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 발생률이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가구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4월 1일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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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사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는 대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방·취사 등 화재위험 요소가 매우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양평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정비 및 화재안전지도를 추진해 왔으며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더불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안전관리 강화 중점 사항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현행화 및 관리대장 정비 ▲기초 소방시설 보급 ▲현장 방문을 통한 관계인 안전 컨설팅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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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가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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