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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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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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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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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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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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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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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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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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적 실시
    여주시는 9월 21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16일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2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및 입원 사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며, 9월 21일(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수)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2일(수)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여주시민 중 만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 17.(월)부터 11. 30.(수)까지 무료 접종을 관내 지정의료기관 3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여주시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 모두가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87-3634~5)에서 안내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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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주최 공모전서 장관상 수상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온 마을이 금연이 필요합니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두며 유아 교육시설 모범 보이고 있어 자연스럽게 먹자 아이누리 공모전 ‘장려상’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 공모전 ‘의정부시의장상’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제7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활동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문화재단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국가금연지원센터 교구재 활용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은 이번 공모전에서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온 마을이 금연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의 교육으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토록 하고, 진행 과정 중 가정과 긴밀히 소통하며 유아와 부모 모두의 참여를 유도해 올바른 흡연위해예방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교사, 유아뿐 아니라 가정(부모)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등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은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 유아 교육시설로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8월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자연스럽게 먹자 아이누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10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의정부시의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송용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장어린이집인 북부청사 어린이집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줘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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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경기도민 심리 건강은 악화. 10명 중 4명 우울군
    우울군 비율 41.9%. 2020년 7월 29.2% 이후 점점 하락하다가 대폭 상승 거리두기 해제된 상황에도 재유행 극복 가능하다는 긍정의견이 반대의견 크게 앞질러 코로나19 재유행 속 감염될 두려움 51%. 감염으로 인한 낙인 두려움은 28.8% 2020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 부정적 생애사건 경험률 증가, 그중 경제적 위기 경험률 여전히 높아 코로나19 완화로 일상이 회복 국면을 맞이했지만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우울군으로 집계되는 등 심리 건강이 취약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9월 초 경기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한 결과 자가우울척도 기준 10점 이상(우울군)의 비율이 41.9%로 관련 조사 중 가장 높게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앞선 조사에서는 2020년 7월 29.2% 이후 10월 28.2%, 2022년 1월 25.1%로 하락추세였다.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심한 울분’ 상태도 16.7%로, 역시 2022년 1월 13.1%보다 높아졌다. 이 같은 도민 심리 건강 상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인식도가 높아진 가운데 나타나 주목된다. 도민의 일상 회복 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이번 점수는 62.7점이었으며, 2020년 5월 동일 문항을 적용한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이전까지는 2020년 5월 53.9점, 7월 51.8점, 10월 48.2점, 2022년 1월 47.2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졌었다. 일상 회복 점수는 소득이 낮을수록 더 낮았는데,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 원 미만은 55.7점, 100만~200만 원 미만은 56점으로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도 코로나19 재유행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응답자는 46.1%로 그렇지 않은 응답자(20.4%)에 비해 2.3배 많았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가 통제와 관리 가능한 위험이 될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43.6%) 역시 그렇지 않은 응답자(21.8%)에 비해 2배 많았다. ‘내가 확진(또는 재확진)될까 두렵다’라는 질문에 51.0%가 동의했는데, 이는 올해 1월 조사 54.2%보다 소폭 낮아진 것이다. 반면 ‘내가 확진 환자가 될 경우 주변으로부터 비난이나 피해를 받을까 두렵다’라는 낙인 두려움 문항에 동의하는 응답자는 28.8%로, 올해 1월 조사 55.1%보다 대폭 감소하며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앞으로 5년 이내 코로나19 같은 또 다른 감염병이 나타날까 두렵다’라는 문항에는 63.8%가 동의했다. 경기도의 재유행 대응 중 미흡한 점을 물었을 때는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제고 방안’(23.5%), ‘증상 의심 시 신속히 진단검사 받기, 접촉 피하기 실천 강화 방안’(16.8%)이 주로 나왔다. 코로나19 자율적 예방 강화를 위한 보건당국의 추가적 노력을 물었을 때는 ‘일상에 적용 가능한 맞춤 감염예방 수칙과 권고안 제시’(29.2%), ‘자발적 감염예방 활동을 촉진할 정책적 방안 마련과 실제 지원’(24.4%)을 주로 지목했다. 도민의 방역 수칙 준수 의식을 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은 88.7%,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쉬기는 86.8%가 지킨다고 했다. 81.0%는 ‘내가 원하는 경우 예방행동(마스크 쓰기, 손 위생 등)을 잘 실천할 수 있다’고 응답하며 자율적인 예방행동에 자신감을 표현했다. 코로나19 의료 대응 인지도에 관한 문항에서 코로나19 재택 치료 중 야간이나 휴일에 이상 증상 또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한 사람이 36.4%로 가장 높았다. 재택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 도움을 받는 방법이나 대면 진료받는 방법을 ‘모른다’라고 응답한 사람도 각각 33.7%, 25.4%로 나왔다. ‘나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중요한 코로나19 사안을 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느낀다’(올해 1월 39.4%에서 9월 28.1%로 감소), ‘나는 코로나19 현안을 보면 핵심이 무엇인지 금세 판단할 수 있다’(올해 1월 37.5%에서 9월 28.9%로 감소) 등 코로나19 현안 인지도가 대폭 감소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 주의를 기울인다’(올해 1월 43%에서 9월 24.2%로 감소), ‘브리핑을 신뢰한다’(1월 41.4%에서 9월 22.2%로 감소), ‘브리핑이 유익하다’(1월 40.1%에서 9월 20.8%로 감소) 등도 감소했다. 도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긴급한 중앙집중적인 재난 대응 상황이 아니게 된 현시점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자율적 감염 관리를 도울 구체적인 지침 제공과 맞춤형 의사소통 접근이 필요하다고 해석했다. 코로나19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 부분에서는 응답자의 48%가 ‘부정적’이라 응답했는데, 이는 올해 1월 56.2% 등 앞선 조사들보다 낮았다. 코로나19로 겪은 부정적 경험은 ‘경제적 위기’ 25%, ‘가까운 사람에게 질병, 상해, 폭력’ 19.5%, ‘가까운 인간관계 문제’ 18.7% 등의 순으로 많았다. 경제적 위기, 인간관계 등 11개의 부정적 경험 중 최소 1개 이상 겪은 응답자의 비율은 올해 1월 48.9%에서 9월 62.9%로 증가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9월 조사를 통해 7~8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도 상당수 도민은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도민들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여전히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케이스탯에 의뢰해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료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권역 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 방식으로 수집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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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2022 치매극복주간 행사 워크온 챌린지 개최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 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에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 제5조 1항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걷고! 예방하고! 극복하고!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걷기 달성 챌린지 및 깜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점동면, 대신면, 가남읍, 흥천면에도 분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그 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여주시치매안심센터 031-887-3698,3491,3497,3066,3269로 문의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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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여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며, 금연을 결심하신 분, 금연을 하고자 하나 성공하기 힘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금연상담사가 금연 상담 및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행동강화 물품(지압기, 캔디 등)을 제공하여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추후, 전화·문자 등을 통해 금연 확인 및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 6개월까지 등록자 관리 및 상담이 이어지며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화·대면 상담을 병행 중이며, 관내 기업체· 군부대·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 관련 상담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금연 클리닉’(☎031-887-3620, 3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보건소에 있는 ‘금연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연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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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양평군 용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 캠페인 진행
    양평군 용문면(면장 조종상)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1일 용문면 주민의 왕래가 잦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강성욱)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제공받아 복지상담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시 용문면 복지팀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용문면 지정 기탁 후원자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사업을 진행해 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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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양평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1일 양평군물맑은체육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모범 청소년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양평군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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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양평군보건소,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양평군 내 흡연율 감소 및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수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3회의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는 국수, 개군, 양평 쉼터 등 3개소를 운영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적, 환경적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지급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사가 순회 방문하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최대 6개월까지 지속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강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흡연자가 금연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등록자는 양평군보건소(☎ 031-770-3497, 352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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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이천시, 겨울철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실시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오는 21일부터 대상 및 연령별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2009년 1월 1일 이후 2022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린이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를 접종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74세(1952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는 10월 17일부터, 만 65세~69세(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한 내 접종 받으면 된다. 이천시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조회 가능하며 접종 시 신분증(어린이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하고,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제시해야 한다. 담당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등을 고려해 10월~11월에 접종을 권장한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만 14~64세 이천시민 중 장애인,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 이천시 보건소,남부통합지소,대월보건지소,모가보건지소,호법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장애인증 등 해당 증명서, 질병코드가 있는 진단서 또는 처방전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접종 시작 초기에는 한꺼번에 대상자들이 몰려 장시간 기다릴 수 있으니 천천히 접종하셔도 백신이 모자라 접종 못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백신보유 여부를 방문하고자 하는 병원 또는 보건소에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담당자가 말했다. 또한 “예방접종은 말 그대로 예방을 위한 것으로 무리할 필요가 없고, 안전한 접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컨디션 좋은 날 천천히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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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양평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6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워크온(Walk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챌린지 9만 21보(26일간 누적 걸음, 하루 1만보 제한) 걷기 ▲치매극복 돌발퀴즈 이벤트 ▲치매파트너되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관내 초·중·고·대학생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의 날 또는 치매인식 개선에 대한 카드뉴스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에 1주일간 게재 후 인증 시 자원봉사인증관리(VMS)를 통해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온라인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yangpyeong.nid.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온(Walkon)’앱 내 커뮤니티 탭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 031-771-57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 환자 가족을 위한 치매가족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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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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