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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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 힐링캠프 통한 공감·회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특강, 자살유족 소모임 등 진행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212-0437) 문의 및 누리집(https://www.mentalhealt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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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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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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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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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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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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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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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6월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 완화 연장
    지원 대상 :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 등 재산 기준 (시) 3억9,500만 원, (군) 2억6,600만 원, 금융 기준 1,768만 원(4인 가구 기준)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의 한시적 기준 완화 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완화된 기준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완화된 기준을 살펴보면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 ▲재산 기준은 기존 시 지역 3억1,000만 원에서 3억9,500만 원, 군 지역 1억9,400만 원에서 2억6,600만 원 ▲금융재산 기준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768만 원(4인 기준)으로 각각 낮췄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가구 생계가 곤란한 경우 ▲주 소득자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 상실 가구 ▲25% 이상 소득 감소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위기 사유와 소득․재산 기준 등에 적합할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30만 원과 500만 원 이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 완화 연장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도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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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도,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 로봇 대여…영유아 신기술 경험 제공
    도내 영유아에게 인공지능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의 신기술 경험 확장 및 보육 환경 품질 제고를 위해 시범사업 추진 인공지능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신기술 서비스가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도입된다. 경기도는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수업, 견학 등의 기회가 줄어든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이다. 시범사업에 제공되는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로봇 업체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을 담아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동요,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동자 변화를 감지해 감정을 표현하고, 걷거나 앉기도 한다. 도는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35대를 대여해 이를 어린이집 남부 120개소, 북부 90개소에 한 달간 순차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1일까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 또는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031-876-5767)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구를 보육환경에 도입하겠다”며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영유아들이 제4차 산업혁명형 인재의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도내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안내 및 ‘알파미니’ 시연을 진행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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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 양평군,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나눔 PLUS' 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과 함께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PLU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양, 정서, 주거, 청결 등 각 영역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세밀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봉사단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며, 양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추천, 일상생활관리, 말벗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타 복지서비스와 달리 실질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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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수도권 오미크론 BA.2형 검출률 3주 만에 6배 증가…도, 고위험군 백신접종 당부
    도 “당분간 확산세 지속. 고위험군인 60세 이상·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BA.2형, 속칭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BA.2형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해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오미크론 변이 검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으나, 3주만인 3월 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로 6배가량 증가했다. 류영철 국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을 97.3%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고위험군인 60세 이상·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1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61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46개소가 운영 중이다. 21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253개소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78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2,073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5개소 등 2,198개소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22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4명 증가한 3,609명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만6,257명 증가한 총 278만8,761명이다. 21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7,153개로 현재 3,417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8%다. 2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60병상, 분만 18병상, 소아 949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309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현재 14개소,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응급실은 7개소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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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경기도 미세먼지 중 중금속 농도 3년간 8.2% 감소
    ’19년 이후 대기 중 중금속 농도 8.2% 감소 ··· 대기질 개선 효과 나타나 오염도 추이는 계절별로는 봄·겨울이, 지역별로는 평택·안산 등 공업지역이 수원·의정부 등 주거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지난해 경기도 미세먼지 가운데 중금속 농도가 2018년 대비 8.2%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뚜렷하게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안산, 평택 및 의정부 등 4곳의 대기 중금속측정망을 통해 미세먼지(PM-10) 중 연평균 중금속 12개 항목(납, 비소 등) 농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2.2551 μg/㎥ ▲2019년 1.9981 μg/㎥ ▲2020년 1.9745 μg/㎥ ▲2021년 1.8482 μg/㎥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계절관리제(12~3월)가 대기질 개선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극심한 시기에 차량 운행 제한, 사업장 조업시간 단축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실제로 평택시의 경우 미세먼지 중 중금속 오염도는 2019년 이후 카드뮴 14.9%, 납 22.4%, 크롬 38.6%, 비소 48.3%, 망간 61.7% 등 12개 중금속 항목 대부분이 14.9~61.7%의 감소율을 보였다. 계절별로는 봄(2.4347 μg/㎥), 겨울(2.4038μg/㎥), 가을(1.9738μg/㎥), 여름(1.1477μg/㎥) 순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인 봄과 겨울에 중금속 농도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안산(2.2954 μg/㎥), 평택 (2.1775 μg/㎥), 의정부(1.9001 μg/㎥), 수원(1.7874 μg/㎥) 등 공업지역이 많은 곳에서 높았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와 대기질 측정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미세먼지와 대기유해성 저감 대책에 잘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대기유해성 평가를 위해 7개 시·군에 대기 중금속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안성, 가평, 포천 3곳은 2020년 설치돼 이번 조사 결과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환경부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 계획에 따라 측정망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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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천진료권 병의원' 간 업무협약식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3월 15일에 이천시 및 여주시 내 병의원 15개소와 함께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0년 5월 이천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의료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필수보건의료와 관련한 문제를 연계·조정하고 있다. 본 협약은 필수보건의료 협력과 관련된 골자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대상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연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문형 원장은 “이천병원과 병의원 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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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첫날 도내 신규확진자 48% 신속항원검사로 양성판정
    14일 도내 신규 확진자 10만2,984명 중 4만9,533명(48%)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 5~11세 소아 기초접종 도내 329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 24일부터 사전 예약, 접종은 31일부터 개시 의료진이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확진으로 인정되는 진단체계가 시행된 가운데 14일 시행 첫날 도내 신규 확진자 절반가량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국장은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원, 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별도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보건소 격리 통지 전달 전이라도 바로 격리에 들어가게 되며,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만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의료기관에서 의사 판단하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으로 간주하면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도내 병의원 7,768개소 중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곳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866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4개소 등 1,990개소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14일 도내 신규 확진자 10만2,984명 중 48%인 4만9,533명이 병의원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정부가 소아․청소년 접종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5~11세 소아 기초접종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가 해당되며,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통해 도내 329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오는 24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은 31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12~17세 청소년 3차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경우 접종 가능하며,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후 접종도 가능하다. 14일부터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이 시작됐고, 사전 예약을 통한 접종은 21일부터 가능하다. 류영철 국장은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높은 예방 접종률로 인해 치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도민과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만성질환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33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44개소 운영 중이다. 14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183개소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65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만7천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2명 증가한 3,148명이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0만2,984명 증가한 총 205만5,186명이다. 1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6,942개다. 현재 3,651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53%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14일 18시 기준 577명이 입소해 있다. 1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60병상, 분만 18병상, 소아 905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265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은 현재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경증 응급 치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4개 병원(이천, 수원, 파주, 의정부), 김포우리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평택 박애병원 7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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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경기도·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성공
    지하 6층, 지상 9층의 국내 최대규모 감염병 대응기관 구축 도,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 위험 감소. 훈련된 전문 의료진 양성, 감염병 특화 병동을 통한 집중 격리·치료 등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 기대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고, 분당서울대병원의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자체적으로 3,000억 원 이상을 대규모 투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 기준시설 외에도 306병상(중환자실 11, 음압병실 15, 일반격리병실 91, 일반병실 189개)을 추가 조성해 총 병상 수 342병상, 연면적 8만8,097㎡, 지하 6층·지상 9층의 국내 최대 규모 감염병 대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검사)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교육‧훈련)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의뢰‧회송)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위험을 줄이고, 훈련된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을 통한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신종플루, 메르스 등 수도권 감염병 대응 선두주자로서 누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서울, 인천, 강원의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서울-인천은 물론 강원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감염병 신속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과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유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은 직원 총 5,000여 명, 병상 총 1,300여 개(중환자 110여 개 포함), 연간 환자 수 200만 명 규모다. 기존 전국 감염병 전문병원은 호남권 조선대병원, 충청권 순천향대 천안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등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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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경기도,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13곳 운영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13개소 지정. 대면 진료와 입원 가능 경기도가 생후 6개월 이상 11세 이하 소아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 치료하는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13곳을 운영한다. 이로써 소아병상 628개가 추가돼 경기도는 총 880개의 소아병상을 확보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은 투석 156병상, 분만 13병상, 소아 880병상, 노인요양 1,182병상 등 총 2,231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도내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13개소가 새롭게 지정돼 소아병상 628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13곳은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화성 센트럴아동병원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오산 웰봄병원 ▲남양주 하나소아청소년과병원 ▲화성 동탄성모병원 ▲고양 원흥아이제일병원 ▲김포 김포아이제일병원 ▲김포 한강아이제일병원 ▲광명 아이원병원 ▲남양주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파주 브이아이씨365병원 ▲파주미래아동병원이다.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의 주요 치료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1세 이하 소아환자로 입원 치료뿐 아니라 일반 대면 진료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또 아주대병원 분만 2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개 병원 13병상을 코로나19 분만 병상으로 운영 중이다. 도는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아, 분만, 투석 등 특수병상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7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21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32개소가 운영 중이다. 7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099개소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41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만5천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42명 증가한 2,742명이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52,730명 증가한 총 141만8,121명이다. 7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6,717개다. 현재 3,183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7%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7일 18시 기준 521명이 입소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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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도, 분만·소아병상 등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 1,515개 확보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확충 예정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응급환자, 분만․소아 등 특수환자 치료를 위해 투석 병상과 분만․소아 병상 등 1,515개의 특수병상을 확보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재택 치료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병상을 계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는 ▲투석병상: 용인 강남병원 등 19개소 156병상 ▲분만병상: 남양주 한양병원 등 5개소 11병상 ▲소아병상: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등 21개소 250병상 ▲노인요양병상: 시흥센트럴요양병원 등 8개소 1,098병상 등 37개 병원(중복 병원 제외) 총 1,515개의 코로나19 확진자 특수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응급환자 발생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응급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경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도내 남양주한양병원, 김포우리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개 기관을 ‘코로나19 전담 응급실’로 운영하고 있다. 가벼운 외상이나 화상 등은 외래진료센터 등 지역사회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해 의료역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중증 환자의 경우,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전담 응급센터,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수용 가능한 병상으로 신속히 배정하고 있다. 1일 18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은 116개이며,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31개소를 운영 중이다. 1일 기준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69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021개소다. 지난 한 주 동안 재택치료 중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576명,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인원은 124명이다. 24만 5명은 격리해제됐다. 같은 기간 동안 재택치료 중 먹는 치료제는 1,816건 처방됐으며, 누적 처방건수는 4,882건이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31개 시군에서 총 516명의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평균 1만3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류영철 국장은 “오미크론 변이 3차 접종 후 확진자와 미접종자를 비교해보면 중증 예방효과는 83.6%, 사망 예방효과는 86.7%로 확인됐다. 60세 미만 3차 접종완료자의 경우 치명률은 제로였다”면서 “도 전체 인구의 60.4%가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8세 이상 3차 접종률은 71%다. 아직 3차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9명 증가한 2,533명이다. 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68,623명 증가한 총 104만8,539명이다. 1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6,005개다. 현재 3,17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53%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1일 18시 기준 527명이 입소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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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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