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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 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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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진선 양평군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가 회의에서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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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춰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 20~30명으로 구성된 채움사업 발굴단을 발족했다. 특히 군은 채움사업 뿐만 아니라, 양평읍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채움사업 발굴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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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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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양평군 기업 제품,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 전시 ‘눈길’
    중국을 방문중인 양평군청 대표단과 기업대표들이 26일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에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센터 제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케이지랩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쁨, 증안리약초마을, 그린맥스, 미디안농산(주), 농업회사법인리뉴얼라이프(주), ㈜해나눔이며 35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조장시 관계자,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기업대표단은 개막식 후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평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양평중학교와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에 방문해 “현재 양평군은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생해외교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중과 조장제15중학교의 자매결연 시 학생들이 양 국가에 방문해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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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전진선 양평군수, 조장시 첫 공식일정 좌문 부시장과 환담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양평군은 25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생절차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에 대해 조장시 측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조장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를 생생하게 기억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조장시 좌문 부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양평군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재방문을 통해 서로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평과 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26일 전 군수는 기업인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전시관 개막식에 참석하고 양평중과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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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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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부서별 주요업무매뉴얼 작성 우수부서 시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인수인계 활용 등을 위해 ‘부서별 주요사무 처리요령 매뉴얼’을 작성하고 최근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회계과, 복지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증포동 등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개인부문 우수상 10명, 노력상 32명 등 총42명을 시상했다. 시는 “누구든지 어떤 사무를 맡더라도 사안별로 해당 업무를 수월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처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서, 개인별 업무처리요령, 노하우 등을 문서화하여 조직 내 사무처리방법을 공유하고 인사이동 시 업무인수인계자료로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전 직원이 매뉴얼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개인별 주요사무에 대한 표준처리요령을 알기 쉽게 매뉴얼화하여 그동안 비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후진적 업무인수인계문화를 개선하고,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사례화가 필요한 사무는 특정업무 심화메뉴얼/사례집을 만들어 공유 활용함으로써 조직 내 업무처리 노하우를 축적․관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뉴얼 작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고, 일반업무와 특정업무심화매뉴얼로 구분하여 7월중 5개 평가항목(▸적합성 ▸완성도 ▸노력도 ▸독창성 ▸활용도)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30일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사발령으로 인한 인수인계 시 준비된 업무 매뉴얼를 활용하여 도움이 되었다는 직원들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신규 임용된 초임공무원들의 신속한 업무 이해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업무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업무처리 노하우의 축적, 관리, 공유로 효율성을 높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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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양평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 운영 개시
    양평군과 양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현수)은 지난 30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협약에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집‧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상호간 친환경 유통사업의 공공성을 인식하여 군 내 공적먹거리 조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민선7기 주요추진 과제였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진단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 2월부터 민관협치위원회 유통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 진단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출범, 양평공사 유통사업 운영 공론화의견 수렴, 친환경농산물 유통분과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12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었다. 올해 4월 취득자산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결되면서 5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6월 운영주체로 양평농협을 선정했으며 유통사업 전반에 대한 인계인수를 거쳐 오는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전문역량과 사업수행능력을 갖춘 양평농협이 친환경농산물 유통 및 시설을 관리‧운영함으로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순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관내 친환경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공익적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현수 양평농업협동조합장은 “군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을 수집‧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함으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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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종협편'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생방송 공연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과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온라인 산나물 축제는 5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공연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며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의 이번 축제는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한 상태였다.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공연에서 5월8일에는 지역의 대표 트롯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비대면 공연으로서 새로운 공연 문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아버지,사랑아 내사랑아, 사랑님 등을 들려주었으며 또한 노래 중간중간 양평군을 홍보하는 등 사회자가 놀랄만큼 양평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내실있는 가수로 유명세를 낳고 있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노래까지 부른 양평군홍보대사 가수 조현자씨이다. 저작자이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자씨는 양평군홍보대사로 '양평아리랑(Remix)' 노랫말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양평군의 대표적 트롯 '양평아리랑(Remix)'은 물맑은 양평 전반에 대한 명소들을 소재로 기획해 노랫말을 구성했다"며 "양평군의 빼어난 비경을 후세에 기억 될 만한 역사적 가치로 승화하고자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물 맑고 산지수려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아름다움과 어우러짐을 민요풍의 멋과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트롯 장르의 대중가요"라고 작사 배경을 말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음악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음색이 독특하고 특이해 작곡가들로부터 미래가 촉망되는 가수로 아티스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양평아리랑’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곡은 조파조 작곡가가 정성들여 만들어낸 가요로 편곡은 전국을 강타한 '안동역'의 거인 최강산 작곡가가 맡아 경쾌함과 애절함이 서린 감미로운 멜로디로 재 편곡돼 탄생된 작품이다. 가수 조현자씨는 2002년 KBS 도전 주부가요, KBS 전국노래자랑, 기남방송의‘도전가요열전’대상 수상과 2011년 설봉창작가요제에서‘바보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과 경기도지사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에 이어 2013년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양평아리랑’,‘바보같은 인생’,‘이포나루’.‘바보야’.‘아버지’등이 있으며, 정규앨범으로 2011년 발표한 1집 앨범(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과 2013년 발표한 2집 앨범(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에 이어 4년만인 2017년 9월 3집 앨범 양평아리랑(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을 발표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수 조현자씨는 2016년 4월 양평군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양평의 대표축제인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고로쇠축제, 산수유축제, 한우축제 등에 출연하는 등 인기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양평아리랑’음원은 멜론을 비롯해 각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양평아리랑’저작자이면서 가수로 활동중인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씨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문화 예술계의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새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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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최대 2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8월말부터 ‘경기 코로나19 극복통장’의 지원 한도를 전격 확대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영업자들의 자금 회전력과 유동성을 확보, 재난극복과 다시 일어설 힘을 실어주고자 올해 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경제방역대책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경제방역대책으로 지난 6월 총 사업규모를 2,000억 원에서 4,000억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의 신용등급 조건을 舊6 등급에서 4등급으로 낮추는 내용의 1차 확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3,612개 업체에 1,354억 3,900만 원을 지원, 제1금융권 이용에 제한을 받거나 고리이자에 부담을 느껴 대출이 어려웠던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최근 4차 대유행으로 국가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진 만큼, 보다 두터운 자금수혈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2차 확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체 1곳 당 지원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두 배 확대해 지원의 실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오는 30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들의 경우에도 한도증액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13일부터 시행된다. 신청은 도내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같이 도내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인 소상공인으로 동일하며, 금융거래 불가자는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2021년 7월말 기준 3개월 변동금리 연 2.62%, 1년 고정금리 연 3.03%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전액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초 1년으로, 상환 부담을 덜고자 대출기간을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최장 5년까지 가능하며 보증료를 전액 면제 받도록 했다. 도는 확대 시행에 맞춰, 갑작스런 수요 쏠림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고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도입해 신청을 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1981년생은 월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위협을 받고 지역경제도 타격을 입은 만큼, 경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서민경제의 시름을 더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고객센터 대표번호☎1577-5900)을 통해 가능하며, 도내 NH농협은행 154개 영업점 및 61개 출장소(고객행복센터 ☎1661-3000, 1522-3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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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거쳐 9월 확정된다
    2022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심의를 위한 제7회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기연구원 소회의실에 열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2022년 생활임금 전문가토론회’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경기연구원(김군수 연구원 외 2명)이 제안한 산정안을 토대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에서 제안한 산정안은 가계지출, 근로소득, 가계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증가율의 평균에,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4가지 방안과 전망치를 반영하지 않은 4가지 방안 총 8가지 방안이 나왔다. 이중 2021년 경제지표 전망치를 반영한 산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안은 위 산정기준에 주거비, 교육비를 반영한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10,540원에 0.7% 증가한 10,616원이다. 2안은 1안에 여가문화비를 추가해 올해보다 3.3% 증가한 10,885원이 제안됐다. 3안은 2안에 여가문화비, 교통비를 반영해 올해보다 7.8% 증가한 11,366원이고, 마지막으로 3안에 여가문화비 대신 통신비를 산정한 4안은 올해보다 5.7% 증가한 11,141원으로 제시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도 최소 15.9%에서 최대 24.1% 가량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의결된 금액은 도지사 결정을 거쳐 오는 9월 10일 고시를 통해 확정되며 결정된 금액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이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울 수 있으나, 합리적 심의와 토론을 통해 적절한 생활임금을 결정해 노동자의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란다”며,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통해 노동자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활임금액과 생활임금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기구다. 현재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은 김현삼 경기도의원,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등 총 9명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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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이천시, 이천시의회, 지역구 도의원 함께 뭉쳤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의원 및 경기도의원(의원 김인영, 의원 성수석, 의원 허원)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GTX 이천 유치 및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8월 24일 발표했다. 공동결의문을 통해 이천시가 수도권에 입지하고 있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대도시·신도시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망 노선에서 제외되어 온 지역 현실에 항의하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 GTX-A 수서역 일원에 굴착공사가 시작하기 전에 국가가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수서광주선의 접속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장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길이며, 아울러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와 교통문제의 해결방안도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을 통해 서울 삼성역을 중심으로 경의선과 경원선이 직결되어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없이 여객과 물류의 이동이 가능해지고, 남북경제협력 및 남북통일대비를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하며 국토교통부의 결단과 정치권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해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경)를 중심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080-201-7007)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청와대 국민청원(검색어 : 접속부)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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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감염병 전담병상 확보 위해 종합병원 등 긴급동원 행정명령 내려야”
    도내 감염병 전담병상 사용률 87%. 환자 지속 증가시 병상 부족사태 우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이후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우려된다며 감염병 전담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지속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일부 수용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대상 1% 병상확보 신규 행정명령,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 대상 기존 1%에서 1.5%로 늘리는 병상확보 확대 행정명령, 300~700병상의 종합병원 중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대한 5% 이상 확보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 건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일부 수용된 것 같다”며 “감염병 전담병상에 대한 운영인력을 추가 지원(기존 인력 장기 파견 연장 및 추가 파견)해 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병상 배정 진행 상황을 시·군 보건소가 알기 어려워 혼선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면 일선에서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부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기준 도내 감염병 전담병상 사용률은 87%로, 확보된 총 1,699병상 중 1,484병상이 사용되고 있다. 4차 대유행(7월 5일) 이전 사용률 69%와 비교하면 18%p 높아져 환자 지속 증가 시 ‘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의료원과 일부 민간병원에서 병상이 소폭 늘어날 뿐 대규모 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대본과 병상 관련 회의에서 종합병원 등에 대한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지속 건의해왔다. 구체적으로 300병상 이상 대형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긴급 동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를 기준으로 대형 종합병원 23곳의 병상 5%를 동원하면 404병상을, 상급종합병원 5곳의 병상 2%를 동원하면 30병상을 각각 추가 확보할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의료인력 과부하 대비와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 자가치료 확대 운영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자가치료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자가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치료센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당일 또는 단기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치료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3월 2일부터 무증상자‧경증환자, 만 50세 미만 성인 등 총 1,138명(8월 12일 기준)이 자가치료를 이용했다. 경기도는 홈케어 운영TF를 별도 운영하고, 전문 의료진의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카이스트(KAIST)와 기술협력을 통해 ‘자가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를 개발, 9월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동형 음압병동을 구축해 의사 대면 진료와 단기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기치료센터가 자가치료 단점을 보완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중대본 회의 후 별도로 도내 31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생활치료센터보다 가급적이면 자가치료로 하는 경기도의 방침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는데, 정부도 전향적으로 전국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자가치료 지원을 전체적으로 하지만 세부 관리는 시·군에서 해야 된다.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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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이재명, “모든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계와 국민들의 삶에 단비와 같은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환영한다”면서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 원의 10%인 2,960억 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있었던 고양시, 광명시, 안성시, 구리시, 파주시 등 5개 시의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과 이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의 등을 언급하며 “이같은 시․군과 도의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모든 도민들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결정과정을 설명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도의회의 요구에 따라 원칙적으로 도 90%, 시군 10%씩 부담하기로 했다.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예외적으로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할 방침이다. 전 도민 지급에 반대의견을 가진 시군을 배려해 시군 자율판단에 따라 시군 매칭 없이 90%만 지급하는 것도 허용한다. 또 시군의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초과세수에 따른 도의 조정교부금 약 6천억 원을 시군에 조기 배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3,736억 원, 시군이 415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 지사는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희생으로 이뤄냈다”며 “함께 고통 받으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었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도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제한된 지역화폐로 지급해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제정책”이라며 “재난지원금을 집행하면서 재정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을 도가 추가지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정부정책을 보완 확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의 본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지역과의 형평성, 경기도의 지방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판하는 일부 정치권의 주장에 대해서는 “정책은 진리가 아니므로 장단점과 찬반이 있을 수밖에 없고, 경기도의 입장과 다른 주장이나 대안 역시 존중되어야 마땅하다”며 “그러나 그 다름이 바로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라는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과도한 지방재정 부담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재정부담을 이유로 한 지급반대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며 “현재까지 부동산 거래세, 지방소비세 등 도의 초과세수가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데, 이 초과세수 중 경기도 몫으로는 전 도민 지급을 하고도 남는다. 지방채 발행이나 기금차입 등 도민부담 증가는 전혀 없고 기존 예산에 손댈 필요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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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 고소 '진실을 말하다'-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
    박윤희 사장 공용(전용)차량‘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 요즘 수도권의 소도시 작은 농촌마을에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고소 사건이 발생해 양평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평공사... 군민들은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군민들의 갈등과 분열로 양분되어질까 두려워 군민들은 어떻게 이 사안을 보고 있는지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자 취재 영상을 가감없이 사실에 입각해 보도함을 알려 드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양평군의회의 ‘제279회 제1차 정례회’기간중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중에 발생했다. 양평군의회의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가 2021년 6월2일부터 6월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가 6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에는 의원들은 물론 집행부의 각 국.소.담당관.과장과 팀장들은 행감에 대비하는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6월15일 양평공사 행감이 진행되었다. 행감소속 의원들은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 박현일 · 이혜원 · 황선호 · 윤순옥 의원 등 6명이며, 위원장에는 윤순옥 의원이 선임되었고, 6월15일 오전 10시 첫 피감기관인 양평공사의 감사가 실시되었다. 양평공사의 운영에 관한 여러 행감위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혜원 의원도 2020년도 행감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비롯해 운영전반에 대한 여러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에 대한 행감이 진행되던중 양평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질의를 벌였고, 차량 운행일지가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부적절한 답변으로 일관하자 이혜원 위원이 “아니 차량에 ‘차량관리시스템(GPS)이 장착이 돼었는데 왜 전산으로 자료를 제출하시지 수기식의 자료를 제출 하느냐”고 지적하자 박윤희 사장이 얼버무리며 “다시 자료를 검토해 제출하겠다.”는 식의 실효성 없는 답변으로 행감에 임했다. 이에 이혜원 행감위원은 윤순옥 위원장에게 “현장확인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라고 요청했고 윤순옥 위원장은 “원활한 감사를 위해 감사를 중지합니다.”라고 감사 중지를 선포했다. 이어 행감위원들과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 그리고 집행부, 양평공사 관계자들도 군청 3층에 주차되어 있는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의 ‘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에 참관 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공용(전용)차량의 문을 공사 직원이 개폐하려 하자 키를 달라고 하면서 본인이 차문을 열었으며, 이혜원 행감위원이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자 박윤희 사장 본인이 운행하는 차량임에도 찾지를 못하자 이혜원 위원이 “자기가 운행하는 차인데 어디에 장착되어 있는지 모르냐”며 혼자말을 하면서 차량 내부를 훑어 보았다. 아무도 찾지를 못한 상태에서 박윤희 사장이 차를 뒤로 주차를 한뒤 한참을 있다가 문열고 나오더니 “여기있다”며 이혜원 위원에게 건내주면서 “설치한줄 몰랐다”며 행감장에서 답변한 것과 대조적인 말 바꾸기로 모면하려는 상태로 보였다. 이혜원 행감위원은 “아니, 연결도 안시키고 아무데나 놓고 이것만 들고 다니면 작동이 되느냐? 이것을 설치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이었으나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강제수색이라는 미명아래 형사고소를 했다. 군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지방자치시대 이후 초유의 사태로 전국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피감기관이 감사기관을 그것도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사법부에 기대는 모습이 웬지 씁쓸하다. 양평군의회나 양평공사나 모두가 양평의 발전을 추구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이런 일들이 양평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솔직함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 정부에서도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거짓은 본의 아니게 할수도 있다. 그러나 화해하려는 기본 자세가 필요하다. 두 기관이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고소는 최후의 수단이다. 소통과 협치로도 해결이 불가능할 때 마지못해 선택해야 하는 것이 고소이다. ’고소로 흥한자는 고소로 망한다‘는 말도 있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결코 공사의 수장으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는 법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1-08-01
  • 양평군의회, 피감기관이 감사기관 고소 '논란' 양평공사
    이혜원 의원 "정당한 행감 행위 적법" VS 양평공사 사장 "사적공간 수색 고소" 2021년 7월8일 오후 3시 열린의회실서 입장문 발표와 동시 기자회견 황당무계(荒唐無稽)를 넘어 언어도단(言語道斷) 이요, 경황망조(驚惶罔措)를 고(告)합니다 이혜원 양평군의원이 지난 8일 오후 3시 의회 열린의회실에서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의 고소와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민주당 여주·양평군 지역위원장이 성명서 등을 통해 자신에게 지적한‘의정활동에 대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주장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적법하게 이뤄진 양평공사 사장의 공용차량 점검’을 두고 "차량 내부를 수색한 것은 사적공간을 침해했다"며 범죄행위로 고소한 것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 모두발언에서 "양평 군민과 공사직원들, 그리고 동료 의원들에게 시시비비(是是非非)를 논하기전에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전하고, "의정활동에 있어 권력을 남용한 적이 없다"며, 법과, 조례에 근거해 의원이 할 수 있는 의회의 순기능을 정당한 절차에 따라 행감을 실시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2019년 양평군수로부터 지적되어‘사적용도 사용금지를 위한 시정조치사항인 차량관리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고도’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이 밝혀졌음에도 오히려 무엇이 잘못되었느냐는 식의 대처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함을 넘어 양평군의 발전을 저해할 뿐만아니라 양평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력 비판했다. 한편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지난 6월22일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을 '차량수색죄'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한 상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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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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