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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4월 30일 화성 우정읍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경기 어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도비 8억 3천만원 등 93억원이 투입되었고, 낙후된 어촌 시설 현대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소멸위기에 빠진 경기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진행되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준공식 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작업장과 다목적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준공 후 어민들의 시설이용과 도내 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어촌뉴딜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장대석 부위원장(시흥2, 더불어민주당)은 “어촌 소멸화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업이 자생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도 여야가 똘똘 뭉쳐 경기어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어민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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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염종현 의장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 반드시 지켜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지켜내야 한다”라며 “22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법안을 반드시 관철하고, 국민이 부여한 소중한 이름이 대한민국 지도에 뚜렷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2천435건의 의견이 제안됐으며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염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나위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명칭공모 여정 100일 영상 시청’, ‘새 이름 공개 서예 퍼포먼스’, ‘수상자 시상’, ‘배우 신현준 특임 홍보대사 위촉식’, ‘경기도무용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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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혜원 의원, 양평군 체육 발전 및 인재 양성 위한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일 축구 관계자와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체육 발전에 대한 애로사항, 양평 청소년 인재 양성 발굴 방안 등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축구 관계자는 양평군 축구단 강화 방안 및 활성화, 청소년 축구 인재 양성 및 발굴, 스포츠산업 체계화 및 활성화 등 양평군 체육 발전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한 사항에 대해 형평성 및 객관성을 갖고 방안을 강구 하며,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분들과 소통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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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 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하여「사례를 통한 예산 · 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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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염종현 의장 “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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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 장애인 거주시설 새롬의집 방문
    -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대표 김미숙, 군포3)은 30일(화)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미숙 대표를 비롯해 조미자 부대표(남양주3), 신미숙 사무총장(화성4), 박옥분(수원2), 정윤경(군포1), 고은정(고양10), 서현옥(평택3), 장윤정(안산3),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992년 설립된 새롬의집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현재 18명의 지체장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새롬의집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 준비, 정원 나무식재 등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의원들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어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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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정치/의회 기사

  • [22대 총선]송석준 후보, “이주여성들의 창업과 꿈을 격려하고 지원약속”
    송석준 후보가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창업과 꿈을 격려했다. 6일 제22대 경기도 이천시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현 이천시 국회의원)가 이천시 관고시장 내에 있는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지부(원장 송계화)에서 열린 이주여성 창업설명회에 참가해서 창업활동과 꿈을 키워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창업설명회는 이천시 관내 기업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평생교육사, 통역사, 마사지샵 등 자영업을 하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미얀마 출신 17명의 이주여성들이 모인 자리였다. 이들은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및 가족지원 등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어카 등을 이용한 창업활동을 구상하고 논의하기 이날 첫 모임을 가졌다. 송석준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예산확보와 다문화인식개선을 활동을 지적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화 조화의 정신으로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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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22대 총선]송석준 후보, 4월 5일 사전투표 첫날 귀중한 투표권 행사
    사전투표 첫날 아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투표를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송석준 후보는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투표장에는 송석준 후보의 배우자인 정유선씨도 함께 나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를 위해 이천시 관내 14개 장소에서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투표를 진행 중이며, 사전투표는 4월 5일~6일 양일간 이루어 진다. 송석준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에 귀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천시민들께서도 이천의 미래를 결정지을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하시기를 바란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국민의힘 제22대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라는 막중한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간절하게 뛰고 또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이번 선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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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22대 총선]이수정, “민주 김준혁, 지하철 3호선 연장 진정성 있나?
    - 김준혁, 2017년 민주당이 추진했다면서 2022년 수원시장 선거에서는 지하철3호선 공약 안해, 이수정 “진정성 없이 급조된 것” - 보도자료에 “‘더불어민주당이 4개 시와 협약 맺고 공동용역 진행 중’이라 기재”, 이수정 “정당이 어떻게 시와 협약해 공동용역? 허위사실공표 책임져야”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흔들림 없이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게 지하철 3호선 연장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라 주장하며 특히 관련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 반박했다. 김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 3호선 연장 공약과 관련해 오산시 차량기지 건설 관련 사업성 검토·PF 유치를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것처럼 발언했다. 오산시에 확인한 결과 사업성 검토 자체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3호선 연장의 핵심은 차량기지 문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원·용인·성남·화성시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라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울시장, 오산시장, 군포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을 순차 만나 논의해왔다. 특히 오산시장과는 지난 3월 19일 만나 상세히 논의했다”라며, “행정을 몰라도 이렇게 모르실 수가 있는지 의문스럽다. 오산시에 확인했다고 했는데 책임 있는 위치에 있으신 분과 논의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논의하실 수 없었던 것은 스스로의 한계가 아닌지 반문해보셔야 할 것”이라 답했다. 이어 이 후보는 “김 후보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지하철 3호선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럼에도 김 후보는 2022년 수원시장 출마할 때는 왜 3호선 공약을 안 했나”라 지적하며, “3호선 연장에 관심이 없었거나 3호선 연장이 수원시에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거나 혹은 3호선 연장이 주요한 의제인 것을 몰랐던 것은 아닌가. 2022년 수원시장 출마 시 왜 3호선 공약을 안했는지, 최근 급조한 것 아닌지 밝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4월 2일 김 후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수원·용인·성남·화성 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4개 시와 어떻게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진행할 수 있는가, 특정 정당이 시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 진행을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허위사실로 유권자의 판단을 오도하지 말아야 한다. 김 후보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에도 흔들림 없이 3호선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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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2대 총선]엄태준 선거캠프, 국힘 송석준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경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선거캠프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3월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공보물을 이천시 전체 세대수 10%인 10,494세대에 우편으로 배포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공보물 3쪽‘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기재된 부분이다. 실제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는 5공구까지 개통 후 6공구 구간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 개통이 아닌 일부 개통이라고 맞는 표현이다. 하지만 송석준 후보는 예비후보자공보물을 통해 자신의 10대 주요 의정 성과라며 일부만 개통된 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를 개통으로 표기하고 “지난 8년 이천시민과 함께 해냈습니다!”라고 적었다. 송석준 후보는 2024년 의정보고를 통해 같은 내용의 성과를 홍보했는데 당시에도‘자동차전용도로(성남-장호원) 개통’이라고 표기했지만 6공구는 개통 예정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이 완료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던 송 후보 측이 부가 설명 없이 개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냈다고 표기한 점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엄태준 선거캠프 측은 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선거구에 출마해서 당선된 이규민 전) 의원은 자신의 공보물에 상대후보인 김학용 후보에 대해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방안을 발의했다”허위사실(사실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였다) 공표한 혐의로 기소되어 범금 300만 원이 확정되어 당선무효가 된 사례가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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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김선교 유세현장서 유튜버 매체로 인해 몸싸움
    지난달 30일 오전11시30분께 양평군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합동유세 현장에서 김선교 여주양평후보와 김후보에게 접근을 하던 유튜브 매체 관계자 사이에서 몸싸움이 빚어졌다. 또 옆에 있던 40대 여성도 이 과정에서 팔꿈치를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몸싸움은 유튜브 방송인들이 김 후보가 연설을 마치고 내려오자 무리하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도 김 후보가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는데도 유튜브 방송인들이 지속적으로 질문을 쏟아냈고 이를 김후보측 인사들이 제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고성이 오갔다고 전했다. 김선교 후보는 “사전 취재요청도 없이 유세하던 후보를 향해 유튜브 매체 관계자가 돌발적으로 뛰어들었다.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졌다”며 “의도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강압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측은 “불특정 다수에게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테러나 폭행을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선교 측은 “해당 유튜브 관계자들이 김 후보의 입장을 취재하려 갔는데 김 후보 수행원들이 오히려 완력으로 취재를 방해했다는 것은 거짓이다”며 “이들이 영상을 편집해 무분별하게 배포하며 선거를 방해하고 있는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후보측은1일 오전10시40분께 해당 유튜버 매체를 상대로 공직선거법 제237조 선거의 자유방해죄, 제204조 연설회장에서의 소란행위 금지법 등 위반으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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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도의회에 울려 퍼진 ‘봄의 선율’…월례조회 대신 공감음악회
    -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의회공감 프로그램 ‘공감음악회’ 실시 - 관악연주밴드 ‘코리안아츠’가 40여 분 간 봄철 레퍼토리 엄선해 연주 - 염종현 의장 “직원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 애정어린 마음으로 ‘의회공감’ 참여하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 ‘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라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를 초청해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꾸려졌다. 코리안아츠는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온 관악연주밴드로, 무대에 올라 빼어난 연주력을 뽐내며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두 명의 트럼펫 연주자와 호른·트롬본·튜바·드럼 연주자 각 1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밴드 멤버들은 40여 분 동안 봄철에 걸맞은 ‘영화음악 레퍼토리’를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다채롭게 전달했다. ‘해리포터’, ‘라라랜드’ 등 유명한 영화음악은 물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토이 스토리’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잇따라 연주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직원들은 개화의 계절인 봄을 형상화하여 꽃 모양으로 배치된 좌석에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하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장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두루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의회공감의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직원 공모로 접수된 ‘월례조회’ 명칭 개선안 16건에 대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회공감이 143명의 득표(직원 참여자 252명의 23.3%)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의회공감을 시작으로 월례조회를 대신해 직원 참여 및 소통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분기별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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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01
  • [22대 총선]송석준 의원, “시민유권자운동본부 4.10총선‘좋은 후보’선정
    송석준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서 발표한 4.10총선 출마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기호 2번 송석준 후보는 이날 오후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좋은 후보’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좋은 후보’선정 100인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좋은 후보’33인을 발표했다. 이어‘좋은 후보’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청렴성,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좋은 후보’로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천 시민들께 투명하고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변별력을 제공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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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22대 총선]“송석준 선택해 이천을 622조 투입되는 반도체 허브로 만들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622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에 설치되길 바란다면 송석준을 선택해 달라”며 “송석준과 함께 이천을 더 좋은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천 라온팰리스 앞에서 시민 및 지지자 2천500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석준 후보 지원유세에서 “송석준의 경험과 추진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중요한 일은 송석준과 상의한다”면서 “송석준과 끝까지 함께해 이천을 반도체 허브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경험 있는 중진 정치인 송석준은 매일 밤마다 문자를 보내 이천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저는 송석준을 좋아한다”며 “이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송석준을 선택해 주시면 저와 국민의힘이 함께 여러분을 위해 몸 바쳐 일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천방문은 국민의힘이 이천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준다”며 “한 비대위원장과 힘을 합쳐 이천을 얽어매고 있는 불합리한 수도권규제를 개혁하고 반드시 이천 발전을 이뤄내겠다.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호2번 송석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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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22대 총선]“왜곡된 성관념 가진 김준혁 후보 즉각 사퇴해야”
    - 김준혁 수원화성 여성 젖가슴, 유두, 위안부성관계, 초등학생성관계 발언 등 연일 막말 보도 이어져 - 후보일동 “왜곡된 성관념으로 역사마저 왜곡, 사죄하고 사퇴하라” 국민의힘 수원 국회의원 후보 일동은 31일 수원행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규탄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후보 일동은 “수원화성을 여성의 젖가슴, 유두에 비유하는 것이 적절한 비유냐”고 물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위안부와 성관계했다, 초등학생과 성관계했다라는 발언을 보면 김 후보의 위안부와 여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총체적 난국”이라며 규탄을 이어갔다. 이어, 후보 일동은 “정조를 연구한다는 역사학자가 개혁군주 정조대왕을 범죄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의자와 비교하는 것이 가당키는 하냐”며 “학자로서의 양심은 정치적 입신을 위해 버렸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후보 일동은 “왜곡된 성관념을 가진 김 후보가 ‘비동의강간죄를 엄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진심인가”라고 물으며 “정말이지 심각한 모순이다. 김 후보가 최소한의 염치가 있다면 더 이상 왜곡된 성관념으로 역사를 왜곡해 자기의 입신에 이용하지 말고 책임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규탄기자회견에는 수원화성행궁을사랑하는여성들의모임도 참석해, “김 후보의 발언에 분노를 넘어 수치심을 느낀다”라며 “이런 후보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김 후보는 사퇴하라”라고 주장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김용민TV’의 ‘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 군인 박정희’편에 출연해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성관계)했었을 테고”라고 언급하고, “초등학생 그들하고 관계도 분명히 있었던 거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 2017년 9월 ‘국민TV’에 출연해 수원 화성을 방문해 “이 자리는 바로 여인의 젖가슴 자리고 그래서 이 자리는 유두”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29일 열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는 “비동의강간죄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그릇된 성관념에 비추어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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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22대 총선]엄태준 후보, 송석준 토론회 불참 ‘검증에 자신 없는가”일침
    - “이천 시민을 기만하는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 후보는 29일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예정된 토론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이천 시민을 기만하는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설봉포럼, 이천여주 경실련, 이천여주 환경운동연합, 이천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올바른 유권자의 판단을 위해서는 공정한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하지만 송적준 후보는 8년 의정 성과를 가진 현역 국회의원이면서도 토론회 불참을 결정했다. 3월 26일 중부일보는 기사를 통해 ‘중첩규제 개선 대안’ 등을 묻는 질문이 송석준 후보 측에 불리하게 구성되었다고 판단해 파행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중첩규제를 개선하는 공약은 이천의 오랜 숙제 이자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약이다”라며 “반도체 중심 도시 이천을 만들기위해 꼭 필요한 중첩규제 개선에 대한 대안도 말하지 못하는 후보가 무슨 염치로 3선이 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토론회 불참은 자신의 8년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떳떳하지 못한 모습이다”라며 “검증에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이천시민을 그만 기만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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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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