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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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1년 2분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7일 서종면사무소에서 2분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 날 무료상담은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성영주 마을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올해 1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16명의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를 2년 임기로 위촉했으며, 1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사전예약제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올해 1분기를 용문면에서 실시했고, 추후 3분기는 양평읍, 4분기는 옥천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법률사각지대에서 해소되고 법의 문턱을 낮춰 법률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읍‧면별로 배정된 마을변호사 명단 및 연락처 등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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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양강이야기”사업 완료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양강이야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 자리를 잃어 어려움을 겪은 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의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양평을 배경으로 한 소설 ‘여울넘이’의 챕터별 주제를 표현한 9개 미술 작품을 양근천변 산책로 일원에 설치했다. 소설 ‘여울넘이’는 조선 18대 왕 현종의 어머니인 왕대비의 국상을 맞이해 뱃길로 대여(大輿) 운반을 위해 뱃길을 가로 막는 대탄바위를 없애려는 사람들과 남한강과 그 바위에 기대어 살아가는 양근 지역 사람들의 갈등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다. 첫 번째 작품인 ‘세곡선’은 기존 와글와글음악회 공연장의 노후된 계단을 보수하며 중앙 부분에 세곡선 배와 강을 표현한 트릭 아트 작품으로 김태규, 강윤정, 곽광분, 표찬용, 김창환, 김태걸, 배상욱, 신창섭, 안치홍, 정충일, 황한나 작가가 참여했다. 두 번째 작품인 ‘속빈 거북’은 견고한 재질과 형형색색의 타일로 제작된 작품으로 비탈길을 오르는 거북이의 모습에서 오늘날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내일을 향한 묵직한 희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성봉 김경희 정경수 작가가 참여했다. 세 번째 작품은 ‘동패와 단패’로 소설 속 주인공인 동패와 단패의 만남을 주제로 한개의 장면을 3개의 레이어로 구성, 작품을 멀리서 바라볼 때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최병춘, 안문훈, 홍명숙 작가가 참여했다. 네 번째 작품인 ‘나그막’은 소설 속 나그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철판을 커팅한 후 컬러풀한 색상을 도색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최용대, 구명회 작가가 참여했다. 다섯 번째 작품은 ‘대사공들’이다. 나무쐐기를 이용하는 조각 기법으로 화강암 조각에 당대 고난에 찌든 민중들의 삶의 얼굴을 현실감있게 표현했다. 이정수, 이태경, 윤현경, 조명숙 작가가 참여했다. 여섯 번째 작품인 ‘거슬러 오르는 사람들’은 물고기들이 선단을 보호하며 인도하는 장면을 스테인레스 스틸 조각 작품을 통해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정하응, 최운영, 최옥경 작가가 참여했다. 일곱 번째 작품인 ‘대탄바위 사람들’은 대탄 바위를 부수는 석공과 군졸들, 그리고 이에 분노하고 좌절하는 지역민들의 모습을 세 장면으로 나눠 표현했다. 안경문, 이윤호, 김상섭, 정일랑, 이우설 작가가 참여했다. 여덟 번째 작품 ‘낭청정동설’은 양강(남한강)의 물줄기가 힘차게 튀어오르는 형상을 푸른색 물결과 돌, 바위 등으로 표현한 대형 부조 벽화 작품이다. 박초승, 박기성, 김영대 작가가 참여했다. 아홉 번째 작품 ‘총호사의 고민’은 오봉일월도를 응용해 표현한 벽화 작품으로 쌀과 항아리를 실은 세곡선이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장은숙, 염기현 작가가 참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가 개선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양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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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이천시의회 심의래, 이규화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패 수여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심의래, 이규화 의원이 제10회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표창패를 받아 이천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지방자치 실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심의래 의원은 주민건의 사항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건의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현안 해결 분야에서 공을 인정 받았다. 이규화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개설하여 시시각각 주요현안 사항과 정책, 그리고 의정활동을 활발히 홍보하여 주민참여소통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패을 수상했다. 심의래 의원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더욱 경청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화 의원은 “시민들이 주신 상으로 여기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임을 깨닫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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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1-06-09
  • “농촌지역 권역별 공공의료 확충이 꼭 필요하다”
    우리나라 공공의료 규모는 OECD 평균의 1/10 수준으로 매우 부족하여 감염병 또는 재난사태 등 예기치 못한 보건의료 위기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서비스가 제한되어 체계적인 대응이 곤란하고, 평상시 수도권으로 환자가 몰리는 상급병원 쏠림 등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와 건강수준의 불평등이 나타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공공의료기관은 최첨단 시설ㆍ장비 보유, 우수한 의료 질 평가 등급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적정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고, 공공의료기관 설립시 지역별 거점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응급, 분만 등) 이용과 감염병 또는 재난사태 발생시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진료가 가능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동부 지역에 위치한 양평은 노후 은퇴자들의 이주가 증가하여 13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대단위 아파트가 분양되고 있어 인구가 더 늘어 나지만,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심근경색 등 급성기 환자 발생, 감염병 발생, 분만 등 긴급한 보건의료 위기상황 발생시 타 지역 응급 또는 치료센터로 전원 등으로 응급환자 초기대응이 열악하고, 산부인과 건강검진 등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도 타 지역에서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국민 건강 및 의료비와 관련하여 공공의료 확충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공공의료기관은 표준 진료를 제공하여 진료비 지출이 감소하고, 그 자체로 합리적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에까지 합리적 의료제공을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둘째, 공공병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원가자료를 수집하여 건강보험 비급여의 급여화되는 항목들의 적정 수가를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셋째, 수익성이 낮아서 민간에서 기피하는 예방·보건교육 등을 제공하여 국민건강이 향상되고 그로인해 의료비증가 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넷째, 지역별 건강격차 축소 등을 통해 지역간 사망률 차이 등을 줄이면 국민전체의 평균적인 건강수준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국민건강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이나 시범사업 등을 원활히 수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신약·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지출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권 확보, 지역주민의 건강보장과 의료비 절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직접 개입하여 지역 권역별 적정규모의 공공의료 확충을 시작하여야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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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1-06-09
  •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한 방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G-스포츠클럽’인식과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3.4%가 ‘G-스포츠클럽이 체육교육 공공성 확보에 적절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또 68.6%가 ‘G-스포츠클럽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학생・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스포츠클럽이다. 조사에서 ‘학생이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을 하고 이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스포츠클럽 형태’로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형(46.9%)을 1순위로 꼽았다. ▲학교운동부 형태(24.4%), ▲체육회 등 지자체 주관 스포츠클럽(13.4%), ▲사설 스포츠클럽(10.4%)이 그 뒤를 이었다. 또 ‘G-스포츠클럽을 운영할 때 중점을 둬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는 ▲학생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생태환경 구축(30.0%),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풀 구성과 안전한 활동 장소 마련(20.5%), ▲교육청-지자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공공성, 교육적 운영 강화(14.6%), ▲학교체육-엘리트체육-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시스템구축(13.1%) 이라고 답했다. 도민들은 향후 G-스포츠클럽 운영에 기대하는 점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스포츠클럽 문화 개선(34.8%),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접근과 참여 기회 확대(28.4%), ▲공공형 지역스포츠클럽 운영 시스템 구축(12.8%), ▲학교체육-생활체육 연계해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10.4%)를 꼽았다. 이밖에 전통적 학교운동부 운영의 문제점으로는 ▲승리 지상주의로 인한 각종 부작용(37.3%), ▲저출산 시대 학생선수 부족으로 인한 학교 내 운동부 유지의 어려움(21.5%), ▲위장전입이나 불법합숙소 등 비교육적 운영(21.4%)이라고 답했다. 또, 사설스포츠클럽 운영 면에서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 및 폭력 문제(37.0%), ▲불법적 공동 합숙소 운영이나 무분별한 훈련 참가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문제(12.7%)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승일과장은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교육환경에서 학교 중심 운동부 형태로는 저마다 좋아하는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어렵다”면서 “도민들이 G-스포츠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도교육청이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월 27일부터 이틀 동안 만 19세 이상 도내 거주 성인 남녀 1,20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8.2%다. 한편, G-스포츠클럽은 2018년 부천과 오산을 비롯해 10개 시군에서 21개로 시작해 현재는 28개 시군 지자체 106개소로 확대됐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은 30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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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6-09
  • 6월9일 기록의 날 맞아 이천시기록관 누리집 개관
    이천시기록관은 6월 9일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을 맞아 이천시기록관 누리집을 개관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누리집을 통해 이천시의 행정업무 과정에서 생산 및 접수한 문서, 사진, 영상, 간행물, 행정박물 등 다양한 기록물과, 웹기록물, 마을기록을 공개한다. 이천시기록관은「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 문서를 점진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96년 이후 생산된 영상 자료인 이천시정뉴스, 이천시의회 회의 기록과, 79년 이후 생산된 행사 사진을 공개하며, 이천시에서 생산한 간행물, 축제 관련 물품 및 국내·외 교류 과정에서 받은 선물류 등 행정박물도 함께 공개한다. 웹기록물은 이천시기록관이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2020년 구축한 웹아카이빙시스템을 통해 2021년부터 이천시 및 유관기관의 누리집과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이천시 및 소속기관이 운영 중인 계정의 게시글을 자동수집 하였다. 수집된 웹기록물은 검수과정을 거쳐 영구보존하며 누리집별별 열람과 통합검색을 제공한다. 마을기록은 ‘30년 뒤, 보고 싶은 내 고장’기록화 계획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이천시기록관에서 운영 중인 마을기록인단을 통해 시민의 눈으로 이천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주제별 수집을 진행하여 마을과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그 장소와 관련된 개인의 이야기 및 전설을 수집한 결과로 약 1,000점의 사진과 일기를 공개한다.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기록은 htts://archives.iche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기록관에서는 누리집 개관과 기록의 날을 맞아 ‘이천의 하루 아카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이천시민 또는 이천시에서 보낸 하루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행사기간은 2021년 6월 9일부터 2021년 7월 8일까지이며, 제출기한은 2021년 7월 16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기억하고 싶은 하루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면 된다. 이천시민이 아니어도 행사기간 중 이천시에 방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천시에서 보낸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브이로그, 메모, 메신저 대화 등 기록을 하는 방법과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참여방법은 이천시기록관 누리집의 기증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고 손으로 작성한 일기 등은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주소는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40, 1층 이천시기록관(중리동, 이천시청)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기록관 누리집 및 문의전화 031-644-211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기기록관 누리집 개관을 통해 기록관에서 보존하는 다양한 기록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천의 하루 아카이브 행사로 이천시민의 삶을 기록관에서 함께 보존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강조하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록관리를 통해 이천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6-09
  • 이천시,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P4G서울정상회의 특별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첫걸음으로 NH농협 이천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생활 속에서 저탄소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우대 금리 적용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보급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다같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대상으로 NH농협은행의 신용대출 이용 시 0.1%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예금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 탄소포인트제란 전기, 상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와 NH농협은행 간 업무 협약의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09
  • 이천시 날개 달다, 청주공항을 도심공항화 방안 착수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청주공항(공항장 신용구)이 업무협약(2021년 6월9일)을 맺고 코로나극복 이후 늘어날 해외여행객 등 항공수요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그동안 인천공항 일변도의 관성적 이용으로 시민들의 항공편의가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하고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해외여행 노선은 청주공항을 이용할 경우 시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청주공항 측도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필두로 경기동·남부권 도시들과 업무협약 등을 확대하여 공항활성화를 혁신적으로 이뤄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업무협약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이천시민이 인천공항 이용 시에는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인해서 도착시간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오랜 탑승 수속 시간이 주는 부담감으로 불편한 데 비하여 청주공항까지는 왕복 2시간에 불과하고 도착예정시간과 공항이용시간이 예측가능하며 수속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와 청주공항 측은 청주공항 리무진 버스노선을 도입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고, 청주공항에 이천시 여행사 업무주차 지원 등 이천시민 항공여행 편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이 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청주공항 신규 거점항공사 에어로K 항공 등 청주공항 운항 항공사와의 항공료 인하 프로모션 제휴검토 등을 통해 이천시민의 항공여행 편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협의에 들어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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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6-09
  • 여주시, 세종로 가로수 수형 조절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시의 관문인 세종로 여주시청~버스터미널사거리 구간(L=1.0km) 가로수(은행나무) 83주의 미관을 향상하기 위하여 움싹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2017년에 세종로 한전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선 2017년에 가로수를 강하게 전정을 하여 기본 수형을 만들었고 이후 매년 수목의 수형을 원형으로 전정하여 미관을 높이고 있다. 2020년 10월에 세종로 가로수 전정 이후에 자란 움싹을 제거하고 세종로 홍문현대교차로~홍문사거리 구간(L=200m)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소나무 20주의 수형 조절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정갈한 가로 환경을 제공함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를 구현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세종로 가로수가 여주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역할을 다하고 미세먼지 저감·도시열섬효과 완화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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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1-06-09
  • 여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여주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8,435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여주시를 비롯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실시하는 대규모의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영업기간 등 37개 항목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PC, 모바일, 전자우편, 팩스 등)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조사원과 응답자 모두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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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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