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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와 민선8기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추진 △양서면 동부지역 분면 추진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세미원-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양평 밀 산업 육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농촌형 교통모델(행복버스, 행복택시) 운영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2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공약사업들이 많다”며 “주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당협 조직위원장)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당정의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소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양평의 여러 현안 과제와 공약사업에 대해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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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내 중소기업 홈쇼핑 판매 시작합니다!
    - 2024 경기도 마케팅지원사업 일환, 도내 중소기업에 홈쇼핑 방송지원 - 8일 KT알파쇼핑 방송 판매 시작으로 공영홈쇼핑 등 방송 예정 - 지난해 홈쇼핑 방송지원 통해 누적 거래액 34억 원 기록…히트상품 14개 발굴 - 올해 상반기 17개 업체 모집 완료…하반기에도 지원 기업 모집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2024년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인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이 개시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역시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마케팅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방송송출비를 지원해 쉽게 홈쇼핑에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약 34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상품’은 총 14개였다. 올해 상반기는 총 17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KT알파쇼핑과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역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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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11개 시·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 지역 특성·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도 향상 기대 - 직업교육훈련, 돌봄 수요 확산에 따른 양평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 7개 사업 지원 - 청년 창업·창직 지원, 양주시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 지역특화 아이디어, 고양시 청년일생학교 등 3개 사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라며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705, 9708)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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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 해양 쓰레기 줍깅(플로깅) 및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바다식물(염생식물) 심기 등 추진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10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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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 ‘폐기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산업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
    -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감량 목표 설정·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마련 경기도는 순환경제 전환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폐기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산업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수립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경기도 자원순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순환자원 확보,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경기도형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경기도 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폐기물 제로 정책 사업의 제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예정이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활성화, 산업육성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통합 로드맵 및 경기도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 1회용품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용역 추진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폐기물 감축이 목표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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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 유네스코 본부에 경기도교육청 주관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홍보물 게시 - 도교육청 국제포럼 방문단, 유네스코 본부 방문해 관계자와 협력 방안 논의 - 올해 12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 위해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 교육전문가 등의 높은 관심과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유네스코 포럼 추진을 위한 방문단을 구성해 7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유네스코 본부 담당자와 프랑스 현지에서 포럼 추진 및 진행 방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 기관은 국제 교육 포럼에 대한 목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 타윌(Sobhi Tawil) 유네스코 본부 국제포럼 담당국장은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다른 국가와 교육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의 새로운 교육정책 수립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의 여러 교육정책 분야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 관계가 깊다”면서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유네스코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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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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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누구나 참여하는 출근길 온라인 연수 진행
    출근길 연수 2기,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주간 운영 교직원, 학부모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원장 한양수)이 ‘2021 출근길 온라인 연수’를 교직원과 학부모 등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 출근길 연수 1기는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으나, 이번 출근길 연수 2기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연수로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유튜브로 진행한다. 출근길 연수 2기는 ‘안녕, 여름 출근길에 그리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사회 여러 분야 전문가와 교육현장 실천가 강연과 더불어 출근길에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교직원 문화예술공연 영상이 이어지도록 연수를 구성했다. 연수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40분까지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유튜브(www.youtube.com/c/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채널을 활용해 진행하며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은 “2021년 출근길 연수를 계절별로 운영해 교직원들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누구나 참여하는 자율연수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교육공동체의 정서 치유와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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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정부의 2차 추경안,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라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철회하고 정부로 돌려보내라! 코로나19가 확산일로에 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신규확진자가 1,300명을 넘고 있다. 방역당국의 명백한 판단착오로 인한 방역완화의 시그널은 코로나19 확산에 기름을 부었다. 힘겹게 버텨오던 500만 소상공인들에게 4단계 방역조치 강화는 사실상의 사망선고와 다름없다. 그런데도 이를 극복해야할 정부는 추경안을 수정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2차 추경안은, 33조원 규모로 이루어져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코로나19 피해지원 15.7조원(국비 13.4조원), ②백신‧방역에 4.4조원, ③고용‧민생안정에 2.6조원, ④지역경제 활성화에 12.6조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K-방역이 안정화로 접어드는 것을 전제로 구성한 추경안이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했고 코로나 19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중대한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백신‧방역에 더 많은 예산을 쏟아야하고, 방역강화로 가중되는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더 집중해야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국회법 제90조 ③항에는, ‘정부가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서 의제가 된 정부제출 의안을 수정하거나 철회할 때에는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준용해 국회 의장은 당장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제2차 추경안을 철회해야한다. 그리고 정부는 상황변화에 맞는 추경안을 다시 작성해야한다. 그것이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며,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써 엄중히 경고한다. 현재 제출된 정부 예산안의 심사를 거부한다. 그리고 국회의장은 당장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철회하고 정부는 변화된 상황에 맞게 예산안을 다시 수정해 제출하라. 그것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보살피는 길이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이다. 2021년 7월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 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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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쾌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공단’, 이사장 신성현)은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GPS 기반 자동배차시스템 구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가격리시설 운영 및 방역지원단 구성, 일·가정·생활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 인권경영을 통한 윤리경영 기반 마련 등 경영 전반에서 혁신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공단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그 간의 노력한 끝에 지난 해 강소형 조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창립 이래 최초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공단은 이천시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이 주인인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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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조명희 의원, ‘자화자찬, 4차 대유행 초래한 정부 질타’
    조명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9일, '자화자찬, 돈 뿌리기 방역'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초래한 정부를 질타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부겸 총리가 8일, 확산세의 중요 원인으로 젊은 층의 활동량 증가를 꼽았는데, 국민들 방역 긴장감을 느슨하게 만든 건 정부 아니냐?”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한 달 전부터 델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백신 접종 공백기를 이유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지만, 정부는 불과 2주 전에도 “국내 유행 통제 상태는 안정적이다. 델타 변이 우려할 수준 아니다”라는 안일한 인식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6월 28일에는 대통령까지 나서 소비 쿠폰 운운하며 외식과 여행을 권장한 것이 국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무너트렸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지난 6월 초부터 정부의 성급한 노마스크 인센티브를 지적하고 델타 변이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또, 조 의원은 12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4단계 실행방안 중 실내체육시설의 ‘음악속도 120bpm이하 제한’, ‘러닝머신 속도 6km 이하 유지’와 같은 조치로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지 우려를 표했다. 지난 주말 종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민노총 불법 집회와 관련해선 “정부가 수도권 확산세가 기승을 떨치는데도 내버려 두다시피 해놓곤, 뒤늦게 엄단 시늉만 내고 있다. 보수 성향 집회라도 그냥 뒀겠나? 그야말로 니편내편 갈라치기 방역, 내로남불 방역의 극치”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감염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백신 수급실패라며, 백신 수급과 국민들 백신 접종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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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일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에서 일반고 201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1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학교 순으로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과 2단계‘구역내 배정’을 모두 진행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만 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 비율은 학군별로 다른데,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 구역인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00%다. 다만, 수원 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 학군 서천고는 학군내 배정 비율이 80%다. 또 용인 학군 처인고와 고양 학군 향동고는 한시적으로 학군내 배정 비율이 100%이며 구역내 배정은 하지 않는다. 2단계‘구역내 배정’은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배정하는 것으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있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이 희망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또 평준화지역에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안양권 학군 군포중앙고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에 포함해 배정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을 할 수 있다. 동시 지원은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할 때, 1단계, 2단계 모두 1지망에 외고, 국제고, 자사고 가운데 희망 학교를 기재하고 2지망부터는 학군내‧구역내 고등학교를 희망하는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1지망에서 불합격하면 2지망부터 학군내‧구역내 일반고 지원으로 추첨 배정한다. 이 밖에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조치된 가해학생이 피해학생과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고교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군별 교육지원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각 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도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잘 이해해 학생 진학 상담을 해 주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지망한 순위에 따라 고등학교에 원활하게 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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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경실련, 지방자치단체장 농지소유현황 발표
    경기도 의원 53명(37.8%), 농지 소유..124.8억 규모 양평군수는 56명 군수 둥 15위 양평경실련, ‘경자유전의 원칙’ 다 무너졌다... ‘농지법’ 개선 돼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022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광역지자체장·기초지자체장·광역지자체의원의 농지소유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이 공개된 광역지자체장·기초지자체·광역지자체 의원 1,056명 본인과 배우자의 밭과 논, 과수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889.75㎡, 가액 145,687,000원 상당의 12개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56명 군수 중 가액 기준 상위 15위이며, 면적 기준으로는 37위이다. 경기도 의원은 정원 142명 중 140명이 공시했고, 37.8%(53명)의 의원이 농지를 소유했다. 양평이 지역구인 경기도 의원 이종인(더불어민주당), 전승희(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각각 가액 224,539,000원(면적 1,321평/9개), 265,314,000원(면적 764평/1개)을 소유하고 있었다. 농지를 소유한 경기도 의원 53명 중 각각 13위, 25위에 들었다. 이영주(무소속) 의원은 농지를 소유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광역지방자치단체 의원의 농지 소유는 46.8% (전체 818명 중 38명)이었으며, 면적은 무려 1,994,176.68㎡/199.4ha(가액 921.8억)이다. 경기도는 140명 중 53명으로 37.8%가 농지를 소유했으며, 면적은 17.5ha(가액 12,483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 절반 정도의 의원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정동균 군수 소유 농지는 평당 가액은 254,408원, 이종인 의원은 평당 가액 170,027원, 전승희 의원은 평당 가액 347,159원이다. 실제 경작을 하는 농민들의 경우 농지의 평당 가격이 7~8만 원 이상이 되면 농지를 구입하여 농사를 짓기 힘든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고가의 농지를 소유했음을 알 수 있다. 농지법상 농지는 본인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 농업국가인 우리나라의 농업인구가 4.5%에 불과한 상황에서 공직에 있는 절반 정도가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농지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농업 비율이 월등히 높은 양평과 경기도마저 ‘경자유전의 원칙’ 위반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선출직 공무원인 지자체장의원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다면 위탁경영 여부, 농지 소유 상한의 기준 초과 여부, 소유 경위 등 관리관청의 엄격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공직자의 농지소유와 관련한 제한 규정을 마련하고, ‘직불금부당수령신고센터 및 농지관리위원회 설치’ 등이 제대로 담긴 농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해야 한다. 이에 양평경실련을 다음을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농지의 투명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파악가능한 ‘농지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라. 둘째, 지자체별로 직불금부당수령신고센터와 현장조사단 역할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농지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라. 셋째, 앞의 내용을 포함하여, 농지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도록 농지법을 개정하라. 넷째, 지자체장, 지방의원의 정책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이용한 농지 구입 여부, 농지법 위반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공표하라. 다섯째, 공직자의 농지소유와 관련한 제한 규정을 마련하고, 현행 자경여부, 위탁경영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공표하라.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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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0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https://edurecruit.goe.go.kr)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7월 14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823명이며 모집 분야별로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남부) 474명, ▲교육행정(북부) 196명, ▲사서 13명, ▲전산 7명, ▲공업 17명(일반기계 7명, 일반전기 10명), ▲보건 28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34명(일반토목 4명, 건축 30명), ▲기록연구 2명,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14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8명), ▲시설 24명(일반토목 3명, 건축 21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 67%(552명), 남성 33%(271명)이다. 면접시험은 7월 31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을 평가해 8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확진 혹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을 경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본부(전화: 820-0574)로 즉시 시험응시 사전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확진 혹은 자가격리 응시자는 보건당국과 협의 후 응시자의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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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북카페” 도서기증금 전달
    양평군(군수 정동균) 양서면은 8일 한국IOT기술원에서 양서면 소재 신원2리 북카페를 위한 도서기증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최창규 한국IOT 기술원 대표는 “양서면 신원리를 지나치다 신원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신원2리 북카페를 보고 반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어졌다는 것에 감명 받았고 우리도 카페가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 되는 것에 책으로 일조하고 싶다”고 감동을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신원리 북카페는 온전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후원하고 기증해주어 다양한 책으로 빼곡히 채워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분들의 마음이 정화될 수 있고 양서면 힐링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원2리 북카페 도서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양서면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7-09
  • 양평, 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복지부 지정 승인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단장 여근구)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주체로 보건복지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이하 사회봉사단)은 2011년 7월 국수교회(담임목사 김일현) 한사랑 빨래방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세탁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4.11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양평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활동 지원 외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무상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 모집에 자활사업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단체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기여도 등에 적합하다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변경으로 양평군 자활사업이 더 크게 도약하여 저소득층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은 양평군과 자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 지원 등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7-09
  • 양평군 청운면, 삼성리 감자밭에서 봉사활동 가져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는 7일, 삼성1리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매년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삼성1리 주민의 기증으로 감자밭에 직접 나가 감자를 수확하여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나누어 이웃을 위해 아침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는 단체의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금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운면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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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뉴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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