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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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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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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 공공심야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재 216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구비의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만큼 심뇌혈관질환 환자수도 많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시 설치 대상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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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제공기관 모집
    - 월~금, 주간(9시~17시), 야간(17시~9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 할 예정이며, 20일~22일까지 3일간 접수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주간에는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야간에는 별도의 주거 공간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주말에는 귀가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과 법정 공휴일은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고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이어야 하며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을 맺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9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청 장애인자립지원과(수원시 도청로 30)로 방문 접수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관별 이용자 정원에 따라 최종 선정기관은 늘어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을 수반하는 장애정도 여부를 핵심 요소로 그 외에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지원 필요도를 종합해 6월 말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관련 문의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031-8008-6151) 및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31-548-1381)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미 있는 낮 활동과 안전한 주거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기준을 갖춘 제공기관에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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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경기도, 지난해 노인 우울증 치료비 2천640명 지원
    -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2,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14배 증가 경기도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2천640명으로, 전년 191명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거주자로 65세 이상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 저하로 우울 증상을 많이 느끼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2023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연 최대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13.5%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 연령대 중 노인 자살률(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이 가장 높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노인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우울증이나 인격 변화가 치매의 전구 증상일 수 있다”며 “불면, 불안, 무력감 등 증세가 보일 때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약물, 정신, 인지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 저하를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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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 경기도, AI기술을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 스마트폰에서 전화 또는 큐알코드 스캔으로 접속. 3분 이내 결과 확인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경기도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전 시군으로 확대해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양주시‧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65세)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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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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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읍면동장 맞춤형 교육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읍면동장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확대(복지+건강 서비스 제공),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주민복지력 강화지원(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을 진행한 오민수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개요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이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 등을 설명하며, 읍면동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 연계협력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과 밀접한 읍면동에서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수행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과 함께 다양한 주체의 민간이 협력하여 읍면동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직접 발굴·지원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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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이천권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지난 10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이천권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의 중증응급환자에 관련한 협의체는 2020년 10월을 첫 시작으로 분기별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체계 확립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림대학교병원 모희정 교수의 전원환자 증례발표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 Case study,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송기봉 과장의 이천·여주권 응급 및 외래 환자 전원 현황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례발표는 이천병원에서 이송 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 경과 등을 공유하며 의뢰 및 되의뢰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심장질환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근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환자의 이송 체계를 확립해 나갈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고무적이며, 응급진료에 지연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획일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빠른 처치를 통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항상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통해 이천 및 여주지역의 응급환자 사망비 및 뇌혈관질환 사망비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해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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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양평군 서종면,‘서종이웃살피미’카카오채널 개설
    양평군 서종면(면장 신희구)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해 ‘서종이웃살피미’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종이웃살피미’를 구독하게 되면 누구나, 언제든 1:1 채팅으로 복지상담 및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며, 복지 관련 뉴스나 서종면 소식 등 유용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서종이웃살피미’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복지팀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종면 내 많은 주민분들, 특히 마을 리더분들이 이 채널을 구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알아갔으며 하고,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 채팅 돋보기에서 “서종이웃살피미”을 검색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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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양평군, 강상면 파크골프장 내 건강관리실 운영 시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9일부터 강상면을 중심으로 한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양평시장 내에 있던 장터보건소를 강상면 파크골프장 내로 이전 설치해 양평읍에만 편중된 건강관리 시설을 보다 폭넓고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면 진변1길 39-7 파크골프장 내 설치된 건강관리실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전문 인력이 상주해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며, 누적된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만성질환의 혈압, 혈당 수치를 인지시키고 교육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는 거점형 건강관리센터 3개소가 지역별로 분포돼 있으며, 군민의 스마트 헬스를 기반한 건강관리실은 양평읍 갈산공원과 강상면 파크골프장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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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1차 간담회 개최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해환경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천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지원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는 위촉장 수여, 단장 선출, 사업 및 활동 안내, 업무협약, 이러닝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선출된 어머니자율방범대 남미경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천시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지원에 힘써 이천시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이천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전화로 연락하여 가입 논의가 가능하다. (031-634-2777 / 070-4272-3569 담당자 정민경 상담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하여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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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제1회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현황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당연직 위원 2명과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위촉직 위원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3조 및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증진과 인권보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장애인 관련 단체나 시설의 장, 유관기관 및 학계, 공무원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심의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추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 등이며, 위촉된 위원들은 3년간의 임기 동안 양평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에서의 활동과 각자의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장애인복지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차별 없는 삶을 누리며 일상생활에서 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2회 이상의 장애인복지 위원회 정기회의와 필요 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병행 운영하며 양평군의 장애인복지 증진과 제도 개선, 시책발굴에 양평군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중추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당 위원회를 적극 운영 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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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이천시,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이 이천시민 중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가 회복 된 후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 등과 함께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에서는 장기 입원 환자를 의뢰하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퇴원 이후 사회적응에 필요한 개별서비스 제공을 하며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해당 이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수탁기관인 이천소망병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로 이어지는 선도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6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정신질환 대상자가 병원에서 회복되는 단계에서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전문가의 개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주거 및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참여한 성안드레아병원 강길준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귀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고, 정성민 센터장은 “이천시민의 지역사회 회복지원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2330)문의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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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보건소와 양평교육지원청,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덴티아이 앱에서 제공하는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 하고 지정 치과의료기관에 전화예약하면 된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영상들로 구성 돼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이뤄지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치아우식의 조기발견과 예방진료를 통해 구강건강 향상 및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군보건소(☎031-770-3482/3562),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Q&A센터(☎031-250-889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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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아이가 행복할 권리 아동수당이 시작합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매월 25일마다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0세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이다. 아동이 출생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지급되고 있으나 복수국적자나 국외 출생 아동 등에게는 원활히 지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국내 거주 중인 재외국민, 복수국적자 또한 아동수당 신청이 가능하며, 위 조건의 아동이 해당 연령에 포함될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복지로(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를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미지급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수당이 모든 아동들에게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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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양평군, 삼산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5월31일 양동면 삼산리에 삼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양동면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정 군수의 기념사 및 내외귀빈의 축사와 2부는 테이프 컷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산보건진료소는 양동면 도소리길 33번지에 약 163㎡ 지상 1층의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화장실,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진료소에 진료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건강증진실 운영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활발한 진료소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삼산보건진료소 신축으로 그동안 취약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양동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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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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