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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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최대 축제인 2024년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라서, 행복한 여주”를 주제로 시장이 직접 수많은 축제 참석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솔선수범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대내·외 여주시의 청렴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및 친절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청렴·친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렴과 친절’에 대한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렴퀴즈 ‘청렴한 시민, 부패를 이겨라!’ 등의 게임을 진행하고, 청렴과 친절시책을 홍보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부패와 청렴 개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부패·공익신고센터 QR코드가 포함된 홍보 물품도 배부하여 청렴과 친절 소통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주의 자랑인 청렴과 친절을 제가 직접 수많은 참석자분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더욱 시민여러분께 신뢰받는 여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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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오병권 경기부지사, 용인에서 어린이 안전 현장 점검
    - 학부모, 교사 등 현장의견 청취,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용인시에 위치한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인 챔피언더블랙벨트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동백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 교통 위험 요소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 지자체와 경찰이 신속히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통학로 신호등,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문가와 함께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 내 실내 놀이시설을 방문해 놀이시설의 관리상태와 사고 방지 대책, 안전 장비 등을 직접 현장 확인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가정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오늘 점검을 통해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철저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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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경기도의회,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 도의원 및 관계 전문가 모여 조례(안) 필요성 논의 -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법 사각지대 취약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노동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발제를 맡아 ‘노동 존중의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존 노동관계법의 한계,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계법으로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관계법상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열린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조례안에는 ‘모든 근로자가 차별없이 일할 권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안 제3조)와 권리보장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홍보(안 제10조), 정책연구 지원(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은 바 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 권리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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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 도내 등록된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지원 - 도비 2.5억 원(1개 사업장당 도비 최대 250만 원)으로 최소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 정비 기반 구축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청(www.gg.go.kr) 누리집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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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및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각종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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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여주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는 금사면에 위치한 대성사의 현지적응훈련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으며, 5월 7일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두 사찰인 능원사와 흥왕사에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주소방서는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사찰에 대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통로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사찰을 중점으로 대응력 강화와 소방용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나 신도 방문 등에 의한 외부객들로부터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모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통사찰의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펌프 차량 전진 배치 등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대비 등으로 안전 태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전통사찰들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초기대응이 어렵고 연소도 빨라 대처가 어렵다, 방문객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조심을 비롯한 안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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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해빙기 안전점검. 93건 시정조치
    - 2월 26일 ~ 3월 15일 도,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점검 결과 총 93건 지적사항 중 81건 조치 완료 및 12건 우기 전(6월 말)까지 조치 예정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우기 등 자연 재난 취약 시기에도 정기점검을 해 보다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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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여주시통합콜 출범식 개최
    여주시택시업계(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개인택시 이만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통합콜 출범을 축하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1600-7101로 전화를 걸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로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합콜 출범에 감회가 새롭다.” 며, “통합콜 출범을 위해 내일처럼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법인택시 대표님과 운수종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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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전진선 양평군수,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점검
    전진선 양평군수가 3일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추진 중인 양평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가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양평군은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대교와 중앙선철도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군은 양측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도로폭을 개선하고 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 기존 양근리~창대리 간 단절됐던 동·서축 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중앙선철도 하부 회전교차로는 일부 개설하고 3월 임시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전선지중화를 위한 관로매설과 지상기기 설치를 우선 완료해 빠른 시일 내 회전교차로를 완공할 예정이다. 도로폭 개선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관로 및 선로의 지중화사업 완료 후 전주가 철거되는 시점에 맞춰 시행해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 전진선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도로 공사의 시공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업지역과 시장이 밀집돼 있는 현장특성을 감안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달라”며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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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도, 북부청사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
    - 도, 북부청사 도민개방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 -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편마모 유발 교통사고 위험 증가 - 시범운영 후 본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 경기도가 북부청사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도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자동차타이어 공기주입기는 북부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설치하여 안내문이 게시 되어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편마모 상태로 운행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도는 북부청사에 시범운영 후 수원에 소재한 도청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북부청사에는 최근 민원인을 위한 반려동물 대기소도 설치됐다.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도민분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차원에서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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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 관리사무소장 배치 또는 변경 시 적격 여부 확인, 교육비 부당이득 방지 - 그 외 안전관리계획 수립, 위탁관리를 위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 구체화 등 경기도는 지난 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지 결격여부를 확인하는 사항을 추가해 부적격 관리사무소장 배치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교육비 환급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방지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업무 안내 ▲관리주체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의 구체화 등의 내용도 추가됐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도내 300세대(승강기 있으면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대상인 단지는 개정된 준칙을 참조해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 찬성으로 해당 단지에 적합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준칙 개정은 공동주택 관리강화와 합리적 자치규약 운영을 위해 개선이 요구되는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면서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 준칙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팀(031-8008-4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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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여주시, 4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해 합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강선 개통에 따른 인구 추이 분석 활용한 사업성과 제고, 방송매체를 통한 여주시 관광·사업 등 홍보, 여주 쌀 밥맛 비교시식회 개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흥천면 벚꽃축제 참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업무추진에 있어 시민과 소통하며 직원들 간의 대화와 타협으로 함께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 고 말하며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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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식용개 사육 농장주, 5월 7일까지 이천시에 신고 마쳐야’
    이천시가 법적 신고 기한인 5월 7일까지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가 이천시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유통, 판매 및 식품접객업이 금지된다. 공포 후 3년 뒤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 도살,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별법과 같은 날 제정된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은 개식용 관련 종사자는 2024년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이천시 홈페이지, SNS에 신고 기간을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추진 중이다. 향후 관련 안내사항을 농장에 등기우편 발송 및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농장주에게 안내를 추가적으로 할 예정이다. 해당 영업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신고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신고서 내용(사육마릿수, 사육면적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운영신고서, 이행계획서를 이천시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이천시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복지팀)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이천시 담당자는 “기한 내 운영신고서 미신고 및 종식 이행계획서 미제출시 전업·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원활한 개 식용 종식과 전·폐업 지원을 위해 기한 내 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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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양평소방서, 봄철 여가활동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3일 관내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립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증가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여가활동시설에 근무하는 관계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 내 캠핑장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화재발생 사례 전파 ▲화재 시 이용자 대피방안 ▲피난기구 확인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여가활동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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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도, 산불 특별대책기간 기동단속 나서
    - 단속반 12개조 구성, 불법 소각행위·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경기도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불법소각 행위 증가함에 따라 31개 시군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2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의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또 과실로 인해 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 받는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산불발생 107개 건수 중 소각에 의한 산불 (23건)은 21.5%에 달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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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도, 양평 야밀고개 위험도로 4일 개통
    - 급경사·급커브 구간을 터널,교량 등으로 선형 개선, 교통사고 위험 해소 양평군 수입리에서 가평군 삼회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이 4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 11월 착공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한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 1.32㎞, 폭 10.5m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이날 개통했다. 보상비를 포함해 모두 4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는 급경사와 굴곡진 도로를 직선화하는 터널(538m) 1개와 교량 1개(30m)를 새로 놓는 사업이다. 가평군 청평면과 양평군 서종면을 잇는 야밀고개는 굴곡과 경사가 심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곳으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1995년 이후 교통사고로 10여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선형 개선(급경사·급커브 1.8㎞ → 직선 1.32㎞)을 통해 그간 양평군 수입리~ 가평 삼회리 구간 교통사고 위험 요인이 줄고, 결빙 시 통행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황학용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야밀고개 외에도 도로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경기도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도로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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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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