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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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개방’
    - 오는 5월 14일 전면 개방, 참가자는 온라인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 - 민통선 지역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자유, 안보, 평화, 생태의 소중함 느껴 - 비무장지대(DMZ) 일원 관광자원의 세계적 명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 염원의 상징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 ▲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을 통하여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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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이천도자기축제 개막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발길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진행되고 있다. 26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가수 폴킴과 에일리 초청공연이 진행돼 수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다. 대한민국 명장, 이천시도자명장, 도예고등학교 학생의 물레시연과 함께 진행된 첼로연주로 눈길을 끈 개막식에는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루마니아 등에서 관계자와 대사 그리고,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도자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제 속 축제로 이천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지역축제가 한자리서 개최되면서 개막식과 주말 연일 축제장이 인산인해다. 대형 돔을 설치해 마련한 독립 전시공간에선 ‘명장전’, ‘현대작가전’, ‘해외교류전’, ‘친환경업사이클링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기획전시인 ‘2000개의 컵’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장 밖에선 한정판 이천 도자기도 판매되고 있다. 축제 기간 40여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전통 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 쌀 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도 잇따른다. 원하는 바구니에 도자기를 가득 담아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행사도 열리고 있다. 또 식당과 카페,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축제장 내 부스에선 지역 식당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국외 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 중국 징더전시와 웨이팡시, 쑤저우시 대표 방문단과 미국 샌타페이시와 산타클라라 방문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의 명산지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도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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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13만명 다녀간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대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역대급 성황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지난해보다 3만명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들이 점점 더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올해는 특히 개막식 비빔밥 나눔행사에서부터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과 향기로운 산나물의 맛을 더욱더 널리 전파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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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봄이천, 봄꽃여행’이어 기대되는 5월‘쌀 맛나는 이천여행’
    봄꽃 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시티투어가 4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 맞추어 운영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4회 운행에 총 201명이 참여하여 버스를 증차해 운영하는 사례가 생겨나 이천시티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행사에 감성충만한 카페, 그리고 이천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에 대한 쇼핑시간을 더해 알찬 여행으로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번 투어의 의도가 여행수요자에 게 잘 전달되고, 소통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첫 번째 기획투어 봄꽃여행 기획을 통해 시티투어로 연결할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천관광의 가능성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은‘쌀 맛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이천시티투어를 출발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농업테마공원 가마솥밥이천원 행사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개최하는 5월19일 쌀밥데이를 주요 테마로 이천원으로 이천쌀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카페와 로컬푸드 쇼핑을 더해 투어가 기획되었다. 5월 19일 하루 운영하는 쌀밥데이 코스는 종일 행사를 즐기는 코스와 이천원 비빔밥 식사 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5월 11일과 25일 2회 운영하는 가마솥밥이천원 시티투어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천원비빔밥 식사와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씨드, 카페, 로컬푸드를 방문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두 번쨰 이천시티투어 기획을 두고 이천시장은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5월에 맛있는 이천쌀밥과 자연을 즐기면서 일상의 피로를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훌륭한 이천관광 콘텐츠를 엮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마솥밥이천원행사와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이천쌀밥 테마 기획투어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5월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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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30
  • 이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오는 5월 4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준비되며,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도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만큼, 다름이 아닌 다양함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4-04-29
  •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 곤충콘텐츠 전시, 곤충 특가전, 곤충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 준비 - 참여 방법 :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 사전예약 (하루 600가족 선착순 마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blog.naver.com/ggbug20)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문의 사항은 도 농기원 기술보급과(031-8008-9445)로 연락하면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4-04-29

실시간 관광/여행/축제 기사

  • 전진선 군수,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 ‘관광 활성화 박차’
    전진선 양평군수가 2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둔역 관광자원화 ▲국제평화공원 건립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 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교통혼잡 대책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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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이혜원 의원, 로컬 관광 활성화 위해 “道, 음식 관광 산업 육성해야”
    - 경기도 로컬관광 활성화 위해 소관 부처 적극 행정 주문 - 로컬관광 주요 테마로 ‘음식’ 선호…“다양한 음식 경험 콘텐츠 육성·홍보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7일 열린 24년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관광(local tourism)’은 특정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여행 트렌드로 현지 주민들의 삶, 음식, 문화 등을 밀접하게 체감할 수 있어 지역별 가치 재발견 및 확산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로컬관광의 관심 테마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23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을 살펴보면 로컬관광의 주요 연관어로 ‘현지’ ‘맛집’ ‘음식’ 등 지역 음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거나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원 의원은 “로컬관광의 트렌드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일선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련된 경험을 관광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먹는 것과 함께 구매하고 만드는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이 SNS로 공유되는 선순환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로컬관광에서 음식을 먹고 체험하는 등 관련된 관광자원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최근 3년간 글로벌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K-컬쳐와 한국여행 관계분석’에서 방한 주요 20개국 글로벌 소셜 이용자의 K-컬쳐 관심도 역시 ▲K-팝 ▲K-푸드 ▲K-뷰티 순으로 조사돼 내외국인 모두 관광의 주요 테마로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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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2024-02-28
  • 이천도자기축제,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최우수축제 선정
    이달 2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작년,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경기관광공사 주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6개의 평가 지표로 상위, 중위, 하위 등급으로 구분해 1억, 7천만 원,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그 중 이천도자기축제는 23개 선정 축제 가운데 6개 축제에만 지원되는 최상위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본 사업은 이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축제 계획 발표 및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문체위 소속 의원 등 15명의 경기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23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다. 축제 기획 콘텐츠, 축제 운영 우수성, 축제 발전 역량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질의응답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만의 차별성, 외국인 유입 방안, 전년도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작년 축제의 성공적 평가와 올해 축제의 주도면밀한 운영 계획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축제 주관 부서에서는 “이천도자기의 타 도자 도시 생활자기와는 다른 특별한 면모와 축제 기획·운영의 탁월함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며 “경기관광축제 지원을 기반으로 작년에 부족했던 전시 분야를 더 알차게 구성해 작품의 우수성을 높이고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작년에도 경기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 되어 자랑스러웠는데, 올해도 3년 연속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기대에 부응해 올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2024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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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올해 상반기 축제 통합 개최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25일(목) ~ 5월6일(월)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협업하여 이례적으로 가을에 개최하기로 예정된 바 있었다. 그러나 하반기에 이천쌀축제, 복숭아축제, 인삼축제 등 굵직한 축제들이 몰려있다는 점을 고려, 이천도자문화마켓, 이천체험문화축제, 이천세계문화축제 등 관내 소규모 행사를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예산 절감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작년처럼 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주제로 지구 지킴이 친환경 도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폐기물을 줄여 자연도, 나도 함께 즐거운 축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도자기 식기 사용을 장려하고, 도자기 잔 구매 시 잔에 커피를 증정하며, 가정 내 폐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등 NO 일회용품,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되돌아가는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또한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화덕빵가마’시식 이벤트와 원하는 만큼 장바구니를 도자기로 채워 가져가는‘트레저헌팅(보물찾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이외에도 도자 마을별 자체 행사 기획·운영을 통해 마을별 색깔을 담아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올해 도자기축제에 대한 관심이 크다보니 시기적으로 조정이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축제로 이천시에서 처음 기획하는 ‘상반기 통합축제’로 예산을 절감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25일(목) ~ 5월6일(월)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회랑거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막식은 4월26일(금) 오후 5시로 예정되어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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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 선정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 축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산나물!”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의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계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꾸준하게 양평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가치와 업적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올해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장으로 만들어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다. 기타 축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관광과(031-770-107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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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상위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월 30~31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3개 시군, 30개 축제에 대해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를 상·중·하위 등급으로 총 23개 선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상위 등급 6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 100선과 7년 연속 최우수 축제의 명예를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그 명성을 공고히 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안전사고 없는 축제 운영과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통한 축제 물가 안정 등 반복되는 지역축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 관광객이 체감하고 와닿을 수 있는 기획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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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4-02-05
  • 경기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우수 지역축제 23개 선정 - 축제별 많게는 1억 원부터 적게는 5천만 원까지 지원 경기도는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역량이 높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2024년 경기관광축제 23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가평자라섬꽃페스타 ▲고양행주문화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군포철쭉축제 ▲남양주광릉숲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안양춤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오산야맥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시정조효문화제다. 앞서 도는 시군으로부터 30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의 축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문화 및 지역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레츠고(Let’s GO(Green Only)) 산나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오는 4월 산나물 진상제 재현극,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비빔밥 나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만의 지역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어 화성시 정조효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을 중심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 현륭원 제향, 정조대왕 효행음식 시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 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 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 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지역축제가 본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축제는 지역에 중요한 관광자원인 만큼 우수 지역축제가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4-02-04
  • 이천쌀문화축제,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력적인 지역 문화자원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실시, 이천시에서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최초로 단독 선정되었다. 또한 생활·역사형 축제 부문 전국 14개 축제 중 하나로 등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와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 위상을 다졌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해 수확한 햅쌀을 소재로 잊혀져가는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유의 농경문화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최초 개최되었다. 2023년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 간격을 15분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지 관광객이 과반수를 넘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점을 꼽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 다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의미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4-01-24
  • 이천시, 지역관광활성화 위해 민간 관광업계와 손 잡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햄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18일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민·관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업체(기관)은 지산리조트㈜, 애경자산관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별빛정원우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상인회, (사)이천나드리 등 8개 업체(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지역관광업체 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ˑ협력발전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특화 문화ˑ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업체 연계 인프라 구축 △데이터루트 기반 주요행사 상호 온ˑ오프라인 홍보 및 지원 △ 국내ˑ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천시(관광과)에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천도자기, 쌀, 레저, 쇼핑, 숙박업 등 로컬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과 오래 머물며 즐기고 싶은 주ˑ야간 관광콘텐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ˑ관의 상생과 화합을 기반으로 협업기관 간 상호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와 협약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전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관광
    2024-01-20
  • 전진선 군수, 캄보디아 관광부차관 만나 “양평관광 세계화” 논의
    양평군(군수 전진선) 방문단이 지난 22일 프놈펜 현지 여행사 2개소(TNTO Travel, All Dream Cambodia Travel)와의 만남에 이어 캄보디아 관광부차관과 관광연합회 회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모든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한 양평 관광을 소개하고 캄보디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이뤄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양평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고 캄보디아인들이 따뜻한 계절과 반대되는 양평의 겨울을 좋아할 것 같다”며 “딸기체험, 얼음낚시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관광부차관을 비롯해 관광연합회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관광연합회에 소속된 관광회사 340여 개에 한국 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하고 향후 양평 관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양평여행코스를 개발할 것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사업의 세계화를 통한 차별화된 지역관광사업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면서 “양평의 야간경관을 정비하고 세미원을 포함한 양수리 일대를 세계관광기구 최우수 마을로 만들기 위해 국제 인증사업에 도전해 양평관광의 세계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 정책을 총괄하는 노동직업훈련부 담당국장(띠엥시엥뷍)을 만나 캄보디아의 뽀삿주·칸달주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직업훈련부 담당국장은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군수님이 뽀삿주와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며 “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특히 올해 파견된 계절근로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전 군수는 “내년에도 양평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캄보디아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에 와서 많은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2024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 했으며 향후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근로자 모집과 교육, 양평군 신청농가에 대한 교육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8개월 간 농가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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