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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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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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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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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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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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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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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아닌 ‘권고’로 완화
    - 3밀(밀접,밀집,밀폐)환경, 유증상자 접촉의 경우 권고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3년 1월 30일(월) 0시부터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을 알렸다. 다만, 아래의 해당되는 곳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 대중교통수단(버스,전철,택시 등) - 의료기관, 약국 -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시민들은 의무 유지되는 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대형마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중교통의 경우 ‘탑승 중’일 때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다. 따라서 실내외 전철역, 버스대합실, 승강장 등의 장소는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가 아니다. 다만 승강장 등이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실내 환경에 있는 동안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887-253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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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양평군, 12개 읍·면 경로당 담당자 간담회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강상면 소재 모들카페에서 12개 읍·면 복지팀장 및 경로당 담당자 23명과 문화복지국장, 노인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노인복지사업인 자동혈압계 지원, 노후물품교체, 구조안전진단, 양곡 지원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사용과 관련해 보조금 정산 시 질의사항과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방안을 모색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장은“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와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며,“읍·면 담당자들이 바쁜 와중에 모여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로당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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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여주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연중 실시 안내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과 영업의 운영자금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 자금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화장실 개선 2천만원), 운영자금으로 모범음심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천만원 금리 1%에 융자된다. 또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경보해제 시까지 업소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은 여주시 NH농협은행(☎ 887-8832)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 887-2652)으로 신청하면 검토 후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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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양평군, 치매노인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확대 사업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1월1일부터 소득기준에 제한없이 치매 치료관리비와 성인용 기저귀, 요실금팬티 등 조호물품의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치매 질환의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와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60세 이상 노인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초기 치매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 후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노인이다. 특히, 당초 지원을 위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소득 조건에서 양평군 지원 통해 소득초과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 점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보훈대상자의료비 지원 및 의료급여,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 등 중복 지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금액은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임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접수는 지원 신청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치매 상병코드가 명시된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원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재가 치매노인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되었으나, 양평군 추가 지원을 통해 지원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우 지원신청서, 장기요양인정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 제출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노인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031-77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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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여주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기간제 근로자 채용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및 보건소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19일 목요일부터 26일 목요일까지이며,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2층 감염병대응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일은 1월 30일(월)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월 31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2월 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재택치료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력을 충원하여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홍보와 지원을 부탁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공지, 시험정보)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 되어있고, 문의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031-887-3038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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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설 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마세요!”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주시에서는 세종여주병원 및 연세새로운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비롯하여, 관내 33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에 동참하고 있다. 여주시「설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www. 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E-gen) 어플을 이용하거나 여주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31-887-3135)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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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여주시,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 열어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도 의약품 선정 및 구매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보건소 2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약품 선정 심의회는 직무관련자 리베이트 수수 방지와 의약품 선정․구매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서면으로 대체한 지 3여년 만에 개최되었다.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매년,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에 소재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약품들을 구매하고 있다. 심의위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인사와 외부 의료기관의 의·약사들로 구성돼 공공의료기관 의약품 선정 및 구매과정을 투명하게 하여 리베이트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효율적인 약품구매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청렴하고 효율적인 의약구매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관행처럼 내려오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사전에 차단해 불필요한 의약품 구매 방지와 투명한 의약품 구매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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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여주시보건소,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 추진
    -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철저 당부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3년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및 위중증 확진자수는 다소 감소 추세이긴 하나, 중국발 입국자 증가로 인한 변이 확산 우려 상황에서 보건소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관내 감염취약시설 72개소에 코로나19 방역 물품 배부 및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조사 및 재택치료자 관리, 병상배정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면회 시 면회객은 자가진단키트(RAT)를 통한 사전 음성확인이 필요하며, 면회 중 마스크 착용 및 실내 취식 금지,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887-306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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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양평군, 설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군민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 자가 키트 검사 양성 ▲고위험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병원 입원 전 검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 관련 증빙자료 제출 시 PCR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검사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3개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5개소 ▲24시간 재택 치료 상담 안내센터(031-770-3490) ▲코로나19 상황실을 운영해 해외 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및 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철저 등 개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스톱 진료기관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정보는 양평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평군 보건소(☎031-770-349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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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양평군, 주민들과 직접 소통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홍보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양평군 12개 읍·면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 9일부터 운영 중인 ‘2023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과 연계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문과 손소독제, 소독티슈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약 방법, 백신의 종류 등을 문의하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90일이 경과한 12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맞을 수 있다. 3,4차 접종 완료자 역시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로, 접종 예약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1)770-1050),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2.kdca.go.kr)에서 가능하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전화문의 후 잔여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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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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