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자치/행정

실시간뉴스
  •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도내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 및 군부대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국방부 간 상생협력 강화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4
  • 양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다수 목재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 요인 점검 ▲주요 행사장 예방순찰 및 소방력 전진배치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다. 이천우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같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로 부처님 오신 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4-05-13
  •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읍면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본 기금 지원사업은 마을 공동사업뿐만 아니라 세대별 지원을 포함해 폭넓게 검토될 수 있는 사항으로, 향후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후보지의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의 서류심사, 타당성 연구 용역과 현장 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 건립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3
  •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중 50% 이상이 The 경기패스 가입자
    - 5.10(금) 기준, K-패스 전체 가입자 109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40% 육박 -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 12.7만 명으로 50% 이상 차지 - 31개 시군 내 573개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창구 설치ㆍ운영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보 포스터와 X-배너(입간판)를 설치했으며, 800대 경기 광역버스와 1만 5천 대 경기 시내·마을버스에 각각 외부 랩핑 광고와 The 경기패스 신청 안내문을 부착했다. K-패스 누리집 가입 등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31개 시군 내 573개의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천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 안내 창구를 개설해 방문 시 사업 소개 및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The 경기패스 신청 방법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160만 명의 경기도민 모두가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기도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도민분께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더 두텁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4-05-13
  • 이천시, 2024년에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는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작년과 비교해 125종에서 143종으로 확대됐으며, 구체적으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상담 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실 정보보호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1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1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여주시,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여주시는 GTX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6일 밝히고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주시가 수도권 광역생활권에 포함될 수 있는 GTX 유치를 위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담기 위해서다. 기간은 2021. 7. 26. ~ 8. 13.까지 3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1호 서명을 하며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집중돼 있는 여주시의 소외된 시민들에 대한 보상과 향후 여주시 발전을 위해 GTX 유치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GTX 여주 유치여부가 판가름 나는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가 오는 9월 중 결정이 예측됨에 따라 범시민 서명운동을 3주간 신속히 전개하며 GTX 유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향후 수집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여 GTX 여주 유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2021-07-26
  • 양평군, 경기도와 함께하는 안전한 마을 조성하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경기도와 함께 약 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2020년 신청을 받아 ▲과속방지턱 설치(서종면), ▲안전보행로 조성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양동면), ▲인도 설치(개군면)가 선정됐으며, 현재 양동면 양동역 인근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끝마친 상태다. 서종면과 개군면은 9월 이전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사업 확대를 통해 교통안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6
  • 양평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 건설사업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 방역관리 현황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폭염특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 실태 등을 확인하고, 강상 파크골프장의 야외근로자 폭염 피해 예방대책, 무더위시간대(14~17시) 이용 자제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온열질환자의 대다수가 야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폭염 안전수칙 지키기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6
  • 여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여주시는 7월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긴급상황 시에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과 공유하여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여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완료보고회는 지난해 7월 여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여 간의 추진 끝에 올해 6월 구축을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본 사업으로 방범, 재난, 주정차, 문화재보호, 하천감시 등 모두 2,063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 추진 전에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었지만 그 정보가 경찰이나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통합플랫폼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112와 119 신고 시에 주변 CCTV 영상이 자동으로 경찰과 소방에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파악하면서 출동할 수 있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CCTV 영상을 군부대 훈련 및 여주시청 내 각 부서와도 손쉽게 공유하는 등 향후 활용범위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항진 시장은 “앞으로 도시운영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쓰레기투기, 상하수도, 교통 등 다양한 도시정보와 결합해서 모두가 꿈꾸는 안전도시 여주, 스마트한 도농복합시 여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3
  • 이천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이천시민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얼음생수를 나누는 ‘냉방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전국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이며, 이천시 또한 7월 10일 첫 폭염특보 발효 이후 연속 1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이천시는 시내 지역 ‘이천행복나눔그늘’ 35개소에 아이스박스를 배치하고 매일 얼음물 1,400개를 비치하여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스박스 및 얼음물비치, 생수지원 안내 및 폭염행동요령 스티커 부착 등에는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이 잦아들 때까지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 특보 발효 후 즉시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여 폭염취약계층 관리, 옥외사업장 근로자 관리, 농축산물 폭염피해 등 폭염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쿨매트, 쿨베개 1,063개를 배부완료 하였으며, 폭염취약계층과 무더위 쉼터에 냉방물품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올해 짧은 장마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무더위 속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그늘막 얼음생수 비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3
  • 이항진 여주시장,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비상대책회의 참석
    이항진 여주시장은 22일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 이천, 여주, 원주 4개 시 단체장은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불공정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실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4개 시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위해 수서역 접속부 설치가 핵심 과제인 만큼 4개 시가 상호 협력하여 조기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29일 여주시청에서 4개 시 통합 민간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캠페인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7-23
  • 여주시 가남읍, 2021년 제3차 협의체 영상회의 개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윤성희)는 지난 21일 2021년 제3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영상회의(ZOOM)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18명의 협의체 위원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3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분기 가남읍 특화사업인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반찬 나눔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이불빨래 사업인 『달리는 행복세탁』, 『아이럽우유』 독거노인 유제품 배달 사업, 가남읍 출생 아이 100일 축하사업인 『백일人(in)가남』,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등 총 6개의 장기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3분기에는 6개의 장기사업에 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강화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가위 情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지난 1,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차 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2
  • 여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하여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여주시 에너지센터 설립에 대한 근거 마련 - 조례 개정 후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게 되면 더욱 체계적ㆍ전문적으로 에너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며 주민 소통 업무도 활성화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 태양광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사업 △에너지교육·홍보지원 △태양광 원스톱 상담센터 사업 등을 맡아 여주시를 에너지자립도시로 실현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② 태양광 복지마을 구축 사업 유형을 구체화 - 그동안「여주시 도시계획 조례」[별표 2]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제23조 관련) 제4호 사목 2)“여주형 태양광 복지마을 모델 구축 사업”에 대한 정의와 유형이 명시되지 않아 현행 이격거리에 대한 제한이 마을공동체 사업, 시민주도형 협동조합, 농업인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내용을 구체화하고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동시 개정한다. 이로써 태양광 보급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권리 및 책무에 관한 사항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사항이 신설된다.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www.yeo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9일까지 주민 누구나 일반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2
  • 여주시“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4개시장 선정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조직 역량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부터 시장 관련 전문성을 갖춘 “시장 매니저”를 배치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상인들의 공모사업 참여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인조직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시장 매니저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공모사업 기획․추진, 전통시장 이벤트 및 축제 기획, 상인회 회계 관리 등 행정업무, 기타 상권 파악에 필요한 업무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 세종시장 상점가 ▲ 창동 먹자골 상점가 ▲ 375st여주아울렛 상점가 ▲ 오학동 상점가 등 최종 4곳이 선정되었으며, 상인회별로 매니저는 각 1명씩, 총 4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매니저 채용과 관련해서는 시에서 7월중 통합공고를 통해 각 상인회로 8월부터 배치되며 근무기간은 ’21년 8월부터 ’22년 6월까지로 1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전문성 있는 시장 매니저 지원으로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2
  • 여주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반드시 막아낸다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 513일째 진행중, 방역수칙 위반 ‘현장대응 점검반’ 운영중 여주시 백신 1차 접종률 39.4%, 전국보다 7.7%, 경기도보다 11.5% 높아 21일 오전, 이항진 여주시장이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 중인 여주시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현재 여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1명으로 확진 경로의 80%가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지난 5월 17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에게 7일마다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바있다. 현행 방역 시스템상 자가격리자의 동거 가족의 경우 출근, 등교 등 일생생활을 지속하는데, 이 점이 N차 감염 요인이 되는 까닭에 취한 조치인 것이다.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PCR검사의 구체적 효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시장은 “신속PCR검사가 지역내 집단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여주시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인근 시군에서 집단감염이 생길 때 여주시에도 유입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지속적인 신속PCR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비롯한 양성반응자를 즉시 찾아냄으로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게 차단하는데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여주시 백신 접종 현황에 관해서는 지난 3월 3일 첫 접종을 시작한 이래 7월 20일 기준 인구 대비 39.4%인 44,066명의 시민들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7.7% 높으며, 경기도보다 11.5% 높은 비율이다. 또 지난해 2월 25일부터 시작한 ‘시정운영전력 영상회의’는 21일 현재 513일째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수준의 효과적인 방어로 시작된 영상회의는 이제 축제, 용역보고회, 직무교육, 언론브리핑, 가금농가 관리 등 여주시 행정 전 영역에 걸쳐 영상회의가 활용되고 있다. 한편 여주시청 시민안전과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및 사적모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단속을 위해 야간 및 휴일 ‘현장대응 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방역수칙 준수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발시 행정계도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시행 중이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는 공직자와 의료진들의 헌신과 봉사, 시민들의 높은 방역 참여 의식 속에 선제적 신속PCR검사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