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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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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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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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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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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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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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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이재명 지사 “양육·보육,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우리 사회를 저출생 사회로 지목하고 걱정하고 있다”며 “출생이 과거에는 기쁨이고 희망을 상징했는데 이제는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출생은 개인이 선택할지라도 양육·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로 가야 되지 않겠나”라며 “시중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상당한 비용부담이 돼 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모와 아기를) 보호해주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임이고, 가급적 무상화를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곳을 이용중인 한 산모는 “코로나 시국에서 감염관리가 철저하게 잘 되는 안전한 곳, 믿을 수 있는 곳, 합리적인 금액대의 조리원을 찾다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사설에 비해 시설이나 서비스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일주일 정도 있어보니 만족스러워 너무 좋은 복지라고 생각하고 이런 조리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공이 민간보다 더 나쁘게 인식되는데 이런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지원을 좀 더 늘려서 원하는 사람들은 다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13실)은 2019년 5월 개원했다. 2주 기준 이용 요금은 168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평균 266만 원)의 63% 수준이다. 시설 측면에서도 ▲산모를 위한 조리교실 ▲임산부 및 영유아 운동교실 ▲출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도내 출산가정 사이에서 인정받으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지난해 평균 가동률은 81%를 기록했다. 단순 가동률뿐만 아니라 공공성 측면도 강화됐다. 도는 셋째아 이상,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요금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는데 지난해 이용자 282명 중 감면 대상자가 전체 46.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도 지난해 이용자 중 여주시민 126명 외 지역민이 55.3%(156명)로 광주, 이천, 성남 등 경기동남부 주민을 위한 광역공공시설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한편, 도는 경기북부지역 출산가정을 위해 여주에 이은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지난 1월 착공했다.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며 당초 13인실 규모였지만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실로 변경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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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양평군 옥천면, 폭염 대비 경로당 운영 점검 실시
    폭염 대비 어르신 안부 확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체크 지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옥천면(면장 김용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여름철 폭염 대비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무더위 쉼터의 안전한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옥천면 20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최근 예방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도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시점에 옥천면장과 복지팀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명부작성, 체온측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내 취식금지, 프로그램 이용 불가 등 안내 사항을 꼼꼼히 알려드리고 손소독제, 살균제 등으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이 참고하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도 함께 배분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무더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경로당이 마을의 좋은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로당 내에서는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마스크 착용을 꼭 하시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을 하실 때 경로당이 더욱 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옥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찾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항시 살펴보고 확인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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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에 ‘아녹타민1 억제’ 치료효과 발견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의 신규 치료제 개발 첫걸음 아녹타민1(ANO1)의 활성도를 낮춰 건선 주요증상 치료 효과 확인 경기도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가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신규 치료제 개발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지역협력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 양영덕 교수팀이 아녹타민1(ANO1) 단백질의 억제가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각질이 증가하고 염증이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몸의 면역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건선 환자들은 병변이 눈에 보이는 질환이어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극단적 선택의 충동까지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아녹타민1(ANO1)이 건선의 주요 증상인 각질형성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단백질인 것을 밝혀냈고, 아녹타민1(ANO1) 이온채널 활성을 억제했을 때 발진, 홍반, 인설(하얀 각질) 등 건선의 주요증상과 건선을 일으키는 염증 유발 물질이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아녹타민1(ANO1)은 염소이온이 세포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감각신경을 전달하고 전해질 분비를 통해 눈물이나 침을 배출한다. 최근에는 세포의 성장·분화를 촉진하는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립샘비대증, 각종 암 등의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아녹타민1(ANO1)의 활성도를 낮출 경우 진통, 항염, 가려움증 억제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아녹타민1(ANO1)이 건선 치료제 개발의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암이나 건선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아녹타민1(ANO1) 저해제 개발 연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양영덕 교수는 “건선은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재발이 잘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라며 “아녹타민1(ANO1) 활성 조절을 통한 건선 치료효능을 밝힌 연구 사례는 세계 최초로 그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건선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과 한국연구재단 개인연구사업 공동 지원으로,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러 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es Sciences)’ 7월호에 실렸다. 한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대학, 연구소와 중소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모델로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도비는 52억7천만 원으로 센터 당 5억1천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차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한 10곳의 센터가 활발히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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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경기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에 박차
    경기도, 5~8월 하절기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추진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268곳 대상‥현재까지 134개 농가 검사 전건 적합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 잔류물질 적합 여부 검사 경기도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절기인 5~8월 4개월간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 추진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정성 집중검사는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로,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등 약품 사용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검사반이 직접 산란계 농장을 방문, 생산단계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34종, 항생제 47종 등에 대해 적합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총 268곳으로, 현재까지 산란계 134개 농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 경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 상황이다(7월 30일 기준). 약제 불법사용으로 인한 부적합이 확인되면, 해당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6개월간 규제관리 농가로 지정해 계란출하 시 출고보류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7년 살충제 파동 이후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살충제, 항생제, 식중독균(살모넬라)에 대한 검사를 실시중이다. 이번 하절기 집중검사에서 제외된 휴업농가, 산란 미개시 농가는 계란 생산일정을 조사해 계란 출하 전 사전검사를 실시, 검사성적서 미휴대시 계란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살처분된 산란계 97개 농가는 현재 재입식을 추진 중으로, 하반기부터 계란 생산이 시작되면 추가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모든 산란노계는 출하 전 살충제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음성인 경우에만 도축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축산물 내 유해잔류물질에 대한 이중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는 이번 생산단계 계란 집중 안전성 검사가 완료되면, 9월부터 10월까지는 대형마트, 식용란수집판매상 등에 대한 유통단계 계란 모니터링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식용란수집판매상이 유통하는 계란은 농장별 6개월 내 농약·항생제 자가품질검사성적서 보관 의무화가 시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부적합 농가에 대해 환경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청소·세척 방법 등을 지도해 부적합 계란이 아예 시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촘촘한 계란 안전관리방안으로 철저하게 검사를 거친 계란만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축사 환경개선과 약제 불법사용 근절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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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경기도, 외국인사업장에 선제검사 지원 등 특별방역대책 실시
    신속한 진단검사 위해 안산 2개소, 시흥 1개소 등 임시선별검사소 3곳 추가 설치 최근 안산시와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경기도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외국인 사업장에 선제검사와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는 등 특별방역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외국인 사업장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7월 27일 기준, 7월 일평균 도내 외국인 확진자는 34.4명으로 올해 1~6월 일평균 17.6명의 약 2배다. 특히,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우 7월 1일부터 27일까지 외국인 확진자가 각각 250명, 66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와 시흥시는 지난달 29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에 위치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안산 2개소, 시흥 1개소 총 3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했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해당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서 총 2만2,497명을 검사했으며, 59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현재 안산에는 총 4개, 시흥에는 총 3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총 70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도는 외국인 종사 사업장과 외국인복지센터 등 1만1,467개소에 4만9,692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해 사업장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또 도내 외국인들에게 관련 사항이 잘 전파될 수 있도록 외국어 센터, 외국인 자조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방역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2일부터 경기도에서도 델타 변이 자체 검사가 가능해졌다. 그간 델타변이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해 정보 전달이 1주 단위로 이뤄져 신속한 델타변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청으로부터 권한을 이관받아 2일부터 델타 변이 확정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로 인해 알파·베타·감마·델타 등 주요변이 4종에 대한 신속한 판정 및 추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60명 증가한 총 5만6,884명이다. 도내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연속 350명 이상을 기록했다. 2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1,307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2,763명이다. 2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1,656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7%로 1,443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일 18시 기준 1,897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74.7%다. 도는 지난 한 주 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36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추가적으로 김포뉴고려병원 44병상, 김포우리병원 24병상 등 총 68병상을 오는 10일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고양시에 54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2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459만4,716명으로 대상자의 82.6%, 경기도 인구 대비 34%다. 자율접종 3회차 접종은 음식점 등 자영업자, 대민업무 종사자, 영세사업장의 외국인노동자 및 종사자 등 47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접종 3차 대상자에게는 지난 2일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수도권 사전예약은 3일 20시부터 4일 18시까지다. 접종은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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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양평군 양서면, 2021년 경로당 순회 지도 점검 실시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대심2리 경로당에서 시작된 점검은 30일 신원3리 경로당 점검을 끝으로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보조금 운용실태 사전점검, 복지서비스 책자 및 방역용품 전달, 홍보와 건의 사항 수렴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양서면장, 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을 비롯하여 각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이 참석했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경로당에 나와 있는 어르신도 관심을 갖고 참석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시 경로당에 모여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폭염도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서면에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노인회장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경로당과 소통하며 청렴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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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양평군 용문면,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 관리 점검 실시
    양평군 용문면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취약노인의 피해 증가가 우려되어 지난 19일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개방함과 동시에 관리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용문면에서는 43개 경로당(무더위 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안내와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 안부 및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에서 지원한 방역물품(손소독제, 살균제) 과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직접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방문하여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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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양평군 단월면, 코로나19 및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 실시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은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18개소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훈구 면장은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운영현황과 냉방기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회계교육도 더불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각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하였으며,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해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부적절 집행사례에 대해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복지서비스 책자 및 방역용품 전달, 감염병 대응지침 안내로 방문점검을 마무리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그간 경로당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운영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 준수를 통해,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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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이천병원, 코로나19 4차 유행 신속대응 위한 175병상 확대 운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28일 코로나 4차 유행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175병상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바이러스 전담병원으로 운영중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최근 4차 유행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에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하여 음압병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신속히 설치 완료하여, 코로나19 입원전용병상을 36병상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139병상에서 추가로 36병상을 확보함으로써 175병상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병상확보에 앞서 추가병상확보 운영에 필요한 자원은 국비,도비 지원을 받았으며, 추가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은 자체인력과 부족한 부분은 파견인력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도 지역 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기능인 외래진료 기능과 지역응급센터운영, 심뇌혈관센터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실 운영 등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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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양평군, 2021년‘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를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자는 100여명으로, 만19세 이상 양평군민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보유한 주민을 우선선정 할 계획이다. 단 고혈압, 당뇨 등 질병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3회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아 6개월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간호사 및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영양·신체활동·건강목표를 설정하고 맞춤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에서 주1회 건강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대면서비스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케어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실(031-770-35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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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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