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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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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지방세 납부 피하려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도, 악성 체납자 적발
    - 명의대여 행위 의심자 5건(개인 3, 법인 2) 집중 조사 - 조사 결과 1건 통고처분*(고발) *통고처분 불이행시 관할검찰청 고발 1억 8천여만 원의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려고 본인의 배우자 등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한 악성 체납자가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지방세 1억 원 이상 체납자 1천274명과 가족 및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소재지, 업종, 상호 등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A씨는 지방소득세 등 1억 8천000만 원 체납으로 인한 강제집행을 받을 상황이 예상되자 본인이 운영하던 사업자를 폐업하고 배우자와 특수관계인 명의로 개인사업자 1곳, 법인사업자 2곳 등 사업자를 등록하거나 등록된 사업자를 이용해 직접 관리하는 부정행위를 벌였다. 이에 도는 지방세 회피 및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대여 행위가 확인된 A씨에 대해 벌금 상당액 2천만 원을 통고처분했다. 통고처분은 정해진 기간 벌금 상당액을 납부하면 처벌을 면제해 주는 행정행위다. 도는 A씨가 기간 내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할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체납액도 별도로 시와 협조해 징수할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한 고액체납자들이 가족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하고 이를 이용해 영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더 이상 체납자가 사업자 등록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조사해 경기도에서 조세 관련 부정행위들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조세부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범칙 사건조사 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범칙 행위를 조사하고 있다. 범칙사건 조사란 세금추징 목적의 일반세무조사와는 달리 세금탈루, 재산은닉 등 명백한 법규 위반 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벌금형, 징역형 등 형벌을 적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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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양평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가구 방문조사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방문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질병(이환), 건강인식, 의료이용 등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제작한다. 보건소는 해당 자료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최신 통계집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건강지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하고, 양평군 주요건강지표와 읍면별 건강지표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우리군의 건강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건사업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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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 봄철 산불방지대책, 여름철 풍수해 대책, 민생회복프로젝트 등에 대해 꼼꼼한 관리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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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 간이형 쉼터 조성, 처우개선비 지급기준 완화 등 정책홍보 및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 등 사업 세부사항 논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택시 요금 인상 건의에 대해 경기도는 2년 단위로 검토해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다음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확대에 대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의 재정 여건에 맞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의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매년 실시 건의에 대해 경기도도 적극 공감하며, 현재 격년 단위로 지원하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202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차 등 택시 산업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사정이 모여 대응방안을 고민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택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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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4-05-15
  • 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의 가치를 담은 총 12개 정원작품 6월 7일까지 모집 - 선형공원을 따라 다양한 K-정원의 모델 전시 및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 선사 경기도는 10월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다산의 자연정원’으로 전문정원·생활정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원작가 대상의 전문정원은 150㎡ 내외로, 일반인 대상의 생활정원 부문은 12㎡ 내외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개소별 생활정원 250만 원, 전문정원 5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정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작품은 현장 심사 및 시민추진단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총상금 1천5백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속 유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이번 공모 대상지, 공모 주제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와 공모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고시공고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해 왔고,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쉼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녹색 복지 증진과 k-정원을 선도할 이번 공모전에 유망한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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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15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여주시, 2023년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동록 신청을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스마트폰과 PC,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3월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농업인 준수사항 17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여주시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을 점검하는 등의 절를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안내 및 홍보하여 기존 농가는 물론 신규 농가에서도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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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험
    2023-02-06
  •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이천시 중리동에서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무료 운영 중인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행정예고를 2023년 2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3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여 왔으나, 장기 무단주차 및 이중주차 등과 같은 무질서한 주차로 청사 방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2023년 3월 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유료화 운영 대상 주차장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앞 지상주차장 총 156면이다. 유료운영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08시부터 19시까지이며, 평일 19시 이후부터 익일 08시 이전 및 토요일과 공휴일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씩 부과되며 1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다. 중리동에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시보에 행정예고문을 게시하고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중 중리동장은“부설주차장의 유료 운영으로 주차공간 부족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유료 운영시간 외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시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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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양평군, 동절기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동절기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점검 및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3,538세대)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흙막이 및 터파기 구간내 변이계측 ▲동절기 한중콘크리트 타설 적정여부 ▲콘크리트 보온양생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예방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현장내 적설 및 결빙에 따른 전도, 추락요인 차단 ▲품질관리자 상주여부 및 품질관리시험실시 등으로 아파트 신축현장의 안전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금번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하여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아파트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으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주택건설사업의 착공부터 준공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허가1과는 앞선 지난 달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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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양평군, 전국 최초 지적측량성과검사 알리미 서비스 시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측량성과 검사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측량 수행자의 측량 작업부터 지적측량 성과도 발급까지 4일에 10일 이상이 소요되나, 일정 및 과정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알리미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 민원토지과는 지적측량 접수 시 알리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동의를 받아 지적측량 검사요청, 검사완료 등 과정과 내용이 담긴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측량과정 및 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적측량은 토지거래, 인허가 변경 및 준공 등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지적측량 안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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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3-02-06
  • 양평군,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대응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계획 ▲쌀값 안정 정책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등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숙원 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하며, 향후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당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인 소통 시간을 갖고 힘을 합쳐 지역 현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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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도, 전국 최초 학대 피해 장애아동 전용 쉼터 2곳 안산에 열어
    - 도,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설치 공모사업자 선정 - 남아·여아 각 4인 입소 가능.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 갖춰 - 장애아동 특성에 맞춘 전문적 보호와 관리 가능 기대 - 피해 장애아동 보호, 학업 등 교육지원, 정신적 치료 등 의료지원 예정 경기도가 6일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개소(남아, 여아)를 안산시에 열었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는 2021년 7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에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임대주택을 빌려 쉼터를 조성했다. 동일 건물 내에 층별로 남·여를 분리해 남아와 여아 쉼터를 각각 1곳씩 설치했다. 각 쉼터는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따라 100㎡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아동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도는 국·도비 4억 1천800만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전자기기 등을 지원해 장애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쉼터에서는 학대 피해를 본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할 수 있다. 입소정원은 남아와 여아 각 4인이며,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학대 등의 피해를 인정해 쉼터에 입소를 의뢰하면 최장 9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다. 도는 쉼터 개소로 장애아동 특성에 맞춘 전문적 보호·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피해 장애아동 보호 및 숙식 제공, 학업과 일상생활 훈련 등의 교육지원, 심리상태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시·군 아동학대 담당 부서 또는 경기도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1644-8295), 112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 권익옹호 기관은 수원과 의정부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폭력‧학대 등 인권침해 피해를 겪는 도내 피해장애인 쉼터는 현재 수원과 포천 등 2곳이 있다. 2곳의 각 정원은 8명씩 총 16명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경우 시설 부족으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전용 쉼터가 문을 열면서 장애아동에 대한 적절한 보호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장애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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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버스 타고, 전동킥보드도 이용하고”
    - ‘똑타’ 2월 7일 사업 개시…똑버스, 공유PM 서비스부터 시작 - 똑버스는 파주시 10대부터 시작. 상반기 중 8개 시ㆍ군 확대 예정 - 공유 PM은 1개 업체와 연계해 15개 시ㆍ군에서 이용 가능 - 연말까지 대중교통 정보 연계, 택시 호출 등 기능 고도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타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최근 유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검색·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앱 ‘똑타’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택시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과도 연계를 시도하는 한편 대상 시‧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똑타’는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현대자동차와 앱 개발을 추진해 이번에 출시됐다. 출시된 ‘똑타’는 우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10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1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파주 운정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 범위 안에서 도민들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호출을 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도착한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도와 공사는 파주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8개 시·군에서 똑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른 시·군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동킥보드는 1개 업체와 연계해 수원 등 15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똑타’로 탑승·결제를 할 수 있다. 향후 외부 연계 업체를 계속해서 확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와 교통공사는 올 하반기 택시를 시작으로 버스,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도 ‘똑타’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똑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출시에 따른 이용 후기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통합교통플랫폼(똑타) 구축과 똑버스 운영은 민선 8기 경기도 교통공약이자 기회패키지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대중교통 정보를 연계해 도민 체감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 앱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똑타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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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김경희 이천시장,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동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첫 방문지로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2023년 14개 읍면동 연두 '주민과의 대화'에 시동을 걸었다.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시정발전 유공 표차, 인사말, 주민과의 대화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임진모.박준하 시의원, 본청 각급 과장과 오병재 읍장을 비롯한 장호원읍 각급 사회단체장 등 많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다. 이날 개진된 의견들은 장호원5일장이 열리면 발생되는 주차장 부족 문제와 폐목 처리 파쇄기 설치문제, 농가용 창고 설치 허가 문제, 소도로 포장 문제, 임대아파트 추진 문제, 전신주 지중화 사업 문제, 가로등 설치문제, 예술인들의 여러 어려움등 다양한 의견등이 제기 됐으며 해결책 등을 요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각본에 짜여진 대화는 의미가 없다" 며 "진짜 현장에서 이러한 주민들의 진솔한 대화를 듣고 싶어 시작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짜맞추기식 형식적인 형태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민들이 너무 착하다"며 "시장은 시민을 위해서 권력을 행사할 뿐이지 모든 재정은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시정이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도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요구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요구사항을 주장할 것도 주문했다. 또한 요구 사항은 최대한 반영함은 물론 요구하지 않는 것이라도 시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요구를 하지 않더라도 시민을 위해서 과감히 펼쳐 나갈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으로 삼고 남부시장실을 개소 운영해 오면서 매주 화요일은 이 곳 남부시장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며 각종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 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한편, 장호원읍은 지역교통의 요충지로 복숭아 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각종 규제로 인하여 발전이 지연되어 규제완화 등을 통한 균형적 지역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도로 확충과 영농환경 개선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도3호선 연결추진과 중부내륙선인 이천-충주간 고속철도화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교통편의서비스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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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경기도 지난해 24개 시·군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 개선 완료
    - 신규 조성 109개소, 지하에서 지상 이전 등 장소이전 41개소, 개보수 274개소 완료 - ’22년 24개 시군에서 ’23년 27개 시군으로 사업참여 시군 확대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24개 시군 아파트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시군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도 포함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업량은 ’21년 185개소에서 ’22년 424개소로 증가했으며, 총사업비도 10억 5천만 원에서 19억 6천만 원으로 늘었다. 해당 사업은 단지 1곳의 휴게시설에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의 시설 개보수와 오래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의 비품 구입과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에 위치한 아파트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총 41개소가 휴게시설을 신규 이전했으며, 휴게시설이 없던 아파트에 지상 휴게시설을 새로 만드는 등 총 109개소의 신규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시설개선과 비품구입 등 기존 휴게시설을 개보수한 곳이 274개소에 이른다. 이에 도는 올해도 작년의 성과를 이어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총사업비를 지난해와 같은 19억 6천만 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올해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휴게시설 의무화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아파트를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2023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는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도내 2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시군은 지원 대상 아파트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소재 시·군의 공모일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사업참여 시·군 공동주택과 또는 사업담당 부서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노동권익과(031-8030-4613)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은 고령 노동자인데도 대부분 휴게시설이 없거나 지하에 있어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고령 취약계층인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과 실질적인 휴게권 보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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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5
  • 양평소방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2일 용문면 광탄천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및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훈련 내용은 ▲동절기 수난구조장비(드라이슈트 등)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얼음 밑(오버 헤드 환경) 수중 인명검색 및 인양 ▲길 잃은 구조대원 구출(RIT) 훈련 등이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동계 수난인명구조는 장비 고장, 체온 저하 등 변수가 많아 위험성이 크다”며 “전문 구조대원들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동계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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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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