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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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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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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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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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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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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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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수도권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긴급 건의
    거리두기 4단계 위해 밀집도 높은 수도권 우선 백신 배정 요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7월 13일 열린 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신규확신자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이 넘고 있으며, 80%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내 주민의 안전과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의회는 중앙방역 당국이 지자체에 자율접종 백신을 배정하면서 4단계인 수도권 지역과 1단계인 다른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배정되고 있으나, 인구대비 확진자율과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백신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긴급으로 요청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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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여주시보건소, 오학동에 태양광 걷기 안내판 설치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지역사회 규칙적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걷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2021년 7월 12일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 시작점에 태양광 LED 걷기 안내판을 설치했다. 규칙적 걷기는 체중조절, 만성질환 및 치매·암 예방관리 뿐 아니라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활동이 제한된 요즈음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등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여주시 걷기실천율은 35.5%로, 60대가 41.2%, 50대가 31.6%, 70대 이상이 29.4%로 나타났다. 여주시 걷기실천율(표준화율)은 36.5%로 전국37.4% 및 경기도 40.7% 보다 낮은 수치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에 태양광을 이용한 LED 걷기안내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안내판에는 걷기의 효과, 걸을 때 유의사항, 칼로리 소모량, 걷기 전․ 후 스트레칭 등 주간 및 야간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한 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 걷기 실천을 위해 물리적, 사회적 일상 속 걷기 지지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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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양평군청,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방역조치 강화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청사 방문객의 사무실 방문을 줄여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민원인의 군청 내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고 별도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청사 방호를 위한 방역강화 조치로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바로센터와 세무과, 별관 1층에 위치한 건축과, 허가과 등 민원부서를 제외한 모든 부서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청사 출입구에 방역안심 게이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방역 조치를 한 단계 강화했다. 이에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출입구에 마련된 방역게이트를 지나 발열체크와 손 소독, 출입명단 작성 후 본관과 별관 1층에 마련된 별도 민원상담실에서 담당부서 공무원 호출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외부 민원상담실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불가피한 민원의 경우만 방문출입증을 교부받아 사무실 출입이 가능해 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원인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여 다소 불편하겠지만, 군민과 청사 내 공직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군민들의 깊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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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하세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 “공단”)에서 운영 중인 이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용고객(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상 이동지원서비스”를 8월 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이용고객(장애인 및 노인) 중 백신접종 예약이 확정된 고객이 접종일 하루 전까지 특별교통수단 예약을 하면 왕복 이동지원(자택 ↔ 접종기관)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공단의 시민참여혁신단이 본 서비스를 제안, 공단은 서비스 개선 및 지역사회 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8월 말까지 시행하게 되었다. 아울러,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매일 이동지원차량 소독 및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전 구성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에 기여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대상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센터 ☎1899-0017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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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이천시, 코로나19 수도권 특별방역 보고회 추진
    이천시(이천시장 엄태준)는 수도권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지난 7일 코로나19 방역지도 점검 보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 주재로 업종별 방역지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코로나19 발생 현황 ▲ 수도권 위험요인 분석 ▲ 부서별 방역지도 점검 계획을 보고 받고, 업종별 코로나19 방역지도 계획 및 방역수칙 등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에서는 개인·시설의 방역 관리 책임성 부여 및 이행수단 확보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핀셋방역을 강화하여 집합금지 명령 등 개별 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금섭 부시장은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방역수칙 위반 하나로 집단 발생 및 확진자가 언제든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부서별 코로나19 방역지도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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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폭염 대비 주차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지난 6월, 매년 기록적으로 발생하는 폭염에 대비하여 공영주차장 현장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지난 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건으로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여 공영주차장 6개소에 주차부스를 신규로 설치하고, 전 주차부스(26개소)에 에어컨을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공단은 폭염 대비 근무 계획을 수립·운영함에 따라 폭염으로 현장 근무가 어려울 경우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단축 등의 조치를 취하고 목걸이형 선풍기, 아이스 스카프, 쿨토시, 얼음물 등으로 구성한 폭염 대비 물품 키트를 현장근로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신성현 이사장은 “폭염, 강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일하고 있는 주차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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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양평군‘3!4!(쓰리!포!) 헬스투어’참가자 만족도 높아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준수하여 추진한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인 ‘3!4!(쓰리!포!) 헬스투어’를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3!4!(쓰리!포!)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코디네이터(헬스투어 전문가)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참가자 중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여 소규모 단체 헬스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코디네이터가 인솔하여 자연요법, 지형요법 등을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에 대해 91%가 ‘매우 만족’, 투어 전 건강측정하고 설명하는 것에 대해 84%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여 헬스투어 고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측정 및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수(정동균)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힐링을 위해 기획한 ‘3!4!(쓰리!포!) 헬스투어’를 기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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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MOU 체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 장애인들은 보건·의료·복지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일상복귀까지 지원하는 연속적 건강관리망을 구축한 것이다. 특히 이천병원에서 퇴원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일원화된 복지 서비스 의뢰 및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여 혼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장애정도에 따른 재활치료 등을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박율현 재활의학과장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양 기관이 조화로운 성장이 될 것”이라며 업무 협약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근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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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나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0일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남부청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 전체 직원이 업무에 복귀했다. 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 확진자가 발생한 30일부터 남부청사를 일시 폐쇄한 뒤 자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남부청사 전체 직원 6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도교육청 조정수 총무과장은 “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관리와 직원 개인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며, “도교육청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니더라도 직원들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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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 변경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 기준을 변경 한다. 현행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금이 기존 2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된다. 특히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한도 120만원), 비급여부담금(100만원)을 구분하여 지원하던 것을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다만, 국가 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 부터 중단된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지원사업이 있는 점이 고려되었다. 현행제도는 6월 30일까지 유지되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는 6월 30일 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 한 대상자, 폐암의 경우에는 6월30일까지 암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7월 이후에도 기존과 같이 의료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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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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