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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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용문읍 승격대비‘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등 내·외빈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242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353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3,600㎥/일을 증설해 기존 4,700㎥/일 포함, 총 8,300㎥/일 처리용량을 확보함에 따라 최대 2만 4천여 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3년 최초 설치(1,600㎥/일) 이후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의 증설사업(3,100㎥/일)이 추진됐으며 이번 증설사업(3,600㎥/일)을 통해 용문지역 발전을 위한 충분한 시설용량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9개소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연계 처리함으로써 지역하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용문읍 승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 신규사업 12건(처리장 6건, 하수관로 6건)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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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 강하면 독지가, 어르신 경로잔치 성금 기탁
    양평군 강하면은 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거주 독지가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복지팀에 17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마련됐다. 이 독지가는 매년 강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독지가의 뜻에 따라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동행으로 1:1 돌봄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과 자택에서부터 동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독지가는 “작년 배우자분이 돌아가시면서 홀로 생활해보니 너무 외롭고 힘든 게 많았다. 나와 같이 힘들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잔치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독지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 어르신 동행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경로 기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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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 및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개소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0일 오후 두시 단월면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권호일 면장과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 이전식 및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층에 조성됐던 선물상자 공간을 청소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간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주민 회의를 거쳐 2층을 사용중이던 새마을협의회 사무실을 청소년들에게 양보하게 됐다. 공간 이전으로 선물상자는 2층으로 확장·이전했으며 기존 3층에는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단월점이 신규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단월초·단월중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은 교육채움이 잘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어린이집원장님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까지 교육을 책임지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휴카페 선물상자와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마음놓고 찾아가서 쉬고 놀며,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옥천면을 포함해 9개소 청소년 휴카페를 운영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단월점은 양평군에서 3번째로 개소한 돌봄센터이며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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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천시와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합니다!
    이천시와 교류도시인 서귀포시가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과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교류 도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1인당 연간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고, 지자체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각 기관 부시장 외 20여 명의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길거리 홍보를 펼치며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멀리서 방문해주신 서귀포시 관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뜨거운 성원으로 대략 1억 40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답례품 중에는 지역화폐, 한돈세트, 이천쌀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숭아 수확시기인 가을에는 햇사레 복숭아도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올해 체험 및 숙박권 등 관광답례품 추가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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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이천시, 쌀요리경연대회 내달 개최, 4월 3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 쌀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작년 제1회 쌀밥데이는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상표의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2023.05.20. 쌀밥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연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 이며 1차 심사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9일, 쌀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인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 530만원과 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인기상 1팀으로 시상된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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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희)는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권고 및 친환경 용기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2일간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기간동안 주 행사장인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 배치되어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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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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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안전용품 및 후원물품 지원
    - 2015년 3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30개 시군으로 대상 확대 - 2024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 2,70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지원 등 추진 경기도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하고 2016년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읍면동에 명단을 관리 중으로,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 및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 및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에 연계 후 일자리 상담을 받도록 해서 ‘탈수집노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도는 설 명절에는 각 시군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집중 관리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에게 안전한 환경 제공은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장기적인 소득활동 보전 모두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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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김경희 이천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등 방문 상인들 격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첫 일정으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침체로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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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양평 용문농업협동조합 임직원, 단월면에 백미 기탁
    양평군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어려움을 겪는 단월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7포를 기탁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새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농협 조합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생활고를 겪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들과 저소득 참전 유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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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이천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를 위한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천시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신규 확보할 수 있는 25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설성면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이천지역의 38호 농가의 가축 5만8,000여 마리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 6,000톤을 자원화해 8,225N㎥/일 규모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1만 4,736kwh/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경과 농업을 동시에 고려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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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
    - 첫만남이용권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인상 -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새롭게 지원, 난임시술 간 칸막이 폐지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소득수준 상관없이 모두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 시작이 되는 첫 단계인 임신과 출산을 행복하게 선택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천시 난임 지원범위 확대 임신 과정 지원 난임 시술비를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그간 이천시는 자체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이천시민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왔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게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을 새롭게 지원한다.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경우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회당 100만 원 상한)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한다. 체외수정(신선·동결) 시술 간 지원 횟수를 제한한 칸막이를 폐지하고 횟수를 통합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 올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행) 체외수정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 (개선) 신선·동결배아 통합 20회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한다. 고위험임산부 대상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에게 지원한 의료비를 2024년부터 소득상관없이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조기진통 ▴중증임신중독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 조기박리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등 19개 질환 # 이천시 출산 가정 지원 강화 경제적 부담 완화 첫만남이용권 지원을 강화한다. 출생순위와 무관하게 200만 원 지원하던 첫만남이용권을 2024년 1월부터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출산축하금을 첫째아부터 확대 지원한다. 이천시는 2023년 1월부터 출산축하금을 첫째아부터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으며, 출생순위에 따라 100만 원~5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기도 산후조리비를 출생아당 50만 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산후조리비 외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를 인상 지원하여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한다.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 양육가정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이상), 장애인 가정에 분유 및 기저귀 지원금액을 인상(기저귀 월 8→9만 원, 조제분유 월 10→11만 원)하여 만 2세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 이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산후회복·신생아양육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인력(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을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에 지원한 서비스비용(정부지원금)을 2024년부터 150% 초과 가구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파견된 건강관리사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비용의 90%를 이천시 자체사업으로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은 이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임신출산부터 시작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와 같은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외에도 이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임신출산 관련 신규 사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보건소 모자보건팀(☏645-3375,644-4081,4082)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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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양평군, 설 명절 맞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 진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양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3천원 상당의 양평군에서 자란 들깨로 만든 생들기름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향후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작년말 연말정산을 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진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양평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맞이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에게 양평땅에서 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양평군에 3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기부금에 따른 답례품인 90만원 상당의 양평통보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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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양평군 양평읍, 2024년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복)는 지난 1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제4, 5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승재 이임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제6기 유재복 신임위원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시작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승재 이임위원장 활동 동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탄력 있게 진행됐다. 이승재 이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협조와 격려를 주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고문으로 남아 앞으로도 양평읍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복 취임위원장은 “많은 분의 믿음과 지지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임 위원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4년 양평읍 주민 자치의 씨앗을 뿌린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가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그간 애써주신 이승재 이임위원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새로 취임하신 유재복 신임위원장님에게도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힘쓰는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복 신임위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여성회장,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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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양평군, 양평농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농산물 안전성 확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월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한현수 조합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평군농업협동조합은 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통보하는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종합분석센터는 농업환경분석실,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토양, 농업용수, 유해물질, 잔류농약, 시안, 페놀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농업인들이 부담해야 할 연간 30억원의 분석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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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양평군, 혁신 대민소통 '시동'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정식 오픈하고 혁신적인 대민 소통에 나선다.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규모있는 군 행사 정보뿐만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우리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 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을 통한 규제정보 및 건축 인허가 처리현황, 민선8기 공약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정보, 민원 통계 정보를 일별, 월별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양평공감이음(https://www.yp21.go.kr/life_eum)은 양평군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군은 플랫폼에서 양평물소리길, 관광명소 등을 360 VR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양평군의 생생한 관광 현장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은 군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생활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매력양평의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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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여주소방서, 금사119안전센터 3월 개청 전 지역주민 설명회
    여주소방서는 오는 3월 7일 개청을 앞둔 금사119안전센터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현재까지 추진 경과와 개청 효과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규창 경기도의원, 서광범 경기도의원, 금사면장, 금사면 노인회·이장단협의회·체육회, 여주 의용소방대 등에서 참석하였으며 건축이 완료되고 있는 안전센터를 함께 살펴보고 개청 효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금사119안전센터가 개청 되면 여주소방서를 기준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고른 소방력이 배치된다. 개청으로 소방서에서 약 20분 소요되었던 금사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더욱 견고해지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현재 금사면의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약 42%를 차지하고 있어 노년층의 구급 수요 증가와 이웃 흥천면에 대단지의 물류창고가 다수 건축되는 가운데, 금사119안전센터가 빠른 초기 대응과 핵심 소방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부터 경기도 예산 약 53억이 투입된 금사119안전센터(연면적837㎡, 2층)는 금사·산북·흥천면을 담당하며 소방관 25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참석한 금사면노인회 부회장은 주민을 대표하여 “그동안 면사무소와 함께 있던 지역대가 출동로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로 애를 먹은 적도 있고 또한 인근에 구급차가 없어 출동 시간이 오래 걸려 걱정됐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 안심된다. 이젠 119가 금사면의 효자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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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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