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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현대판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두 번째 유럽 출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의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지난 9일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천통신사는 지난해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오는 5월 16일 두 번째 유럽 출범을 앞둔 이천통신사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에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와 동·서양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K-클래식’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프랑스 리모주시의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이천 지역문화 대표단으로서 리모주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에 단독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 이천통신사는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천통신사 국외 공연을 주관하며, 유럽 현지 문화계 인사를 공연에 초청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천문화재단은 이천통신사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적 지역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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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일본·베트남·카자흐스탄·미얀마 등 12개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부스를 비롯해, 비눗방울 놀이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세계문화축제를 계기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5월 20일)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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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미래유산 조례’ 제정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국과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미래유산’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미래유산의 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함께 높여, 장기적으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취지와 실효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례가 제정되면 각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유산 지정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정책 수립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유산은 단순한 문화 보존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산”이라며,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자산을 발굴해 지역문화와 관광의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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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전 지사 재난지원금 집행방식 비판
- 기금 전용한 재난지원금, 사실상 ‘융자’… 일반회계 상환으로 미래세대에 부담 전가 - 이혜원 의원, “정치적 효과는 과거에, 재정부담은 미래세대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2021년,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 경기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 9,593억원이 기금 융자 방식으로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액 일반회계를 통해 수년간 상환해야 할 자금으로,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구조다. 자료에 따르면 두 기금으로 상환해야하는 금액은 이자와 원금을 합쳐 총 2조 1,137억원(지역개발기금 원금 1조 5,043억원, 이자 1,364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원금 4,550억, 이자 180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 중 지역개발기금에 대한 상환을 2029년까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상환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총 이자 부담만 1,544억 원에 달하며, 이는 모두 향후 도 예산(일반회계)에서 충당될 예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2021년 지급된 재난지원금의 상환 책임은 이를 결정한 민선7기가 아닌, 민선8기와 9기가 부담하게 된 것은 정치적 효과는 과거에, 재정부담은 미래세대에 전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직접 증세는 없었지만, 기금 차입을 통한 ‘숨겨진 빚’을 만든 것이며, 결국 도민 세금으로 상환되는 구조였던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재정이 도민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적 자산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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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 연구 본격 착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4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본 연구가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혜원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경기도형 디지털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며 “‘사회서비스’의 의미가 광범위한 만큼 그 범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참석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서비스의 개선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수준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매우 시의성있고 중요한 연구”라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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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대교 인도 정비 및 재가설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4월 4일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양평교) 일대에서 인도 보행환경 및 교량 구조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실질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평대교 인도 구간은 우천 시 배수 불량과 모래 웅덩이 발생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파크골프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까지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 부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19년 한 차례 보수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경 추가 보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단순 보수에 그치지 말고 교량 구조와 배수 설계 전반을 재검토해, 전면적인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도로정책팀장, 양평군청 도로과 과장, 강상면장과 부면장, 강상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문제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원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반복되면 주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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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재정 지원 방안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 재정자립도 낮은 양평군, 공모사업 참여조차 어려운 현실, 중복규제 362% - 이혜원 의원 “경기도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률 조정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상하수도 및 도로 개선 등 SOC 예산 증액 건의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양평군 마순흥 부군수, 조종상 기획예산담당관과 함께 양평군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양평의 열악한 재정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경기도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한 민생 현안 및 건의 예정 사업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반면, 재정자립도는 17.3%로 하위 4위권에 머물고 있어 재정 운영에 큰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상수도 보급 확대,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으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자체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대부분은 시·군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러한 방식은 재정 여건이 취약한 양평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부담 비율은 오히려 열악한 시·군의 공모사업 참여 자체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양평은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 보호구역, 물환경 규제 등 중복규제 비율이 362%에 달해 타 지역에 비해 주민들의 희생이 크다”며 “동부·북부 등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해서는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률 조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상하수도 및 도로 개선 등 SOC 예산 증액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양평부군수는 “양평군의 재정 및 규제 상황을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혜원 의원님과 긴밀히 협력해 양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끝으로 “양평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규제와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양평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양평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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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의회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논의
- 이혜원 의원 “도민이 경기도의회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및 전략 논의’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경기도의회 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원들이 31개 시·군에서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도의회의 역할을 인지하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고 설명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도민 인식 조사 지표가 정체된 상태이며, 이를 제고할 전략이 부재하다”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4년 8월 실시된 ‘경기도의회 역할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20대와 50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었다. 이에 대해 의정정책담당관은 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매체,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형 전시관 운영 및 지역상담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지방의회가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도민들이 우리의 역할을 명확히 알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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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의 딸 이혜원, 성과로 말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 - 이혜원 의원, “의정보고서는 도민 여러분께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소통 창구”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운영위원회 위원)이 2024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2024년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총 34페이지 분량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 경기도 정책 발전과 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 성과 의정보고서는 이 의원의 새해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서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소통 행보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회 위원 등의 성실한 의정활동 행보 ▲조례 발의 등 입법 활동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제도 개선 사례 ▲정책 토론회 개최를 통한 정책 개발 성과 등을 담았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정책 발전과 경기도민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의 다양한 성과를 의정보고서에 수록했다. ◆ 양평군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 이혜원 의원은 지역구인 양평군의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양평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 성과 ▲양평상담소를 통한 주민 간담회 및 민원 해결 과정 ▲국민의힘 양평·여주 당협위원회 활동 등이 상세히 담았다. 이 의원은 지역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양평군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의정보고서는 도민 여러분께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평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양평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이혜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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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양평아리랑'정식앨범 발표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양평아리랑'정식앨범 발표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양평군 9월 월례조회서 출시기념 공연2017.9.4 '양평아리랑' 저작인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씨가 2017년 9월4일 양평군 9월 월례조회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등 공직자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아리랑' 정식앨범 출시 기념 공연을 가졌다. '양평아리랑'은 지난 2016년 9월2일에 데모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후 1여년 만에 정식앨범을 출시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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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합니다' 이천아리랑 (가수 조현자)
- 지난 9월2일 이천시 결의대회서 시민 1,000여 명 참여 결의 다져 - 설문조사 결과 95.2% 과학고 유치 찬성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경기지역 지자체에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난 9울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 발표한 직후부터 지자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 한곳밖에 없다. 경기도의 인구수는 전국 인구의 26.7%를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과학고가 한곳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다. 다른 인구 비율 순위가 2~6위인 서울, 부산, 경남, 인천, 경북은 과학고가 두곳씩이나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올 4월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한바 있다. 현재 관심을 표명한 지자체는 이천시,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광명시, 화성시, 안산시,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군포시, 과천시 등 총 12곳으로 알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반드시 과학고는 이천에 설립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관내 사회단체는 물론 관외 인근 지자체에도 지지를 호소하며 과하고 유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9월2일 아트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 많은 이천시민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이천시 읍면동 사회단체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평가지표에 따라 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하였으며, 총 7,816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은 11월 초에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경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하고 교육지원청별로 1교만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에,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이천과학고 유치 열망을 담아 '이천아리랑' 노래에 실어 이천시민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이천아라랑'의 저작자는 가수 조현자씨로 이천에 거주하며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앨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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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수박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성황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2024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시장 민속장터(청운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5대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진행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장석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틀간 약 4천 명이 다녀간 수박축제에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개최됐으며 청운면의 특산품인 양평수박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운시장 양장석 회장은 “청운시장과 양평수박을 알리기 위해 청운농협, 수박연구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참여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지역인 청운면의 또다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하고 단맛이 일품인 청운면의 수박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은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은 "오늘 이곳에 와보고 싶은던 이유가 있었다"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시장 자체가 비싼것, 고급진것으로 이해가 되고있는데 우리는 전통시장하면 싼곳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며 서양에서는 큰 수퍼마켓은 싼것 전통시장은 비싼것으로 생활화가 되어있는 이유는 전통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기 때문데 미국이나 서양은 전통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하고는 상반된 시장이 형성되어있다고 밀헸다.그런 현상을 바로 이곳 청운전통시장에서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거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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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현대판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두 번째 유럽 출범
-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의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지난 9일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천통신사는 지난해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오는 5월 16일 두 번째 유럽 출범을 앞둔 이천통신사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에 방문하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와 동·서양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K-클래식’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프랑스 리모주시의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해 이천 지역문화 대표단으로서 리모주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에 단독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서 이천통신사는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천통신사 국외 공연을 주관하며, 유럽 현지 문화계 인사를 공연에 초청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는 이천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천문화재단은 이천통신사를 주축으로 하여 국제적 지역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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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현대판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두 번째 유럽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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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글쓰기 공모전 성료
- 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 기회를 제공해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4회 쓰는 사람 공모전’과 ‘제2회 군장병 독서감상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7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작품은 독서감상문 부문과 서평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고,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8편 등 총 13편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초등부 우수 민예한, 장려 박민서 ▲학생부 우수 한도경, 장려 임예지 ▲일반부 최우수 임연주, 우수 박현하, 장려 권새봄 ▲군장병부 최우수 정윤기, 우수 이재호·이재현, 장려 송준혁·강한별·이상목 이상 총 13명이다. 심사위원 양주안, 최지인 작가는 “이번 공모작의 모든 작품을 천천히 여러 번 읽으며 정성껏 심사했으며, 특히 군장병 부문에서는 83편의 응모작 중 단 6편만을 선정해야 했을 만큼 개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심사자가 아닌 한 명의 독자로서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응모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도서관은 매년 ‘쓰는 사람 공모전’과 ‘군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한편,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글쓰기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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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글쓰기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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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는 일본·베트남·카자흐스탄·미얀마 등 12개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부스를 비롯해, 비눗방울 놀이터, 인생네컷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세계문화축제를 계기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5월 20일)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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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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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 지원 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 31>’ 공모를 통해 최종 15팀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예술 31’은 경기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문화 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전문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9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의 예술인 단체가 선발되어 총 8,52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 영화, 시각, 전통,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등 양평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양평 지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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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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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미래유산 조례’ 제정 위한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국과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미래유산’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미래유산의 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함께 높여, 장기적으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취지와 실효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례가 제정되면 각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유산 지정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정책 수립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유산은 단순한 문화 보존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산”이라며,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자산을 발굴해 지역문화와 관광의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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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미래유산 조례’ 제정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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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진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4월 26, 27일 1박2일로 고성‧속초 일대를 방문하는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분단현장을 함께 돌아봄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오늘 1박2일 행사를 통해 좀 더 친밀한 멘토-멘티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3명의 자녀와 함께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북녘 땅을 바라본 탈북민 박 모 씨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어 함께 왔다.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DMZ 박물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화진포 안보역사전시관, 설악산 등을 방문하며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그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일상적인 만남과 정서지원, 정보교류 등 구체적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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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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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업무 보고 받아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로부터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사업 지원계획(안)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2차(‘20~’24)·3차(‘25~’29) 추진사업 성과평가 후 순위별 사업비 6개 시군 차등 지원, 광역 연계,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큰 신규 성과사업 발굴 추진 지원, 평가 계획·일정·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시 정해진 평가지표 평가보다는 지역의 현실 및 형평성에 맞는 평가가 필요, 동부권 긴급·필수 의료서비스 부족 부분도 경기도 지역발전지수 분석에 참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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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업무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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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재정 지원 방안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 - 재정자립도 낮은 양평군, 공모사업 참여조차 어려운 현실, 중복규제 362% - 이혜원 의원 “경기도에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률 조정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상하수도 및 도로 개선 등 SOC 예산 증액 건의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양평군 마순흥 부군수, 조종상 기획예산담당관과 함께 양평군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양평의 열악한 재정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경기도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한 민생 현안 및 건의 예정 사업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은 반면, 재정자립도는 17.3%로 하위 4위권에 머물고 있어 재정 운영에 큰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상수도 보급 확대,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으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자체 예산만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대부분은 시·군이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러한 방식은 재정 여건이 취약한 양평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부담 비율은 오히려 열악한 시·군의 공모사업 참여 자체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양평은 수도권 규제, 군사시설 보호구역, 물환경 규제 등 중복규제 비율이 362%에 달해 타 지역에 비해 주민들의 희생이 크다”며 “동부·북부 등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해서는 공모사업 지방비 부담률 조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상하수도 및 도로 개선 등 SOC 예산 증액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양평부군수는 “양평군의 재정 및 규제 상황을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혜원 의원님과 긴밀히 협력해 양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끝으로 “양평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규제와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양평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양평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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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재정 지원 방안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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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 재개관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추진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난 14일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아신갤러리를 재정비하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신갤러리는 2012년부터 새마을호 객차를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해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 1월부터 양평문화재단이 양평군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됐으며 기존의 공간을 재정비해 커뮤니티실, 미디어활동실, 전시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개관식에 맞춰 기획전시 <기억=재생 展>이 오는 4월 4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기억=재생 展>은 2021년 코로나 유행으로 위축된 지역 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예술인 지원방안' 사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43점을 수집해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었다. 4년이 지난 현재, 당시 작품 중 23점을 기획전시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자 한다. 재개관식에는 기획전시에 출품된 9명의 작가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시간을 함께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아신갤러리가 공간적 특수성을 잘 살려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생활문화 활력소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실험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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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 재개관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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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의회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논의
- - 이혜원 의원 “도민이 경기도의회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및 전략 논의’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혜원 의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경기도의회 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원들이 31개 시·군에서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도의회의 역할을 인지하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고 설명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하는 도민 인식 조사 지표가 정체된 상태이며, 이를 제고할 전략이 부재하다”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4년 8월 실시된 ‘경기도의회 역할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20대와 50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었다. 이에 대해 의정정책담당관은 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매체,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형 전시관 운영 및 지역상담소 홍보를 강화해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지방의회가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도민들이 우리의 역할을 명확히 알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경기도의회의 기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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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의회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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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어린이 시리즈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4월 12일 개최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4월 1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두 번째 작품인 극단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은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입과손스튜디오 판소리<긴긴밤> 총 2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하며 국비 5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가 상상하는 고래 뱃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블랙 라이트’와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눕극’ 형식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2023 김천국제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에서 미국 LA ‘Skirball Culture Center’ 초청 공연, 영국 ‘Edinburgh Fringe Festival’ 참가한 경력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그동안 무료로 진행됐던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선정 조건으로 부득이하게 유료로 진행되지만, 이번 공연이 양평 공연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전한 공연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4월 12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공연 45분과 체험 45분으로 총 90분이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양평군민은 50% 지역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관람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예매는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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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어린이 시리즈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4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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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체결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경인지역본부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은 9회기 동안 양평군 내 영유아 대상 교사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시범 적용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조연경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양평군 내 건강한 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773-23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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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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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 회장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측은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 및 양평 지역의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지원을 건의했다. 이혜원 의원은 “특수임무유공자분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계신다”며, “특히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은 상수원 보호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군 첩보부대에 소속되어 특수임무를 수행하거나 관련 교육훈련을 받은 이들을 회원으로 하는 공법단체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특수임무 수행 중 희생한 이들의 유해 발굴, 유가족 찾기 등의 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특수임무유공자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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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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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 정담회 진행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면민 여가 및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내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 자연경관을 활용한 지역 내 관광 명소 조성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산책로 시설 필요성,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길 바라며, 용문면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하여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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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 정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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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을사년 새해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11일간 진행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4개 읍면동을 모두 차례로 동행하며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의견을 격의 없이 수렴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김경희 시장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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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을사년 새해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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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도지사 관용차로 정치행보 질타"
- - 이혜원 의원, 김동연 지사 정치 집회 참석에 관용차량 사용 “명백한 규정 위반” - 이례적 광주 방문 보도자료 3건 배포… “도정 홍보가 아닌 정치 선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월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경기도 공무원의 역할과 사적 이용이 금지된 도지사 관용차량이 정치적 행보에 동원된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4년 6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정치적 집회에 관용차량을 타고 참석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공용차량관리 규칙 제17조 5항은 차량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회 참석 이전에 공식 일정이 있었더라도, 개인적인 정치행보를 위한 집회에 공용차량을 이용한 것은 명백히 규정위반”이라고 말하며 감사위원회를 통해 위반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에 대해 “‘광주가 선택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내용과 도지사 부친이 민주당과 인연이 있다는 정치적 발언은 경기도정과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 “경기도의 대변인실인지, 김동연 개인의 정치적 대변인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특히, 대변인실이 이례적으로 광주 방문과 관련된 브리핑을 세 차례나 배포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정책과 무관한 정치적 메시지를 도청 공식 창구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도정에 집중해야 하며, 도정이 아닌 개인 정치 행보에만 몰두할 생각이라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도정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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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도지사 관용차로 정치행보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