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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첫 정책 브리핑 갖는다
-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들 한자리에서 논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1일 2024년도 시청 출입 기자 등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와 함께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부서장이 안건으로 보고한다. 여주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이번 브리핑은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남짓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2024년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논의되고 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언론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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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룡의 해 스마트도시로 비상하다!
이천, 농촌의 정겨운 이미지로 기억되던 도시가 지금은 미래도시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개설하는 조직 개편을 진행하며, 최첨단 기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래도시과를 설립했다. 이천시는 금년에 디지털 트윈국토 조성, 드론 및 방위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되 국도비 7억 원을 교부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당 사업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이천시 주요 사업을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세계인 트윈(Twin) 안에 구축하여 시정책 등에 활용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드론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로봇드론 창업지원센터를 부발역세권 내 미래도시체험관 추진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와 드론 관련 업체들과 협의하여 드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천시 드론 문화 확산 및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천시는 스마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이 도시 전체에 접목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시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미래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의견 등을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사업에 적극 반영해 이천형 미래도시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며, 반도체와 드론 등 최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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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내버스 8개 노선 운행중단 강력항의 대응
경기 여주시는 ㈜대원고속 시내버스의 8개 노선이 불법 운행 중단함에 따라 “이는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즉시 8개 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여주시는 약 30억가량의 보조금을 버스회사에 지급하였으며, 버스회사의 적자를 근거로 8개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중단은 문제해결의 방법은 아니라 단지 교통 약자인 학생, 노약자, 장애인만 피해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다행히 학교 방학 기간이라 등·하교 불편 민원은 없으나 당장의 미봉책보다는 여주, 이천, 광주 3개 시의 공동 대응 및 버스업체와의 긴급회의 등 발빠르게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장(이충우)은 “시내버스 노선 부분 중단에 대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지금은 빠른 운행 재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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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여주시, 공직문화 ‘청렴 1번지’ 자리매김
- 2년 연속 1등급 달성기관은 경기도 내 여주시가 유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경기도 내 유일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등급’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대상 공공기관은 총 498곳으로 이 중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여주시, 질병관리청 등 전국 단 6개 기관에 불과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최우수도시’임을 입증한 것이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1년 5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를 2022년 1등급으로 수직 상승시킨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감도 높은 반부패 자정 노력에 힘입어 2023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설문을 통한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청렴노력도(40%)를 종합 합산하여 1~5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하는데,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국 시(市) 그룹 평균보다 무려 11.8점이 높았다. 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및 기반 마련,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 요인 정비, 공공 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노력 등의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아 반부패를 위한 다각적이고 효과적인 자정 노력이 ‘2년 연속 1등급’ 달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기관 내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여주시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시민이 직접 평가한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부패 경험으로 인한 감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여주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부패행위 공직기강 감찰 등이 공직기강 확립과 투명한 행정 실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년 첫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높아진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반영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내부 공직자 및 대민행정 만족도 조사를 꾸준히 해온 여주시는 2023년에도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전년 대비 10개 이상의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등 공감도 높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모든 공직자의 자발적 자정 노력을 강조하며 청렴 의식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한 청렴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교육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매달 운영한 ‘청렴·소통의 날’은 직원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좋았던 여주시의 청렴 시책이다. 부서별로 청렴 리더를 지정하고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자체 청렴 시책을 자유롭게 발굴하여 토론하고 소통하는 ‘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공감도 높은 반부패 청렴 문화가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여주시의 평가다. 시장 주관 청렴회의체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에 여주시가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 구성한 조직이다.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다양화하여 청렴한 업무추진 및 행정서비스 효과성 향상 등을 위해 관내 직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개선 요청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반부패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한 청렴 서한문 발송 및 부패방지 신고센터 운영 확대 등도 효과적인 청렴도 강화 노력의 하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지난 12월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 것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친절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여 함께 일구어낸 영광스러운 결과”라며, “경기도 내 유일한 청렴 1등급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최우수 청렴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패 없이 투명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청렴 행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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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그간의 군청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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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시, 기업SOS평가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업SOS대상’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시군을 평가‧선정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개 부문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개선, 기업애로 관련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실무평가단과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천시가 모든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31개 시군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21~22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천시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기동반’을 운영하여 기업애로 청취 및 현장간담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보,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총 25억 원을 출연해 기술개발 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이천시가 기업애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애로를 해결하고 꾸준한 기업지원정책을 펼치며 이룬 결실로 의미가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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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 - 봄철 산불방지대책, 여름철 풍수해 대책, 민생회복프로젝트 등에 대해 꼼꼼한 관리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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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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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 - 간이형 쉼터 조성, 처우개선비 지급기준 완화 등 정책홍보 및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 등 사업 세부사항 논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택시 요금 인상 건의에 대해 경기도는 2년 단위로 검토해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다음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확대에 대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의 재정 여건에 맞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의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매년 실시 건의에 대해 경기도도 적극 공감하며, 현재 격년 단위로 지원하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202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차 등 택시 산업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사정이 모여 대응방안을 고민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택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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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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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 -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의 가치를 담은 총 12개 정원작품 6월 7일까지 모집 - 선형공원을 따라 다양한 K-정원의 모델 전시 및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 선사 경기도는 10월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다산의 자연정원’으로 전문정원·생활정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원작가 대상의 전문정원은 150㎡ 내외로, 일반인 대상의 생활정원 부문은 12㎡ 내외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개소별 생활정원 250만 원, 전문정원 5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정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작품은 현장 심사 및 시민추진단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총상금 1천5백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속 유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이번 공모 대상지, 공모 주제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와 공모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고시공고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해 왔고,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쉼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녹색 복지 증진과 k-정원을 선도할 이번 공모전에 유망한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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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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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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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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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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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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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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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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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최초 지적측량성과검사 알리미 서비스 시행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측량성과 검사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측량 수행자의 측량 작업부터 지적측량 성과도 발급까지 4일에 10일 이상이 소요되나, 일정 및 과정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알리미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민원토지과는 지적측량 접수 시 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동의를 받아 지적측량 검사요청, 검사완료 등 과정과 내용이 담긴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측량과정 및 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적측량은 토지거래, 인허가 변경 및 준공 등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지적측량 안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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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최초 지적측량성과검사 알리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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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대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계획 ▲쌀값 안정 정책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등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숙원 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하며, 향후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당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인 소통 시간을 갖고 힘을 합쳐 지역 현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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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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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 2곳 안산에 열어
- - 도,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설치 공모사업자 선정 - 남아·여아 각 4인 입소 가능.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 갖춰 - 장애아동 특성에 맞춘 전문적 보호와 관리 가능 기대 - 피해 장애아동 보호, 학업 등 교육지원, 정신적 치료 등 의료지원 예정 경기도가 6일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개소(남아, 여아)를 안산시에 열었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는 2021년 7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에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임대주택을 빌려 쉼터를 조성했다. 동일 건물 내에 층별로 남·여를 분리해 남아와 여아 쉼터를 각각 1곳씩 설치했다. 각 쉼터는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따라 100㎡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아동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도는 국·도비 4억 1천800만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전자기기 등을 지원해 장애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쉼터에서는 학대 피해를 본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할 수 있다. 입소정원은 남아와 여아 각 4인이며,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학대 등의 피해를 인정해 쉼터에 입소를 의뢰하면 최장 9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다. 도는 쉼터 개소로 장애아동 특성에 맞춘 전문적 보호·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피해 장애아동 보호 및 숙식 제공, 학업과 일상생활 훈련 등의 교육지원, 심리상태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시·군 아동학대 담당 부서 또는 경기도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1644-8295), 112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은 수원과 의정부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폭력‧학대 등 인권침해 피해를 겪는 도내 피해장애인 쉼터는 현재 수원과 포천 등 2곳이 있다. 2곳의 각 정원은 8명씩 총 16명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경우 시설 부족으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장애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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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 2곳 안산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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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버스 타고, 전동킥보드도 이용하고”
- - ‘똑타’ 2월 7일 사업 개시…똑버스, 공유PM 서비스부터 시작 - 똑버스는 파주시 10대부터 시작. 상반기 중 8개 시ㆍ군 확대 예정 - 공유 PM은 1개 업체와 연계해 15개 시ㆍ군에서 이용 가능 - 연말까지 대중교통 정보 연계, 택시 호출 등 기능 고도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타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최근 유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검색·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앱 ‘똑타’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택시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과도 연계를 시도하는 한편 대상 시‧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똑타’는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현대자동차와 앱 개발을 추진해 이번에 출시됐다. 출시된 ‘똑타’는 우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10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1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파주 운정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 범위 안에서 도민들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호출을 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도와 공사는 파주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8개 시·군에서 똑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른 시·군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동킥보드는 1개 업체와 연계해 수원 등 15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똑타’로 탑승·결제를 할 수 있다. 향후 외부 연계 업체를 계속해서 확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와 교통공사는 올 하반기 택시를 시작으로 버스,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도 ‘똑타’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똑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출시에 따른 이용 후기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통합교통플랫폼(똑타) 구축과 똑버스 운영은 민선 8기 경기도 교통공약이자 기회패키지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대중교통 정보를 연계해 도민 체감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 앱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똑타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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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버스 타고, 전동킥보드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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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동
-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첫 방문지로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2023년 14개 읍면동 연두 '주민과의 대화'에 시동을 걸었다.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시정발전 유공 표차, 인사말, 주민과의 대화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임진모.박준하 시의원, 본청 각급 과장과 오병재 읍장을 비롯한 장호원읍 각급 사회단체장 등 많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 이날 개진된 의견들은 장호원5일장이 열리면 발생되는 주차장 부족 문제와 폐목 처리 파쇄기 설치문제, 농가용 창고 설치 허가 문제, 소도로 포장 문제, 임대아파트 추진 문제, 전신주 지중화 사업 문제, 가로등 설치문제, 예술인들의 여러 어려움등 다양한 의견등이 제기 됐으며 해결책 등을 요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각본에 짜여진 대화는 의미가 없다" 며 "진짜 현장에서 이러한 주민들의 진솔한 대화를 듣고 싶어 시작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짜맞추기식 형식적인 형태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민들이 너무 착하다"며 "시장은 시민을 위해서 권력을 행사할 뿐이지 모든 재정은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시정이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도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요구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요구사항을 주장할 것도 주문했다. 또한 요구 사항은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요구하지 않는 것이라도 시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요구를 하지 않더라도 시민을 위해서 과감히 펼쳐 나갈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남부시장실을 개소 운영해 오면서 매주 화요일은 이 곳 남부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며 각종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 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한편, 장호원읍은 지역교통의 요충지로 복숭아 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각종 규제로 인하여 발전이 지연되어 규제완화 등을 통한 균형적 지역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영농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도3호선 연결추진과 중부내륙선인 이천-충주간 고속철도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교통편의서비스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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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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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24개 시·군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 개선 완료
- - 신규 조성 109개소, 지하에서 지상 이전 등 장소이전 41개소, 개보수 274개소 완료 - ’22년 24개 시군에서 ’23년 27개 시군으로 사업참여 시군 확대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24개 시군 아파트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시군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도 포함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업량은 ’21년 185개소에서 ’22년 424개소로 증가했으며, 총사업비도 10억 5천만 원에서 19억 6천만 원으로 늘었다. 해당 사업은 단지 1곳의 휴게시설에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의 시설 개보수와 오래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의 비품 구입과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에 위치한 아파트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총 41개소가 휴게시설을 신규 이전했으며, 휴게시설이 없던 아파트에 지상 휴게시설을 새로 만드는 등 총 109개소의 신규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시설개선과 비품구입 등 기존 휴게시설을 개보수한 곳이 274개소에 이른다. 이에 도는 올해도 작년의 성과를 이어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총사업비를 지난해와 같은 19억 6천만 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휴게시설 의무화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아파트를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2023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는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도내 2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시군은 지원 대상 아파트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소재 시·군의 공모일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사업참여 시·군 공동주택과 또는 사업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노동권익과(031-8030-4613)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은 고령 노동자인데도 대부분 휴게시설이 없거나 지하에 있어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고령 취약계층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과 실질적인 휴게권 보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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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24개 시·군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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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2일 용문면 광탄천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훈련 내용은 ▲동절기 수난구조장비(드라이슈트 등)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얼음 밑(오버 헤드 환경) 수중 인명검색 및 인양 ▲길 잃은 구조대원 구출(RIT) 훈련 등이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동계 수난인명구조는 장비 고장, 체온 저하 등 변수가 많아 위험성이 크다”며 “전문 구조대원들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동계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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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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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주차시스템 개선 위한 주민설명회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용문면 신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용문산관광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주차관제시스템 시설개선사업 추진 전 시스템 운영방안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개선방안으로는 주차료 징수방식을 선불에서 후불로 변경해 주차료 결제에 따른 차량정체를 해소할 계획으로,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로 요금을 결제 후 출차 가능하다. 또한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찾는 차량들의 정체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관광활성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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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주차시스템 개선 위한 주민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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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대보름행사 사전 안전점검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오후 양평경찰서 및 양평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대보름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제27회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용문면) ▲제323회 홰동화제(강하면) ▲청운제(청운면) ▲양동 대보름맞이 행사(양동면) 등 4개 행사가 대상이다. 주최기관에서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조치 사항, 사고 발생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경찰서와 소방서, 주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필요 시 주관기관에게 추가 안전조치 이행 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여간 미뤄졌던 지역의 행사와 축제가 재개되는 만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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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대보름행사 사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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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원 지원. 참여단체 공모
- - 비영리 스타트업 / 기획사업 분야에 단체별 300만~700만 원 지원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의 사업설명회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8일 오후 6시까지며(단, 기획사업은 2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dh@gggongik.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070-8820-148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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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원 지원. 참여단체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