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메타포트 촬영을 통해 어디서든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한 것 같은 가상현실(VR)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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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활용한 유기동물 입양홍보

 

메타포트란 현실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 중 하나로 모델하우스의 3D 가상투어에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다. 동물보호센터는 메타포트 기술로 내부와 외부의 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양평군과 포인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로필 촬영, 영상 촬영, 등신대를 제작 하는 등 입양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입양문화센터 공간 내에 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정보, 입양 방법 등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VR촬영으로 가상공간과 포인핸드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방문객이 1층부터 각 시설을 가상으로 방문하게 되어 입양을 위한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언택트 서비스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포인핸드는 앞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유기동물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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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VR 활용한 입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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