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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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경기도의회,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 도의원 및 관계 전문가 모여 조례(안) 필요성 논의 -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노동법 사각지대 취약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관계자, 도의원, 노동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초단시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용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이 발제를 맡아 ‘노동 존중의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의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주제로 노동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기존 노동관계법의 한계,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계법으로는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관계법상 노동자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열린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조례안에는 ‘모든 근로자가 차별없이 일할 권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안 제3조)와 권리보장을 위한 각종 활동 및 홍보(안 제10조), 정책연구 지원(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은 바 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충분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 노동자 권리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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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4-05-08
  •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추진
    - 도내 등록된 자동차정비업 사업장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지원 - 도비 2.5억 원(1개 사업장당 도비 최대 250만 원)으로 최소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 -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 정비 기반 구축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같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태양광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2020년 21만 대에서 2023년 52만 대로 증가했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가 가능한 곳은 경기도 포함 전국 1천517개소(자동차 제작자 직영정비소)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들의 정비 개선을 위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개 사업장당 최대 250만 원씩 100개 이상 자동차 정비업체에 정비·검사장비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장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검사할 수 있는 자동차 고장 진단기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에 부착된 배터리를 안전하게 탈부착하도록 도와주는 이동형 테이블 리프트다.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업체 가운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안전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관련 자격취득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기도청(www.gg.go.kr) 누리집 2024년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전자우편(just4328@g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대기기간 단축, 접근성 향상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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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소방서, 농번기 계절근로자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 사례 전파 ▲관계자 및 근로자 화재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각종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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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안전 점검
    여주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의 안전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는 금사면에 위치한 대성사의 현지적응훈련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으며, 5월 7일에는 북내면에 위치한 두 사찰인 능원사와 흥왕사에 관서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주소방서는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사찰에 대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통로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전통사찰을 중점으로 대응력 강화와 소방용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하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나 신도 방문 등에 의한 외부객들로부터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의 모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전통사찰의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과 펌프 차량 전진 배치 등으로 인한 화재 초기 대응 대비 등으로 안전 태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간종순 재난대응과장은 “전통사찰들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이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초기대응이 어렵고 연소도 빨라 대처가 어렵다, 방문객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조심을 비롯한 안전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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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통해 도민 생활 혁신 추진
    - 시·군 보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추진 -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대상 1개 과제 선정, 3억원 규모 지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실증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시군 및 공공기관은 이지비즈 누리집(https://www.egbiz.or.kr/)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031-776-4828, 48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공분야 실증 지원에 앞서 모집한 기업 대상의 민간분야 실증 지원에서는 4개 과제 지원에 총 40건이 접수돼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들도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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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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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천, 북부권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과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 4일 이천시 북부권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복지관 내 북부권 차고지 설치 및 운영을 비롯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목적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은 “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북부권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꾸준한 업무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편리한 이동뿐만 아니라 이천시민들을 위한 복지관 공간 활용 등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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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천시, 지적기준점 설치 확대로 측량 정확도 제고
    이천시는 지난 8일, GPS를 활용한 지적기준점 검사절차 간소화 및 기준점설치 수수료 절감을 통한 지적기준점 설치를 확대하여 지적측량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도로 등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유지 및 제공을 위한 중요시설물이다. 토지이동(분할 등)정리가 수반되는 지적측량에 대하여 GPS를 활용 실시간 이동측량을 실시한 기준점 검사를 지적측량성과 검사와 동시에 처리하여 검사절차를 간소화 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의하여 기준점 무료 매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적기준점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적기준점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매년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지적기준점 6,508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망실·훼손이 발견된 경우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추가로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지속적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기준점이 없어 지적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기준점을 통한 일관된 성과 유지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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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전진선 양평군수,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 해결 '최우선'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중·장기 추진사항은 관련 부서와 읍·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과는 관광인재 육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사항에 펜션 숙박업 교육 사업을 위해 3천 2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요구했고, 일자리경제과는 시장입구 간판 설치를 위해 1천 5백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증진과도 긴축재정으로 삭감된 아기사진 공모전에 2천만원을 추가 요구하므로 군민의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평생학습과는 서종작은도서관 도서 종류 및 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3월 노후도서를 폐기하고 신간 및 추천 도서를 우선 비치했으며, 추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 확장과 예산 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원토지과는 도로명주소판이 훼손되어 교체를 건의한 제안에 새로운 건물번호판으로 즉각 교체하고 농지 인근에 야간조명을 철거해 달라는 건의사항에 조명의 조도 조정뿐만 아니라 농지와 인접한 체육시설물의 경우 야간 사용 제한 두어 적극행정을 보여줬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추진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은 내부적으로 한창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복지과에서는 인구소멸 지역의 어린이 놀이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의사항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 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확보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방도 352호선 문호리~정배리 구간 다수의 과속방지턱 문제에 대해서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을 마을 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과속방지턱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양평군은 시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체 방법을 고안하며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 대안학교는 스쿨존으로 조정이 불가하기에 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 앞 스쿨존 설치를 요청하는 제안은 시행이 어려웠지만, 교통과에서는 “스피드디스플레이”와 “천천히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보고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요구를 알기 위해선 전화나 대화와 같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시행할 수 있는 단기적인 사항이거나 예산 반영 지연으로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경우라도 군민이 제시한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즉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소통한마당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처리계획은 양평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 를 통해 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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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경기도, 간이형 택시쉼터 조성 신규 추진.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 택시 연료 충전하며 쉴 수 있어 이용자 편리 향상 -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영업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나서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3만 6천624대로, 이중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3만 1천883대로 전체 87%에 달한다.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개소당 도비 최대 1천500만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 시군 수요조사에서는 신규 사업인 ‘간이형 택시쉼터’ 외에도 ‘단독 건물형 쉼터’도 진행한다. 단독 건물형 쉼터는 쉼터 전용 건물에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1곳당 건축비에 한해 도비 최대 5억 원(조성비의 50%)을 지원한다. 경기도에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센터 3개(양주, 용인, 공사 중인 부천), 쉼터 22개, 시군 자체 쉼터 10개 등 총 35개가 운영 또는 조성 중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간이형 쉼터를 비롯한 택시쉼터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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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이천시, 북부권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지난 4일 이천시 북부권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 이하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복지관 내 북부권 차고지 설치 및 운영, △복지관 이용자 대상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연계 지원, △복지관 이용자 대상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이용 출장 심사 및 등록, △지역주민 장애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복지관 김화중 관장은 “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북부권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꾸준한 업무협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목적 달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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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2024년 이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전 공모기간 연장
    이천시는「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주제로 추진한 아동권리 UCC공모전 공모기간을 4월 2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까지 1차 접수 마감을 했으나,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응모를 위해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선정된 UCC 공모전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연령과 지역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의 4대권리를 표현한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UCC), 1~3분 이내 UCC동영상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중등부 이하, 고등부 이상으로 나누어 시상 총 7명(팀)을 선정하여 상장 수여와 소정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하고자 부득이하게 접수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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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이천시, 공영주차장 요금인하 조례개정”입법예고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내권 골목길 주차 문제에 대하여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요금 인하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중이며, 4월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수 있다. 이천시는 ‘22. 10. 4.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24면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3. 6. 공설운동장에 466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하여 시내권 안에 집중되어 있던 주차 불편을 일부 해소한 바 있다. 이번 요금 인하하는 공영주차장 대상은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이며,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1급지씩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 70,000원 ⇒ 60,000원, 택시쉼터 주차장 60,000원 ⇒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면 50% 감면 혜택을 적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 인하를 통하여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여 불법 노상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및 시내권 골목길 주차난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노상주차장의 경우 점심시간(12시~13시) 무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주차장 이용객 모두 요금 인하를 반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주차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존 주차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지속해 주차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6개소를 확충하여 주차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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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양평소방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투·개표소 안전컨설팅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이번 달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양평군 관내 개표소인 물맑은 양평체육관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시설을 방문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작동 확인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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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해빙기 안전점검. 93건 시정조치
    - 2월 26일 ~ 3월 15일 도,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점검 결과 총 93건 지적사항 중 81건 조치 완료 및 12건 우기 전(6월 말)까지 조치 예정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우기 등 자연 재난 취약 시기에도 정기점검을 해 보다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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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여주시통합콜 출범식 개최
    여주시택시업계(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개인택시 이만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통합콜 출범을 축하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1600-7101로 전화를 걸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로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합콜 출범에 감회가 새롭다.” 며, “통합콜 출범을 위해 내일처럼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법인택시 대표님과 운수종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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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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