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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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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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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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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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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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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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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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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 오픈’
    여주시는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를 오픈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올해 산북면의 산북작은놀이터, 대신면의 세종마을학교, 2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2월 공모신청하여 4월에 선정됐다. 2021년엔공간조성 사업비 5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8월 돌봄공간 공사를 마친 산북작은놀이터는 8월 23일부터 오픈하여 산북면의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간이 마련되어 공백없이 돌봄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건물로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은 많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이들은 여주시의 미래이므로 아이들의 돌봄과 맞벌이가정의 육아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031-887-228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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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경기도, ‘일본뇌염’ 주의 당부…최근 3년간 8월 말 이후 환자 발생 집중
    경기도가 최근 3년간 도내 일본뇌염 환자가 8월 말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2020년 도내 일본뇌염 환자는 17명(전국 58명)으로, 특히 지난해 전국 환자 7명 중 6명이 경기도에 집중됐다. 경기도 환자 17명의 발생 시기는 1월 1명을 제외하고 16명이 8~12월 발생했다. 각각 최초 환자는 2018년 8월 28일, 2019년 9월 1일, 2020년 9월 7일 등 8월 말에서 9월 초였다. ‘일본뇌염’은 법정감염병 제3급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자는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경하게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 뇌염이 발생한다. 이처럼 중증의 병과를 보이는 환자들 중 뇌염의 경우 30%는 사망하고, 생존자의 30~5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긴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경기도 환자 17명 중에서도 7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10명 중 8명(47%)은 집중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의 합병증을 앓고 있으며, 감염자 중 2명만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올해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로 집계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8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성인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사람 등이 주로 예방접종 권장 대상이다.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일본뇌염은 확진자의 절대 수치가 적더라도 사망과 중증 합병증이 높은 감염병으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최근 유행하는 ‘차박’이나 캠핑하는 분들, 모기 출현 위험지역 거주 및 업무하는 분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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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정동균 양평군수, 수능 D-10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 수험생 격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8월10일 수능 D-100일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수험생들은 접종시간을 기다리며 대기하다 8시30분 접종이 시작되자 줄을지어 안내에 따라 손 소독부터 발열체크 등 절차를 마친후 접수장으로 이동, 거리두기를 지키며 순서대로 접수를 마치고 접종실로 이동해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 했다. 또한 뒤늦게 예약한 노약자분들도 백신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대기하는 어르신들도 눈에 띄었다. 정동균 군수는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격려하며 일일이 접종부스로 유도하며 노약자분들의 접종과 안전을 챙겼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능생들에게“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 담당자들에게도 당부의 말도 전했다.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을 당부했다. 요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군청 방문자들에게도 철저한 거리두기 등 방역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민원인 대부분은 방역과 출입 절차를 잘 따르고 있으나 일부 민원인은 절차를 무시하고 방문하려는 사람도 발생했다. 이에 로비에 마련된 민원인 출입자 관리대에 근무하는 담당 직원은 "처음에는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출입자 명단 작성을 꺼려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는 전화 한 통화면 방문기록이 자동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인해 이런한 아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많은 민원인들이 스스로 출입 절차를 잘 지키며 따라 주셔서 근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5월14일 군민들에게 안전성의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AZ백신접종을 마쳤으며,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도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지난 6월14일 AZ백신접종을 마쳤다. 현재 양평군의 접종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율 또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고3·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4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교별로 일정을 맞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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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보건의료노조, “인력 확충하라“ 쟁의조정신청
    보건의료노조 쟁의조정신청 경기지역본부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코로나19가 던진 과제 해결!! 136개 의료기관 쟁의조정신청 기자회견”을 8월 18일(수)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 앞에서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말부터 대정부교섭과 산별중앙교섭, 현장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13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7일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124개 지부(136개 의료기관)가 동시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함으로써 15일간의 쟁의조정기간 내에 타결되지 않으면 9월 2일 보건의료노조 8만 조합원은 전면 총파업투쟁과 공동행동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파업사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23년 보건의료노조 역사상 가장 많은 지부가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낸 것이며 쟁의조정신청 대상 의료기관은 ▲감염병 대응 최일선에서 싸워온 국립중앙의료원·지방의료원·적십자혈액원과 적십자병원·서울시 서남병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을 포함하여 ▲고대의료원·이화의료원·한양대의료원·아주대의료원 등 대형 사립대병원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국립암센터·보훈병원·한국원자력의학원 등 공공병원, ▲민간중소병원 ▲정신·재활·요양기관들을 포함해 우리나라 주요 의료기관들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현재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 방역대책 전환을 위해 ▲공공의료 확충·강화 3대 요구로 ① 감염병전문병원 조속한 설립,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기준 마련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②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③ 공공병원의 시설·장비·인력 인프라 구축과 공익적 적자 해소 ▲보건의료인력 확충·처우개선 5대 요구로 ① 직종별 적정인력기준 마련 및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 ②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제 시행 및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제도 전면확대 ③ 5대 불법의료(대리처방, 동의서, 처치·시술, 수술, 조제) 근절 ④ 의료기관 비정규직 고용 제한을 위한 평가 기준 강화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⑤ 의사 인력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을 요구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백소영 본부장은“의료현장은 이대로 더 버티기 어렵다. 너무나 절실하고 절박하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 요구로 첫째 8월 19일 예정된 여·야·정 협의체에서 청와대와 여야 대표가 다른 어떤 내용보다도 우선하여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대책을 논의해줄 것. 둘째 이에 대한 실질적 실행을 위해 복지부와 기재부 장관이 결단해줄 것과 정은경 질병청장의 역할을 해줄 것. 마지막으로 셋째, 각 사업장의 사용자들은 의료기관의 특성상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지켜가며 우리 조합원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며 지금까지 버텨왔는지 인정하고 정당한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며,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보건의료노동자의 절실하고 절박한 요구를 외면한다면 9월 2일부터 보건의료노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총파업을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확충!” 이것은 코로나 19시대 의료재난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가장 절박한 요구이자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이며,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이 요구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 총파업투쟁에 나설 것이며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하는 우리의 파업은 우리만을 위한 파업이라 환자들과 국민들을 위한 파업이기에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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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경기도, 정신건강정책포럼 개최. ‘위드 코로나’ 대비 인프라 확장 등 모색
    경기도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커진 정신건강 정책의 우선순위 조정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공공성 및 인프라 확장 전략’으로, 경기도와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코로나19 심리지원 현황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인프라 현황 ▲정신건강 공공서비스의 범위와 역할을 공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하드웨어 확충 사례 ▲보건소 및 정신 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 방향▲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재정립 등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특히 도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속에서 우울·불안 등 도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주목했다.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상담 건수는 2019년 21만2,000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35만7,000건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직접적인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시·군 센터의 인프라 지원 및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 대상 심리지원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돼야 할 필수사업이자 공공정신건강의 책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이 공공서비스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영역별 선택과 집중, 우선순위 전략 수립을 재구축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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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청소년 심리건강 위한 언택트 집단상담 운영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6일 ~ 8월 18일 언택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언택트 집단상담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서, 본 센터는 2021년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의 본질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대처 기술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 운영과 심리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전개하여 이천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하여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위와 같은 집단상담 및 교육과 개인상담 진행을 희망하는 이천관내 기관 및 개인은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논의가 가능하다. (031-634-2777 / 070-4272-3569 담당자 정민경 상담원)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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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7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은 새로운 복지사업 개발 및 지역적 이슈 중심의 지원으로 경기도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그대들 덕분에’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신체, 정서, 인지적으로 악화된 만 60세 이상 재가 어르신 75명과 재가어르신의 인근에 거주하며 활동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25명을 모집해 어르신 세명당 자원봉사자 한명을 매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강동연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제한된 상황에서 ‘그대들 덕분에’ 사업이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숨쉬고 행복을 꿈꾸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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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여주시, 8월 17일~18일 이틀 간 외국인 근로자 신속PCR검사 실시
    24일부터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760회 분 접종 계획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화)부터 8월 18일(수)까지 신속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들은 휴무일이 아니면 근로 시간에 짬을 내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데 생계를 이유로 자발적인 검사를 기대하기 어려워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로 분류되어 왔다. 이에 여주시는 직업소개소 여주시지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7일부터 이틀간 퇴근 이후인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검사는 직업소개소 대표자가 희망자를 여주시청 본관 앞 임시 선별검사소인 나이팅게일 센터로 인솔하여 신속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여주시에는 모두 41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외국인노동자는 약 200여 명에 이른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강제하지 않고 일시에 신속PCR 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한 직업소개소 여주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속PCR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887-2087)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760회 분의 얀센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여주시 보건소(☎887-208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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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경기도,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 따라 27일까지 399병상 확보 계획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 13~16일 7,600명 검사해 확진자 15명 발견 1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85명 증가한 총 6만3,768명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에 대비해 중앙정부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건의해온 가운데, 이를 수용한 정부의 행정명령 발령으로 오는 27일까지 도내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병상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환자 급증으로 인한 잔여 병상 부족 우려로 그동안 중앙정부에 종합병원 등에 대한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정부는 이를 수용해, 지난 13일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대상 1% 병상확보 신규 행정명령,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 대상 기존 1%에서 1.5%로 늘리는 병상확보 확대 행정명령 등 수도권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후 2주 이내 병상 가동 원칙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수도권에 중증환자 전담병상 171병상, 중등증 병상 594병상 등 총 765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중 경기도는 중증환자 전담병상 55병상, 중등증 병상 344병상 등 총 399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 건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일부 수용된 것 같다”며 “감염병 전담병상에 대한 운영인력을 추가 지원(기존 인력 장기 파견 연장 및 추가 파견)해 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휴가기간에 맞춰 지난 13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16일까지 7,600명을 검사해 15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경부선 안성 휴게소 서울방향, 중부선 이천 휴게소 하남 방향, 서해안선 화성 휴게소 서울 방향, 영동선 용인 휴게소 인천방향 등 상행선 4개소에 설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과 주말 11시부터 20시까지이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1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85명 증가한 총 6만3,768명이다. 16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2,063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을 포함하면 총 4,035명이다. 8월 2주차 수도권 델타 변이 검출률은 84.2%로, 이는 전주(71.1%) 대비 13.1.%p 증가한 수치다. 16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1,731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9%로 1,544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16일 18시 기준 2,329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74.3%다. 16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533만8,412명으로 대상자의 75.6%, 경기도 인구 대비 41%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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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여주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신청하세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판로 기반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공급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아동으로 가정 양육 아동에게 1인당 45,800원의 국내산(경기도산) 제철과일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의 편의를 반영하여 지역화폐 지급 또는 과일꾸러미 배송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를 선택한 양육가정에서는 아동 1인당 45,800원의 건강과일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아 지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된 농산물 판매점에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양육가정에서는 꾸러미를 선택하면 국내산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가정에서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https://gg.go.kr/fruit)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가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지센터(양육수당 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가정 보육 모든 어린이가 가정에서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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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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