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건강/복지

실시간뉴스
  •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 힐링캠프 통한 공감·회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특강, 자살유족 소모임 등 진행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212-0437) 문의 및 누리집(https://www.mentalhealt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15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건강
    2024-05-08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경기 서해안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감염 주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하절기(8~10월) 많이 발생 간질환자, 알코올중독,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 높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 서해연안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착수해 해수 30건과 갯벌 24건을 조사한 결과,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닷물 수온이 18℃ 이상 올라가는 시기부터 주로 검출되는데, 지난해에도 4월 28일 처음 균이 검출돼 9월 말까지 나타났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최근 5년(2017~2021년) 전국 환자 257명의 월별 발생은 ▲9월(32.3%) ▲8월(31.9%) ▲10월(16.0%) ▲7월(9.7%) 순이었다. 이 기간 경기도 환자는 45명(연평균 9명)으로 8~10월 37명이 발생해 전체 82.2%가 집중됐다. 올해 전국 첫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6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21일부터 발열·오한 등의 증세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26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발병한다.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금해야 한다. 기저질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갯벌 등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바닷가 여행 시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의료
    2022-05-01
  • 양평군,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위한‘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7일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 조건·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안전바 설치 위치, 문손잡이 변경, 단차 제거 등 자택 내 안전한 생활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함께 집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소득수준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을 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 수술 후 집 내부에서 이동하는 것에도 큰 힘이 들어 화장실 가는 것조차 무서웠다”며, “이동동선을 고려해 안전바 위치를 정해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니 엄두조차 못 내던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택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살던 곳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2-04-30
  • 양평군보건소, 요양시설 내 코로나 확진자 방문 대면진료 시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고,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호트 격리되는 요양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요양시설 내 확진 입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사 및 간호사 각 1인이 포함된 의료전담기동반을 편성 운영해 확진자 중증화 예방 기동대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찾아가는 의료기동반은 서울의 1.45배의 넓은 지역과 많은 요양시설을 감안해 양수삼성요양병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홍영노인전문병원 3개소를 운영 중이며 관내 요양시설 및 보건소와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의료기동전담반은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추후 확진자 발생 등 필요 시 연장 운영되며, 지금까지 노인요양시설 67개소 중 8개소 133명이 대면 진료를 통해 약 처방 및 욕창 치료 등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동전담반의 찾아가는 대면진료로 환자 상태의 호전 및 시설장의 심리적 안정감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 양과 질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생명보호와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의료
    2022-04-28
  •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을 함께 디자인하다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에서는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1대1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는 ‘탈수급유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취업 고용기업을 발굴·연계해 취업알선과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하며 취·창업 성공 후 이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취·창업을 고민하는 취약계층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고 취·창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양평지역자활센터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했다“며,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세탁사업단(‘때가쏙빨래방’, 빨래 수거 및 배달, ☎031-774-3519), 외식사업단(‘꿀비커피’, 갈산공원 내 푸드트레일러, 평일 10시~17시, 4~5월 주말 연장 운영), 돌봄사업단(취약계층 무료 돌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 또는 양평지역자활센터(☎070-5172-370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2-04-27
  • 양평군,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헌혈은 사랑입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용문면사무소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군보건소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기기증 등록 및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 4대 연합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 수를 제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아가 군에 생명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사무소로 전화 및 방문하거나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보건정책과(☎031-770-351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2-04-22
  • 양평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4차접종 시작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4일부터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강화 필요에 따른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로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에도 본인 희망 시 접종 가능하며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4차 접종이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군민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주간「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시행할 예정으로 국수, 청운, 양동, 단월 보건지소에 임시 예방접종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일: 국수 4월 25일, 5월 2일 / 청운 4월 26일, 5월 3일 / 양동 4월 27일, 5월 4일 / 단월 4월 28일, 운영시간: 09:30~15:00, 점심시간:12:00~13:00)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1-770-1050),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2.kdca.go.kr) 등에서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위탁의료기관 전화 예약 및 SNS를 통해 잔여 백신 보유 의료기관에 예약 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위험군 소아(만 5~11세)의 기본접종(1,2차)과 소아청소년(만 12세~17세)의 3차 접종 및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도 계속 진행 중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2-04-20
  •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데 급한 일이 생겼다면 찾아주세요
    가정 양육 대상자에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 제공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전면 중단. 2021년 11월 부분 개시해 현재 정상 운영 경기도가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가정에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 보육사업’을 코로나19로 전면 중단한 지 2년여 만에 정상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사업’이란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아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36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보육 제공기관(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에서 최소 1시간에서 월 80시간까지 보육 서비스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자부담 시간당 1,000원)를 받는 사업이다. 2014년 최초 추진 후 부모의 갑작스러운 질병 등 불가피하게 보육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서 꾸준히 수요가 나오고 있다. 현재 도내 26개 시·군 91개 반(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2020년 2월 전면 중단 이후 부분 재개했다가 2021년 11월부터 일부 시‧군 단위로 사업을 부분 재개하고 최근 91개 반 모두 정상 운영하고 있다. 도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규 보육 제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조언)을 하면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질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 이용을 원하는 도내 가정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를 선택해 서비스 이용 하루 전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 또는 전화(1661-9361)로 신청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수요가 확인된 곳에 적극적으로 보육서비스 기관이 설치되도록 지원해 부모의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잠재적으로 시간제 보육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2-04-19
  • 여주시, 코로나 19 행정명령 2건 해제 고시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 PCR검사 행정명령 해제 고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 2건을 해제한다고 고시 했다. 첫 번째, 여주시 고시 제2020-276호(2020.10.14.)로 발령된 행정명령 10인 이상 집회 금지와 두 번째, 여주시 고시 제2021-643호(2021.5.17.)로 발령된 자가격리자 동거 가족 PCR 검사 이행명령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해제하게 되었다고 여주시 관계자는 배경을 설명했다. 여주시는 그 동안 전국 최초의 현장PCR검사 실시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를 걸러내고 자가격리자 동거가족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물샐 틈 없는 방역을 실시하여 왔으나, 최근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최고점 대비 감소세가 뚜렷하고 정부의 4월 18일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추어 2건의 행정명령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일상으로의 회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2-04-18
  • 경기도, ‘2022년 경기 케이(K)-의료·바이오 수출상담회’ 사업 추진
    올해 총 5회 개최, 유망 중소기업 190개 기업 대상 해외 판로개척 지원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온라인 전시회,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지원 강화 사업 첫해인 작년 케이(K)-방역의 인지도 활용 우수한 실적 달성 지원예산 4억 원 대비 78배에 달하는 312억 원 계약 실적 거둬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로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케이(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는 올해 베트남, 중동, 유럽 등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2022 경기 케이(K)-의료·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 도내 헬스케어 전문 중소기업 190여 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국산 진단·방역제품의 수출 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경기도가 전문가 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신규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21년에는 진단기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진단·방역 분야 332개 중소기업을 지원, 502건 계약 체결로 2,600만 달러(한화 312억 원)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원예산 4억 원 대비 78배에 달하는 성과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진단·방역 품목을 넘어 헬스케어 전 품목으로 수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의료기기 업체의 39%, 바이오·의약 업체의 37.3%가 도내에 소재해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도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통역, 상담장 제공,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상담회에 앞서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기업 소개서 현지어 번역 등 사전 지원과 함께 우수성과 업체에 대해 서신 및 무역서류 작성 등 사후 지원을 펼치는 등 단계별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첫 상담회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바이오, 의료기기, 제약, 방역제품, 건강기능식품 분야 2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해당 참여 기업들은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의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 모스크바 바이어 30개 사와 비대면 방식으로 열띤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자체 상담회 외에도 오는 10월 열릴 온라인 헬스케어 전시회인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2022(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2)’을 통해 도내 제품 홍보 및 집중 화상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바이오 물품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에 대한 적극적·체계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헬스케어 분야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031-259-6147) 또는 경기 코트라 사업단(031-273-6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의료
    2022-04-14
  • 양평군, 어린이건강놀이터 정식 개관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어린이건강놀이터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19일 정식 개관한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실내 놀이공간이다. ◎ 양평군 최초의 실내형 어린이 놀이시설 물맑은종합운동장(양평읍 종합운동장로 5) 1층에 위치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건축 면적 1060.73㎡(약 320평)의 어린이 전용 놀이터로, 2020년 9월 착공해 이듬해 10월 준공됐다. 정식 개관 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센터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놀이터 시설물의 적정 가동 여부 및 이용 상의 개선사항에 대한 확인과 보완을 마무리했다. 양평군 최초의 실내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개관 전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컸고, 타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 관련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관내 아이들과 부모들의 고민이었던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의 부재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놀이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어린이 놀이공간의 단조로운 시설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놀이시설의 다양화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수준 높은 놀이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성장기 신체발달과 사회성·유대감 형성 도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내부는 정글짐, 공놀이, 방방놀이, 모험놀이(상·하), 클라이밍, 낚시놀이, 거미줄놀이, 하늘그물놀이 등 신체활동 공간과 환상미끄럼틀, 보스배틀, 레트로슈팅, 모래놀이, 스케치테이블, 플로어핑퐁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모션인식센서 기반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면서 참여하도록 구성돼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또래 아이들과의 협동을 통해 사회성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놀이터 공간은 이용하는 아이들과 보호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인원을 동시 수용 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별도 쉼터 공간도 조성돼 있다. 만 10세 이하(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3회차, 매회 2시간으로 나눠 운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통합예약과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료 시간 1시간 전에 입장을 마감하고 이용요금은 아동 1인 기준 4천 원, 타 시·군 거주자는 8천 원이며, 보호자의 경우 별도 이용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양평의 꿈나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정식으로 아이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놀이공간 안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031-773-2315~6)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31-770-226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2-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