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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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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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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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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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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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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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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남부&북부 거점센터 운영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농촌고령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부&북부권역 원거리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불평등 및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7월 북부거점센터(대신)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 8월에는 남부거점센터(점동)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남부거점센터는 점동, 가남읍, 세종대왕면 권역을 담당하고, 북부거점센터는 대신, 흥천, 금사, 산북 권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거점센터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팀으로 근무하며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치료 관리비 및 조호 물품 제공, 예방교육 및 인지 저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교실과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치매 통합서비스를 2022년 한해 동안 1,450여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부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여주시는 65세 이상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에 설치된 분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 발견·관리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치매안심센터 거점치매센터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치매센터(☎031-887-3490, 3491, 3493) / 북부치매센터(☎031-887-3494, 3496, 3497)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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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이천시‘주거복지센터’개소 준비 '착착'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주거복지센터를 2023년 7월 3일 개소한다는 목표로 준비절차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2025년까지 전국에, 경기도의 경우는 2023년까지 경기도 전역에 걸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주거복지센터 기능강화의 일환이다. 시는 이천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16년 12월 30일 조례 제1291호로 조례를 제정하였고, 최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는 등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의 경우 1인 가구 및 노인, 장애인의 인구비율이 높고 10년 후인 2033년에는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87,909명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거복지 지원체계의 유기적 대응이 필요하고,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복잡 및 지연 등으로 실수요자의 접근이 어려워 별도의 인력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이 절실했다. 시는 우선 주거복지사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춘 인력 1명을 고정 배치하여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전담기구를 만들고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상담 및 교육, 임대주택의 입주·운영·관리 등과 관련된 정보제공, 주거복지 관련기관·단체와의 연계지원, 주거복지 관련 제도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주거복지 업무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연계를 위해 주거복지센터를 청사 내 유휴 공간에 설치하여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 등 행정업무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민선 8기 핵심 방침인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주거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이천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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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설연휴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코로나19 PCR검사 시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여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 20일 ~ 1월 25일까지 설 연휴기간 포함하여 6일간 운영(운영시간 10:00~17:00, 점심시간 없음) 예정이다. 설연휴 4일간(1월21일~1월24일)은 검사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검사가 가능하고 1월 20일, 25일 양일간은 코로나19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 검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해외입국자가 선별진료소(검사소)에서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입국자안내문(검역소발급), 입국심사확인증(법무부발급), 탑승권, 격리면제서 등 해외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선별검사소 이용이 가능하다. 설 연휴 이천휴게소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참여하는 이천시보건소, 이천휴게소, 한국도로공사(광주지사)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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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등 새해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위한 사업 추진
    -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 및 보급 - 이동용 보조기기(전동휠체어 등) 가방 지원사업 추진 - 장애인 등에게 더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기존 사업 지속 - LG복지재단과 함께 ‘LPG 충전소 장애인 편의환경 조성’ 민관협력사업 추진 - 도내 시설물의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앱’ 운영 활성화 경기도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확대 보급’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도에서 위탁 중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을 5개 시·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3개 시·군(수리기관 18개소)으로 확대 보급한다. 기존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기관들이 수리 이력 및 재고 현황을 수기 문서로 작성했는데 이번 전산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시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별 보조기기 수리 이력 등 데이터가 다년간 축적되면 별도 수리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수리기관에서 사전에 수리 이력 자료를 분석하고 적정 시기에 수리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전동휠체어 등의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용 보조 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외출 시 안전사고 우려로 소지품을 등받이나 팔걸이 등에 걸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도는 등록장애인 200여 명에게 휠체어에 적합한 보조가방 구입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가방 개조 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가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를 통해 2월부터 도내 등록장애인 중 지원자를 모집, 6월 전에 가방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년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 중인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 도민 홍보도 강화해 노인·임산부·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다. 이 스마트앱을 통해 건축물의 ▲주출입구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이동 약자들의 외출이나 이동 시 꼭 필요한 편의시설 정보를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사용자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위치와 가까운 주변 편의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현재 위치에서 편의시설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카카오맵과도 연동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음성 인식 검색도 가능하다. 스마트앱에 탑재된 편의시설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으로 구성된 편의시설 현장 조사 요원들을 실제 현장에 보내 시설 정보를 수집해 편의시설 정보를 확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시군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31개 소)를 통해 지난해보다 3명이 증원된 총 43명의 현장조사요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9월 LG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LPG 충전소 편의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 12월 말 여주시 소재 LPG 충전소 2개소 환경개선 공사를 처음 완료했다. 동절기가 지나고 오는 3월부터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충전소 18개소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가 다시 계속될 예정이며, 2023년에도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LG복지재단에서는 연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한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 고령, 임신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도민 누구에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우리 생활 주변에서 불편함과 차별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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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여주시 흥천면 올해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지정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월 2일 ‘의약분업 예외지역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흥천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했다. 흥천면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1개소가 있었으나 휴업 신청으로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이 가중되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포함됐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은 보건지소에서 진료 후 처방과 조제약을 받을 수 있으며 약국에서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사실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산북면, 금사면, 강천면에 이어 의약분업 예외지역이 3개 면에서 4개 면으로 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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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양평군,“한의약 임산부 비대면 건강관리 교실”참가자 모집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1월9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산전·후 지식을 제공해 건강을 출산을 돕기 위한 한의약 임산부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인 ‘마음 튼튼, 몸 튼튼’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한의약 비대면 임산부 건강관리(마음 튼튼, 몸 튼튼)’교실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 회복 및 개선을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4주 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오전 10시~11시) 총 8회 비대면 플랫폼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이론 교육임산부 우울증 검사 및 산후 우울증 예방교실, 한의약 중재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입덧, 소화불량), 산후풍 예방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배우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요가 교실인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교육 물품인 요가 매트가 제공되며, 비대면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완료하는 분에게는 추가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의 건강한 발달과 임산부의 심리적안정감을 주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 임산부의 한의약 관련 지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안내를 위해 양평군보건소에 등록 임산부 중 개인정보 동의를 한 임산부들에게 이번 프로그램 관련된 문자를 전송했다. 또한, 지역 맘카페·양평 톡톡 등 온라인 게시물 등록을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770-3479,383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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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재개로 건강 프로그램 기지개 펴다
    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규프로그램 건강플러스 · 건강신호등 · 튼튼시니어 프로그램을 지역별 건강관리센터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양평군 건강관리센터는 중앙,동부,서부 총 3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군 전역의 만성질환 대상자를 위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을 분기별 3개월씩 4기수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영사, 운동처방사 전문가의 지도하에 질환 상담, 운동 처방, 영양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건강플러스’는 맞춤형 그룹 운동과 양평군 힐링 자원을 활용한 건강걷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신호등’은 코로나로 인해 감소 된 중등도 신체 활동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체성분, 혈액, 기초체력을 검사하여 개인별 맞춤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고 기초근력 강화,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운동 및 소근육 발달 운동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튼튼시니어’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스트레칭 지도, 근골격 예방 질환 운동 및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강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고, 개인별 신체활동 운동 생활화와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평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건강관리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 보건소 중앙센터(770-2273), 서부센터(770-3448), 동부센터(770-3446)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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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 운영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1년 8월 가남 분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는 흥천 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남 분소는 주 2회(화, 목), 흥천 분소는 주 1회(수)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 ▲조호물품지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1년여 동안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그동안 치매 조기 검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가남,흥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려 한 발 더 다가가는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치매안심센터 가남&흥천 분소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31-887-3066, ☎031-887-326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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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양평군, 전 군민 대상‘군민안전보험 가입’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이번에 가입한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적 보험장치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거주지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가입기간은 2023.1.1. ~ 2023.12.31.로 매년 갱신되며, 보장항목은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사고를 포함한 총 22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상해사망 담보) 지원된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담보는 보장되지 않는다. 세부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성폭력범죄 피해보상금 ▲성폭력범죄 상해보상금 ▲야생동물피해사망보상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유독성물질 사망 ▲물놀이사망 ▲헌혈후유증보상금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 ▲화상수술비 ▲온열질환진단비 등 총 22항목으로, 타 지자체보다 많은 항목이 보장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험금은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청 안전총괄과(☎ 031-770-2161)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 1577-59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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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이천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11월에 개정하였고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과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 생활안정에 기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12월 현재 보훈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1,992명이다. 보훈명예‧참전유공자수당 등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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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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