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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 힐링캠프 통한 공감·회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특강, 자살유족 소모임 등 진행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212-0437) 문의 및 누리집(https://www.mentalhealt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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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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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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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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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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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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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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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2022년 다문화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 실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외국인등록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로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4개 이상 이수하고 90% 이상의 출석을 한 다문화가정이며, 총 20가정에게 정착장려금을 3년 동안 최대 300만원 지급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비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높은 출석률을 보인 가정은 센터로부터 교육실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이혼이나 별거가 아닌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한 가정은 최대 3회, 총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동행하며, 양평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9일부터 18일까지로, 전화접수 후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자격확인 후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가족센터(031-775-595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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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도, 올해부터 원폭피해자 1세대에‘생활지원수당’ 매달 5만 원씩
    1월부터 거주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매달 5만 원씩 ‘생활지원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일본의 강제징용 등에 따라 현지에서 피폭을 입어 방사능 노출 등의 사유로 몸이 불편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원폭 피해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진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1세대 144명이다. 대상자는 등본상 거주지 관할 시‧군청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내 신청 시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 적용해(당해연도 한해) 받을 수 있으며, 1인 1회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도는 지급대상자 개별 계좌에 월 5만 원씩 분기별(3‧6‧9‧12월)로 15만 원을 지급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뿐만 아니라 자녀, 손자녀까지 3세대를 대상으로 휴양·문화시설 입장료 감면·면제, 경기도의료원 진료비 5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생활지원수당을 시작으로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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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코로나19 발생 2년…이천시, 코로나19 총력 대응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만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진행중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였고 선별진료소 운영․역학조사․자가격리자 관리 등 감염병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해왔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청년 및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안정화에 집중해 왔다.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20년 2월 국방어학원 격리시설에 우한교민들을 수용하여 이천시민의 넓은 포용의식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를 보여주었으며, 현재에도 이천시는 관내 감염병전담병원(이천병원) 1개소, 생활치료센터 4개소(경기도교육연수원, 국방어학원, LG인화원, SK텔레콤)가 운영중에 있으며 고속도로 임시 선별검사소(전국7개소 中 경기도 3개소) 설치로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2년 1월 26일 0시 기준 확진자수가 3,973명(경기도 코로나19 발생동향 기준)으로 경기도 전체 확진자수의 1.7%로 타시군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2021년 4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천시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총78,441명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고령층 추가예방접종에도 적극 추진하여 이천시는 60세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율이 경기도 추가접종률인 91.4%보다 1.5%앞선 92.9%의 성과를 보였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에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해 2020년 11월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였고 현재는 감염병관리·대응·역학조사·예방접종·치료지원팀 등으로 세분화하여 코로나대응 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하여 대응현장 곳곳에서 헌신해주고 있으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속 코로나 및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점검 그리고 재택치료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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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오병권 권한대행, “코로나 확산세 거세지만 행정 공백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공공서비스 공백 대비 위해 지역별·부서별 특성 반영한 지침 수립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도민 불편과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해야” 당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 업무지속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 경기도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무지속계획은 재해·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에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 오 권한대행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공공서비스 공백이 우려된다”며 “오미크론 유행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사회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기관이나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지침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부서별 핵심업무와 그에 필요한 인력을 선정하고, 필수인력 감염 시 대체할 인력을 지정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며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집단감염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분야별 핵심기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교대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시행 ▲긴급상황 발생 시 필수인력에 대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자가진단키트 비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독려 ▲소방분야 등 필수업무 담당자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대체가능한 인력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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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도, 3월까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 한시적 완화
    지원 대상 :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 등 재산 기준 (시) 3억9,500만 원, (군) 2억6,600만 원, 금융 기준 1,768만 원(4인 가구 기준)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1월 2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번 한시적 완화에 따라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은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로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3억1,000만 원에서 3억9,500만 원으로, 군 지역 1억9,400만 원에서 2억6,600만 원으로, ▲금융재산 기준을 기존 1,000만 원에서 1,768만 원(4인 기준)으로 각각 낮춘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가구 생계가 곤란한 경우 ▲주 소득자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 상실 가구 ▲25% 이상 소득 감소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위기 사유와 소득․재산 기준 등에 적합할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30만 원과 500만 원 이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한시적 기준 완화와 함께 동절기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취약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도 집중할 방침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할 수 있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형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 완화가 코로나19 위기 도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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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양평군,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5일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체결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군보건소 코로나19 재택치료반 총괄 담당자를 비롯해 남양주 한양병원장 장진혁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수요변화에 대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감염 환자의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양평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과 의료기관의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남양주 한방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를 담당한다’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남양주 한양병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과 남양주 한양병원의 상호협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신속한 재택치료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관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원활한 생활관리가 가능 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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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도, 설 연휴 동안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 운영
    1월 29일~2월 2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3곳 운영 도, “고향 방문과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 권고” 경기도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명절 연휴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기관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을 통해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도 용인(영동선 인천방향)·안성(경부선 서울방향)·이천(중부선 하남방향)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는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하더라도 설 연휴 전에 3차 접종 실시,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향 이동시에는 자가용 이용을 권고하고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불가하며 포장만 가능하다. 도는 귀성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촉 면회가 금지되며, 사전예약을 통한 비대면 면회만 가능하다. 한편, 25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4명 증가한 2,085명이다. 2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917명 증가한 총 22만8,505명이다. 24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5,409개다. 현재 1,954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36%다. 중환자 사용병상은 전주 대비 188병상에서 138병상으로 50병상 감소했으며, 가동률은 27%에서 17%로 10%p 떨어졌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4일 18시 기준 1,961명이 입소해 있다. 24일 0시 기준, 경기도민 가운데 코로나19 기본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1,148만2,935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5.2%에 해당한다. 3차 접종자는 648만4,899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48.1%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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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이천시, 우리동네 돌보미 양성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이천 시민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39명 ▶접수기간 1월24일~2월10일 ▶교육기간 1차 2월14일~2월22일, 2차 2월23일~3월4일 교육과정은 각각7회(60시간)에 걸쳐,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이론·실기 수업 각각 8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 한하여 신규자 과정 20만원 교육비 중 이천시가 15만원을 지원 한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과 육아로 힘든 출산가정에 안전한 돌봄과 관리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지역돌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20년 30명 `21년 36명의 수료생들이 현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가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일자리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031-645-3612)로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하여 이천시민이 지역돌봄 공동체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출산가정이 양질의 산후관리서비스를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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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이천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들이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서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시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중심의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 세부 운영 일정은 이천시보건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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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사업 첫해 3천700명 신청…329명 치료 연계
    2021년 3월 시작해 12월까지 3,711명 지원 요청. 비대면 상담 3,102건, 대면 상담 1,162건 수행. 언어‧발달 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치료 연계 지원한 영유아는 329명. #. 2021년 3월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에 입소한 지연이(가명‧만 2세)는 눈 맞춤도 잘 안 되고 또래와 상호작용이 거의 없었다. 생후 7개월 당시 입은 팔 부위 화상 여파로 낮잠이나 음식 섭취도 원활히 안 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연이 부모에게 경기도의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권유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연이의 ‘자폐스펙트럼장애’가 조기 발견됐고, 주변 아동발달센터 치료로 연계됐다. 부모에게는 별도 교육과 상담도 이뤄졌다. 경기도가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가운데 사업 첫해 3,711명이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장애로 아직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되면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영유아인 ‘장애위험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는 미취학 영유아 보호자나 어린이집이 신청 시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30여 명의 발달지원상담원이 무료 선별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교사․부모 상담, 치료지원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에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3,711명의 영유아에 대한 발달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어린이집 의뢰가 2,856명, 가정(보호자) 의뢰가 855명이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만 2세 1,170명, 만 3세 1,068명, 만 1세 542명, 만 4세 491명, 만 5세 401명 등의 순이다. 도는 접수된 영유아에 대해 대면 및 비대면 상담 4,264건, 이 중 어린이집이나 가정 직접 방문 상담 727건을 수행했다. 사업 신청 영유아 중 선별 후 언어‧발달 장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치료 연계 지원한 영유아는 329명이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교사, 부모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담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군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도내 영유아 대상 공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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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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