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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 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하여「사례를 통한 예산 · 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예산분석관 및 담당자들의 예·결산 분야 의문 내용을 해소시키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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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염종현 의장 “노동의 미래 대비하는 경기도 위해 정책적 실천 다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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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30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 장애인 거주시설 새롬의집 방문
    -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대표 김미숙, 군포3)은 30일(화)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미숙 대표를 비롯해 조미자 부대표(남양주3), 신미숙 사무총장(화성4), 박옥분(수원2), 정윤경(군포1), 고은정(고양10), 서현옥(평택3), 장윤정(안산3),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992년 설립된 새롬의집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현재 18명의 지체장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새롬의집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 준비, 정원 나무식재 등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의원들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어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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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김밥 페스타’ 통해 경기미 소비 촉진 도모
    - 이오수 의원 “경기미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 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경기도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김밥 경연대회 및 체험행사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을 주제로, 경기미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와 이색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밥 경연대회는 K-김밥 열풍을 반영하여 외국인 부문을 별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오수 의원은 “K-푸드의 열풍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경기미를 활용한 김밥으로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경기미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 농정해양위원회로 상임위를 배정받은 이후부터, 소비자층이 다수인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축제형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주장해 온 바 있다. 특히,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김밥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할 것을 지속 요청하였으며, 2024년 예산 편성 시에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는 수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서도 의미를 갖는다”라며,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우수한 경기미를 알리고,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최된 경연대회에서는 김포의 금쌀과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 고양시의 열무를 활용한 “김파고 평화김밥(이나영)”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경기도는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이어 쌀 베이킹 콘테스트, 떡 경연대회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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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책정담회 개최
    - 신임 도의원들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과제 제도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김영희·이은미 신임 도의원과 차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설명하고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신임 도의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김영희(민·오산1)·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의정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과 신임 도의원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 김영희·이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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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행감특위(위원장 송옥란)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9일간의 일정으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과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가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서류 및 현지 확인을 병행하고, 집행부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제출 요구 자료는 금일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장을 경유,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며, 금일 이후에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취합 후 행감특위를 개최하여 같은 방법으로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실태 점검을 당부드린다”면서 “시정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춰 위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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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29

실시간 정치/의회 기사

  • 여주시의회 김영자 의원, 유필선 의원 표창 수상
    여주시의회 김영자 의원과 유필선 의원이 각각 ‘지방의정봉사상’과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전달식은 5월 31일 오전에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김영자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주는 상으로서, 김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각종 사회단체와 연대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유필선 의원이 수상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수여하는 상으로서, 유 의원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입법 활동과 활발한 정책대안 제시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표창을 받은 김영자 의원은 소감으로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시정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으며, 유필선 의원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하는, 소통과 연대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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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송석준,“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채 참사 유족 화촉 밝혀”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참사 1주기하고도 1달이 지난 5월 30일 희생자 유족 대표 중 한 청년이 화촉을 밝혔다. 5월30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참사로 아버지를 여의고 큰 아픔을 겪었던 유모 씨의 결혼식장을 찾아 유 씨를 격려하고 축복을 기원했다. 유 씨는 작년 화재참사로 아버지를 잃고 유족 대표로 활동했으며, 송석준 의원은 유가족 위로 및 지원과정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의 결혼식장에는 역시 작년 화재참사로 가족을 잃은 박종필 유족 대표 등 유가족들이 참석하여 불의로 사고로 가족을 잃은 가슴 아픈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딛고 결혼을 하게 된 유 씨를 격려하고 앞날의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작년 4월 29일 이천 한익스프레스 화재참사로 작업장에서 일하던 38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 화재참사 발생 후 즉시 재발방지를 위해 건설공사 참여자에게 무선안전장비와 융·복합건설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ㆍ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나 전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건술기술진흥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올해 2월 26일 국회를 통과시킨 바 있다. 송석준 의원은 “고통과 슬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유 씨와 신부에게 진심으로 축복을 기원한다.”며 “아직도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시는 이천화재참사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50일 가까이 밤낮으로 봉사하고 헌신해 주신 이천 시민들과 공직자들, 그리고 관내 외 봉사단체 관계자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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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송석준 의원, '서울특별시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서울특별시와 열었다. 27일 국회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송석준 위원장, 윤창현 위원, 정경희 위원, 배준영 위원, 김형동 위원, 이종인 위원, 홍세욱 위원)는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부동산 정책 관계자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이종인 위원(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021년도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2007년 이후 최대 폭인 19.08%로, 지난해 5.98% 대비 3배 이상 급등했다”며 “공시가는 재산세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60여개 조세·복지 행정 목적에 활용되기 때문에 정기적 고정수입이 적거나 끊긴 은퇴가구와 고령자에게 특히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급격한 공시지가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위원은 “전월세 임대료가 공시가 인상과 상호작용하여 임대인의 조세전가를 위한 월세전환을 가속화시켜 무주택 서민들에게 그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 위원은 급격한 공시지가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정책대안으로 “공시가 인상 완화 내지 일시적 동결 등 속도 조절, 공시가 결정 시 국회동의 절차를 의무화하도록 관련법 개정, 공시지가의 시가 대비 70~80% 수준 유지, 장기적으로 부동산세(보유세) 산정방식의 전면적 손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집권 4년 동안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편 가르기, 부동산정책이 아닌 ‘포퓰리즘식 부동산정치’로 일관함으로써 집 가진 국민뿐 아니라 집 없는 서민들까지 희생시키고 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비정상의 부동산·주택정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두 발언에서 송석준 의원은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던 문재인 정부가 25번의 부동산 대책을 남발하며 집값과 전월세값 폭등을 야기했고 급격한 공시가격 인상, 징벌적 보유세, 거래세 강화로 인해 피해는 결국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가되었다”며 “오늘 정책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정책 실패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9.9% 상승했는데, 국민들이 과도한 세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5.24 국민의힘이 발표한 무주택자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1주택자 세부담 경감처럼 시민들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대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서울시에서 어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정책발표를 했는데,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택가격도 잡으면서 재건축 시장의 투기행위도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창현 특위 위원은 “집주인도 아닌 정부가 집주인 행세를 하며 공시지가를 급격히 올려 세금으로 걷어가고 있다.”며 “집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징벌적으로 세금을 걷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경희 특위 위원은 “부동산을 보유한 것 자체가 죄라도 지은 것처럼 규제와 처벌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이 있는 사람은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가 할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형동 특위 위원은 “공시지가 상승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 등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담 등을 제대로 반영하여 정책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세욱 특위 위원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이를테면 공공주택 특별법은 신도시 개발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도정법은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적용되는 것인데,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은 도정법이 아닌 공공주택 특별법을 적용하여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정상적 접근방법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에 ▲서울시 상생주택사업에 임대한 민간토지분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장기전세주택 임대주택사업 국고보조금 지원 ▲주택 공시가격 산정 시 광역지자체의 역할 부여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근에 광역지자체의 부여 등의 부동산 정책을 건의했고,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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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송석준 의원, 서울시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가 서울시와 정책 간담회를 연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송석준 위원장(경기 이천시)은 27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을 맡고 있는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공시지가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를 맡고,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 위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 등 부동산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시지가 및 부동산 시장 정상화 관련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특위는 작년 7월 10일 결성된 이래 작년 7.29.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내 집 100만호’공급”, 같은 해 10.28.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무주택자에게 희망을! 실수요자에게 안심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 부동산 대책과, 11.26.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 및 3차례에 걸친 현장간담회 등 총 26차례에 걸친 회의와 토론회를 이어오면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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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탄소저감대책으로 지역사회 새로운 동력 삼아야"
    여주시의회 제51회 정례회가 5월25일 개회하였다. 이번 회기는 6월17일까지 24일간 이어지는데, 5월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미의원은 자유발언으로 탄소저감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2050 넷제로 선언에 맞춰 지방정부도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근본원인은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이므로, 근본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곧 신성장동력의 확보라고 보는 것이다. 최의원은 탄소저김정책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여주의 지역 실정에 알맞은 가장 좋은 방안이 케냐프 심기라고 주장한다. 소나무나 상수리나무보다 케냐프는 탄소흡수력이 10배가 넘고, 섬유, 연료,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등 그 용도가 다양하여 경제적 활용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지난 4월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 균형발전그린뉴딜 제7차 민생연석회의에서 여주시 저류지 케냐프식재와 환경숲만들기 정책토론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 여주시는 5월24일 당남리 10헥타아르 규모의 부지에 여주시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케냐프 시범식재하였다. 저류지,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케냐프를 본격 식재한다면 여주가 탄소저감특별지역으로 환경숲만들기 정책사업이 자리매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최종미의원이 야심차게 시종일관 주장하는 탄소저감대책을 지역사업화한다는 구상이 어떤 결실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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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제1대 이천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제1대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지난25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참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장 및 이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남상오)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10월 7일 이천시 청소년 조례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 제1대 청소년의원 16명을 선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당선증 및 뱃지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 시의원과 청소년의원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의장단을 선출(의장 김지민, 부의장 김지원)하고 교육·복지·안전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예산교실 교육, 시의원 멘토링, 의제발굴 워크숍, 정책제안, 본회의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실천중심의 의정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청소년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청소년 의원 한 사람 한사람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으며, “향후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되는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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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의회, 2021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25일 ‘2021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의정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우수지역 벤치마킹 및 견학을 병행했던 예년과 달리, 우리군 쉬자파크 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의정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청취하는 방식으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무특강은 행정사무감사 전략, 예산결산심사 기법, 개정된 지방자치법 등총 3개 의정실무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달 예정된 2021년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안건들에 유용한 실무교육들로 진행됐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의정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보다 크며, 의원역량과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군민 의정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조례, 예산결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들이 심사될 예정이다.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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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이낙연, ‘先 대출지원, 後 피해정산’ 패키지 해법 제안
    한국형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도입, 임대료 문제 해결 위한 법 처리 노력 24일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해법’ 토론회서 소상공인 지원 대책 제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생존의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현재 이원화돼 있는 재난지원금과 대출지원을 결합해 하나의 패키지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24일 설훈·박광온·양기대·홍익표·최인호·정태호·이병훈·홍기원·홍성국 의원이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상황과 해법 토론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정부 요청에 따라 희생했다. K방역을 떠받친 자영업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신용불량 딱지라면 ‘국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뭐라 답할 수 있겠는가”라며 정당한 보상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빚을 내 버티다 못하면 폐업하고, 폐업하려다가 신용불량자가 될까봐 그마저도 안되는 게 우리 소상공인들의 처지로, 그 고통이 임계점을 넘고 있다”고 공감한 뒤 이를 위해 “먼저 초저금리 대출로 생존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나중에 재난지원금으로 대출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키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선 대출지원, 후 피해정산’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건의한 한국형 급여보호프로그램, 즉 한국형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도 정식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아 노동자 임금을 줬을 경우, 정부가 이를 상환하거나 면제해주는 PPP는 미국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이후 먼저 시작했다”며 “소상공인의 고용 지키기가 곧 일자리 지키기이기 때문에 PPP를 한국판으로 실현 가능하도록 수용해서 조기에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급여보호프로그램(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은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경영난에 처한 기업의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직원 500명 이하 기업에 최대 1000만달러(약 119억원)를 무담보로 대출해주고, 대출금을 인건비로 쓰며 일정 기간 직원 고용을 유지하면 대출 상환을 면제해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 1순위는 임대료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임대료 문제도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집합금지나 제한업종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소상공인보호법’, 착한 임대인이 금융기관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상호저축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기관법’ 등이 국회에서 빨리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플랫폼 경제가 강화되면서 플랫폼 대기업 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마찬가지로 민생과 경제회복도 연대와 협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당대표 시절 제안한 상생연대 3법(영업손실보상법·협력이익공유법·사회연대기금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정세균 총리가 ‘이낙연 추경’이라고 부른 올해 초 추경안을 통해 최대한 폭넓고 두텁게 지원하려고 노력했지만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며 “코로나 양극화를 차단하지 않으면 우리 미래의 큰 짐이고 큰 불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른 시기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업종사자 2059만명 중 900만명(43.6%)을 소상공인이 감당하고 있고,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소상공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평균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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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제5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5월 25일(화) 오전 10시에 제5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6월 17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27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추경 예산안 등에 대해서 심의·의결하게 되며 행정사무감사도 예정되어 있다. 일정별로 보면 5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6월 3일까지 각 특별위원회(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안건을 심의한 후, 6월 4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어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에 제3차 본회의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례회의 시민 방청을 제한하고 참석 공무원도 최소화 한다.”며 “여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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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양평군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군정 전반 살핀다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 운영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하여 심사 할 예정이다. 3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루며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 및 양평공사와 관련된 229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주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2021년도 주요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현안을 살펴보고, 군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책이 되도록 점검하겠다.”고 하며 내실 있는 정례회 준비의 자세를 비쳤다. 군의회는 오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실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25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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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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