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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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캐나다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 봄철 산불방지대책, 여름철 풍수해 대책, 민생회복프로젝트 등에 대해 꼼꼼한 관리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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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택시산업 위기극복 위해 ‘맞손’
    - 간이형 쉼터 조성, 처우개선비 지급기준 완화 등 정책홍보 및 택시 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사업 등 사업 세부사항 논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택시 요금 인상 건의에 대해 경기도는 2년 단위로 검토해 택시요금 인상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그다음으로 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지원 확대에 대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도의 재정 여건에 맞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의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매년 실시 건의에 대해 경기도도 적극 공감하며, 현재 격년 단위로 지원하는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202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플랫폼 택시, 자율주행차 등 택시 산업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노사정이 모여 대응방안을 고민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택시 산업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원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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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 공모전’ 진행
    -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의 가치를 담은 총 12개 정원작품 6월 7일까지 모집 - 선형공원을 따라 다양한 K-정원의 모델 전시 및 정원산책으로 문화적 즐거움 선사 경기도는 10월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다산의 자연정원’으로 전문정원·생활정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원작가 대상의 전문정원은 150㎡ 내외로, 일반인 대상의 생활정원 부문은 12㎡ 내외로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개소별 생활정원 250만 원, 전문정원 5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정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작품은 현장 심사 및 시민추진단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총상금 1천5백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시민정원사를 통해 지속 유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오는 18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이번 공모 대상지, 공모 주제인 다산 정약용의 철학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모 접수와 공모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고시공고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Ggarden.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정원 인프라를 확충해 왔고, 생활 속 문화 향유와 쉼의 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녹색 복지 증진과 k-정원을 선도할 이번 공모전에 유망한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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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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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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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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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충우 여주시장,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료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9일 가남읍에서 출발하여 1월 31일 여흥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새로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신면 청년 후계농업인을 만나 농촌일손 부족의 원인, 신농업에 따른 법령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여주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여 드렸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여러분이 주신 의견은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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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순회버스 운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월 1일부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순회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지역은 양평읍을 비롯한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국수리, 옥천면, 개군면 등 6개 읍·면 지역으로, 1일 3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행된다. 이번 순회버스 운행은 3개 노선별으로 나눠 운행된다. ▲1노선 개군면 지역(수영장~개군농협하나로마트앞 개군농협승강장) ▲2노선 양평읍·양서면 국수리·옥천면 지역(수영장~양서면 국수리 국수교차로 양평방향 승강장), 옥천면 지역은 신복1·3리까지 운행된다. ▲3노선 강상면·강하면 지역(수영장~강상면 주민자치센터~강하면 왕창3리바탕골 승강장) 순회버스 운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중단되었다가 2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대중교통인 버스(순회버스)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하는 점은 숙지해야 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수영장 이용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순회버스 운행을 재개한다”며, “수영장의 분산 이용을 위해 기존 동부권역과 서부권역 노선은 제외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께서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양서에코힐링센터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순회버스 노선표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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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전진선 양평군수,‘내 집 앞 눈치우기’동참 당부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잦은 눈 예보로 직원들과 보도 구간 제설작업을 함께하며, 군민들에게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은 대설 및 한파 시 빙판길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참여해 청사 일원 보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담당부서에서는 주요도로 및 농어촌도로 184개 노선, 822km를 관리하고 있다.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주·야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으로 출·퇴근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도로에 덤프 15대를 배치하고, 굴삭기 3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4개소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한편,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마을안길, 농로 등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의 어려움으로 방치될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군민들의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실천한다면 내 가족과 이웃이 안전할 수 있고, 군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할 수 있다”며, “눈 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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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양평군-양평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사업 업무협약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산림조합(조합장 홍순용)과 ‘민관협력형 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양평군산림조합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을 발주부터 발주부터 사업지 관리, 준공, 사후관리를 수행하며, 양평군은 총괄 지도를 맡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8억을 투입하여 관내 1,360헥타르의 산림의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산림조합과의 협약을 통하여 관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경제적인 환경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주의 소득증대와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관광 자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군산림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산림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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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성료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지난 달 31일 청운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읍·면에서 총 922명의 군민이 참여해 2023년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이슈와 건의사항 등 향후 계획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수해 피해의 조속한 복구, 마을안길 도로분쟁 해결, 마을 도로 확장, 하수 처리, 상하수도 신설, 도시가스 설치, 마을회관 보수,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등 총 45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지역별 주요의견은 ▲양서면 분면 추진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양평읍 인구 증가 대비 도로 및 인프라 확충 ▲옥천면 한화콘도 영업 중단에 따른 군차원 계획 ▲용문면 추읍산 관광 자원 개발 ▲의병발원지로서 지평면 관심 요청 ▲양동면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등이 제시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군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처리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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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경기도-국토부-서울시-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 23. 1. 31.(화)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 개최 - 경기도,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참여, 서울시청에서 협약 체결 - 관계기관 간 협의체 구성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 도모 - 경부지하고속도로 신설 및 연계교통망 구축, 상부공간 활용방안 논의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월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시에서 서울시 구간 26.1㎞를 대상으로 3조 8천억 원(국비)을 투입해 지하 4~6차로 지하화하는 내용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토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연계 교통망 구축 및 인근 간선 도로망과 연계한 도로 운영방안, 도로 지화화에 따라 여유가 발생하는 상부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는 사업진행 과정에서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협력해 도와 지자체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회의 등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서울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과 지역 간 왕래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국토부와 함께 협력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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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양평공사 이사회, 공사운영 시설 안전점검 실시
    지난 30일, 양평공사(사장 강병국) 이사회는 공사 운영 시설을 방문해 안전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양평공사 이사회 임원들은 공사가 운영 중인 용문산공공하수처리장,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산자연휴양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등 시설 일부를 방문해 시설의 상태와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확인했다. 이사회 임원들은 환경기초시설 같은 경우 중대재해 관련 주요 시설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중대재해가 없는 작업환경 조성해야 한다며, 시설 근로자에게 업무 매뉴얼에 따라 작업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2022년 국가재난대비 상시 훈련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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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양평군, 2023 청소년자치참여기구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양평동부·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자치동아리 활동을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자치기구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공통의 관심사와 목적을 갖고 함께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다. 먼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주정거장:Y 2기를 모집한다. 앞서 1기 위원회에서는 지역 행사 부스 참여, 청소년위원회 교류활동, 청소년 이벤트 진행 등을 진행했다. 모집 대상은 양평 서부 지역(서종, 양서, 옥천면)에 거주하는 12세~24세 청소년으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2월 5일까지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지원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팜] 3기를 모집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위원회 운영 정책 제안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의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진행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14세~24세 청소년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또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원봉사, 밴드, 댄스 동아리 부원 모집과 그 외 분야의 자치동아리를 모집하며, 2월 19일까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dyouth.or.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3) 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031-775-1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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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여주시, 2022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여주시가 이번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2.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앞서 시는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를 담당할 조사요원 및 조사관리자 등 28명을 선발했으며,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분류, 실습 등의 교육을 거쳐 2월 9일부터 조사에 투입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콜센터(☎080-457-2023) 또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031-887-288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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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도, 올해 100개 단지 대상 공동주택관리 감사 실시
    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아 시․군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부적정 횟수가 많은 단지 등 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군 합동 기획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감사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전에 감사를 실시한 단지의 동일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감사하는 등 공동주택관리 감사 내실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해 분쟁을 해소하고 건전한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2014년 법제화 후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공동주택 감사단 1기부터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주현 변호사는 “그간 경기도는 적극적인 감사,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 감사 사례집 발간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했다”며 “주거문화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등 바람직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감사를 통해 위법사항 엄정조치와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여건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권익을 더욱 보호해 경기도내 공동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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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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