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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4월 30일 화성 우정읍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경기 어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도비 8억 3천만원 등 93억원이 투입되었고, 낙후된 어촌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소멸위기에 빠진 경기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준공식 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준공 후 어민들의 시설이용과 도내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어촌뉴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어촌 소멸화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도 여야가 똘똘 뭉쳐 경기어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어민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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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염종현 의장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 반드시 지켜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지켜내야 한다”라며 “22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법안을 반드시 관철하고, 국민이 부여한 소중한 이름이 대한민국 지도에 뚜렷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2천435건의 의견이 제안됐으며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염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나위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명칭공모 여정 100일 영상 시청’, ‘새 이름 공개 서예 퍼포먼스’, ‘수상자 시상’, ‘배우 신현준 특임 홍보대사 위촉식’, ‘경기도무용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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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혜원 의원, 양평군 체육 발전 및 인재 양성 위한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일 축구 관계자와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체육 발전에 대한 애로사항, 양평 청소년 인재 양성 발굴 방안 등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축구 관계자는 양평군 축구단 강화 방안 및 활성화, 청소년 축구 인재 양성 및 발굴, 스포츠산업 체계화 및 활성화 등 양평군 체육 발전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한 사항에 대해 형평성 및 객관성을 갖고 방안을 강구 하며,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분들과 소통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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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 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하여「사례를 통한 예산 · 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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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염종현 의장 “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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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 장애인 거주시설 새롬의집 방문
    -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대표 김미숙, 군포3)은 30일(화)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미숙 대표를 비롯해 조미자 부대표(남양주3), 신미숙 사무총장(화성4), 박옥분(수원2), 정윤경(군포1), 고은정(고양10), 서현옥(평택3), 장윤정(안산3),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992년 설립된 새롬의집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현재 18명의 지체장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새롬의집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 준비, 정원 나무식재 등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의원들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어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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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정치/의회 기사

  •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이천시의회 견학 방문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지난 13일 43명의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과 견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한마음 유치원 원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 등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원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원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김하식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견학을 통해 원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 인재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의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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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 시행
    - 염종현 의장,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제안 -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긴밀한 도의회-시·군의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 기대 경기도의회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군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편으로 되었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자체 입법지원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의회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시·군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을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회에서 입안 및 검토심사 단계에서 입안컨설팅을 신청하면 도의회에서는 담당 입법조사관을 배정하여 법령위반여부, 소관사무 및 위임범위 일탈여부, 규제조상항의 적법여부,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검토의견을 회신하게 된다. 염종현 의장은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경기도의회만의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긴밀한 도의회-시·군의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 및 자치분권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간의 업무협약식을 4월 중순 개최하여,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입법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등 소통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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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용인중앙시장 방문 설 민심 살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7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중앙시장 방문은 오전에 소상공인들과의 현장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 전자영 청년지원단 부단장(용인4) 등이 함께 했다. 또한 김정훈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도 시장방문에 동행 했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면서 과일, 떡, 생필품 등을 구입하였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도 힘들어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돼 현장의 목소리가 살아있는 정책으로 서민경제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원들이 시장에서 구입한 과일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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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김동연 지사는 대통령 향한 날선 비난 멈추고 도정에 힘써라”
    -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 못하고 있어… 도민 뜻 받들어 도정에 집중해달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맹비판을 퍼붓는 김동연 지사에게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난을 멈추고 도정에 힘써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연초를 맞아 경기도의 미래를 구상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김동연 지사는 해외 출장을 핑계로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고 업무에 복귀해서도 하루가 머다하고 대통령을 향해 ‘총선을 앞둔 정치 쇼’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중”이라며 “비난의 수위도 문제지만 정작 자신은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본인의 색을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선거 때부터 외쳐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2년 가까이 제자리걸음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어가는 수도권의 핵심인 경기도에 대통령이 관심 갖고 이곳을 기반 삼아 정책을 구상하는 것은 당연지사”라며 “환영은 못할망정 비난하고 헐뜯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야욕을 내비치는 대신 본인이 직접 강조했던 ‘소통’과 ‘협치’를 몸소 보여달라”며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정에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전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김동연 지사는 ‘소통’과 ‘협치’의 기본도 모르는가… 대통령 향한 날선 비난 멈추고 경기도 미래 위해 힘 모을 때! ‘비난’ ‘헛공약’ ‘갈라치기’ 최근 김동연 지사가 주력하는 분야다. 연초를 맞아 경기도의 미래를 구상하고 도내 곳곳을 돌며 도민들을 챙기기에도 바쁜 시기에 7박 9일간의 기나긴 해외 출장을 핑계로 자리를 비운 것도 모자라 제 집에 돌아와서도 맹비판에만 몰두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일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SOC 선포식과 전날(5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경기도 방문 횟수를 언급하며 ‘총선을 앞둔 정치 쇼’라고 직격하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다며 강도 높은 지적을 이어갔다. 이뿐 아니다. 지난번 대통령이 경기도를 방문해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정책과 관련해서도 “재탕, 삼탕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국민을 호도한다”며 무식하다는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비난의 수위도 문제지만 정작 자신은 경기도지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본인의 색을 입혔다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거 때부터 외쳐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2년 가까이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경기도는 1천4백만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거느린 광역자치단체다. 31개 시‧군의 매력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어가는 수도권의 핵심이다. 당연히 대통령이 가장 관심 가져야 할 지역이고, 향후 정책의 기반이 될 공약이 구상되고 실현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대통령의 관심과 방문을 애타게 기다리는 곳이 많은데 연일 행보에 환영은 못할망정 경기도지사라는 사람이 비난하고 헐뜯는 데만 혈안이 돼 있으니 답답하다 못해 울화가 치밀 지경이다. 도대체 김동연 지사에게 경기도와 경기도민은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 진정 경기도를 위해 일하는지, 정치적 야욕이라는 시커먼 속내를 숨긴 채 그저 정치적 발판이자 도구로만 활용하는지 말이다. 취임 때부터 본인이 직접 강조했던 ‘소통’과 ‘협치’를 이제는 몸소 보여줄 때다. 부디 맹비판을 멈추고 도민의 간절한 뜻을 받들어 도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 2024년 2월 8일(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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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2-08
  • 이혜원 의원, 경기 숲길 활성화 방안 연구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7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관계자, 숲길 지도자와 함께 ‘경기 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 숲길 이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주제를 가지고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 숲길 조성 사업의 현황 파악,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차기 정책에 제안, 활성화 방안 제안 등 연구를 통해, 정책 및 사업 방향 재정립, 경기 숲길 구축·운영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 경기도민의 경기 숲길 참여 활성화 방안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평군 숲길 지도자는 “양평군 관내 등산로 2개소, 둘레길 내 국유임도 활용, 경기 둘레길 스토리텔링 및 현장 조사 시 숲길 전문가 동참 등을 제안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 숲길 운영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정성·매력성·편의성 향상, 만족도 조사를 통한 이용자 니즈(needs) 파악, 연천 포천, 가평, 양평 군민과 경기도민, 나아가 군민 참여 기회 확대 및 경기 숲길 관심도 제고, 참여 증대에 따른 활성화 방안 등 연구 목적을 갖고 연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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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2-08
  • 이수정 예비후보,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 위해 광폭 행보
    - 화요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겐 서울지하철3호선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확대 요청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광교·원천·매탄·영통1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5일 하은호 군포시장을 만나 신분당선의 광교(경기대)역에서 군포로 연장하는 것을 논의한 데 이어 어제 2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수원 광교(경기대)역이 종점인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의왕·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쌍용건설과 민자협약을 맺은 지 약 3주 만이다. 최근 광교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만난 광교(경기대)역 주민들의 연장 요청을 청취한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2월 6일 화요일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 및 기후동행카드 수원 확대 적용을 논의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광교·원천·매탄) 연장은 이수정 예비후보가 이미 교통분야 3대 공약으로 발표한 것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2회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상태에서 또 다른 추진축인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만나 공약 이행의 진정성을 더하는 모양새다. 덧붙여 이날 이수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의 수원 확대와 관련된 사항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으로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최소 6만 2,000원에서 최대 6만 5,000원을 지불하면 한 달간 무제한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출시 11일 만에 31만 장이 발급됐으며 그중 56%는 20·30으로 나타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이런 혜택에서 배제된 수도권 거주 시민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김포, 인천, 군포 등은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 인천, 군포와는 다르게 수원특례시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는 광교·원천·매탄·영통1동 등 지역구에서 유권자에게 출퇴근길 인사를 하며 광역버스, M버스, 그리고 신분당선 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그분들의 경제적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의 수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한다. 공약 발표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자를 만나러 다니는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의 광폭행보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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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염종현 의장,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2024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내 어린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남한을 향한 북한의 적대적 태도 속에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반도의 충돌은 곧 공멸이며, 우리는 능력을 키우면서 평화를 위해 한걸음, 반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의지를 굳건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을 가장 강인하게 만드는 길”이라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있어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적 공존은 도민 행복과 안전을 담보하는 방향인 만큼, 우리는 평화의 씨앗을 계속 심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1,400만 도민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길을 안내하고, 의지 결집에 중심이 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2024년 도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옅어져 가는 평화의 의지를 다시금 세워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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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국민의힘,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위 위원 접견
    - 김정호 대표의원, 특위 첫 행선지로 경기도의회 택해줘 감사… 좋은 성과 바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 원활한 교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오후 대표의원실에서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과 위원들을 비롯해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을 영접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양우식 수석부대표와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허원 예결위 부위원장, 한원찬 교행위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경북도의원 등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일환으로 2025년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경북(경주)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고자 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았다. *개요 :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유치를 목적으로 2023년 11월 총 9명으로 구성(위원장 : 배진석 의원, 삼선) 김정호 대표의원은 “대장정을 시작한 특별위원회가 첫 번째 행선지로 우리를 택해줘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의 대장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경북도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며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 성장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특별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기도에서 2025 APEC 경주 유치의 첫발을 떼게 돼 힘이 난다”며 “250만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만큼 순항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025년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국, 일본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1989년 출범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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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경기도의회 사무처, 전국 시·도의회 사무처장 정담회 개최
    - 의정활동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사무처 차원의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 논의 - 사무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3대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추진하기로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는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전국 시·도의회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장 김용석), 부산시의회(사무처장 이수일),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장 박남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사무처장 김덕중),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종욱), 전북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장 김양원), 경상남도의회(사무처장 천성봉), 전라남도의회(총무담당관 권두표)가 참여했다. 이번 정담회는 17개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이 모인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의 기반이 되는 직원 인사, 복무, 복리 등 사무처 운영 및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도출된 ▲ 광역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조정(2·3급 → 2급) 및 3급 직제 신설 ▲ 의원 1인당 1 정책지원관 필요 ▲ 전문위원 정수 규정 정비 등 시급성을 요하는 3개 안건에 대하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무처의 행정분야 업무 협력 및 연대 강화를 위해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장협의회’를 구성하고, ‘가칭)전국광역시도의회사무처협력회의’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정담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의 유일한 비전과 목표는 지방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제대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사무처 간 교류 확대는 직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 조직갈등 해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의정지원 역량 향상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일 정담회, 경기도의회 청사 견학(경기마루, 본회의장), 7일 현장방문 (자율주행버스 시승, 4차산업전시관 관람)으로 진행됐고, 다음 회의는 5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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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전통시장 찾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민생 현장 고충 청취
    -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 정책간담회 이은 새해 3번째 민생 현장 행보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상인들의 건의·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등의 시설 문제를 포함,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의 방향성까지 여러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가 어렵다 보니 소비활동도 위축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상인분들을 비롯한 도민, 시민들께서 조금이라도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기도, 부천시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담회가 의례적이고, 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참석 기관들과 함께 건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나 대안들을 지속해 챙기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전통시장 온기를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담회 이후에는 시장 상점들을 차례로 찾아 과일과 떡,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민생 물가를 살피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인들에게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민생도 활기가 돈다”는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염 의장은 이날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쌀과 과일, 떡 등 각종 물품은 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 따뜻함을 키웠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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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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