가 유치 신청을 한 상황이다. 새롭게 건립될 국제스케이트장은 400m 링크를 갖춘 규모로 부지 면적은 5만㎡ 이상, 건축 연면적은 3만㎡ 이상으로 만들어진다. 2030년까지 준공 예정이며 약 2,000억원의 건립비가 국비로 지원된다. 경기북부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각종 국제대회 개최 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유치 신청 시군, 도·시군 체육회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세계에서 통하는 경기도, 국제스케이트장 IN 경기도’를 주제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G버스 등에 게재해 경기도 유치의 당위성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9일과 11일 유치 후보지 현장실사와 9월 23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김포·양주·동두천시의 강점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후보지 시군마다 접근성, 빙상종목 운영 등에서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시는 국제공항(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어 국제대회 유치에 유리하고, 김포 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수도권 전철 5호선은 물론 GTX-D노선 등 광역철도망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훈련 선수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양주시는 후보지인 광사동 일대가 기존 시설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최단거리(16.4㎞)에 있으며 필요면적의 2배가 넘는 부지((10만9천㎡) 제공이 돋보인다. 컬링장 등 인근 동계체육시설과의 시너지도 용이하다. 동두천시는 직접 빙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소요산 확대 개발 계획에 따라 인근 부지에 16만㎡의 스포츠 레저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동두천역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후보지까지 걸어서 15분 거리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내 유치 시군 모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최적의 장소로 객관적 평가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 국제 스케이트장이 경기도에 들어서야 기존의 빙상선수 육성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여기에 더해 경기도는 지원 아래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가 한 층 도약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치 희망의사와 지원의지를 밝혀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를 포함해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빙상 20연패를 달성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국내 빙상 선수는 2,863명이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데, 경기도가 1,017명(35.5%)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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