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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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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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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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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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중 50% 이상이 The 경기패스 가입자
    - 5.10(금) 기준, K-패스 전체 가입자 109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40% 육박 -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12.7만 명으로 50% 이상 차지 - 31개 시군 내 573개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창구 설치ㆍ운영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보 포스터와 X-배너(입간판)를 설치했으며, 800대 경기 광역버스와 1만 5천 대 경기 시내·마을버스에 각각 외부 랩핑 광고와 The 경기패스 신청 안내문을 부착했다. K-패스 누리집 가입 등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31개 시군 내 573개의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천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 안내 창구를 개설해 방문 시 사업 소개 및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The 경기패스 신청 방법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160만 명의 경기도민 모두가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기도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도민분께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더 두텁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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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 2024년에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정보보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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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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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여주시청 홈페이지 농정시책 게시판 활성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5일부터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들을 한 곳에 모아 쉽게 확인 가능한 「주요농정시책 게시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과에서는 한 해에 100여개의 농업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통장 그리고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홍보했으나, 홍보사항들이 모든 농업인들에게 전달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공지사항 게시글은 시간이 지나면 다른 내용들에 묻혀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원하는 사업을 언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농정시책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고, 사업신청이 몰리는 연초에는 신청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안내문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오가는 농업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혜택을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정 사업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상단의 분야별정보>농업>주요농정시책에서 확인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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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도, 주민감사청구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 27일 결과 공표
    의정부시 주민들이 청구한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 1,762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주민감사결과 위법처리 사항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 주민들이 신청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에 대한 실지감사를 실시한 결과 승인과정에 위법처리 사항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의정부시에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한 징계 및 훈계 처분을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감사청구란 지방자치법 제21조(주민의 감사 청구)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할 경우 지역 주민들이 상급기관에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18세 이상의 주민이 시·도는 300명,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는 200명, 그 밖의 시·군 및 자치구는 150명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주민 수 이상의 연대서명을 받아 감사를 청구할 수 있다. 주민감사청구가 들어오면 상급기관에서는 감사청구심의회를 통해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의정부시 주민 420명은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이 적정하지 않다며 지난해 8월 경기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10월 주민감사 실시를 결정한 바 있다. 도 발표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사업자가 해당 주택건설사업계획에 한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최종 협의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는데도 승인 처리했다. 또한 ‘의정부시 사무 전결처리 규칙’에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팀장이 기안해 처리하도록 했지만, 해당 계획은 주무관이 기안해 사무 전결처리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 감사담당관은 의정부시장에게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법하게 처리한 관련 공무원들을 징계 및 훈계 처분하도록 요구했다. 또, 앞으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이 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도는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이 해당 사업계획에 반영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경기도는 주민감사 청구내용에 토지사용권 미확보, 용적률 산정 부적정, 근린생활시설 계획 부적정에 대한 내용도 있었으나 감사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는 주민들이 지자체의 주택건설사업계획에 대해 직접 감사를 청구하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시·군 종합감사와 시·군의 인허가 처리 시 위법 사항이 있는지 감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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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경기도소방, ‘3대 중대 비위 꼼짝 마!’…10% 저감 목표 근절대책 실시
    - 음주 운전자 무관용 원칙 엄격 적용 - 성비위 고충상담창구 활성화, 예방교육 강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갑질과 음주운전, 성비위 등 이른바 ‘3대 중대비위’ 10% 저감을 목표로 강화된 근절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갑질 근절을 위해 소방관서장 갑질 근절 의지를 전자우편이나 선언문 등을 통해 표명하고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서약과 결의를 추진한다. 또 사이버 갑질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갑질 자가진단‧설문조사를 연 2회 진행한다. 갑질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자 초기 분리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사실조사를 통해 갑질 사실이 확인되면 관계자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음주운전은 의식 전환 교육을 강화하고 취약시기 주의보와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엄격 적용 등 한층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비위 근절대책으로는 고충상담창구 활성화를 통해 고충을 해결하고, 고충처리 방법을 담은 ‘경기소방 고충처리 매뉴얼’을 신규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3대 중대 비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비위별로 특화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대 사건 발생 시 가해자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수사의뢰하는 등 엄중문책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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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이천시, 제4차 2023~2027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이천시는 지난 20일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3~2027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3개의 정책목표와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3개의 정책목표는 2023~2027년에 걸처 △이천형 행복육아를 위한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및 내실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리존중 등 추진으로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부추진과제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맡기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드림센터 설립을 통한 영유아의 놀이공간조성 등으로 이천형 놀권리 보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부모 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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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2022년 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8.77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18년 이후 첫 ‘1등급’ 달성 -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반부패 노력으로 외부청렴도․부패방지 시책평가 상승한 반면, 내부 직원의 평가 결과인 내부청렴도 하락 - 공공기관 청렴 수준 개선을 통한 도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도모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77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8.76점보다 0.01점 상승한 수치다. 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65인 이상 기관(Ⅰ그룹)과 현원 65인 미만 기관(Ⅱ그룹)은 종합청렴도,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대상 기관(Ⅲ그룹)은 도 청렴도 평가에서 제외됐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외부청렴도는 9.44점으로 전년 대비 0.10점 상승한 반면, 내부청렴도는 7.50점으로 전년 대비 0.14점 하락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9.18점으로 전년 대비 0.06점 상승했다. 도는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반부패 노력으로 외부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상승했으나, 내부 직원들의 평가 결과인 내부청렴도는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3개 분야 평가 점수에서 부패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 등 2개 감점 항목을 반영한 종합청렴도는 8.77점이다. 기관별 결과를 보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1등급을 달성했으며, 2등급은 ▲Ⅰ그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Ⅱ그룹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차지했다. 나머지 기관이 3~4등급인 가운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5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소한의 부패방지 체계 점검을 위해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한 Ⅳ그룹 5개 기관(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교통연수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전년보다 2.39점 상승한 9.46점을 기록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23년(’22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사회적 책임(청렴도) 항목에 반영될 예정이다.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평가 설문조사에는 도민 4,839명, 기관 소속 직원 1,577명이 참여했으며, 외·내부 모두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0.03%p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는 기관별 청렴도 수준과 부패 취약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반부패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기관별 청렴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공직자 청렴도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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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 도,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등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회의 경기도’ 만든다
    - 장애인 기회소득 추진, 장애인 누림통장 확대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지원 - 고령장애인 쉼터 지원 확대(8개소→20개소),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 - 31개 시·군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 추진 -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확대(20개 팀→40개 팀) 경기도가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도입,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 24일 경기도가 밝힌 올해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에 따르면 도는 먼저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2023년 예산은 10억 원 편성됐으며, 도내 장애인 2천 명에게 월 5만 원 수준의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활동에 나선 장애인을 위한 기회수당으로는 직업 훈련장애인에게 월 16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지원’이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유형별, 권리중심 맞춤형 일자리 등을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만 19~21세로 확대한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내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장애인 돌봄사업 관련해 최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기준 마련과 돌봄 규모 파악을 위한 경기도 31개 시군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지원을 강화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자조모임 결성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을 20개 팀에서 40개 팀으로 확대한다. 고령장애인 증가에 따른 ‘고령장애인 쉼터’ 지원도 8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한다. 급격한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예방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사회참여·안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북부지역의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양주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북부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수원시 소재)의 위치 한계를 벗어나 북부지역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복지종사자교육, 장애인자립 등의 지원 역할을 맡는다. ‘신규설치 장애인복지시설’의 보조금 지원기준도 완화한다. 설치신고 완료 후 1년 경과 시점부터 보조금을 지원하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재활교사 배치기준도 이용장애인 4인당 1인에서 3인당 1인으로 조정된다. ‘법인운영 지방이양 장애인거주시설(공동생활가정, 단기거주) 종사자 인건비’도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상향 추진될 예정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이 도민 누구에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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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4
  • 이천시, 2023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 확대를 위한‘2023년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평가는 3개 분야(저탄소, 녹색실천, 공통) 11개 항목에 대하여 전년대비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가스 등) 감축, 투명 페트병‧전지‧우유팩 수거 실적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 정량평가와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캠페인, 홍보실적 등 정성평가를 실시하며 12월 최종평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가장 우수한 6개 아파트를 선정하여 총 1,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이천시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참여 신청서를 다음달(2월) 17일(금)까지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우편 또는 팩스(631-2684)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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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경기도소방 미래 발전방향 한 자리에서 논의하다
    - ‘구급대에 힘 실어달라’ ‘여성 소방공무원 차별하지 말아달라’ ‘세대 간 갈등해소 나서자’ 등 경기도소방 발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다양한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발표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 기회의 경기도소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과장팀, MZ팀, 구급팀, 구조팀, 진압팀, 여성팀 등 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총 17개 팀(팀별 6명 참여)이 참여해 ▲소방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묻다 ▲소방 이대로 좋은가? 란 주제로 집중 토론한 뒤 자유형식을 통해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또 출동이야’ 팀은 구급대별로 한달 평균 4~5건의 이송 관련 민원이 발생 된다며 구급대원들의 애환을 털어놨다. 이들은 민원 대응에 구급팀만이 아닌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구급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여성팀원들로 구성된 ‘불도녀’ 팀은 업무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이 받는 성차별을 해소하는데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성 소방공무원도 화재진압도 남성 못지않게 잘 할 수 있다며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많은 차별하지 말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구조진압팀인 ‘FireBank’ 팀은 하급자는 배우려는 자세와 선배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상급자는 후배를 가르쳐주고 격려해주는 자세를 가져 세대 간 갈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외근팀인 ‘문무겸비’ 팀은 내‧외근 직원이 일대일로 대화하는 상황극 발표를 통해 외근 직원이 내근을 기피하는 현상과 외근 업무의 장점을 유쾌하게 표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팀을 상대로 최종 투표한 결과, 최우수에는 진압팀인 ‘더 불로리’ 팀이, 우수에는 구급팀인 ‘또 출동이야’, 북부본부팀인 ‘블랙스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참가 직원들의 경기도소방 미래 발전방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이를 적극적으로 분석해 경기도 소방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진 재능과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 같은 토론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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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이천시, 설 연휴 한파 대비 한파쉼터 점검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연휴 기온 하강으로 인한 한파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한파쉼터를 점검 및 방한물품을 배부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및 이천시 자율방재단 합동점검으로 추진하였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난방시설 작동상태 ▲한파쉼터 주변 위험요소 확인 ▲한파쉼터 방한물품 배부를 병행하며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지난 12월 방한물품 세트 2,000개를 제작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파특보 발표시 즉시 한파 T/F를 가동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 방풍망, 동장군대피소)을 운영하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에 해당하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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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3-01-20
  • 이천시 관고동,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보행자가 많은 양정여고삼거리와 관고전통시장 초입에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하여 안전·안심 등하굣길,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 2022년 관고동 자체사업으로 보행자가 많은 2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은 바닥에 LED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등과 연계되어 신호가 들어오고 음성안내 장치는 센서를 통해서 적색신호일 때 횡단보도 진입 시 경고 음성이 나오며 녹색신호일 때는 주변을 살피며 건너라는 주의 음성이 나와,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스몸비족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시각·청각적으로 주의를 줄 수 있다. 한 학생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건너려고 했는데 바닥에 빨간 줄이 보이고 경고 음성이 나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나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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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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