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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 효잔치’ 개최
    지난 5월 2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대신면의 장수하시는 어르신들(80세 이상 500여명)을 위하여 ‘어르신 효잔치(경로잔치)‘를 열었다.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규훈 대신면 노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그간 자주 볼 수 없었던, 교자상에 각종 잔치음식을 차린 ‘잔치 큰상’을 차려, 전통적으로 마을에서 치르던 경로잔치의 모습을 재현했다. 잔치는 개회와 더불어 100세 이상 및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대한 큰절로 시작했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잔치상에 앉으신 장수어르신께 절을 올렸다. 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가슴에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장수축하 선물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민요 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즐겁게 잔치를 즐겼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대신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를 치렀으나, 금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잔치 큰상을 차렸고, 어르신들이 정말 즐겁고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싶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요즘은 세대차이니 뭐니 해서 노인과 젊은이들이 교류도 잘 하지 않고 서로 괴리된 것 같아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그 삶의 지혜도 젊은 세대에게 전승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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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 용문읍 승격대비‘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처리장 6건, 하수관로 6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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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 강하면 독지가, 어르신 경로잔치 성금 기탁
    양평군 강하면은 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거주 독지가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복지팀에 17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마련됐다. 이 독지가는 매년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지가의 뜻에 따라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동행으로 1:1 돌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과 자택에서부터 동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독지가는 “작년 배우자분이 돌아가시면서 홀로 생활해보니 너무 외롭고 힘든 게 많았다. 나와 같이 힘들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잔치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독지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 어르신 동행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경로 기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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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 및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개소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0일 오후 두시 단월면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권호일 면장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식 및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층에 조성됐던 선물상자 공간을 청소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간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주민 회의를 거쳐 2층을 사용중이던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을 청소년들에게 양보하게 됐다. 공간 이전으로 선물상자는 2층으로 확장·이전했으며 기존 3층에는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이 신규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단월초·단월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은 교육채움이 잘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어린이집원장님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마음놓고 찾아가서 쉬고 놀며,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옥천면을 포함해 9개소 청소년 휴카페를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단월점은 양평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이며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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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천시와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합니다!
    이천시와 교류도시인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과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교류 도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1인당 연간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고,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각 기관 부시장 외 20여 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길거리 홍보를 펼치며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멀리서 방문해주신 서귀포시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뜨거운 성원으로 대략 1억 40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답례품 중에는 지역화폐, 한돈세트, 이천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올해 체험 및 숙박권 등 관광답례품 추가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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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이천시, 쌀요리경연대회 내달 개최, 4월 3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 쌀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작년 제1회 쌀밥데이는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상표의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2023.05.20. 쌀밥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연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 이며 1차 심사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9일, 쌀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인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 530만원과 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인기상 1팀으로 시상된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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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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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어린이와 함께하는 아이누리놀이터 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부발읍 아미리 1248 번지 일원의 바다빛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위하여 인근 초등학교의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아미초등학교에서 3학년 16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어린이들은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였다. 어린이들은 기존 공원의 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자신이 원하는 놀이시설을 제안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놀이터를 모형으로 만들어보고 배치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찰흙과 수수깡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본인이 상상하는 시설을 입체화시키고, 포장·시설물·나무 등을 공간에 배치하며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했다. 이천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렴된 아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설계를 추진하여 올해 안에 바다빛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천시장 김경희는“어린이공원을 만드는 것은 어른이지만, 실제 이용자는 어린이라며,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만족도가 높은 놀이공간을 조성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기존의 획일화된 공원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호기심, 모험심,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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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업무협약 기관․단체와 간담회 개최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는 지난 11일 설봉공원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관내 기관 단체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 관련 사업들에 대한 협업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SDGs)를 실천하는데 함께 하는 관내 기관·단체들과 2019년부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왔으며, 이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시4-H연합회,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로 협약을 체결하여 협약 기관․ 단체는 총 32개로 늘어났다. 간담회는 협의회의 협약체결 경과보고에 이어 참여 기관 단체의 현안과 행사 홍보를 겸한 연계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협의회 자체 발굴사업인 ‘제로웨이스트 숍’운영과 안지현 운영위원의 ‘농업의 스마트화 사업’발표, 홍광표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본부장의 이천 쌀 유통 설명과 함께 이천 쌀을 주원료로 하는 식혜, 제과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단체 대표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고, 협업의 일체감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러한 계기를 마련한 협의회의 꾸준한 노력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소원했던 지역 내 대표적인 기관사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과 단체 간 교류․ 협력 토론을 통해 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자주 마련되어 더욱 성숙한 시민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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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여주시 생명사랑,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과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와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과 각 기관별 현장실무자가 참석했다. 2023년 여주시 자살예방 중점사업(자살수단차단, 찾아가는 마음건강서비스, 생명지킴이 양성 및 조직화, 자살고위험 발굴 및 연계)을 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도출된 의견들로 향후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발돋움하는 자리가 되어 실효성 있는 자살률 감소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기관 간 체계적 연계는 자살예방을 위해 공히 필요한 부분이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다양한 제안사항들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토론회 자리를 정리했다. 토론회를 통하여 도출된 제안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한 정책적 방안으로 제기할 예정이며, 여주시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토론회를 주최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주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천하기 위하여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의료비지원, 심리검사, 자살예방 교육 등)와 여주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1393)를 통해서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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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양평, 2023년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청·정’발대식
    지난 5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사회참여 프로젝트인 ‘청·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25개소 780명의 청소년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권구연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관장의 격려사와 방과후아카데미 대표 청소년의 ‘우리들의 약속’, ‘세계시민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동부청소년문화의집 빛나래 청소년들은 올 4월과 9월 사이, 총 7회에 걸쳐 지역의 ‘환경 개선을 통한 상생’을 사회참여 목표로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과 EM 흙공 만들기, 산나물축제장에서의 자원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 양평군새마을회와 함께하는 도로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발대식이긴 했지만, 뜻을 함께할 타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정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을 때,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가 많아지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며, “프로젝트형 사회참여를 통해 양평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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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으로 봄기운 활짝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파종한 25,000본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레드 엘로우 등 8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4월 중순이면 전부 개화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총 25,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구근을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6월에는 유채꽃 15,000본을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할 예정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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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드림사업 추진
    지난 5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는 식목일을 맞이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했다. 꽃드림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꽃 화분을 선물해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꽃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원동력 삼아 매년 뿌듯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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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벚꽃 터널’에서 ‘진달래 꽃길’로 이어진 여강길을 걷는다
    - 특별 개방한 영릉 ‘진달래 꽃길’로 - 낮지만 탁 트인 시야를 멀리 두고 - ‘흐르는 강물처럼’ 느린 강변 산책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진해 벚꽃 축제’를 올해도 뉴스로 접한 이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몰려든 벚꽃 관람 인파를 떠올리면 지레 질리는 이들을 위해 가까운 남한강변의 벚꽃놀이 명소를 추천한다. 낯설게 들리겠지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4월 7일(금)~9일(일))는 올해로 벌써 7회째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드라이빙 관람’이라는 묘책을 쓰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새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다. 4월에 들어서면 모름지기 333번 지방도 벚꽃 20길(귀백리 산7번지) 1.2㎞ 도로변에 벚꽃이 만개해 벚꽃 터널을 이룰 것이다. 4월 7일에 열리는 개막 축하 공연이나 점등식 같은 행사도 볼거리지만, 여유롭고 한적한 시간에 강변을 바라보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느릿느릿 산보하는 여유야말로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만이 주는 최고의 매력이다. ◇ 벚꽃 보고 즐기는 상백리 ‘민물 매운탕’ 2017년 첫 축제에 10만 인파를 몰고 온 저력이 있는 만큼 손님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흥천면 지역 주민들의 열의와 애향심에서 고향의 인심을 느껴보는 것도 적잖은 기쁨을 줄 것이다. 올해도 흥천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이 참여해 여주에서 난 쌀과 채소로 만든 먹거리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벌써 봄날에 잃은 입맛을 유혹한다. 좀 더 특별한 음식을 찾는 이라면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상백 매운탕집에서 쏘가리와 빠가사리, 잡고기를 넣어 끓인 일명 ‘삼탕’을 추천한다. 강에서 통발로 잡은 민물고기 요리는 오랜 시절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단백질원이자 강이 준 추억의 음식이었다. 축제의 주 무대인 지금의 상백리는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인 데다 노령층이 다수인 마을임에도 천혜의 자연경관인 강변과 옛 고유의 풍습을 가꾸고 되살려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단결된 힘을 보여 여러 기관으로부터 최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 ■기간 : ’23. 4. 7.(금)~4. 9.(일) ■지역 : 여주 흥천면 귀백리 산7번지 일대 ■개막 행사 : ’23. 4. 7(금) 18:00~21:00 ■문의: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 031)887-3875 ◇ 찬우물나루-여주보-영릉을 잇는 여강길 6코스 상백2리 마을회관은 여강길 6코스(왕터쌀길)의 종착지이자 출발지다. ‘왕터쌀길’은 상백리 마을회관에서 여주보를 지나 세종대왕 능인 영릉이 있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까지의 구간을 이른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이 지역은 양화천과 복하천이 남한강으로 흘러 들어오며 만들어 낸 충적평야로 여주에서도 이름난 벼농사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던 자채쌀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될 만큼 미질이 좋았다. 양화교를 건너면 강 건너편인 대신면과 이어주던 양화나루가 있던 곳이다. 이 나루에서 배를 타고 남한강 좌우를 건너다니며 비옥한 땅에서 키운 파, 조, 수수 같은 농작물을 내다 팔았다. 어느새 푸릇해진 강변의 이팝나무와 버드나무를 올려다보거나 강 건너 탁 트인 시야로 멀리 삼각산처럼 우뚝 솟은 추읍산의 위엄은 압권이다. 산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관이다. 여주보가 만들어 낸 호수 같은 남한강을 발밑에 두고 걷다 보면 옛 여주팔경으로 꼽던 ‘입암’을 만난다. ‘삿갓 바위’라는 뜻답게 오랜 세월 겹겹이 쌓인 지층으로 시간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자연경관 유적이다. 양섬을 바라보며 조금 더 발걸음을 재촉하면 세종산림욕장이 나온다. 여기까지는 자전거길과 공유한다. 자전거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500미터쯤 더 걸으면 영릉 입구에 있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 도착한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강길을 주제로 한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사진을 찍어 제1회 삶이 흐르는 여강길 사진공모전(3.29~11.5, www.rivertrail.net)에 응모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 영릉 ‘진달래 숲길’에서 얻는 감동과 휴식 드디어 마지막 순례지인 영릉이다. 흥천면 벚꽃 축제 기간에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들은 '진달래 숲길'을 걸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서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세종대왕릉 홍살문 좌측 능선(3ha)을 개방한다. 수줍은 듯 숨어서 피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면 얼마나 큰 감동의 울림을 주는지 올봄에는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세종대왕릉 ‘진달래 숲길’ 특별 개방 ■기간 : ‘23. 4. 1.(토)~ 4. 9.(일) ■지역 : 세종대왕릉 홍살문 좌측 능선(3ha) ■개방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관람 코스 : 진달래 숲길(소요 시간 : 약 30분) ※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으며, 진달래 개화 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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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여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정희)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지난 24일 「여주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관내 노인들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 △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 기타 협약기관 업무 활성화 등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밝혔다.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에 만전을 기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1:1 상담 및 사례관리,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등 여주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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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경기도청 봄꽃축제 4월 7~9일 개최. 4년 만에 주변 상권과 함께 ‘활짝’
    - 2023년 4월 7일(금)~ 9일(일) 3일간, 경기도청 구청사(팔달구)에서 개최 - 각종 공연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부스 운영 - 축제 전 4.1(토)~2.(일) 문호리리버마켓 개장, 거리공연(버스킹) 등 사전이벤트 및 안전조치 실시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기견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유기견 사진 전시 ▲반려견 놀이터 운영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 ▲유기견 중 입양이 가능한 강아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정 홍보와 각종 체험 부스,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판매전시 부스와 농협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청소 시간) 운영 등 친환경 실천 퍼포먼스를 포함한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중 안전관리를 위해 청사 주변 교통 전면 통제, 임시주차장,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안전과 도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제공한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와 도 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며 “4년 만에 봄꽃을 보러 온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봄꽃축제 일주일 전인 4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사에서 국내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인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 이와 연계해 거리공연(버스킹), 마술쇼, 현장 소통 이벤트 등 봄꽃축제 사전 행사를 열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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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여주시, 새마을부녀회 간담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3일 12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총무 등 2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각 읍면동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부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 지원과 공용 주차장 주차비 할인 등의 새마을지도자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흥천벚꽃축제, 여주기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등의 행사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새마을부녀회에 요청했다. 이어서 이충우 여주시장의 진행으로 각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부녀회장들의 애로사항 하나하나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이웃을 위해 봉사를 더 잘하고자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회장님들의 말씀을 잘 헤아려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져 시정 안내와 현장 민원 청취를 위한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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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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