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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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 봄철 산불방지대책, 여름철 풍수해 대책, 민생회복프로젝트 등에 대해 꼼꼼한 관리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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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 간이형 쉼터 조성, 처우개선비 지급기준 완화 등 정책홍보 및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 등 사업 세부사항 논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택시 요금 인상 건의에 대해 경기도는 2년 단위로 검토해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다음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확대에 대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의 재정 여건에 맞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의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매년 실시 건의에 대해 경기도도 적극 공감하며, 현재 격년 단위로 지원하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202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차 등 택시 산업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사정이 모여 대응방안을 고민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택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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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의 가치를 담은 총 12개 정원작품 6월 7일까지 모집 - 선형공원을 따라 다양한 K-정원의 모델 전시 및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 선사 경기도는 10월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다산의 자연정원’으로 전문정원·생활정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원작가 대상의 전문정원은 150㎡ 내외로, 일반인 대상의 생활정원 부문은 12㎡ 내외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개소별 생활정원 250만 원, 전문정원 5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정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작품은 현장 심사 및 시민추진단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총상금 1천5백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속 유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이번 공모 대상지, 공모 주제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와 공모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고시공고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해 왔고,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쉼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녹색 복지 증진과 k-정원을 선도할 이번 공모전에 유망한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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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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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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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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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경기도소방 미래 발전방향 한 자리에서 논의하다
    - ‘구급대에 힘 실어달라’ ‘여성 소방공무원 차별하지 말아달라’ ‘세대 간 갈등해소 나서자’ 등 경기도소방 발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다양한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발표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 기회의 경기도소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과장팀, MZ팀, 구급팀, 구조팀, 진압팀, 여성팀 등 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총 17개 팀(팀별 6명 참여)이 참여해 ▲소방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묻다 ▲소방 이대로 좋은가? 란 주제로 집중 토론한 뒤 자유형식을 통해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또 출동이야’ 팀은 구급대별로 한달 평균 4~5건의 이송 관련 민원이 발생 된다며 구급대원들의 애환을 털어놨다. 이들은 민원 대응에 구급팀만이 아닌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구급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여성팀원들로 구성된 ‘불도녀’ 팀은 업무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이 받는 성차별을 해소하는데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성 소방공무원도 화재진압도 남성 못지않게 잘 할 수 있다며 화재 등 각종 현장에서 많은 차별하지 말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구조진압팀인 ‘FireBank’ 팀은 하급자는 배우려는 자세와 선배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상급자는 후배를 가르쳐주고 격려해주는 자세를 가져 세대 간 갈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발표했다. 내외근팀인 ‘문무겸비’ 팀은 내‧외근 직원이 일대일로 대화하는 상황극 발표를 통해 외근 직원이 내근을 기피하는 현상과 외근 업무의 장점을 유쾌하게 표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팀을 상대로 최종 투표한 결과, 최우수에는 진압팀인 ‘더 불로리’ 팀이, 우수에는 구급팀인 ‘또 출동이야’, 북부본부팀인 ‘블랙스완’ 팀이 각각 차지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참가 직원들의 경기도소방 미래 발전방향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됐다. 이를 적극적으로 분석해 경기도 소방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진 재능과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 같은 토론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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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이천시, 설 연휴 한파 대비 한파쉼터 점검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연휴 기온 하강으로 인한 한파 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한파쉼터를 점검 및 방한물품을 배부하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천시청 안전총괄과 및 이천시 자율방재단 합동점검으로 추진하였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난방시설 작동상태 ▲한파쉼터 주변 위험요소 확인 ▲한파쉼터 방한물품 배부를 병행하며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지난 12월 방한물품 세트 2,000개를 제작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파특보 발표시 즉시 한파 T/F를 가동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의자, 방풍망, 동장군대피소)을 운영하여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특보에 해당하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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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이천시 관고동,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보행자가 많은 양정여고삼거리와 관고전통시장 초입에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하여 안전·안심 등하굣길,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나,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커 2022년 관고동 자체사업으로 보행자가 많은 2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신호등은 바닥에 LED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등과 연계되어 신호가 들어오고 음성안내 장치는 센서를 통해서 적색신호일 때 횡단보도 진입 시 경고 음성이 나오며 녹색신호일 때는 주변을 살피며 건너라는 주의 음성이 나와,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고 걷는 스몸비족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시각·청각적으로 주의를 줄 수 있다. 한 학생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건너려고 했는데 바닥에 빨간 줄이 보이고 경고 음성이 나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나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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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도, 설 연휴 대설‧한파 예보에 선제적 비상근무 실시
    - 20일에는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31개 시군과 긴급대책회의 가져 -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책 준비사항 점검과 취약도로 집중 관리 - 취약계층 안전확인 등 상시적 보호 지원체계 구축 19일 밤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설이 내린데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9일 기상청이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 동 ․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설 연휴 기간 중인 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20℃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 주말까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9일 17시부터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근무를 하는 한편, 20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주재 31개 시‧군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설 및 한파 대비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대설‧한파 예보에 따라 도내 상습결빙구간 468개소, 시·군간 경계 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등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제설 장비 가동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 연휴 강설로 인해 도로 통제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해 실시간 통제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터널 인근에 대한 관리대책으로 결빙 예상 시각 등 기상정보와 제설 상황을 고속도로, 민자도로 관리기관 등과 함께 공유해 사고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한파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취약 노인 8만여 명에 대한 안전 확인 서비스와 노숙인 782명에 대한 응급 물품 지원 등 상시 보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로 결빙구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대비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해 설 연휴 중에도 인명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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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이천시, 설 명절 대비 판매시설 안전점검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이 지난 1월 9일~12일 4일간 설 명절 대비 판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C백화점, 하나로마트 이천농협본점 등 명절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이천소방서, 이천시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부 결함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관리주체에게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판매시설 점검과 동시에 겨울철 화재대비 건설중·운영중인 물류창고 점검을 실시중에 있으며,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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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이천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양성평등 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심사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1기 시민참여단은 2020년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역량강화 워크숍과 우수시군 벤치마킹,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기 시민참여단도 이천에 거주하는 시민 20명으로 위촉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부를 밝히는 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니터링과 홍보, 교육, 특색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등불이 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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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도,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마련
    -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등 정책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 군포(1.20.), 성남(1.25.), 고양(1.26.), 안양(1.30). 부천(1.31.)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월 20일 군포시(시청) ▲1월 25일 성남시(분당구청) ▲1월 26일 고양시(꽃전시관) ▲1월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1월 31일 부천시(시청) 등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가 202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직접 검토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들과 총괄기획가(MP)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8개 특별법안을 비교․분석해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작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적용 대상을 의원 발의안인 330만㎡ 이상의 택지지구(신도시급 규모)에서 100만㎡ 이상인 택지지구 중 지구준공 후 20년 경과한 곳으로 확대해 기존 신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노후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어 ▲실시계획 절차 생략 ▲용적률 등 각종 규제 완화 및 지원대책(조세 및 부담금 감면) ▲통합심의 등을 통한 절차 간소화 및 사업추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은 4대 특화전략(Landuse, Mobility, Energy, Smartlife)과 5대 핵심과제(공동주택 정비, 단독주택 정비, 지원기능 보완, 자족기능 보완, 교통개선)를 재정비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토지 이용(Landuse)은 팬데믹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구조를 마련하면서 역세권을 문화·여가·업무·전시 등 복합용도로 유도하는 게 핵심이다. 이동성(Mobility)은 기존 보행체계의 회복과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기차·수소차 등 스마트그린모빌리티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방향이다. 에너지(Energy)와 스마트라이프(Smartlife)는 신·재생에너지 도입, 스마트 공공·민간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최 장소인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원도심 주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도 참석 가능한 만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특별법 제정(안)에 경기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 도시의 원활한 재정비 추진을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 건의(반영) ▲재정비 컨설팅 비용지원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등 초기 행정절차 비용지원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중앙정부 및 시․군과 협력해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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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양평군, 2023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수립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제·연료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청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홍보를 진행했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활실을 운영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회수 증회 및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교통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했고, 상수도 분야에서는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소규모급수시설 용억업체의 긴급 복구태세를 구축했다. 특히, 보건·진료 분야에서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과 코로나19 상황실 운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클리닉 운영,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등 응급진료대책을 강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여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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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여주도시관리공단 “사랑을 실차(車)”, 설 연휴기간 무료 운행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 는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연휴기간(1월 21~1월 24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관외지역, 이용횟수 상관없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명절연휴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06~22시이며, 이용방법은 당일 즉시콜과 사전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의 경우 1월 19일 목요일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임명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성묘, 가족나들이 등 이동이 필요한 교통약자분들이 더 편리하고 부담없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로써 서비스 향상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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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지난해 경기북부 화재 재산피해, 전년도보다 18% 감소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전년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경기북부 지역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022년 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484건으로 전년도 2,374건보다 4.6% 소폭 늘었고, 인명피해 규모도 지난해 169명(사망 17명, 부상 152명)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10.6%의 화재 증가율 속에서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총 16명 증가했으나 사망자 수는 오히려 2명 감소했다. 화재 건수가 소폭 증가한 데 반해 재산 피해는 1,3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3억 원(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및 인명피해 증가 요인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건조한 기후 등 인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분석했다. 실제로 임야화재가 전년보다 105% 증가한 113건을 기록했으며, 차량 화재에 따른 사상자도 전년 대비 150%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화재 사망자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나와 사망자 총 17명 중 15명(88.2%)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 1,040건(41.9%), 전기적 요인 791건(31.8%), 기계적 요인 336건(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406건(3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화원방치 166건(16%), 음식물 조리 86건(8.3%) 등이 부주의 화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주거시설에 발생한 만큼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율을 더욱 확대시키고, 대피가 곤란한 사회적 약자 거주가정에 대한 이웃의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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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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